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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알탕 끓이는 법 술안주로 좋은 명란 요리 글/사진 @뚜루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뜨끈한 국물요리가 마구마구 땡기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명란젓에 빠져 이것저것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그 중 명란젓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메뉴가 바로 요 명란찌개, 칼칼한 알탕입니다 시중에 파는 알탕용 알과 명란젓은 같은 명태알로 보통 알탕은 명란젓이 아닌 냉동 또는 생물 상태의 명태알로 끓이는데요 때에 따라서는 명란젓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명란젓은 명태알에 염장 후 발효하여 젓갈로 만든거라 짠맛이 강하죠?! 명란젓으로 알탕을 끓일 경우, 저염 명란을 사용할 땐 저처럼 통으로 넣고 끓여도 좋지만 염도가 어느정도 있는 일반 명란젓을 사용한다면 명란을 한 두번 잘라 끓여내는게 좋아요 그래야 국물로 염분기가 충분히 빠져나와요 그 상태에서 입맛에 맞춰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살짝 퍽퍽, 텁텁한 듯 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인 명란알탕 요고 하나로도 밥 한공기 뚝딱 하죠? 술안주로도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명란젓을 활용한 요리,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명란알탕 시작해 볼게요 '◡' - 재료 - (기본 재료) 명란젓 240g 애호박 100g 양파 1/2개 무우 140g 두부 200g 대파 1/3대 청양고추 1개 (양념재료) 물 800ml 코인육수 1개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치액 1큰술 후추 넉넉히 + 부족한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