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과 집고양이가 합쳐졌다?
야생동물과의 인위적인 교배로 태어난 고양이 품종,
하이브리드 품종 대표주자 뱅갈고양이와 사바나캣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각각 사진과 특징, 성격, 주의점을 알아봅니다.
- 벵갈고양이는 야생동물과 집고양이를 교배시켜 탄생한 하이브리드 품종
- 1963년에 처음 교배되어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번식 시작
- 초기 세대는 사납고 공격적이었으나, 세대를 거듭하며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정착
- STB 개체가 정착되며 표범무늬를 가진 외모로 발전
- 단모종에 속하며, 장모종 벵갈 고양이는 희귀한 편
- 털빠짐은 다른 묘종에 비해 적은 편이나, 고양이 기준으로는 털빠짐 있음
- 명랑하고 활동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운동신경이 좋음
- 외로움에 취약하여 혼자 있는 시간을 싫어함
- 평균 수명은 10~15년으로, 건강상태, 유전적인 영향, 생활환경 등에 따라 차이 발생
- 유전병으로 특발성다발신경염, 용혈성빈혈, 진행성망막위축증, 비대성심근증 등 주의 필요
사바나캣은 야생동물인 아프리카 서벌과 집고양이의 교배로 태어난 고양이입니다.
뱅갈고양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고양이로 야성미가 넘쳐지는 고양이인데요.
역사가 길지 않아서 현재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로도 알려진 사바나캣입니다.
참고로 사바나캣 2세대 F2까지는 서벌의 교잡종으로 분류되어 국내에서 키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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