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에 빠져 요즘 요리를 안하다가 주문한 양배추가 음청 큰것이 왔다 어떻게 먹어버리지 하다가 문득 인스타에서 본 양배추참치덮밥을 보고는 일단 이걸 만들어보자고 기억나는대로 대충 만들어봤다 양배추 1/4 통 참치 2캔 굴소스 2스푼 소금, 후추 약간 일단 양배추를 채썰고 거기에 참치 기름을 쭈욱 넣고 달달달 볶다가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반정도 익혀줬다 적당히 숨이 죽듯이 익었을때 참치를 넣어주고 휘적휘적 볶아줌 그리고 굴소스를 2스푼 넣고 마무리를 해서 그릇에 담아줬는데 흠... 아들램이 이거 넘 심심한데 그러는거였다 사실 요건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먹는 건데 그렇게 먹는건 안댕겨서 반찬으로 줬더니 슴슴하다고 ㅎㅎㅎ 마침 사용하다 남은 라이스페이퍼가 있어서 문득 짜조가 생각나서 요기에 말아서 구워주면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그냥 하면 되겠지 마구마구 말고 굽고 햇는데 넘 커서 찢어지고 붙어서 찍어지고 하... 괜히 시작한건가 싶었는데 터진걸 한 입 먹어보니 이거 머야 왜케 맛나 ㅎㅎㅎ 양배추참치 라이스페퍼 만두 이 모양 어쩌냐 ㅎㅎ 뒤로 길수록 모양이 잡힙니다 ㅎㅎㅎ 그렇게 완성된 양배추참치 라이스페퍼 만두 칠리소스랑 함께 먹으니 너무나 맛있다 그냥 끝없이 손이 간다 ㅎㅎ 한 판 부치고 나서 다시 하면서 사이즈를 좀 줄이고 나니 모양도 좀 잡히는 듯 하고 손도 빨라졌다 그리고 이건 3번째 도전중 드디어 모양도 딱 이쁘고 먹...

페북이나 인스타에서 핫한 건가? 아들이 신라면볶음밥을 아냐고 모른다니 알려주며 본인이 해주겠다고 ㅋㅋ 본인이 테스트 먼저 해보고 맛있음 저녁에 해주겠다더니 준비물에 챙겨달란다 준비물 신라면 작은컵라면 , 햇반, 계란, 대파, 기름(올리브유, 카놀라유 등등 아무거나) 먼저 컵라면을 비닐팩에 넣고 스프와 함께 뿌셔뿌셔 버리면 된다 그리고 다시 원래의 컵에 붓고 물을 붓는다 뜨거운 물 말고 그냥 찬물을 넣으면 됨 요렇게 잠시 불게 놔두면 된다 그리고 파기름을 내기 시작 고소고소한 향이 나면 달걀을 넣는다 1개면 되지만 넉넉하게 2개 넣었다 그리고 휘리릭휘리릭 저어주며 익힌다 햇반은 그냥 넣어도 상관없지만 전자렌지에 적당히 돌려서 볶는게 좀 더 편하다 일반적인 밥을 넣어도 되지만 우리집은 잡곡밥을 하니 맛이 제대로 안난다고 아들램은 흰밥을 고집 ㅋㅋ 흰밥을 넣어야 맛이 제대로 난다니 햇반으로 했지만 어떤 밥으로 해도 상관은 없을듯 하다 열심히 볶는다 이렇게 볶다가 보면 중국집 볶음밥처럼 고소한 냄새가 나니까 살짝 늘게 하면 더 좋다 꼬소꼬소하게 계란볶음밥이 되면 불려놓은 신라면을 그대로 붓는다 그리고 물이 다 졸아서 볶음밥이 될때까지 볶아주면 된다 냄새도 좋고 빛깔도 제대로 나오니 넘 맛나보인다 제대로 모양새가 나오는 신라면 볶음밥 두세번 해보더니 이젠 제대로 맛있게 하는 법을 알아서 손도 빠르게 잘 했다 난 옆에서 순간순간 사진찍기 ㅎㅎ ...

벌써 내일이 중복 지난주부터 푹푹 찌는 날씨에 에어컨 없이 살수가 없다 증말 초복에 해먹었던 누룽지 삼계탕 중복은 아무래도 초복이나 말복보다는 덜 챙겨먹게 된다 낼은 뭘로 건강식을 먹어줄지 고민중 일단 초복에 만들어본 누룽지 삼계탕 닭 쬐매난 영계 2마리 울가족 3명이 먹기에 아주 딱 삼계탕 육수 재료 간편하게 티백으로 나와서 멸치육수 우리듯이 우려내면 된다 누룽지 누룽지 삼계탕이라고 해서 기대됐는데 누룽지는 걍 일반적인 누룽지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찹쌀 새벽배송으로 받은 찹쌀 물에 담궈서 불려준다 누룽지보단 요 찹쌀밥이 더 맛날거 같아서 전날 저녁에 주문했다 삼계탕 육수 만들기 육수용 티백을 넣고 888 끓여준다 뽕나무 , 헛개나무, 엄나무, 오가목, 대추 황기, 당귀기 아주 간편하게 끓여만 낼수 있게 해놔서 버리기도 아주 깔끔했다 냄비보다는 압력솥이 조리시간도 단축되고 편해서 찜요리에도 많이 애용하는데 이번 삼계탕도 역시 압력솥에 조리해 봤다 삼계탕은 끓기시작하면 추가 뱅글뱅글 돌면서 소리를 내는데 그렇게 5분정도 두고 중불로 조절해서 9~10여분간 두고 끈다 (닭크기나 식재료 양에 따라 조절) 그리고 김이 다 빠지고 나면 대략 시간이 맞는데 오늘은 성급히 김을 억지로 빼버린게 실패요인 근데 시간 조절 실패로 뭔가 덜 된거 같은 느낌 근데 배고프다고 하는 sooni 그래서 압력솥 김이 빠지기 전에 억지로 빼서는 옮겨 담았다 ...

아침식사가 부담스럽거나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딱인 순두부계란찜 🥚🍳🥚🍳🥚🍳🥚🍳🥚🍳🥚🍳🥚 계란찜을 항상 뚝배기에 햇는데 사실 가운데까지 익히다보면 불조절이 어려워 눌러붙거나 타기가 쉽다 잘 되더라도 그릇 설겆이가 쉽지 않은데 요렇게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하니 요리도 편하고 설겆이도 넘 편했다 처음준비단계 우선 계란 4개를 깨서 잘 저어서 풀어준다 그리고 육수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면 다시다를 살짝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면 된다 그대로 마구막 저어주기 이렇게 1. 깊이 있는 접시에잘 풀은 계란을 넣는다 계란 4개에 순두부 한봉지 다 넣고 숟가락으로 대략 마구마구 부셔준다 2. 랩을 씌운뒤 구멍을 뽕뽕 뚫어준다 3. 전자렌지에 넣고 5분정도 돌려줌 10분정도 돌려줘도 되지만 가운데가 잘 안익길래 다시 휘릭 저어서 돌려주니 골고루 잘 익는다 4. 안익은 가운데를 휘적휘적 저어서 다시한번 5분 돌려준다 5. 잘 익은 순두부 계란찜 취향대로 드시면 된다 처음에 했던 사진은 간도 좀 심심했고 파도 없어도 그냥 해봤는데 아래 두번째 시도는 아주 간도 딱이고 맛이 좋았다 🥚🍳🥚🍳🥚🍳🥚🍳🥚🍳🥚🍳🥚 파도 송송 썰어서 넣어주고 돌리니 색감도 더 보기좋고 계란만으로 할때보다 순두부가 들어가니 식감이 오히려 더 부드러웠다 고추가루 후추가루 깨 이런건 친정맘이 항상 이리 해주셨어서 나도 그대로 따라...

쿠팡에서 받은 체험단 문자 관심없이 보다가 뒤늦게 들어가니 인기제품은 이미 sold out 상태 블로그보다는 간단해 보이길래 뭔가 한번 해볼까 싶어서 보다보니 해물김치전~~ 비도 오고 하면 늘 생각나는 메뉴인데 반죽을 만들려면 은근 귀찮은데 요거 하나만 냉동실에 있다면 언제라도 먹고플때 간단히 먹을수 있으니 참 좋을듯 해 보였다 바로 무료체험 클릭 !! 새벽 배송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배송이 와 있었다 쿠팡와우회원은 중독이랍니다 아침에 배송이 딱 와 있으면 어찌나 편리한지 대형마트 갈 일이 없다니까요 ㅎ 알찬해 해물담다 해물김치전 밀키트 유통기한 완전 넉넉하고 냉동보관으로 이미 얼려져 있기에 반죽은 물이 담긴 곳에 담궈 해동 ~~ 그냥 해동하는거 보다 더 빠르게 해동이 되죠 반죽 한통과 해물이 2봉지 손바닥만한 해물~ 간편하게 소분이 되어 원하는 양만큼 사용이 가능하다 워낙 해물을 좋아해서 아낌없이 두봉지 투척 얼어 있으니 이것도 흐르는 물에 몇번 헹궈줬다 잘 녹은 반죽을 그릇에 옮겼다 그리고 휘휘 저으니 제대로 반죽 ㅋ 해물 두봉지 모두 넣어주고 집에 있는 양파랑 청양고추가 있어서 그것도 같이 섞어줬다 없으면 그냥 사용해도 무방 기름을 두루고 바로 한장 먼저 부쳐보기 ~ 빛깔도 이쁘고 김치도 넉넉히 들어있다 큰 후라이팬이 아니지만 3장 정도는 충분히 나오는 양 해물도 푸짐하고 요즘처럼 김치가 비싼데 김치도 넉넉히 들어가 있다 고소하고...

명랑부대찌개&밀키트 사가정점 서울 중랑구 면목로 344-1 1층 http://naver.me/FrKyeKQr 명랑부대찌개&밀키트 사가정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 · ★5 naver.me 명랑부대찌개 사가정점 위치는 사가정역 1번출구에서 우체국 바로 옆이라 역에서도 아주 가깝다 그리고 현재 오픈기념으로 1,000원 할인까지 하고 있으니 정말 1만원밖에 안되는 가격으로 맛난 부대찌개 3인분을 먹을수 있다 요즘 밀키트 간편식이 유행중 요즘 워낙 다양한 체인점이 생기는이유는 역시나 아무래도 시간절약 , 비용절약이 중요한 선택의 이유가 될거 같다 거기에 맛까지 좋다면 더할나위가 없다 몇곳 먹어봤지만 정말 맛나게 먹었던 명랑부대찌개 너무 맛나서 절친에게도 포장해다 줬는데 역시나 반응이 좋다 이름은 명랑부대찌개인데 부대찌개도 세가지나 되고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뭐 자주 가도 골라 먹을 수가 있다 명랑부대찌개 메뉴 대표 메뉴인 부대찌개를 골랐다 일단 처음 먹어보는 거니 명랑 햄듬뿍 부대찌개로 골랐다 그리고 떡볶이도 저렴하길래 추가로 같이 포장했다 아직 떡볶이는 냉장고에 keep 중 다른 밀키트 판매점처럼 완제품으로 된걸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주방도 있어서 직접 채소를 손질해서 넣는다고 한다 더군다나 부대찌개 양념장이 국내산 생마늘과 생양파를 갈아서 확실히 그 맛이 풍부했다 이렇게 끓여먹는 방법이 나온 리플렛을 함께 넣어준다 명랑...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2인분 만들경우 잘 익은 김치 1/4 포기 중면 또는 소면 2인분 조미김 조금 설마간장 비빔국수 양념장 설탕 2 다진마늘 1 양조간장 3 참기름 3 통깨 1 1. 잘 익은 김치 헹구기 설마간장 비빔국수가 초간단한 요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젤로 손이 가는 부분이 김치 씻기 ㅎㅎ 양념들을 잘 헹구어서 꼭 짜준다 크기는 세로로 5~7센티 정도로 얇게 썰어주니 먹기에도 좋았다 2. 국수 삶기 소면은 끓는 물에 2분 중면은 3분 가량 삶으면 된다 익으면 재빠르게 전분이 잘 씻겨내려가게 충분히 씻어주시고 이왕이면 찬물에 씻어주면 좋다 3. 국수 양념장 만들기 마늘 1 설탕 2 간장, 참기름 3 4. 그릇에 담기 요즘 오이가 무지무지 많이 나오고 가격도 저렴해서 갈증나거나 출출할때 열심히 먹어주는데 같이 먹음 더 맛날듯 싶어서 추가했다 오이는 취향대로 넣고 빼도 된다 날이 많이 더우니 시원하게 얼음물 샤워시킨 소면 건져서 그릇에 담고 오이, 김치고명 올리고 양념장 휘리릭 뿌려줬다 조미김 하나 뜯어서 가위로 썰어서 위에 세팅 ~~ 짭조름함이 플러스됨 아들램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좋아함 !! 그리고 그냥 비벼비벼 먹음 정말 별거 아닌거 같지만 너무나 고소름 하고 맛난 설마간장 비빔국수가 완성된다 남녀노소 모두다 좋아할만한 그런 맛이어서 더운 여름 입맛이 없다거나 반찬이 특별히 없다면 편스토랑 류수영 설마간장 비빔국수 강추 !!

인스타 보고는 따라해본 원팬 토스트 만들기 달궈진 팬 버터 녹이기 계란물 반으로 자른 토스트 올리기 계란물이 앞뒤로 젖게 뒤집어 주세요 전체 뒤집은뒤 가장자리 계란정리 치즈랑 잼 올려주기 반으로 접어주기 가운데 치즈가 녹고 식빵이 노릇노릇 하게 되면 꺼내주기 원팬 토스트 완성 두번째 만든건 굴러다니는 햄이 있어 같이 넣어봤어요 블루베리를 넣으니 나중에 먹으려보니 토스트 색이 이상해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딸기잼 구입해서 요걸로 넣으니 훨 깔끔하니 맛나네요 햄을 넣어 본 결과 안 넣는게 더 맛나요 길거리 토스트 같은 느낌으로 먹을수 있고 그릇 여러개 설겆이 안나오고 온가족 호불호 없이 먹기 좋아 간식으로 아주 딱이네요

아침식사가 부담스럽거나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딱인 순두부계란찜 🥚🍳🥚🍳🥚🍳🥚🍳🥚🍳🥚🍳🥚 계란찜을 항상 뚝배기에 햇는데 사실 가운데까지 익히다보면 불조절이 어려워 눌러붙거나 타기가 쉽다 잘 되더라도 그릇 설겆이가 쉽지 않은데 요렇게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하니 요리도 편하고 설겆이도 넘 편했다 처음준비단계 우선 계란 4개를 깨서 잘 저어서 풀어준다 그리고 육수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면 다시다를 살짝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면 된다 그대로 마구막 저어주기 이렇게 1. 깊이 있는 접시에잘 풀은 계란을 넣는다 계란 4개에 순두부 한봉지 다 넣고 숟가락으로 대략 마구마구 부셔준다 2. 랩을 씌운뒤 구멍을 뽕뽕 뚫어준다 3. 전자렌지에 넣고 5분정도 돌려줌 10분정도 돌려줘도 되지만 가운데가 잘 안익길래 다시 휘릭 저어서 돌려주니 골고루 잘 익는다 4. 안익은 가운데를 휘적휘적 저어서 다시한번 5분 돌려준다 5. 잘 익은 순두부 계란찜 취향대로 드시면 된다 처음에 했던 사진은 간도 좀 심심했고 파도 없어도 그냥 해봤는데 아래 두번째 시도는 아주 간도 딱이고 맛이 좋았다 🥚🍳🥚🍳🥚🍳🥚🍳🥚🍳🥚🍳🥚 파도 송송 썰어서 넣어주고 돌리니 색감도 더 보기좋고 계란만으로 할때보다 순두부가 들어가니 식감이 오히려 더 부드러웠다 고추가루 후추가루 깨 이런건 친정맘이 항상 이리 해주셨어서 나도 그대로 따라...

건강과 체중 조절은 위해 sooni랑 쬠마랑 저녁은 항상 두부, 바나나, 닭가슴살, 토마토를 먹었는데 슬슬 질리기도 하고 뭔가 다르게 먹어볼까해서 검색하다 간단하고 괜찮아 보여서 재료 급하게 사와서 만들어본 두부크래미유부초밥 1. 두부 준비 일단 두부는 물기가 없어야 하기에 구입부터 단단한 두부로 일단 골랐다 시골두부나 단단한 두부로 구입하는게 좀 더 편하다 아니면 키친타올 소금을 이용해서 물기를 적당히 제거하고 요리하는게 좋다 칼로 으깨도 되지만 난 그냥 니트릴 장갑을 끼고 요리했기에 손으로 마구 으깬후 팬에서 저어주면서 좀 더 잘게 으깨줬다 2. 크래미 준비 그리고 준비한 크래미 유부초밥에 넣다보니 좀더 가늘게 찢어주는게 담아내기에 좀 편하다 대충 떼어서 넣으니 자꾸 삐져나와서 손이 좀 더 간다는 생각 가늘게 찢어주세여 3. 유부준비 유부준비는 특별한건 없다 그냥 꺼내서 찍어지지 않도록 꼬옥 짜주면 된다 초밥에 넣다가 승질 승질 났던 ..... 이 한입크기를 못보고 구입했더니 정말 ... 너무 작아서 넣다가 찢어지고 어떤건 1센티도 안되는 사이즈로 잘려있어서 당혹스러웠다 오늘의 실패 요인은 유부초밥에게 묻겟다 ㅋㅋㅋㅋ 달달달 볶다보면 물기가 쏘옥 빠진 담백한 두부 요기에 유부초밥에 들어있는 야채프레이크를 넣어줬다 원래는 소금이랑 후추로 간을 해주는데 난 후추만 살짝 넣어주고 말았다 맛에는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난다 대충 찢은 크래미...

인스타 보고는 따라해본 원팬 토스트 만들기 달궈진 팬 버터 녹이기 계란물 반으로 자른 토스트 올리기 계란물이 앞뒤로 젖게 뒤집어 주세요 전체 뒤집은뒤 가장자리 계란정리 치즈랑 잼 올려주기 반으로 접어주기 가운데 치즈가 녹고 식빵이 노릇노릇 하게 되면 꺼내주기 원팬 토스트 완성 두번째 만든건 굴러다니는 햄이 있어 같이 넣어봤어요 블루베리를 넣으니 나중에 먹으려보니 토스트 색이 이상해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딸기잼 구입해서 요걸로 넣으니 훨 깔끔하니 맛나네요 햄을 넣어 본 결과 안 넣는게 더 맛나요 길거리 토스트 같은 느낌으로 먹을수 있고 그릇 여러개 설겆이 안나오고 온가족 호불호 없이 먹기 좋아 간식으로 아주 딱이네요

비빔면의 계절이 왔다 라면 종류를 그다지 자주 먹는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비빔면이 생각나는데 그날이 오늘 ㅎㅎ 비빔면에 이어 나온 배홍동 쫄쫄면 마침 집에 오이랑 잘익은 열무김치가 있어서 1개만 끓여서 SOONI랑 나누어 먹어봤다 1.끓는 물에 면을 넣는다 2. 4분30초간 끓여준다 3. 익힌면을 차가운물에 충분히 헹궈준다 물기는 최대한 빼주세염 !! 4. 오이, 열무김치, 삶은계란 뭐든 있는거 넣어준다 5. 매콤비빔장을 넣고 쉐키쉐키 6. 바삭한 토핑까지 위에 뿌려준다 7. 맛있게 먹어주기 1개로 이렇게 둘이서 나눠먹었는데 오이랑 콩나물을 넉넉히 넣었더니 짜지도 않고 슴슴하게 맛나게 먹었다 비빔면보다 면발이 좀 굵긴하지만 일반 쫄면같은 식감은 아니다 그래도 가늘은 비빔면보다 씹히는 면의 느낌은 다르다 다음엔 삶은계란만 얹어서 기본으로 먹어봐야겠다 고기랑 같이 먹음 더 맛날듯 싶다 먹어본 결과 호불호 없이 맛나게 먹을수 있는 그런 맛 더운날 시원하게 먹기 좋은 그런 배홍동 쫄쫄면이었다

건강과 체중 조절은 위해 sooni랑 쬠마랑 저녁은 항상 두부, 바나나, 닭가슴살, 토마토를 먹었는데 슬슬 질리기도 하고 뭔가 다르게 먹어볼까해서 검색하다 간단하고 괜찮아 보여서 재료 급하게 사와서 만들어본 두부크래미유부초밥 1. 두부 준비 일단 두부는 물기가 없어야 하기에 구입부터 단단한 두부로 일단 골랐다 시골두부나 단단한 두부로 구입하는게 좀 더 편하다 아니면 키친타올 소금을 이용해서 물기를 적당히 제거하고 요리하는게 좋다 칼로 으깨도 되지만 난 그냥 니트릴 장갑을 끼고 요리했기에 손으로 마구 으깬후 팬에서 저어주면서 좀 더 잘게 으깨줬다 2. 크래미 준비 그리고 준비한 크래미 유부초밥에 넣다보니 좀더 가늘게 찢어주는게 담아내기에 좀 편하다 대충 떼어서 넣으니 자꾸 삐져나와서 손이 좀 더 간다는 생각 가늘게 찢어주세여 3. 유부준비 유부준비는 특별한건 없다 그냥 꺼내서 찍어지지 않도록 꼬옥 짜주면 된다 초밥에 넣다가 승질 승질 났던 ..... 이 한입크기를 못보고 구입했더니 정말 ... 너무 작아서 넣다가 찢어지고 어떤건 1센티도 안되는 사이즈로 잘려있어서 당혹스러웠다 오늘의 실패 요인은 유부초밥에게 묻겟다 ㅋㅋㅋㅋ 달달달 볶다보면 물기가 쏘옥 빠진 담백한 두부 요기에 유부초밥에 들어있는 야채프레이크를 넣어줬다 원래는 소금이랑 후추로 간을 해주는데 난 후추만 살짝 넣어주고 말았다 맛에는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난다 대충 찢은 크래미...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한 재택 근무중 아들램도 집콕 둘이서 점심을 뭘 해먹지 그냥 간단하게 휘리릭 해먹을수 잇는 파스타로 결정 일단 면 먼저 삶기 시작 난 딱 10분정도 삶아낸다 넘 꾸덕한 면은 별로여서 올리브오일 2~3방울 넣고 삶으면 별거 아니지만 면발이 훨 부드러워지는거 같다. 알리오올리오파스타 만들기 통마늘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간마늘로 마늘향 내고 베이컨 큼직하게 썰어서 같이 걍 볶아줌 현재 울집에 구매해놓은 소스는 알리오올리오랑 로제 오늘의 픽은 ㅇ알리오올리오 ~~~ 꽁꽁 언 해물 해동해서 채반에 받쳐 헹군다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사놓은 해물잔치 개봉 (요건 냉동실에 꼭 있어야 하는 제품) 부침개 해먹을때나 파스타 미역국 끓일때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이전에 마늘과 베이컨을 볶다가 해물을 넣고 익혀준다 그리고 다 익을무렴 알리옹올리오 소스 반을 부어준다 4인분용이기에 둘이 먹으니깐 딱 반만 사용 그리고 냉장고에 명란이 조금 있길래 한덩어리 살짝 넣어줌 그리고는 삶아놓은 파스타 면을 붓는다 이젠 뭐 다 된거니 볶아만 주면 된다 해물과 베이컨 그리고 면 그냥 마구 섞어서 휘적휘적 적당히 볶아지면 요렇게 그릇에 담아서 낸다 좀 비주얼 이뻐지라구 파슬리 가루 송송송 흠~~ 맛나보임 좀 더 이쁜게 면 돌돌돌 말아서 담고 싶었지만 언능 먹고 싶기에 그냥 듬뿍 담아냈다 올만에 집에서 해먹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아주 맛나넹 ~~~ ㅎㅎ ...

코로나가 며칠째 50명 이내 얼른 얼른 줄어들어서 야외든 어디든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길 ~ 솔직히 요즘 나도 예전보다는 느슨해져서 북적북적한 곳은 못가지만 야외카페나 시간대를 빗겨서 조금씩 다니기 시작했다 요건 한참 3월 말에 아무곳도 못나가고 집콕 하던때 시간 보내기 위해 했던 것들 달고나 커피 홍콩 마카오가 원조라는데 sns로 전세계로 퍼뜨리고 있는건 우리나라라고 하는데 역시 우리나라 이번 코로나로 여러방면으로 유럽이나 선진국보다 훨씬 살기좋은 나라라는 자부심이 퐉퐉 생긴다 400번인지 4000번인지 저어야 한다기에 시도할 생각 안했는데 학교 못가고 싸강으로 하루하루 보내던 아들이 쉽게 만드는 법을 안다며 거품기가 있음 더욱 좋지만 우린 없기~~~~~에 쉐이크통에 카누 2봉, 설탕 2스푼, 물 2수푼 넣고 미친듯이 흔들어주면 만들기 쉽다나 뭐라나 서로 교대로 흔들고 흔들고 근데 이것도 정말 쉽지 않다 팔이 뻐끈해질때까지 흔들어줘야 가능 마구마구 흔들어주니 색도 점점 옅어지면서 달고나 색이 나오고 걸죽해지면 점점 모양새가 잡혀갔다 그렇게 20여분 흔들어대니 더이상 할수 없을 지경 그냥 먹자 합의하에 우유를 먼저 따르고 위에 숟가락으로 걸쭉해진 달고나를 퍼서 올렸다 요렇게 이쁘게 나오다니 뭔가 제대로 나온거 같은 느낌? 먹을 땐 잘 저어서 먹어주면 달달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달고나 커피 이거 진짜 찐이다 !! 셀프네일 네일샵...

요즘 코로나로 맛집도 못다니고 블로그 포스팅 손놓고 있다가 수미네반찬에서 나온 두부밥을 한번 만들어봤다 퇴근길에 쪽파랑 두부 한모 사들고 왔다 전분가루도 필요하지만 굳이 구입하지 않고 집에 있는 부침가루로 대체했다 두부 한 모 물기 빠지게 두었다가 샌드위치 처럼 삼각형 모양으로 자른 뒤 부침가루 골고루 바르듯이 묻혀줬다 그리고 톡톡 털어서 부침가루 뭉쳐서 타지 않도록 잘 털어줬다 혹시나 덜 묻어서 기름이 튀지 않게 골고루 묻혀줬다 모든면이 골고루 노릇노릇 구워지도록 뒤집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ㅋㅋ 잘 구워진 두부는 식혀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밥이 들어가야하는 속을 가를때 깨지기 쉽기 때문이다 양념장 만드는법 간장: 고추가루:참기름 = 2:1:1 통깨, 마늘은 0.5 비율은 이정도로 맞춰주면 된다 난 밥과 양념장을 같이 비벼줬다 잡곡밥이라 위에 넣는것보다 그 편이 맛이 더 나을거 같아서다 다 식은줄 알고 안을 가르는데 안은 아직도 뜨끈뜨끈 그냥 따뜻하게 먹지 싶어서 가른후 속을 파내어 비벼놓은 밥을 한스푼 반씩 넣어줬다 더 넣고싶지만 으깨져 버리는거 같아서 적당히 넣었다 요렇게 모양이 나왔다 비주얼은 생각보다 이쁘게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먹는데 문제 없으니 ㅋㅋ 요렇게 만들어진 두부밥에 혹시 목 메이지 않을까 싶어서 라면 하나 끓이니 둘이서 두조각씩 먹고 하니 엄청 든든하니 좋았다 다이어트 할때도 그렇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