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이 다하는 초간단 요리~ 바지락탕 끓이기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에 쫄깃한 바지락살은 덤! 국끓이고 반찬 만들기 귀찮을때 제가 자주 이용하는 재료가 각종 제철에 나오는 조개들이에요 이맘때는 홍합탕을 자주 끓이지만 마트에 왕바지락이 보여서 구매해봤어요 바지락 제철은 2~4월이지만 사계절 가장 많이 먹게되는 조개탕 재료지요 바지락탕 끓이기 + 재료 + 바지락, 물 적당량 대파 or 쪽파 통마늘 2알, 청양고추 1개 후춧가루, 청주 약간 마트에서 배송받은 왕바지락 너무 커서 처음엔 바지락이 아닌줄 알았어요 ㅋㅋ 마트에서 구입하는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겨 있어 어느정도 해감이 되어 있는 상태라 바로 요리에 사용해도 됩니다 해감을 더하고 싶은 경우엔 물 5컵에 굵은 소금 소복하게 1큰술을 넣어 해감후 사용하면 돼요 바지락 겉면에 미끄덩한 불순물을 굵은소금을 넣고 비벼 깨끗하게 손질해주어요 바지락탕 끓이기는 진짜 너무 쉽죠~ 바지락이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칼로 으깬 통마늘 2알 큼직하게 자른 대파 2~3조각정도 넣고 입을 벌릴때까지 끓여주면 끝!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지락이 하나둘 입을 벌려요 비린내가 걱정된다면 청주를 약간 넣어주면 좋아요 다른 조개탕과 마찬가지로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서 짠맛도 나오고 하얀 거품들이 생겨요 한소끔 끓고 나면 거품은 저절로 사라지니 뒤적뒤적 열심히 걷지 않아도 됩니다 바지락이 잠길정도의 물을 부어 소금간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