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서구식 공원은 만국공원이였으나 1957년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세우면서 자유공원으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인천의 최초공원이 되었다. 서울의 관문인 인천항 개항 후 외국인들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필요해 설계하고 만든 공원인데 이 또한 아픈 역사인듯...
서울 근교 인천 여행은 가까운곳이며 전철타고 갈 수도 있는 곳이라 매력적입니다. 인천항 개항 후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왔기에 신포시장 역시 국제시장이 되었고 홍예문 또한 일본인들이 편하려고 만든 석문이며, 또 인천에 들어와 있던 여러국가의 외국인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까지 설계하고 만들었던 자유공원까지 인천의 아픈 역사를 보게 되는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