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국화
19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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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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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사계국화

사계절 피는 꽃 국화 사계국화 사계국화 국화꽃은 가을에 더 예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사계국화와 오랫동안 함께하고는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말 그대로 사계절 내~ 내~ 꽃이 피고지고를 반복해서 일년 내~ 내~ 예쁘다. 비단 사계국화만 그럴까?! 답은 아니나! 계절을 가리지 않고 피는 꽃들이 많다. 그만큼 식물들도 환경에 적응을 잘하거나 그렇게 개량되었거나... 무튼 식물을 함께하는 식집사로서는 참 좋은 일 실내에서는 줄기도 잎도 꽃도 여리여리하지만 노지에서 자라다 보면 엄동설한에도 거뜬하고 열기뿜어 내는 여름에도 아주 건강하게 잘자란다. 꽃색감도 아주 곱고 진하다. 비록 좁은 화분에서 자라지만 자연과 함께라면 식물도 자연에 맞춰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토분에 있는 사계국화를 포기 나눔해서 행잉스타일 도기분으로 옮겼다. 작년 가을에 가을맞이 사계국화를 들였었다. 그 사이 서너번 절삭을 해줬더니 더 건강해지고 꽃은 더 많이 피고 있다. 여린 줄기를 가진 식물들은 절삭을 해줌으로 더 튼튼해 지고 꽃도 더 많이 생기고 피고.... 앞으로 더 멋지고 더 예뻐질 사계국화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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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속에 핀 꽃 사계 국화

새벽부터 내리는 던 눈이 오후에 접어들자 비로 바꼈다. 봄비, 보슬비다. 오늘 눈이 온다는 예보에 간 밤에 걸이대 아이들이 걱정되서 들이려 했는데 남편왈~ 영하로 내려가지 않으니 힘빼지 말고 그냥 두라고 하더라. 해서 솔직히 조금 귀찮기도 했고 움직이려면 복대도 차야했고 뭐 이런저런 핑계로 그냥 두고 잤다. 새벽 5시쯤에 기상해서 바로 베란다로 가서 내다 봤는데 헐~ 눈이 엄청 내리고 있었다. 이런~ 이런.... 복대고 뭐고 생각도 안 나더라 노지에 둬도 괜찮은 아이들은 그냥 두고 다육이만 서둘러 들였다. 다육이들 머리위에 이미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는 중~ 다행히 포근해서 눈이 내리면서 녹으면서... 새벽에 정신없었다. 베란다 전쟁났다.ㅎㅎㅎㅎ 암튼 아침일과를 끝내고 다시 베란다밖 걸이대 점검 중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가 있었으니 바로 사계국화가 꽃을 피었웠다. 물고 있던 꽃망울이 오늘내일했었는데 드디어 활짝 핀 것이다. 오매~ 이쁜 거~ 이제 피기 시작했으니 나의 손길, 나의 정성, 나의 관리에 따라서 365일 피고지고 하리라~ 예쁜 꽃보니 기분도 좋고 행복한데 베란다 안 널부러진 다육이들 정리는 또 언제????~ㅎ #눈이왔다 #걸이대다육이들정신없이안으로들였다 #비로바꼈다 #봄비 #보슬비 #꽃을봤다 #사계국화꽃이다 #활짝피었다 #너무예쁜사계국화 #지금부터일년내내피고지고 #반갑다꽃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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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사계국화(보라) 꽃눈이 꽃망울로...

어제 그제 저녁무렵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더 고맙고 더 반가운 것은 언제 끝날 줄 몰라 애태우던 역대 최장기 울진, 삼척 산불이 진화된 것이다. 조용, 조용내리는 비는 봄비인게다. 식물에겐 보약같고 사람에겐 감사한 비, 봄비다. 봄비에 촉촉하게 젖은 사계국화 한달 사이 많이 예뻐졌다. 반려식물 사계국화(보라색)에 꽃눈이 자라기 시작했다. 작년 여름에 가을준비를 위해 들인 사계국화 겨울에 접어들어 산발에 정신없던 모습이 눈엣가시 해서 줄기... blog.naver.com 2월 중순 사계국화는 꽃눈이 보이기 시작했었는데 거의 한달여만에 풍성해짐은 물론이고 꽃눈이 꽃망울로 자랐다. 잎과 줄기엔 빗방울을 데롱데롱 달고 있다. 어떤 잎은 순록의 뿔처럼... 사계국화 잎은 보라빛 물이 들었다. 보라색을 좋아해~ 안테나? 외계식물? 암튼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꽃망울 ..... 낼 쯤엔 활짝 웃으려나? 사계국화 꽃눈이 꽃망울로 자랐다. #봄비 #반가운봄비 #감사한봄비 #식물에겐보약같고 #사람에겐단비같은 #봄비다 #사계국화 #꽃눈이자라 #꽃망울로 #잎이보라빛으로물이들었다. #예쁜꽃빨리보고프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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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사계국화(보라색)에 꽃눈이 자라기 시작했다.

작년 여름에 가을준비를 위해 들인 사계국화 겨울에 접어들어 산발에 정신없던 모습이 눈엣가시 해서 줄기를 좀 튼튼하게 해줄겸 완전 싹뚝! 흙만 보이게 완전 삭발을 했줬었는데 그 사이 새순도 하나, 둘씩 돋더니 제법 소담스러워지더니 오늘 관수 중에 자세히 들여다 보니 ... 그래 계절은 숨길 수가 없지. 봄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꽃눈이 보였다. 사계국화 꽃눈이 생겨났다. 예쁜 꽃을 기대하게 한다. 꽃눈을 보니 예쁜 모습이 기억나서... 사계국화 키우기, 가을맞이 겸 사계국화 들였어요. 가을맞이 겸 사계국화를 들였다. 사계국화는 이름처럼 사계절 피는 국화다. 정해진 계절이 없는 착한 아이... blog.naver.com 맛난 영양제도 좀 먹여줘야지~ 꽃을 피우려면 너 역시 체력이 필요하니까! 예쁜 꽃을 보기 위해서 그냥 가만히 있음 안 되지~ 예쁜 꽃을 공짜로 볼 수는 없지~ 당근 맛난 거 줘야지~ 파릇파릇 싱그럽다. 역시 집엔 녹색이 필요해~ 올해도 예쁜 모습 부탁할게~ #사계국화 #보라꽃사계국화 #꽃눈 #예쁜꽃기다려진다 #영양제는뭘로 #반려식물 #파릇파릇싱그럽다 #집엔역시초록이가있어줘야해 가을 N 코스모스와 국화(사계국화, 청화쑥부쟁이) 가을비 내린 뒤 급 기온이 내려갔다. 목 상태 급 나빠진 것 같아 살짝 걱정스럽다.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하... blog.naver.com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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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라빛(사계국화, 청화쑥부쟁이) 꽃이 절정인 베란다 정원

자욱한 안개속에 하루가 시작됐다. 앞산을 보니 가을이 중턱에 걸려있다. 그랬다. 가을이 곁에 바싹 다가온 거다. 이제 남은 가을을 다듬을 때인 것 같다. 예쁘게, 더 예쁘게... 가을은 청보라빛꽃의 계절인가보다. 청화쑥부쟁이꽃이 한번 피기 시작하더니 지칠 줄 모르고 피고지고를 반복한다. 까슬하게 보이는 노란 수술까지 기세등등하다. 청보라빛꽃이 심쿵하게 만든다. 젊었을 땐 거의 보라색 옷만 챙겨 입었을 정도로 보라색으로 좋아했는데 보라색을 좋아하면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는 말 한 마디에 보라색 옷을 몽땅 처분했던 일이...ㅎ 평소에 입증 안 된 것엔 신경을 잘 안 쓰는 편인데 그 땐 맘이 여리여리 해서?ㅎㅎㅎ 암튼 보라색 좋아하는 것은 여전하다. 피는 꽃이 있으면~ 당연히 지는 꽃도 있다. 말라 떨어질 때까지 보고 또 보리라~ 그 후엔 소중히 간직하리라~ 는 생각! 사계국화도 역시 피고지고... 안개 속에 가려진 태양이 카메라 렌즈에 빛처럼 보인다. 앙증맞게 생긴 사계국화꽃은 내 눈에서 하트가 마구 발산하게 만든다. 마른 꽃잎을 따줘야는데 그래야 더 예쁘고 더 많은 꽃이 필텐데... 귀찮음과 안스러움이 함께 내 맘에 자리하고 있다 보니 그냥 바라만 본다. 청화쑥부쟁이꽃& 사계국화꽃 오늘도 변함없이 예쁨, 사랑스러움, 귀여움, 멋짐이다. 가을은 보라빛계절인가 보다. #가을 #앞산단풍 #중턱에앉은가을 #청보라빛꽃 #청화쑥부쟁이 #사계국화 ...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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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N 코스모스와 국화(사계국화, 청화쑥부쟁이)

가을비 내린 뒤 급 기온이 내려갔다. 목 상태 급 나빠진 것 같아 살짝 걱정스럽다.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온수 자주 마시기... 내몸 내가 지키는데 최고이므로! 브레이니아 삽목둥이가 제대로 뿌리를 내려 한 여름 노지에 뒀더니 이제 가을맞아 곱게 단풍이 들었다. 갯모밀 도깨비 방망이같은 꽃망울이 터지시 시작했다. 갯모밀도 가을맞이 중이다. 청화쑥부쟁이 금방이라도 화사한 꽃이 필 것 같다. 사계국화 사계국화꽃은 언제봐도 사랑스럽다. 가을 N 코스모스 여리여리한 줄기가 오히려 강인함을 느끼게 한다. 세상 예쁘고 사랑스러운 코스모스다. 한송이지만 존재감 확실하다. #가을 #코스모스 #국화 #청화쑥부쟁이 #사계국화 #브레이니아 #갯모밀 #가을맞이하느라바쁜식물들 #공기정화식물 #반려식물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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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사계국화(보라) 키우기, 가을맞이 겸 사계국화 들였어요.

가을맞이 겸 사계국화를 들였다. 사계국화는 이름처럼 사계절 피는 국화다. 정해진 계절이 없는 착한 아이인 거지... 앙증스럽게 생긴 꽃잎하며 색감이 눈과 맘을 사로잡는다. 코스모스 축소판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 외모다. 사계국화는 햇빛을 좋아해서 사철 해바라기해 주면 아주 좋다. 호주가 원산지인 사계국화는 우리나라 야생화 벌개미취꽃이랑 아주 비슷하다. 사계국화는 진분홍빛꽃과 보라빛꽃 두 색상이 있는데 홍채는 보라빛꽃을 좋아한다. 몇년을 키우다 흙으로 보낸 사계국화... 올해는 아니 이제 좀 더 관심을 갖고 아주 늘어지게 키워볼 생각이다. 햇빛 제대로 보여주면서... 사계국화는 화분의 흙이 마르는 것만 보고 물을 주면 안 된다. 마른 흙을 살짝 헤집어 보아서 흙이 말라 들어가기 시작할 때 물을 줘야한다. 과습하면 포기가 쪼그라 들면서 뿌리가 상해 죽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내 경험은 그렇다.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은 물마름인데 물 때를 놓치게 되면 진딧물이 생긴다. 물 먹임 정말 중요하다! 수 년을 키웠었지만 항상 어렵고 조심스러운 것은 영원한 숙제다. 사계국화 키우기 팁! -햇빛을 좋아하는 사계국화는 사계절 직광이 도움이된다. -그늘에서는 웃자람과 꽃줄기 성장이 힘들다. -화분의 흙이 말라 들어가기 시작할 때 물을 준다. -과습은 피하고 흙을 만져 보았을 때 약간 촉촉한 상태가 좋다. - 통풍과 배수는 아주 중요하다. -고형비...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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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국화와 하늘국화

사계국화가 꽃이 피기 시작했지 말입니다. 한번의 말림으로 사계국화가 갈랑말랑했거든요. 엊그제가 월욜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주말을 찍습니다. 하~ 시간 정말 빠르게 갑니다. 뭐 어영부영하면 일주일이 후다닥 달아납니다. 이번 한주~ 이웃님들은 일상은 어땠었는지... 아마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을 거라는 짐작을 해봅니다. 어차피 사는게 거기서 거기니 하루 세끼 먹으나 두끼를 먹으나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니 그 시간을 과연 어떻게 잘 소비를 하느냐가 답인 것 같습니다. 그 답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문제로 남지만요. 암튼 문제가 무엇이든 슬기롭게 용기있게 잘 해결해 나가자구요. 일순간의 실수(?), 또는 게으름(?)...등으로 생기는 일들도 참 많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홍채로서는 식물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저 아이 물고파하네~ 물먹여야지~ 하다 순간 깜빡! 그 깜빡이 오래되면 결국 식물은 갑니다. 보면 참 안타까운... 사계국화~ 예쁘게 꽃도 피우고 해서 사랑을 실어줬는데 어느날 '쥔님~ 저 가요~' 하더라구요. 깜빡하고 물을 제대로 굶긴거죠. 부랴부랴 가는 발길 잡고 머리채를 사정없이 싹뚝!했습니다. 후~ 거의 한달 다시 생기를 되찾기 시작했고 주인으로 하여금 미안한 맘과 고마운 맘을 한방에 들이대면서 예쁘게 피어났습니다. 완전 회생한 것이죠. 거실에서 베란다를 둘러 보다가 눈에 똭!!!!!! 뭐 그 후엔 굳이 말씀 안드려도 보...

201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