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볶음
832024.02.23
인플루언서 
요리보고
1.3만+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7
25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들깨 무나물 무채 나물 무우나물 볶음 무나물 만드는 법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들깨 무나물 무채 나물 무우나물 볶음 무나물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by @요리보고 보름이라고 나물을 차려놓고 먹다 보니, 얼마 전에 만들어서 안 만든 무나물볶음이 같이 먹고 싶어서 얼른 저녁에 만든 무채 나물 무우나물볶음이랍니다. 오늘은 들깻가루까지 넣어 구수하게 만들었어요. 국물까지 넉넉히 만들어 조금씩 떠먹으니 따끈하고 구수해서 오곡밥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어제는 사위 딸내미와 오곡밥 오늘은 남편과 오곡밥, 아마 내일은 아들과 오곡밥 또 먹어야 할지도요. 무나물볶음 재료 무 340g, 천일염 0.5T, 대파 반 뿌리 다시마 육수 130ml, 들기름 1T 들깻가루 1T, 어간장 1t 다진 마늘 1t, 감치미 0.5t 1 무는 손으로 채를 썰거나, 채칼로 밀어 중간 굵기로 채를 썰어줍니다. 2 천일염 반 큰 술을 무채에 넣어, 오래 절이지 말고 딱 10분간만 절여줍니다. 3 소금을 넣어서 골고루 절여지게 잘 섞어줍니다. 4 10분간 절인 무채는 씻지 말고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5 프라이팬을 달구어 무채를 넣어주고, 들기름 1 큰 술을 넣어 무채 전체에 코팅을 하듯이 섞어 볶아주고 6 어간장 1 작은 술을 넣어주고 7 다시마 육수를 반컵 조금 넘게 부어줍니다. 8 국물에서 무를 익히다가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주고, 무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9 들깻가루를 넣은 후에는 바로 한 번만 전체적으로 섞어주...

2024.02.23
27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무채나물 무나물 만드는 법 무우나물볶음 무 요리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무채나물 무나물 만드는 법 무우나물볶음 무 요리 요리. 사진. 글 by 요리보고 우리 집은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무나물볶음도 올렸어요. 제삿날 저녁을 굶고 기다렸다가 밤에 먹는 무나물볶음은 왜 그리도 맛있었는지, 그 옛날 맛과는 조금 다르지만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는 무나물볶음입니다. 제사에 올리는 무나물은 그냥 이렇게 볶고, 그냥 먹을 때는 들깻가루를 넣어 볶아먹는 무나물 저는 두 가지 어떤 무나물도 다 맛있더라고요. 무 300g, 대파 3T 들기름 1.5T, 통깨 1t, 연두 1t 다진 마늘 1t, 무 절임 소금 0.5T 다시마 육수 반 컵, 어간장 1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1 무는 슬라이스를 해서 채를 썰어줍니다. 2 천일염 반 큰 술을 넣어 무채를 절여주어요. 3 뒤적뒤적해서 무채가 절여질 동안 대파 송송 썰어주고 절인 무채는 5분만 지나도 이렇게 물이 나오고 무에 밑간이 잘 들어요. 4 절여진 무채를 채반에 부어 소금물을 빼면서, 물을 한 번만 끼얹어 물기를 빼 주어요. 5 프라이팬에 물기 뺀 무채를 넣어주고, 들기름을 넣어주고, 중불에서 무채를 달달 볶아주어요. 6 무에 들기름 코팅이 되면 다진 마늘을 넣어주고 7 어간장과 연두를 넣어 볶아줍니다. 8 타지 않으면서 뭉근하게 볶아지도록 다시마 육수 반 컵을 부어주고, 무가 투명해질 때...

2024.02.08
24
들깨 무나물 만드는 법 들깨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무채나물 무우나물볶음

들깨 무나물 만드는 법 들깨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무채나물 무우나물볶음 요리. 사진. 글 by_@요리보고 나물은 좋아하는 요리보고, 특히 무나물에 들깻가루 넣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들깨 요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 옆 지기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 혼자 저녁을 먹어야 하니 '옳다고나!'라고 만들어 먹은 들깨 무나물볶음이랍니다. 이번에 친구에게서 들깻가루도 사 왔겠다, 새로 주문한 유기농 들기름도 있겠다, 무나물볶음 만들어 먹기 딱 들어맞았어요 ㅎㅎ 이렇게 슴슴하게 볶아 혼자서 한 접시 볶아 다 먹었답니다. 무 290g, 들깻가루 2T 들기름 1T, 어간장 1T 썬 대파 2T, 무 절임 소금 0.3T 무는 채를 썰어 소금에 절여줍니다. 6분이 지나니 무가 이렇게 물이 생겼어요. 체에 무채를 건져 절인 소금 물기를 빼줍니다. 볶아줄 냄비에 들기름 1T를 넣어주고 물기가 살짝 있는 무채를 넣어줍니다. 무나물을 뒤적여 들기름에 잘 볶아주어요.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익는 거랍니다. 어간장을 1T만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넣어주고요, 무나물이 완전히 익으면 들깻가루를 넣어주고, 불을 끕니다. 들깻가루를 섞은 후 바로 대파 넣어주고 대파는 남아있는 여열로 익혀 완성합니다. 접시에 완성된 들깨 무나물볶음 예쁘게 담아주고(혼자 먹을 거지만 예쁘게 담아요) 들깻가루 넣어서 이미 고소한 맛이 그득이지만, 비주얼을 위해 통깨 위에 약간 뿌려줍니다. 아주 ...

2024.01.03
42
삼색나물 고사리나물 무나물볶음 시금치나물 무침 명절 나물

삼색나물 고사리나물 무나물볶음 시금치나물 무침 명절 나물 요리. 사진. 글 by_요리보고 명절 나물 삼색나물 간단히 만드는 방법, 우리 한식의 나물 양념은 모두 같아요. 간장 참기름 마늘 대파 이렇게요. 다만 제사나 차례 나물에는 마늘이나 대파를 잘 사용 안 하지만 향신채를 너무 안 넣으면 맛이 없으니 소량을 넣어 만듭니다. 오늘은 삼색 나물을 할 거라서 양념을 한데 만들어 나물의 양에 맞게 넣어 만들면 만들기도 훨씬 쉽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요. 삼색나물은 시금치와 고사리 그리고 흰색은 도라지를 쓰기도 하고, 숙주나물을 만들기도 하는데 오늘은 무나물을 볶아봤어요. 무는 소화도 잘 되는 음식이라 무나물이나 생채 나물 어떤 걸 만들어도 맛있어요. 여름 시금치는 겨울 시금치와는 다르게 뿌리도 없고 줄기도 가늘어서, 시금치나물의 단맛이 전혀 없어요. 씻기 좋게 뿌리를 잘라주고, 물을 받아 가며 깨끗이 씻어줍니다. 시금치 230g, 무 230g, 고사리 200g (양념) 어간장 3T, 연두 1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깨소금 1T, 대파 5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대파 송송 썰어주고 3가지 삼색 나물에 넣어줄 양념간장 만들어줍니다. 어간장 3T 볼에 넣어주고 연두 1T 다진 마늘 1T 넣어주고, 참기름 1T 넣어줍니다. 어간장을 잘 섞어둔 후, 통깨를 반 ...

2023.09.21
23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무우나물볶음 무나물 만드는 법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by_요리보고 보통은 무나물에 들깻가루 넣어 많이 만들지만, 오늘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먹으려고 다시마 육수만 조금 넣어 볶았어요. 어머님이 주신 무는 냉장고에 넣어둔 것은 아직도 싱싱해서, 요즘 무로 반찬 자주 만들어 먹다 보니 무 요리 포스팅이 자주 올라와요. 무나물볶음은 먹고 나면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아, 이렇게 채 썰어서 볶음 만들어 먹고 또 채 썰어 된장국을 끓여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아 참, 맛있는 무가 다 없어지기 전에 무전도 한 번 더 만들어 먹고 지나야는데..., 무 330g, 다시마 육수 3T 무 절이는 소금 1t, 들기름 1T 어간장 1t, 소금 2~3 꼬집 다진 대파 2T, 다진 마늘 1t 통깨 1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무채를 썰어 소금 1 작은 술 넣어 고루 섞어 절여줍니다. 딱 십분이 지나 이렇게 물이 나오면 절이기를 중단하고, 샤워를 한 번만 해서 물기를 빼 줍니다. 볶음팬에 물기 뺀 무채를 넣어주고 들기름 1 큰 술을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여기에 소금 간 2~3꼬집 정도 넣어 간을 하고 어간장 1 작은 술 그리고 무가 타지 않게 다시마 육수 3 큰 술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1 작은 술 넣어 볶아주고 다진 대파 2 큰 술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통깨 넣어 마무리해요. 잘 익...

2023.02.12
23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보름나물 종류 무나물 만드는 법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by_ 요리보고 소화가 잘되고 여러 가지 양념이 필요 없는 무나물은 평소에도 자주 만들어 먹게 먹는 무나물, 보름에는 까만색이 많은 묵나물 색깔을 맞추기 위해 무나물도 꼭 볶아주게 되더라고요. 어떤 때는 들깻가루를 넣어서 볶기도 하고, 어떤 때는 깔끔한 맛으로 볶게도 된답니다. 오늘은 보름나물과 함께 깔끔한 맛으로 즐기기~ 무 250g, 대파 2~3T 들기름 1.5T, 통깨 1t 다진 마늘 4분의 1T 무 절임 소금 0.5T 다시마 육수 4분의 1컵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무가 바람이 살짝 들었지만 볶아먹으니 그런대로 괜찮아요. 무 반개를 슬라이스해서 채를 썰어 소금에 절여줍니다. 10분간 소금에 절인 무는 물을 한 번만 받아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들기름을 넣어주고 소금에 절여 씻은 무채 달달 볶아줍니다. 싱거우면 소금 2꼬집 넣어주고, 감칠맛으로 연두 1t 넣어 주고 오늘은 들깻가루 안 넣을 거라 육수는 조금만 넣어줍니다. 달달 볶으며 마늘 약간과 대파 썬 것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통깨 넣어주고 섞은 후 마무리해요. 무 볶음에 육수를 넣어주면 기름을 많이 안 넣고도 무나물 부드럽게 볶아낼 수 있어요. 들기름을 넣어 볶아서 고소함이 더한 무나물볶음, 취향에 따라 들깻가루 넣어 볶아도 좋아요. 들깻가루 넣...

2023.01.30
24
무나물 들깨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들깨 무나물 무 요리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by_요리보고 오늘 저녁에는 보라색 무를 채 썰어 #무나물볶음 #들깨무나물볶음 만들었는데, 보라색 무에 열을 가하니 약간은 변색이 되었지만 여전히 예쁜 색이 남아 있어 색다른 느낌으로 먹게 되더라고요. 보라색 무는 일반 흰 무와 맛은 같지만, 아마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눈에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들깨가루 넣어 볶았더니 구수하게 맛나게 먹었어요. 무 420g, 절임 소금 0.5T 들기름 2T, 들깻가루 1T 다진 마늘 0.5T, 멸치육수 1컵, 맛술 1T, 연두 1T, 쪽파 5뿌리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무는 껍질째 먹을 거라 깨끗이 씻어주고 채를 썰어주어요. 소금 0.5T를 채 썬 무에 넣어 고루 섞어 살짝만 절여줍니다. 6분이 지나 볼을 기울여보니 이렇게 물이 생겼어요. 절여진 무에 물을 받아 한 번만 그대로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어요.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물기 뺀 무채를 넣어 볶아줍니다. 들기름 코팅을 해서 볶은 무에 다진 마늘을 넣어주고, 맛술과 연두 1T를 넣어 중 불에서 볶아요. 무나물을 볶으면서 멸치육수 한 컵을 부어주고 무가 다 익으면 쪽파 썬 것 넣어주고, 들깻가루 국물에 풀어준 후, 고르게 무채에 섞어 주고 불을 꺼요. 들깻가루 넣고는 바로 불을 꺼 주어야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 맛있어요. 개인마다...

2022.12.30
19
들깨 무나물볶음 무나물 만드는 법 들깨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들깨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by 요리보고 어제 어머님 댁에 가서 동치미 만들 텃밭 무 뽑아왔어요. 동치미는 아직 손도 못 대고 있지만, 오늘 저녁에 작은 무 하나 채 썰어 무 볶음 만들었어요. 이웃님이 보내준 햇 들깻가루 넣어 볶았더니 얼마나 구수하던지 한 접시 뚝딱 다 비웠어요. 무 400g, 절임 소금 0.5T 들기름 2T, 들깻가루 1T 다진 마늘 0.5T, 멸치육수 1컵, 멸치 액젓 1T, 쪽파 5뿌리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오늘 무채는 채칼로 썰었어요. 빨리 익혀 먹으려고요. 여기에 소금 반 큰 술 넣어 절여줍니다. 들기름 2T 넣어 주고 오늘은 소금을 적게 넣어 무채를 절였기 때문에, 잘 절은 무채는 물에 씻지 말고 국물만 따라버리고 들기름 넣은 팬에 넣어 볶아줍니다. 열이 올라가면 무채가 볶아지면, 불을 중 불로 줄여 천천히 볶아주어요. 다진 마늘 넣어주고 쪽파 썬 것 넣어주고 무가 말갛게 잘 익을 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멸치육수 부어 잘 익힌 후 국물이 자작해지면 불을 끄고 들깻가루 넣어 잘 섞어줍니다. 부드럽게 잘 익은 무채 나물 #들깨무나물 완성 접시에 담아주고 위에 쪽파 파란 쪽으로 송송 썰어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무나물에 들깻가루를 넣었기 때문에 오늘 통깨는 생략했어요. 구수한 무나물 역시 가을무라 달큼하게 맛있어 여름 무와는...

2022.11.13
25
무나물볶음 들깨 무나물 무 요리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들깨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 _by 요리보고 집집마다 제사와 차례 풍습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추석이면 햇 곡식과 과일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는 마음은 다 같은 것 같아요. 그러나 이제 이런 풍습도 온 가족이 다 모이는 것보다는 추석 명절 연휴에 직계 가족만 모여 조촐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여행을 가거나 하는 추세인 것 같아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 집도 3대 가족 작은댁까지 다 모여 북적북적하며 1박2일을 함께 지내며 몇 번의 상을 차리던 때가 있었는데,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한지라 그때는 모르고 그러려니 하고 지냈는데, 이제 그런 날들이 다시 온다면 절대 또 못할 것 같은 마음이라지요. 시댁에서는 이 무나물을 안 만들었지만 친정에서는 제사나 차례 때는 무나물볶음을 꼭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들기름에 볶아낸 무나물이 생각나면 자주 만들어 먹곤 했어요. 가을 무로 만들면 더 맛있겠지만, 그래도 들깻가루를 넣어 만든 무나물은 제 입맛에는 여전히 맛있는 나물 반찬이랍니다. 무 400g, 절임 소금 0.7T 들기름 2T, 들깻가루 1T 연두 1T, 다진 마늘 0.5T 멸치육수 1컵, 쪽파, 대파 약간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여름 무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이번 무는 속이 정말 아삭아삭해요. 국을 끓일 때는 무의 하얀 부분이 시원하고, 무생...

2022.08.25
28
들깨 무나물 볶음 무 반찬 요리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요리. 사진. 글_ by 요리보고 오늘은 부드럽고 구수한 무나물볶음 요리, 담백하게 무만 볶아도 맛있는 무나물에 오늘은 구수한 맛을 더해주는 들깻가루와 표고버섯을 넣어 영양까지 더해보았다. 표고버섯은 쫄깃한 맛이 고기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비타민D를 많이 함유한 식품이라 바깥 활동이 적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말하자면 나이 든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음식이라, 이런 음식들은 나이 들어서야 찾게 되는 음식이더란 어머님 텃밭에 심어졌던 가을무로 만들어서 무나물볶음 맛은 보장이다. 여름 무로 이런 무나물볶음을 만들면 맛이 쓰다. 무 400g, 들기름 1.5T 절임 소금 1T, 연두 1t 다진 마늘 ½T, 쪽파 5뿌리 들깻가루 1T, 표고버섯 3개 멸치육수 150ml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무는 흙을 씻어내고 바로 뽑아낸 무라면 껍질을 슥슥 문질러 씻으면 껍질까지 먹을 수 있으나, 겨우내 땅속에 묻어 두었던 거라 땅속 벌레들에게 껍질 일부는 양보했던 거라 아깝지만 남은 껍질도 벗겨주었다. 적당한 두께감으로 무를 슬라이스하고 채를 썰어준다. 이런 건 이상하게도 채칼보다는 칼로 썰어야 먹을 때 식감이 좋다. 채 썬 무에 천일염 넣어 골고루 뒤적여 절여준다. 다른 양념 준비하는 사이 이렇게 물이 생겼다. 딱 15분 절였다. ...

2022.03.21
26
무말랭이 무나물볶음 무 요리 무말랭이 볶음 만드는 법

무말랭이 볶음 만드는 법 글. 사진/요리보고 무말랭이 항상 빨갛게 무쳐서 드시죠? 보통은 그렇지만 저의 친정집에서는 엄마가 겨울에 무말랭이를 이렇게 불려서 들기름 넣고 볶아 부드럽게 먹기도 했어요. 겨울에 나물을 말려두었다가 묵나물 만들어 먹는 것과 같은데요, 무나물볶음이지만 말렸다가 만든 거라 무나물 볶은 것과는 식감이 또 달라요. 어릴 때는 참 이런 반찬들이 싫었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시간이 흐르니 이렇게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음식들이 그립고 먹고 싶더라고요. 직접 엄마한테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을 기억하고 만들어보니까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그 맛을 찾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겨울이면 이렇게 몇 번씩 꼭 만들어 먹게 되는 무말랭이 볶음 나물이랍니다. 무말랭이 100g, 다시마+육수 반컵 멸치 액젓 1.5T, 다진 마늘 1T 통깨 1T, 대파 약간, 연두 ½T 들기름 2T 무말랭이는 시어머님이 만들어주신 거 조금 들고 왔어요. 무말랭이 무침을 할 때는 깨끗이 씻어 집 간장과 물을 섞어 불려주는데요, 오늘은 그냥 볶을 거라서 물에 그냥 불렸어요. 두 시간 정도 불리면 이렇게 잘 불어나요. 무말랭이 볶음을 할 때 무를 너무 오래 불리면 꼬들꼬들한 맛이 안 나니 2시간만 불려주면 딱 적당하더라고요. 불린 무말랭이 씻어 건져주고 대파도 썰어두어요. 볶음팬에 들기름 2 큰 술 넣어주고 다진 마늘 1 큰 술 넣어 마늘을 볶아줍니다. 다시...

2022.02.11
24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나물 반찬 무나물 만드는 법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글 사진/요리보고 가을에 한동안 무나물 진짜 많이 만들어 먹어서 안 먹을 거 같았는데 오늘 만들어 한 접시 다 비웠어요. 그러고 보니 김장하기 전에 많이 만들어 먹고 그동안 안 먹었더라고요, 들기름에 휘리릭 볶아낸 달큼한 무나물은 은근하게 밥도둑이랍니다. 비빔밥에 없으면 서운한 무나물, 차례상에도 꼭 올리게 되는 무나물이랍니다. 오늘은 차례상에는 안 올리지만 명절이 되니 생각나서 휘리릭 만들어봤어요. 무 400g, 절임 소금 ½T 들기름 1.5T, 멸치육수 ⅔컵 멸치 액젓 ⅔T, 다진 마늘 ½T 대파 ½뿌리, 홍고추 약간 통깨 ½T -------- 계량컵=가득 1컵(200ml) 큰 술=1T(15ml) 작은 술=1t(5ml) 무는 요즘도 아직 물이 많고 맛있어요.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 무가 바람이 빠지면 쓴맛이 날 수도 있으니 부지런히 먹어둬야 합니다. 무는 초록의 윗부분이 단 맛이 나고, 땅속에 묻혀있던 흰색은 시원한 맛이 나서 요리를 할 때는 특성에 맞게 적당한 부위로 만들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흔 부분은 내일 소고기뭇국을 끓이려고 남겨두고 초록 부분으로 채를 썰어주었어요. 무나물을 볶을 때는 소금에 절여서 볶으면 부서지지 않고 밑간도 알맞게 들어 맛있답니다. 무 400g에 소금 반 큰 술 정도를 넣어 절여주면 간이 딱 맞아요. 먼저 무를 채 썰어 소금에 절인 후 양념을 준비하면 시간이 딱 맞아요....

2022.01.28
25
무나물 들깨탕 만드는 법 새송이버섯 구수한 무나물볶음

무나물 들깨탕 만드는 법 글. 사진/요리보고 달큼한 무나물에 걸쭉하게 끓여낸 따끈한 들깨 국물이 입맛에 맞아 밥 한 그릇 뚝딱한 어제저녁 무나물볶음 반찬이에요. 여기에 영양을 더한 새송이버섯을 넣었더니 보들보들 더 맛나더랍니다. 따끈하게 군 대신 먹어도 괜찮고, 매콤하게 먹으려면 마지막에 청양고추 2개 정도 송송 썰어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은 순하고 담백하게 먹고 싶어 단골로 넣어주던 청양고추는 생략했답니다. 무 300g/들깻가루 3 큰 술 새송이버섯 1개 100g 올리브오일 1 큰 술 다시마 멸치육수 1½ 컵 양파 ¼개/당근 약간 대파 1뿌리/소금 5 꼬집 무는 동그랗게 썰어준 후 채를 썰어줍니다. 대파는 송송 썰고 당근 약간을 채 썰어주고 양파도 채를 썰어줍니다. 새송이버섯은 식감을 위해 무채보다 약간 더 굵게 썰어주어요.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무를 넣어주고 여기에 소금 2 꼬집을 넣어 볶아줍니다. 당근을 차례로 넣어 볶아주고 양파와 새송이버섯도 넣어 볶아주어요. 어느 정도 무가 볶아지면 준비해둔 다시마 멸치육수를 넣어주고 무를 보드랍게 익혀주어요. 무가 다 익었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고 불을 끈 다음 대파 썰은 것과 들깻가루를 넣어 잘 섞어주어요. 불을 켠 상태로 들깻가루를 넣어 저으면 금방 국물이 뻑뻑해질 수 있답니다. 후루룩 국물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무나물 들깨탕 완성이에요. 새송이버섯이 있...

2020.12.27
18
보리새우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쉬운 반찬 가을 무 요리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글. 사진/요리보고 무 중에서 가을 무는 보약이라죠? 달큼한 무 한 개면 어디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가을 무랍니다. 해마다 이때쯤이면 어머님 텃밭에서 공수해온 맛있는 무는, 김장철이 지나고도 우리 집 베란다에서 겨우내 저장해 두고 먹는 달큼한 식량이라지요. 올해는 한창 커야 할 때 비가 오지 않아 크기는 작지만 맛은 그 어느 무도 비길 데 없는 달큼하고 연해서 뭘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오늘 무나물볶음은 김치냉장고에 넣어놓은 보리새우가 보이길래 보리새우 한 줌 넣어 볶아보았어요. 달큼한 무나물볶음에 보리새우를 넣었더니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게 여는 무나물과는 또 다른 맛이라 새로웠답니다. 무는 나박 썰기를 해도 좋고 채를 썰어도 좋아요. 본인의 식성에 따라 썰어주면 될 거 같아요. 레시피/재료 무 300g/보리새우 60g 포도씨유 1 큰 술/마늘 1 작은 술 청, 홍고추 각 반개씩/다시마 육수 1컵 대파 3 큰 술/멸치 액젓 ⅔ 작은 술 소금 ⅓ 작은 술/통깨 약간 달군 팬에 포도씨유 1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주어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무 채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무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다시마 육수 1컵을 부어주어요. 무가 거의 익어 갈 즘 멸치 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잘 섞어 간을 본 후 보리새우를 넣어주고, 대파도 넣어 휘리릭 뒤적여주어요. 불을 끄고 청, 홍 고추 썰은 것을 넣어 ...

2020.12.09
20
무나물볶음 만들기 구수한 들깻가루 가을 무나물볶음

무나물볶음 만들기 글. 사진/요리보고 어머님 텃밭 무로 깍두기 담으면서 무나물볶음 만들려고 남겨둔 무 2개 중, 한 개로 달큼한 무나물볶음 만들었어요. 그것도 구수한 들깻가루를 넣어 만들었더니 한 접시 순삭 했어요. 국물까지 후루룩 마셔버린 가을 무나물볶음이 보약처럼 느껴지는 건 텃밭 무여서 그럴까요? 레시피/재료 무 400g/소금 1 작은 술(절임용) 들기름+식용유=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다시마 육수 ½컵 멸치 액젓 ½ 작은 술/당근 30g 쪽파 3뿌리/들깻가루 2 큰 술 무는 파란 부분 쪽으로 400g 정도 채를 썰어주고, 소금 1 작은 술을 넣어 밑간이 들게 살짝만 절여주어요. 쪽파와 당근을 비슷한 길이로 채를 썰어 줍니다. 10분 정도 됐는데 이렇게 금방 물이 생겼어요. 절여진 무채는 물에 씻지 말고 손으로 집어서 드는 정도로 건져주어요. 식용유와 들기름을 반반씩 1 큰 술 덜어, 달군 팬에 넣어주고 마늘을 먼저 볶아주어요. 손으로 바로 건져낸 무채를 볶아진 마늘 위에 옮겨 담고 달달 볶아줍니다. 기름 코팅이 될 정도로 무채를 충분히 볶아주고 물기가 없다 생각될 때 다시마 물 반컵을 부어서 무가 잘 익을 때까지 익혀줍니다. 무나물은 물을 넣어주면 금방 잘 익는답니다. 간을 보고 멸치 액젓으로 간을 해 줍니다. 짤 수 있으니 조금씩 넣어주어야 해요. 무나물볶음이 짜게 되면 정말 맛이 없거든요. 쪽파를 넣어주고 바로 불을...

2020.11.07
22
무나물볶음 담백하고 부드러운 무채 나물볶음 만들기

무나물볶음 부드러운 무나물 요리 글. 사진/요리보고 집 밥반찬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주기에서 다시 만들게 되죠? 뭐니 뭐니 해도 집 밥은 질리지 않고 언제 먹어도 부담이 안 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 좋더라고요. 역시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는 무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어디에 넣어도 시원한 무 맛은 음식에서는 약방의 감초만큼이나 많이 쓰이잖아요. 달큼한 무맛을 보려면 김장 때를 기다려야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만들어 먹으면 괜찮은 무나물볶음 오늘 만들어보았어요. 무는 채를 썰어 소금에 잠시 절여두고 양파도 채를 썰고 대파도 송송 썰어주어요. 레시피/재료 무 500g/양파 반 개 소금 0.5T/들기름 2T 멸치 육수 ⅔컵/멸치 액젓 0.5T 마늘 0.5T/대파 1뿌리 홍고추 약간/통깨 1t 무를 너무 오래 절이면 무의 맛과 몸에 좋은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볼을 기울여 바닥에 물이 보이고 살짝 숨이 죽어있으면 씻지 말고 소금물만 살짝 빼 주어요. 궁중팬에 무채를 넣고 들기름 2T를 넣어주고 양파와 마늘을 넣어 센 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무채를 들기름에 볶아 기름 코팅이 되면 멸치 육수 ⅔컵 넣어주고 중약 불로 줄여 뚜껑을 덮어 3~5분 정도 익혀주어요. 멸치 액젓 반 큰술 넣어 간을 하고 홍고추와 대파를 넣어 뒤적여 준 다음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들기름 향이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무나물볶음이 완성되었어...

2020.09.07
24
바지락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감칠맛 최고 w 요리에센스 연두 우리콩

바지락 무나물찜 만드는 법 글. 사진/요리보고 봄에 제철인 바지락, 청정수역인 완도에서 주문해서 냉동실에 넣어 먹고 있는데 어떤 요리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바지락은 감칠맛이 최고예요. 오늘은 요리에센스 연두만 넣어 심플하게 만들어본 바지락 무나물찜, 요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간단해서 어제저녁은 거저 밥을 얻어먹은 듯요. 바지락은 조개 중에서도 진짜 많이 쓰이는 것인데 찌개에 넣어먹고 파스타 만들어 먹고 하려고 넉넉히 주문했어요. 요리를 만들어 놓으면 모양이야 껍데기가 있는 게 좋은데 냉동실에 둘데가 없어 손질한 것으로 구매했더니 먹기는 참 편하네요. 사실은 조금씩 아껴 먹으려고 했는데 옆 지기 어제저녁에 조갯살 보더니 듬뿍 넣어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조갯살은 어릴 적 어머님이 바닷가에서 많이 잡으셔서 어릴 때부터 먹어왔던 거라 해산물은 진짜 많이 좋아하는 옆 지기 납니다. 맛조개 맛조개 노래 부르는데 언제 수산시장에 갔다 와야 할까 봐요. @요리보고 레시피/재료 바지락 조갯살 400g 무 300g 청, 홍고추 각 1개씩 요리에센스 연두 1T+물 100ml 멸치 액젓 ½t 맛술 ⅔T 대파 ⅓ 컵 by_요리보고 냉동실에 넣어놨던 조갯살은 그리 꽝꽝 얼지 않아서 봉지 안에서 뚝뚝 대충 잘라 꺼내두면 다른 재료들 준비하는 동안 자연히 녹아요. 손질을 다 해놓은 거라서 씻지 않고 바로 넣어도 되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무는 채를 썰까 하다가...

2020.06.12
21
무나물볶음 만들기 소화 잘 되는 무나물 요리

무나물볶음 만들기 글. 사진/요리보고 어떤 날은 매콤한 게 맛있을 때가있고 또 어떤 날은 순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싶은 날이 있죠? 특히 주말에는 식구들과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인 음식들을 주로 먹다 보면 월요일에는 위에 부담이 없는 순한 나물 같은 것이 당기더라고요. 오늘도 냉파요리? 냉장고 뒤져보니 무가 남아있어 무 반 개 꺼내들고 무엇을 할까 잠시 고민하다 들기름 두르고 무나물볶음 만들었어요. 무나물은 사실 가을무로 만들어야 확실히 맛있죠? 하지만 아쉬운 대로 초록 부분으로 만들면 그나마 맛이 좀 나은 것 같긴 해요. 소화가 잘 안될 때는 무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은데 오늘은 무나물볶음으로 속을 달래봅니다. 무의 파란 부분은 생채나 무나물이 맛있고 하얀 부분은 국을 끓이면 시원하고 맛있으니 요리에 따라 무를 선택하면 좋아요. 레시피/재료 무 400g 소금 ⅓T 들기름 2T 멸치 육수 ⅔컵 참치 간장 ½t 마늘 ½T 대파 2T 통깨 1T by_요리보고 소금을 분량대로 넣어 무를 잠시만 절여주어요. 이렇게 하면 무나물이 부드럽게 익어도 부서지지 않아요. 간이 짜다고 생각되면 물에 한 번만 씻어 물기를 빼주거나 짜지 않다면 씻지 말고 무채 건더기만 건져요. 팬을 달구어 들기름을 두르고 무를 들기름에 코팅하듯이 달달 볶아주어요. 무채가 숨이 죽으면 마늘을 넣어 볶으며 강한 마늘향을 날려주어요. 육수를 부어주고 뚜껑을 덮어 무를 부...

2020.06.08
39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소고기 무나물 만들기 w 요리에센스 연두순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글. 사진/ 요리보고 가을무로 만들면 더 맛있는 무나물볶음이지만, 며칠 전 백종원 씨가 나오는 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코로나로 인해 단체급식이 막혀 농가의 어려움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안타까운 방송을 보았어요. 힘들게 가꾸어 놓은 그 아까운 무를 다 갈아엎어야 하는 위기에 놓인 것을 보니 미약한 힘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어제는 큰 무 두 개를 들고 왔어요. 오늘은 무나물볶음을 만들고 내일은 무생채를 만들어 달라는 딸내미의 요청, 모레는 더 사다가 무 피클도 만들려고 해요. 아무래도 가을무보다는 단 맛이 떨어지는 여름 무를 단독으로 볶는 것보다는 같이 넣어 볶을 게 없을까 생각하니 얼마 전 먹고 남았던 소고기 등심이 생각났어요. 무와 소고기를 같이 볶아서 비빔밥에도 넣어먹자는 생각이었는데 얇게 써는 게 힘들어 그냥 잘게 뚝뚝 썰었더니 익고 보니 너무 작게 썰었다는 생각이~ 그래도 등심이라 고소하고 맛은 좋네요. ▶레시피/재료 무 400g 소고기 150g 밑간(요리 주 1t, 소금 1 꼬집, 후추) 다진 마늘 1T 대파 30g 굵은소금 1t 들기름 1T 홍고추 ½개 연두순1T 멸치 육수 100ml 통깨 1t 요리보고 소고기는 요리주와 후추, 소금을 약간 넣어 밑간을 해주어요. 멸치육수에 요리에센스 연두 1T를 넣어 섞어주어요. 콩을 발효해 만든 연두는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줄 뿐만 아니라 요리를 쉽고...

2020.05.27
25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동치미무 볶음 들깨탕 만들기

무나물볶음 들깨탕 만드는 법 by_요리보고 아침에 밥 먹으려니 입맛이 깔깔해요. 입맛 없는 적이 없는 요리보고 요즘은 운동도 안 하고 집에만 있으니 밥맛이 있을 리 없죠. 그런데 병원에 안 가려고 또 면역력 떨어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잘 챙겨 먹다 보니 느는 건 몸무게네요. 오늘 아침에는 콜레스테롤 적은 들깨탕 만들어 탄수화물 없이 후루룩 먹어보려고 냉장고 열어보니 무가 없네요. 쪼르르 베란다로 나가 동치미 무 작은 거 두 개 꺼내왔어요. 신기하게도 아직 아삭아삭한 무, 이렇게 아직까지 맛이 유지되는 건 항아리와 많이 넣은 갓 때문일 거라는 생각은 전과 변함이 없어요. ▶레시피/재료 동치미 무 1½ 개 마늘 1 큰 술 올리브유 1 큰 술 만능육수 3컵 참치 간장 ¾ 작은 술 들깻가루 6 큰 술 대파 1뿌리 청양고추 1개 by_요리보고 채를 썰까 하다가 은행잎 모양으로 썰어보았어요. 무나물하면 언제나 채만 썰어서 만들었기에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이렇게 썰면서 먹어도 짜지 않을 정도인데 하나도 안 무른 게 미스터리예요 진짜, 들깨탕은 심심해야 맛있으니 지금도 짜지 않지만 그래도 담가서 간을 다 빼주어야 맛있을 것 같아요. 30~40분 정도 물을 두 번 갈아주며 간을 빼 주었어요. 그래도 약간의 밑간 정도는 남아있어야 맛있으니 오래 담그지 않고 건졌어요.(40분) 들깻가루 꺼내고 청양고추와 대파도 썰어 준비했어요....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