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조림만드는법
68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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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조림 만드는법, 연근조림레시피, 쫀득한연근조림

연근조림 만드는법, 연근조림레시피, 쫀득한 연근조림 제목이 길다. 요즘 네이버 블로그 요리 제목은 이렇게 길어야 된다고..:) 10월 집밥수업에 사용하고 남은 건조 연근 고구마 빼때기처럼 완전 돌땡이처럼 말린게 아니라 실온에 두었다간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1. 연근 말리기 연근은 채칼로 얇게 썰어 찬물에 몇 번 담가 전분기를 충분히 뺀 뒤 건조기에 45도 온도에서 1시간 말렸다. 며칠째 씽크대 위에서 방치 오늘은 거슬려 반찬으로 만들어 보기로 건조연근 60g, 맛간장 6T 물 350cc, 포도씨유 1T // 올리고당 2T 참기름, 통깨 조금 2. 찬물에 한번 헹구기 충분히 잠기게끔 물 2컵 조금 못되게 넣어주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3. 양념하기 이것저것 양념이 넣기 귀찮을 때 맛간장 찬스 맛간장 6큰술과 포도씨유 한 큰 술을 넣어 중강불에서 시작해 뚜껑을 덮고 바글바글 끓으면 중약불에서 뭉근히 익혀준다. 참기름, 들기름보다 우엉이나 연근조림 요리에 있어 처음부터 오일을 조금 넣고 조리면 윤기도 자르르 먹음직스럽게 졸여진다. 무말랭이처럼 얇게 쪼글거렸던 연근 다시 양념물을 먹으면서 탱글탱글 Previous image Next image 생연근을 넣었을때와 달리 쫀득함이 최고다. 밑반찬 중에 가장 자신 없는 반찬이 간장 물에 졸여내는 연근반찬이다. 마지막에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더하고 참기름 쬐끔, 통깨를 뿌...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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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연근조림 만드는법 @리얼집밥

쫀득한 연근조림 만드는법 3시가 넘어 점심도 먹지 못했다는 제주 동백부엌 박사장 빡빡한 육지 일정중에 잠깐 얼굴보자며 약속을 잡고 냄비밥 앉힐 상황이 아니라 근처 뷰 좋은 맛집을 가자고 하니 시원하게 한방 날린다. "언니, 나 제주도 살거던...ㅎㅎ 뷰가 제주도만 하겠어.. ㅎㅎ" 얼른 꼬리를 내리고 그녀 도착 30분전 쌀을 씻어 불리지도 않고 냄비에 밥을 앉힌다. 그리고 냉장고 연근 하나 있던거 부쳐낸다. 연근 2/3개, 맛간장 2큰술, 조청 2큰술, 물 3큰술, 생강즙 0.5작은술 법송 스님의 사찰요리책 #뿌리를담은밥상 에 소개된 연근구이를 살짝 응용한 반찬이다. 1센치 못되게 도톰하게 썰어 찬물에 다시 헹구는 과정없이 팬을 달궈 기름을 소량 부어 중약불에서 굽기 시작했다. 그사이 양념을 만들고 달랑 맛간장, 물, 조청, 생강즙 약간 양념의 전부다. 날씨가 추워지니 조청이 굳어서 한번에 나오지 않는다. 연근이 약불에서 얌전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어 한번 더 굽고 불을 세게 올려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붓는다. 촤~ 소리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고 국물이 졸면 불을 끈다. 참기름과 통깨를 살짝 뿌려 마무리 쫀득쫀득 하면서도 살캉한 연근간장조림이 완성되었다. 통깨로 고명을 올려 완성한 연근조림 지난번 대전에 갔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영선사의 사찰요리이기도 하다. 얌전하게 한줄기차 그나마 동백부엌 박사장 도착 15분전에 만들어내고 냉장고 ...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