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시 볼 일을 보러 다녀오는 길에 고속도로 부근을 지나치는데 벌써 고향으로 향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새해를 시작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한 고향으로 내려가는 분들도 있고 서울 방향으로 올라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요즘은 부모님이 올라 오시는 경우가 합니다. 가족들과 명절 아침을 보내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서울 근교 또는 파주 방향으로 가는 분들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 장소만 하나만 방문하는건 아쉬울 수 있으니 퍼스트가든의 야경도 함께 둘러보면 알찬 하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 강서와 강북 그리고 인천 검단 방향에서는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구정 당일의 외곽 도로는 막힐수도 있으니 더 걸릴것 같습니다.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여러개 있으니 차를 세울수 있는 자리는 충분합니다. 저는 제일 가까운 위치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둘러 봤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썰렁한 느낌입니다. 다리를 향해서 가면 높은 위치에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잔을 할 수 있는 전망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다리가 있습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겨울 풍경입니다.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돌아오며 호수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는 장소인데 꽤 인기가 많은 경기도 가볼만한곳입니다. 가운데 부분이 아래가 내려다 보이게 되어 있어 나름 스릴이 있습니다. 물이 아닌...
올해는 가을이 짧아 단풍으로 물드는 풍경이 아쉬울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제작년 그리고 작년에도 비슷한 얘기가 있었던것 같은데 언제가 되야지 산을 울긋불긋 물들인 광경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더운 날씨가 끝이나고 위드 코로나로 접어 들게 되면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을거라 예상이 됩니다. 이제 1주일 정도만 지나면 식당 오픈과 기타 시설이 예전처럼 돌아간다 하니 모두 슬기롭게 헤처나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시기에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파주 마ㅣ장호수 출렁다리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쪽으로 드라이브 또는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방문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으니 붐빌것을 예상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차로 약 5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은 좋은 편입니다. 강남쪽에서 가도 약 1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이더군요. 주차장은 여러개가 보이는데 주말에는 아마도 호숫가 앞에는 세우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길을 따라서 천천히 5분 정도만 걸으면 전망대가 나타나고 바로 앞에 다리가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호숫가를 따라서 걷기 좋게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가 있는데 통제를 해놓았더군요. 지난 겨울부터 그랬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파주 마장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시원하게 시원하게 반대편으로 이어져 있...
지난주에 형을 만나 서울 근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일산에서 만나 식사를 하고 두번째 목적지인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까지 약 50분이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이라 하늘이 흐렸지만 6월의 초록이 가득 덮고 있어 겨울에 왔을 때와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일산에서 부터 차를 타고 달려 주차장까지 약 50분이 걸렸습니다. 날이 좋아진다는 예보를 보고 갔는데 푸른 하늘이 잠깐 보이다가 다시 먹구름이 몰려오더군요. 혹시나 몰라서 서둘러 움직여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오르막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다리로 이어지게 됩니다. 깊 옆에는 큰 건물이 있는데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피자와 파스타 등을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습니다. 날이 흐렸던 겨울에 와서 그런지 주변이 모두 싱그럽게 보이더군요. 흐린 날씨이지만 상쾌한 기분으로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전망대까지 가는데는 1분이면 충분합니다. 작년에 왔을 때는 다리를 통제하고 있어 방문객이 많지 않았는데 이제는 평일에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는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시면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외관을 보고 당기지 않더라고요.ㅎ 아랫층에는 편의점이 있어 간단한 음료과 과자 등을 파라솔이 있는 벤치에 앉아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지난번에는 건너편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막아 놓아서 입구에서...
친하게 지내는 형과 눈이 내린 다음 날에 경기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서울 강서쪽에서 출발하니 약 1시간 정도가 걸려서 이동거리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물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널수는 없지만 잠시 여유롭게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일산에서 차를 타고 35분 정도가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서울 방향에서 간다면 큰 건물이 보이는 주차장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포장도로 옆의 언덕으로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반듯한 길을 걷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봐야 약 5분 정도만 걸으면 다리 앞에 도착하지만요.ㅎ 왼쪽으로는 마장호수가 보이고 둘레를 따라서 걸을수 있는 산책로가 잘 만들어진게 보입니다. 오른쪽은 나무데트에 문제가 있어 막아 놓았었습니다. 지금은 계속 걸어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잠시 흙길을 걷다가 포장이 된 평탄한 길이 나타납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가 까지는 약 5분 정도만 걸으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매일 09:00~18:00까지 개방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리입니다. 주변이 산에 둘러 쌓였고 호수를 끼고 있어 대표적인 관광지에 들어갑니다. 둘레길과 자연 그리고 즐길거리 등을 참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에 입장이 불가했던 시기였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산으로 둘러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