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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맘 신콩입니다^^ 오늘 나눌 이야기는 튼튼이 <생후 2일 청력검사 리퍼 황달수치 높아지다> 입니다. 튼튼이 발달기록은 과거형으로 기록됩니다. 2019년 11월 19일 오후 3시 29분 3.14kg 52cm로 여아 튼튼이를 예정일보다 일주일 앞 당겨 자연분만하였습니다. 보통 첫 아이는 출산 예정일 이후에 나온다고 들었는데 친정엄마 말씀이 본인이 저를 일주일 전에 낳으셔서 저도 그럴거라고 하셨어요. 과학적인 근거는 모르겠지만 친정엄마와 똑같이 출산하게 되었네요. 아기가 나올날만을 기다리며 다른날과 변함없이 산책하고 먹고 쉬고 그런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기 출산 한 달 전까지 일을 했어요. 다만 프리랜서로 활동해서 일을 많이 하지는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활동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임신기간동안에 몸은 힘들지만 일을하면서 바깥바람도 쐬고 활력을 얻었던것 같아요. 몸이 약하시거나 산부인과에서 안정을 권하신다면 집에서 푹 쉬셔야해요. 유도분만 날짜를 예약하고 기다리는 중이였는데 예정일 일주일전쯤 아침에 일어났는데 피가 조금 묻어있더라고요. 놀라서 산부인과에 전화하니 진통이 오는게 아니면 집에서 대기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크게 진통을 느끼지는 못해서 집에 있어야하나 싶었는데 주르륵 이제는 양수가 새기시작했습니다. 다시 산부인과에 전화문의하니 병원으로 오라고하셨죠. 집에서 병원으로 출발할때는 배가 살짝 싸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