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유맘입니다. 오늘은 뽀로로 극장판 무대인사 기대하며 갔다가 실망했던 후기랍니다.ㅠㅠㅠㅠ 1.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대모험 작년에 영화관에서 첫 영화를 보고 이번에 아이들이 볼 만한 영화로 뽀로로 극장판이 개봉했다고 해서 예매를 하고 다녀왔습니다! 관람 전부터 평점도 높고 뽀로로는 워낙 국민대통령이니 엄마인 저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어요. 예매할 때 일반 상영이 있고 무대인사가 있길래 바로 무대인사로 예매!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그런 활기찬 무대인사를 기대하며 갔는데....... 2. 아쉬웠던 무대인사와 이벤트 이미 개봉한지 2주가 지나서였을까요...ㅠㅠㅠ 영화관을 잘못 고른 거였을까요...ㅠㅠㅠㅠ 보통 무대인사 일정 안내가 있을텐데 종영시인지 시영시인지 알 수가 없었고 일단 영화가 시작되고 끝나고도 한참이 지나도록 무대인사 관련된 직원분의 안내는 없었어요. 그렇게 속았나 싶을 때쯤ㅎㅎㅎㅎ 갑자기 화면에 등장한 화면! 이어서 직원분과 뽀로로가 등장했어요. 그런데 직원분이 내는 퀴즈 수준이 아이들이 맞출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더군요....ㅠㅠㅠㅠ 엄빠인 저희도 답을 몰라 열심히 검색하며 애들한테 답을 알려주고 퀴즈를 맞추면 앞에 나가서 뽀로로랑 사진 찍는 게 끝- ???? 그 외 무대인사라고 해서 특별한 이벤트는 없더라구요.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나봐요ㅠㅠ) 아이들도 반응이 없고 엄마인 저도 이게 뭐지 싶었던.....ㅋㅋ 인...

안녕하세요, 유유맘입니다. 오늘은 연년생 남매의 그 동안 다닌 어린이집-유치원 기록이예요. 혹시 연년생 남매, 터울 적은 형제자매 아이들의 기관으로 고민이 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연년생 남매, 어린이집에서 유치원까지 13개월 차이 저희 두 연년생 남매는 쭉 가정보육을 하다 첫째는 33개월 둘째는 20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처음 다녔던 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 집에서 라이딩으로 7분거리였어요. 등원할 때 중간중간 거부가 있었지만 9개월간 재밌게 잘 다니고 지방으로 이사를 하며 퇴소했었죠. 그렇게 이사와서 옮겼던 2번째 민간어린이집 아이들은 이사하고 적응이 안 됐고 결국 엄청 심한 등원거부로 3개월간 오전 등원만 했던 아찔한 기억...^^; 등원거부가 심한 두 아이들 때문에 결국 퇴소하기로 결정했고 첫째는 5살이 되어 유치원으로 입학 둘째는 4살이라 가정어린이집으로 이동했어요. (3번째 기관) 처음으로 두 아이를 다른 기관으로 보냈는데 둘 다 차량이 있었기 때문에 엄마인 제가 특별히 힘든 점은 없었어요! 애들도 서로 떨어지는 것에 있어 걱정보다 크게 거부감 없이 잘 적응했고 각자 너무 재밌게 다녔어요. 그렇게 또 9개월간 유치원, 어린이집을 잘 다녔던 두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한 차례 더 이사가 있었고.. 다행히 이사오고 첫째는 유치원 둘째는 가정어린이집에서 두 달째 잘 적응을 했답니다. (4번째 기...

안녕하세요, 유유맘입니다. 오늘은 천안 내 아이랑 가볼만한 곳으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위치, 예약, 주차 긴 겨울, 아이들 데리고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67-17 충남 안전체험관 ○ 운영시간: 화~일 9:30-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25년 설 연휴 1/28~1/30 휴무) ○ 연락처: 041-590-6300 ○ 주차장 O, 입장료 무료 ○ 예약방법: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방문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은 천안 동남구에 위치해있어요. 주차장도 건물 앞에 넓게 있어서 편리! 주말에 가보니 거의 만차이긴 했지만 주차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67-17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안전체험관 이용은 기본적으로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예약을 꼭 하고 가셔야 해요! (현장접수는 공석 발생시에만 가능) 출처: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공식 홈페이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용★이예요. 저희 두 남매는 7세 이하라 어린이체험만 예약을 했답니다. 출처: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공식 홈페이지 체험 운영 및 시간표도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더 궁금하신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블로그 하단에 링크 첨부해드릴게요) 출처...

안녕하세요, 유유맘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육아일기로 남겨보려고 해요. 1년간 전업주부의 삶을 보내다가 다시 풀타임 워킹맘이 된 지 한 달 반째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을 하는 게 육아에 더 활력이 되는 거 같아요. 일을 하면서 개인시간이 확보가 되니 돈도 벌고 자아 성취도 되고 여러모로 만족해하며 워킹맘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왜 나는 육아보다 일이 쉽게 느껴질까?'란 생각을 잠시 해봤는데 부모라면 그래도 꽤 많은 부분에서 공감될 거 같아 남겨봅니다. <육아보다 일이 쉬운 이유-물론 개인적인 생각!> 1. 직장에서 적어도 한 끼는 잘 챙겨먹는다. 2. 밥 먹을 때 내 밥만 신경 쓰면 된다. 3. 화장실 가고 싶을 때 혼자서 편하게 갈 수 있다. 4. 내 몸만 생각하면 된다. 5. 일은 매일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다. 6. 자기계발이 되고 있는 게 느껴진다. 7. 경력이 쌓인다. <육아가 일하는 것보다 힘든 이유> 1. 육아하면 밥을 잘 못 챙겨먹는다. 2. 애들 밥을 우선으로 삼시세끼 고민해야 된다. 3.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혼자 못 간다. 4. 하루가 아이중심으로 돌아간다. 5. 육아는 당장 결과물이 보이지 않는다. 6. 육아를 하다보면 내 밑바닥을 보게 된다. 7. 경력이 쌓이지 않는다. 전업주부이신 맘님들, 워킹맘님들, 육아하고 계신 모든 분들이라면 몇 개 정도 동의하시나요?ㅎㅎ 이 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