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솔키우기
102021.10.17
인플루언서 
서홍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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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로슈라리아, 정야, 까라솔

화분갈이를 하고 복토를 하고... 하엽을 정리하고...그러다 보니 요즘 하루는 짧다. 시키면 하는 척이라도 해야할 일이지만 내가 안 하면 안 되는 일이라서... 정야, 까라솔 큰 화분에서 작은 화분으로 옮겼다. 로슈라리아 화분에 흙이 줄어서 흙을 더 보충해야할 일도 있는 요즘이다. 로슈라리아, 정야, 까라솔 하엽정리도 불가피하다. 하루가 바쁘다. 로슈라리아 화분을 옮겼다. 이유는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모습이 이쁘지 않아서... 마치 부케같은 로슈라리아 둥글게, 둥글게.... 만들고 싶은 수형이라 갖은 애를쓴다. 애쓴 보람이 있다. 정야 올 여름 너무 힘들어했는데 오늘 그 흔적을 지웠다. 많이 깔끔? 그냥.... 까라솔 까라솔 중에 막내? 가녀린 가지에 살을 좀 찌워야할 것 같다. 지지대가 필요해서 대나무꼬치로 지지대를 대신했다. 애고~ 잎이 쭈글쭈글.... 물 좀 먹여줘야겠다. 외목대라 봐줄만... 밤기온기 찬 덕분에 다육이들이 금방 예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오늘도 흙놀이했다. #다육식물 #다육식물키우기 #공기정화식물 #로슈라리아 #정야 #까라솔 #화분교체 #복토 #물먹임 #예쁘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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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계의 레전드 까라솔금 송이마다 달고 있는 자구, 자구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 키우기편한 다육이 추천!

요즘은 다육이들도 신품종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신품종은 이름도 어렵다. 그런 이름은 누가 지어서 부르게 되었는지... 울집에는 지극히 국민이라 칭하는 다육이들인데도 불구하고 가끔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름이 정말 어렵다. 요즘은 사지도 않고 집에 있는 아이들만 보살피는 실정이다. 정말 반려식물격인 울집 다육이들은 그야말로 국민이들이 많다.(?) 오래되다 보니 목질이 된 아이들이라 키우기도 편하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다육이 까라솔금(일월금) 완전 묵둥이다. 삽목도 잘 되다 보니 끊임없이 삽목에 삽목을... 해서 식구도 많이 생겼는데 아파트 주민들에게 판매도 하고 있....ㅎ 한 화분에서 수 년을... 화분갈이할 엄두가 안 나서 계속 한 화분에 두고 있는데 요 아이에게서도 참 많이 삽목둥이를 배출했다는 거~ 까라솔과 달리 까라솔금은 물듬이 참으로 곱다. 중심부가 금빛이고 가장자리는 아주 붉게 물드는데 깊은 가을이면 정말 아름답다. 아주 나이배기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묵은 까라솔금이다. 작년 한파에 많이 상했었었는데 완전 회복되어 송이마다 다 자구를 달고 있다. 꼬집기도 좋으나 상처입었던 아이라 또 상처주는 것은 도리가 아닌지라.... 까라솔금 수형까지 멋지다. 급 추워진 날씨 때문에 베란다 안으로 피신해 있는 다육이와 제라늄들로 인해 지금 울집 베란다는 전쟁터~ #다육이 #다육이키우기 #까라솔 #까라솔금 #까라솔금...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