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황금레시피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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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주말엔 참 쉬운 부대찌개"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주말엔 참 쉬운 부대찌개" 18세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고딩은 늘.. "오늘 반찬?" 부대찌개라는 말에 빨리 집에 온다나 뭐라나~ 특별한 재료 없이 냉장고 털어 준비한 부대찌개 냄비에 콩나물 깔고 햄이라곤 크기가 큼직한 소시지 그리고 리챔 돌려 담고 김치, 두부 냉동실 돌처럼 굳어있던 떡볶이 떡도 투척 신 김치도 숭숭 대파도 송송 썰어 냉장실 한번 만들어 각종 매콤 볶음 요리 단골 만능 양념장 한 숟가락 듬뿍 넣고 양념장 정확한 레시피가 없어 1회용 부대찌개 다진 양념 분량은 국간장 1.5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작은술 청주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소금 약간 "겨울딸기의 리얼집밥 p 190" 시루떡 아닌 냉동실 소고기 소보로 한 큐브 그리고 슬라이스 치즈 사선으로 접어 반으로 잘라 마지막 비법 육수...라고 말하기엔... 조금 민망하지만... 한 팩 털어 넣었다. 요즘 비상 식재료로 꼭 쟁겨놓는 시판용 사골국물을 부어 끓이면 게임 끝~ 요리 똥손도 엄지 따봉을 받을 수 있는 부대찌개 햇반을 상에 올리는 것이 뭔가 주부로써 큰 잘못된 행동이었고 큰 냄비 가득 사골을 사다 핏물을 우려내고 집안 사골국 고우는 냄새를 이틀 동안 폴폴 날리며 지극 정성을 다했던 때가 있었던 그 시절이 있었다. 예전만큼 요리에 대한 열정이 없어진 것이 아닌 시대에 맞춰 몸 챙기며 집밥 차려내기.. 참, 맛나다...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