국내 야구분주한 롯데자이언츠
2024.01.29콘텐츠 3

비시즌이지만 열심히 전력을 가다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이런 저런 전력의 보강을 하고 포지션 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01.지시완의 흔들리는 입지

롯데 포수 지시완이 점점 팀내 경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선수 커리어가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시완과 다른 경쟁 포수들의 스탯으로 비교해봤습니다.
애초에 공격형 포수로 왔던 지시완은 지금 공격도 수비도 모두 애매해졌습니다.
이대로라면 공수 모두 평균이하의 선수가 되어버리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994년생으로 유강남을 제외하고는 롯데 포수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이래저래 지시완의 앞날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지시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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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김민성이 롯데로!

아무도 예상 못한 사트입니다.
14년만에 롯데로 오는 김민성, 그리고 댓가로 나간 김민수 모두 롯데 팬들에게는 놀라운 뉴스입니다.
서른 중반을 넘긴 김민성과 군필의 20대 중반의 김민수에 대한 평가는 갈리고 있는데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김민성은 커리어가 좋지만 잦은 부상을 당한다는 단점이 뚜렷하고 반면 김민수는 1군에서 보여준 것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결국 두 선수의 향후 활약에 의해서 이번 트레이드가 평가를 받을텐데요.
지금보다는 1~2시즌이 끝난 후가 더 주목 받을 것 같습니다.
당장 롯데는 즉전감 2루수를 데려 왔다는 의미에서 나름 좋은 무브라고 봅니다.
그리고 엘지로 간 김민수도 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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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롯데자이언츠 나승엽은 어떤 타자가 되어야 할까? 2루타왕을 노려보자!

- 2021년 나승엽의 1군 성적은 데뷔 시즌으로 부담감이 작용함
- 퓨쳐스에서는 좋은 성적을 보임
- 데뷔 시즌 이후 상무에 입대하여 2년을 보냄
- 2022년과 2023년 퓨쳐스 성적은 각각 0.300과 0.312의 타율을 기록
- 장타율과 홈런은 다소 아쉬움
- 포지션은 3루 또는 1루로 예상
- 앞으로 홈런 타자보다는 갭파워를 가진 타자

나승엽은 많은 주목을 받은 만큼 기대도 큰 선수인데 덩치가 크다고 해서 홈런을 펑펑 치는 타자는 확실히 아니라는 것이 커리어 성적에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홈런 못친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다른 쪽으로 더 잘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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