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소랑호젠 10년이 훨씬 지나간 듯 한데~ 18km정도 되는 거리를 운동 좀 하겠다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겠다고 다녔던 적이 있는데 말 그대로 생활자전거로 해서 2주정도는 다닌 듯~ 하지만 몸에 무리가 와서 그런지 뭐 그때에는 그래도 몸이 좀 되서 그런지 2시간정도 자전거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시절이었는데 물론 지금도 가능하겠지만 그때에 처음으로 서울숲을 지나다녔다. 그 때에는 뚝섬역 부근이 이렇게 발전할지 아니 수인분당선까지 이어져서 이렇게까지 변할지 누가 알았겠는가~ 거기에다가 성수동 카페거리까지 생겨나다보니 지나가는데 왠 사람들이 몰려있던데... 그 곳이 카페거리였던 것이었고 지인이 그 카페거리에 살고 있어서 나도 알게 된 것이다. 그 카페거리의 건너편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자리잡은 건물에서 서울숲스테이크를 먹으러 찾아갔다. 설명절을 맞이해서 거의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밖에 나오고도 싶었고 뭔가 특별한 음식도 먹고싶어서 찾아가게 된 서울숲스테이크 및 성수파스타 "소랑호젠" 지하철로 오면 정말 편하겠다 싶긴한데 나의 경우에는 몇번이나 번거롭게 갈아타야하는 수고가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넓직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 108호로 향하였다. 이미 건물 안으로 들어왔으니 다시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기에 바로 뒷문으로 들어갔다. 새로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모습~ 한마디로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딱 좋은 바로 성수동...
잠깐이지만 어제부터 날씨가 좀 풀린 듯 뭐 다시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긴 했지만 두꺼운 오리털잠바를 입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그리고 간만에 좀 걷고 싶긴 했는데 고놈의 황사때문에 그게 더 부담이 되었다. 그래도 마스크 잘 쓰고 조금이라도 따뜻할 때에 걷자고 해서 물론 지하철 성신여대입구보다는 보문역으로 해서 강북구청을 지나서 성신여대부근 맛있다는 성신여대 파스타집을 찾아 슬슬 걸어가고 있었다. 몸을 생각해서 좀 더 많이 걸어야 하는데 이번 겨울에는 왜 그리도 방해공작이 많은지 덜 먹어야 그나마 운동을 덜해도 괜찮은데 왜그리도 식욕을 그렇게 땡기는지 말이다. 어쨌든 그 성북구청을 지나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성신여대 건물~ 그렇게 100여미터를 더 걸어가면 자리잡은 분위기 좋은 성신여대 밥집 "로맨틱식탁"이라는 분위기가 아주 좋다는 성신여대 파스타 전문점이 나온다. 주말을 앞두고 맞이하는 금요일의 저녁 하지만 거리의 분위기는 아직도 녹지 않은 저번날의 눈들이 이제서야 녹아들기 시작하면서 축축한 거리를 만들어 버렸다. Romantic Table 로맨틱식탁이라는 가게 이름보다는 Pizza, Pasta라는 메뉴를 보게 되면서 그래 파스타 전문점이구나 싶었다. 가게의 이름을 들어보면 아시다시피 분위기야 당연히 좋을 것이겠고 특히나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손색이 없겠다 싶었고 뭐 미리 찾아가는 나의 미래의 데이트장소랄까.. 뭐 그렇게 ...
성신여대 맛집 스테이크, 파스타 팬쿡 Pan Cook 2021년 새해가 밝았고 하루가 지났다. 60간지 중에 38번째 신축~ 즉 하얀소를 뜻한다고 하는데.. 내가 하얀소를 어렴풋이 본적은 있었는데 하지만 그리 흔하지 않은 듯 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의 불행속에서 물론 어떤이는 기회를 잘 이용해서 돈을 많이 벌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듯~ 나 역시도 말인데 그렇기에 올해에는 좀 작년까지 못했던 몫까지 다 해서 다시 원래대로의 삶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목요일 밤에서부터 3일 일요일까지 3일연휴라 할 수 있겠는데 뭐 왠만하면 집콕~ 그래도 새해를 맞이해서 분위기있게 성신여대 스테이크 그리고 파스타를 즐기러 춥기도 했고 차량을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좀 걷고 싶어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오게 되었다. 지하철 4호선과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 1번출구 성신여대 1번출구에서 오른쪽 골목길 상점들이 즐비한 번화가 골목길인데 그러고보니 성신여대쪽으로 최근들어서 많이 방문을 하게 되는데~ 나름의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어서인지 자주찾아오게 된다. 내가 식사하려는 성신여대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은 메인길에서 좀 안쪽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메인번화가에서 왼쪽 4번째 골목에서 올라가면 바로 오른편 2층에 자리잡고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골목이 복잡해서 그렇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었다. 팬쿡 Pan Cook STEAK...
NOUVEAU 5 (누보5) 용산 전쟁기념관 맛집 2020년 마지막날을 이렇게 맞이하게 되었고 거의 매년 다녀왔던 해돋이를 이번에는 과감하게 포기하고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날 점심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워낙 날씨가 좋아서 상황이 어떻든 간에 2020년의 마지막날을 뜻있게 보낼 수 있는 하지만 기온이 너무 떨어져서 춥기만 했다. 여기는 용산 전쟁기념관 ~ 자주 지나다니곤 하는데 막상 온적은 처음이었고 용산 전쟁기념관 맛집을 가려면 따로 주차장이 없었기에 삼각지역 전쟁기념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누보 5 NOUVEAU 5를 찾았는데 왜이리도 추운 것인지~ 용산 전쟁기념관 맛집 여기 주차장은 30분은 기본 무료에다가 그 이후부터 2시간까지는 4,000원이었는데 12월31일 마지막날이었지만 평일이었고 한산하게 주차를 할 수가 있었다. 삼각지역 맛집 전쟁기념관 승용차 주차장에서 약 150m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삼각지역 12번출구 바로 앞에 보였던 PIZZA NOUVEAU5 누보 5 완전 역세권에 접근성이 참 좋았다. 누가 알려줬는데 삼각지라는 지명의 의미~ 생각해보자면 아니 떠오르질 않는데 경부선철도가 지나가는 길과 한강로 이태원방향으로 가는 길목으로 삼거리인데 지금도 지하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라 하겠다. 사실 연말이다보니 가족끼리 드라이브 겸 바람을 쐬러 가는 것이 아니었다면 지하철로 한방에 올 수 있는 가까운 곳이었다. 바로 뒷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