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플루언서] 이레텃밭농원 안녕하세요, 동물을 좋아하고 글쓰는 거 즐기면서, 집밥 좋아하는 '짱이' 입니다. in.naver.com 이레텃밭농원 www.youtube.com 봄의 절정을 이루면서 나물의 계절인 4월달도 저물어 간다. 요즘 텃밭농원에서 묘목과 모종을 심느라, 이층 난간에 자라고 있는 비비추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어제는 만사를 제쳐 놓고 집 안에 있는 비비추와 2층 난간에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비비추를 가위로 '싹뚝싹뚝, 잎을 잘라서 부엌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그렇게 잘려진 비비추는 그 앞날에 많은 비가 내려서인지 잎들이 아주 깨끗해서 만족스럽다. 그리고 자를때는 정신없이 채취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을 잘라 버렸다. 어쩌랴! 짱이 맘은 크기를 선별하여 두 가지 음식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작년에 '비비추 된장 무침'을 해서 김밥과 비빔밥용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 때문에 올해도 시기가 오면 '비비추 나물'과 '간장 장아찌'를 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터였다. 한 가지 음식은 점심 때 비빔밥용으로 사용할 나물과 나머지는 고기나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장아찌용이다. 장아찌용은 '나란히 나란히' 진열되어 있어야 먹기가 좋다. 시간이 나면 줄기를 실로 묶어 필요한 만큼씩 배분해서 먹으면 편리하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산마늘> <비비추나물> 가끔, 고기를 먹을 때, '비비추 간장 장아찌'를 상에 내 놓으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