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는법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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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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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쓰는 법, 이렇게만 써봅시다.

안녕하세요. 지식큐레이터 요니입니다. 저의 블로그의 주된 포스팅은 책 리뷰/ 서평입니다.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고, 공부도 돼서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올해만 해도 120편이 넘는 책을 리뷰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평을 쓰는 법에 대한 노하우도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서평을 잘 쓰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서평과 독후감은 다르다 독후감, 리뷰 그리고 서평. 모두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차이가 있는데요. 서평과 독후감은 어떻게 다를까요? 우선, 독후감은 자신의 개인적인 느낌이나 소감을 쓰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내가 어떤 감정을 느꼈다. 생각했다에 대한 부분이 많죠. 일기식, 편지식 등 양식 또한 자유롭습니다. 주관적인 자신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글을 독후감이라고 합니다. 리뷰와 서평 역시 책을 읽고 난 뒤의 소감을 쓰는 부분은 독후감 동일합니다. 하지만 평가가 들어가는 점이 다릅니다. 저자와 책에 대한 소개, 관련 배경지식 등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소개하며, 추천 여부, 평가가 함께 적혀있죠. 책 리뷰는 비교적 가볍게 책을 소개하는 부분이라면 서평은 적인 내용과 비평이 들어가는 점이 다르지만, 강약의 차이일 뿐 저는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서평을 잘 쓰는 방법 저는 추천 여부나, 책의 배경, 그리고 저의 생각 등을 반영하기 때문에 독후감보다는 서평이라도 볼 수...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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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책리뷰를 꾸준히 쓰는 이유

저는 블로그를 책리뷰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157권의 책 리뷰를 썼고, 성장 시스템의 주요 인풋 역시 리뷰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책 리뷰는 남들이 그리 궁금해할 포스팅은 아니라는 겁니다. 리뷰는 하나의 책의 지식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더한 것이죠. 궁금해할 분야가 아니라면 관심도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블로그에서 서브 주제로도 많이 하기 때문에 문서 양이 많아 키워드에서도 큰 성과를 바라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리뷰를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블로그에서 책 리뷰만 쓰는 것은 불리해 보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얻는 것이 많았습니다. 블로그와 책리뷰가 만나 도서 인플루언서라는 자격을 주기도 하였고, 단순 독서가 아닌 글쓰기 영역까지 확장시켜주기도 했습니다. 최근 읽은 도서 <결국, 공부는 지식을 정리하는 기술>에서는 블로그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블로그의 장점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는 외부로 향하는 에너지와 나를 위해 쓰는 내부로 향하는 에너지가 반반 정도로 균형을 맞추도록 유지한다는 점이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사고와 지식이 풍요로워졌음을 실감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아래의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 1. 머릿속 기억장치가 확장된다 2. 타인에게 가르쳐주면 이해가 깊어진다 3. 타인의 반응을 통해 지식이 확장된다. 이 3가지 이유를 읽으니 제가 꾸준히 리뷰를 쓰는 이유가 명...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