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나온 꽃게탕을 먹기 위해 나들이를 다녀 오면서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강화도 가볼만한곳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쉼이 있는 힐링 둘레길을 조금 걸었습니다. 강화 나들길 코스와 연결된다고 하니 걷는걸 즐기는 분들은 찾아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백사장이 길어 여름철에는 피서를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이날은 유독 추웠던 날이라 방문한 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쁜 조형물이 있어 석양으로 물드는 풍경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물이 많이 빠져 있는 시간대라 바다 생물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 추운 겨울에 발견하니 어찌나 반갑던지...ㅎ 이전에는 강화도 방향으로 가도 석모도는 잘 찾지 않았습니다. 다리가 생기고 부터는 보문사에 가끔 들립니다. 이번에는 장모님을 위한 바람을 남기기 위해 방문했다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찾았습니다. 겨울의 썰렁한 분위기였지만 날이 좋을 때는 기념샷을 몇장을 남겨서 돌아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걷기 좋은 길이 있어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바닷가라 꽤 매서운 바람이 많이 불어옵니다. 얼굴을 할퀼 것처럼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덕에 눈을 뜨기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바람개비는 힘차게 돌고 돌았습니다. 하지만 딱 멈출 때 사진을 담았네요.ㅎ 살아 숨쉬는 자연이 함께하는 해...
오늘은 계절이 바뀌던 시기에 다녀왔던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를 경기도 여행지 추천으로 소개를 합니다. 7년인가 8년전에 들리고 오랜만에 방문을 했더니 낮설게 느껴지더군요. 그때는 배를 타고 들어왔고 이번에는 다리를 타고 건너오니 느낌이 완전 다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20분이 걸려서 도착을 했고 대형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올라가니 본당까지 약 5분이 걸렸습니다. 보문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828번길 44 따뜻한 시기로 접어 들면 방문객이 많아 진다고 알고 있었는데 3시가 넘어서 도착해서 그런지 한가한 분위기였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 올라는 길에는 할머니들이 특산품 그리고 나물 등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사찰에 갈 때마다 입장료에 대한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제가 원해서 가는거니 할말은 없지만요. 입장료 - 성인 2,000원. 중고생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언덕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나무 테크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편하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남양주에서 봤던 연꿀빵이 여기에도 보이네요. ㅎ 세워 놓은 간판 그리고 문구와 모양이 동일한걸 보면 만드는 곳이 한군데인것 같습니다. 중간에 찻집에 있으니 쉬어가고 싶은 분들은 차 한잔을 마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세워진 사찰로 섬을 찾는 이들이 필수로 찾는 코스중에 하나입니다. 해수관음성지 중에...
남쪽에서 따뜻한 봄 바람이 살랑 상랑 불어와 친하게 지내는 형을 마나 강화도 가볼만한곳 교동도와 석모도를 둘러보러 나들이 길을 나섰습니다. 약속장소인 고촌역에서 만나 차를 타고 달리니 약 1시간 15분 정도가 걸려서 목적지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찾아간 시장이 너무 마음에 들어 시작부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1. 대룡시장 교동대룡리시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주소 : 인청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반갑게 맞아주는 상인분들의 인사를 받으며 기분 좋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옛 장터의 정취 그리고 너무 꾸미지 않은것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이끌렸습니다. 교동도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로 오래된 작은 골목길을 걷는 재미도 덤으로 얻을수 있습니다. 환세환 시계방과 90이 넘으신 약사분이 아직도 운영하는 약국까지 흥미를 가지기에 충분했습니다. 좁은 길에는 이쁘게 벽화게 그려져 있어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한때 시장의 한켠을 시끄럽게 만들었을 개구쟁이들의 놀이를 표현한 조형물도 보입니다. 격동의 시대가 느껴지는 벽보를 보니 감회가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2. 청춘 부라보 청춘부라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8 · ★4.32 naver.me 주소 :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안길 54번길 32 초입에서 부터 기분 좋게 시작을 할 수 있었던건 청춘부라보를 운영하는 분 때문이...
근교로 바람을 쐬러 나들이를 갈 때 강화도 갈만한곳을 즐겨 찾습니다. 집에서 차로 약 1간 10분 정도가 걸려서 이동 거리에 대한 부담도 없고 자연과 먹거리 등의 매력에 이끌려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1. 전등사 전등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전화 : 0507-1403-0125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할인) 주차료 :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역사적으로 의미가 전등사에 도착했습니다. 초록이 가득한 싱그러운 여름도 둘러보기 좋은 시즌입니다. 10월로 들어서면 자연이 선사하는 색이 풍성해 집니다. 단풍과 꽃이 눈에 들어오고 중간에 보이는 찻집에서 마시는 차 한잔을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주더군요. 지금 이 시기의 모습입니다. 은행 그리고 단풍 나무에 이쁘게 물이 들은걸 볼 수 있는 최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풍놀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1주일 후 부터 방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 2주 정도가 지나면 이제 겨울로 접어 들게 되겠네요. 조용한 산사에 바람이 불어보면서 들려오는 풍경 소리와 계절의 색으로 물든 나뭇잎을 보기 위해 지금 이 시기에 석모도 보문사와 함께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사찰을 둘러볼 때는 왠지 마음이 편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