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릇
252021.05.12
인플루언서 
anna
6,486도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4
《 말 그릇 》

우리는 성공한 사람, 포용력이 넓은 사람들에 대해 "그릇이 크다"라는 표현을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타고난 그릇이 있듯이 각자의 말을 담는 그릇도 하나씩 지니고 살아간다. 타고난 그릇은 바꿀 수 없지만, 말을 담는 그릇은 노력으로 얼마든지 키워갈 수 있다. 당신의 말 그릇은 어떤가? 당신은 오늘도 친구나 직장 후배한데 솔직함을 핑계로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을 했는가? 어제저녁에도 마음과 다른 말을 가장 아끼는 사람들한데 툭 내뱉었는가?? 아이가 길에서 떼를 쓴다고 버럭 성질대로 말하게 되었는가? ... ... 말이 주는 상처가 가장 아프고 오래간다. 오늘 소개할 책《말 그릇》은 코칭심리전문가인 김윤나저자가 심리학을 기반으로 자기이해,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에 통해 우리의 말 그릇에 대해 얘기한다. '말'이란 것은 기술이 아니라 매일매일 쌓아올려진 습관이라고 한다. © juanencalada, 출처 Unsplash 당신의 '말'은 당신을 닮았다 편하고 가까운 관계일수록 '말의 경계'는 무너지기 쉽다. 감정과 말을 다듬어야 할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기 때문에 여과 없이 말을 던지게 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생긴 말의 상처야말로 가장 깊은 상처를 남긴다. 정말 그 말을 내뱉었던 사람은 금세 잊어버리고 돌아서지만, 그 말을 들었던 사람은 시간이 흘러서도 잊지 못한다. 혹시 이 글을 읽으면서 불현듯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는가? 아니면 지금 ...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