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에 마라탕을 먹고나서 뭐가 그렇게 땡기는지 ~ 사실 마라요리는 자주먹으면 안된다던데 중국에서도 거의 일주일에 한번 먹을정도 였다. 이미 적응이 되었는지 먹고나면 뱃속에서 바로 신호가 오곤 했는데 이제는 속에서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지 ~ 아니면 좋은재료들로 인해서 별 탈이 없는 것인지 사실 중국에서 먹었던 훠궈나 마라탕보다 한국에서 먹는 요리들은 맛조절이 되기 때문에 일부러 덜매운쪽으로 주문해서 그런가보다. 언제나 북적이는 건대입구 6번출구쪽 몇번이고 다녀왔는데 늘상 그렇듯이 건대입구쪽에 정통중국요리를 판매하는 요리집들이 많기에 그 거리를 찾게 된다.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난때이지만 예전 여자친구집이 이 골목을 지나가야 나오기때문에 어찌해서 헤어지고나서 다시는 이 골목을 찾을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지금이야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겠지만 지금도 생각나는 것은 사람의 기억력이라는 게 참 오랜시간 동안에도 ~ 아마 평생동안 잊혀지지 않을 듯 싶다. 어쨌든 건대마라탕 / 건대마라샹궈를 먹기위해서는 이 메인 골목길을 들어가야 찾을 수가 있다. 6월초의 날씨가 이렇게 더운 것인가? 33도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까지 착용을 하는 상태에서 거리를 걸어다니려니 더운 공기만 계속 마스크를 통해 나왔다. 건대입구 6번출구에서 불과 100m정도만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건대마라탕 "정통중경마라샹궈" 전에 1호점을 방...
신사 소각 SOGAK 설 명절 마지막날~ 내가 할 말은 한것도 없는데 왜이리도 시간이 빨리 가는지 작년 추석명절때도 그렇고 친적들끼리의 모임도 없었고 마냥 집에서만 지냈는데 벌써 다음날이면 평소의 생활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그래도 먹은음식은 많은데 운동을 제대로 못한 듯 해서 마지막날 뜀박질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미세먼지가 주변을 덮었다. 그래도 좀 움직이자 싶어서 찾아가게 된 신사동 소각(SOGAK) 마라탕, 마라샹궈 등등 중국가정식요리 전문점이었고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신사역 8번출구에서 약 5분거리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가로수길 쪽으로는 워낙 좋은가게들이 뭐 직접 간 가게들은 초창기때에 다녀서 포스팅에 기록하진 못했지만 ~ 뭐 그때에는 제대로 데이트코스로해서 가끔식 다녀 갔었다. 가로수길 마라탕 / 가로수길 마라샹궈 이제는 마라탕사랑에 가로수길까지 찾아가게 되었는데 여지껏 마라탕을 많이 즐겨서 이번에는 마라샹궈로 선택을 했다. 주차장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미 자리는 다 차버려서 좀 난감했는데 그 때에 어디에서 발렛파킹을 하시는 분이 오셔서 표를 주고는 대신 차량을 주차해 주셨다. 물론 공짜가 아닌 3,000원을 나중에 비용으로 지불해야하는데 강남 한복판에 복잡한 곳이라 그정도는 감수해야 할 듯~ 그렇다고 빈자리 아무데나 주차를 하면 30분당 5,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니 꼭 주의해야한다. 그러나 주차장 내에서의 불분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