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과 여행을 할때면 관광지를 쫓아 다니진 않아요. 다행히 동생과도 그런 여행이 잘 맞았고, 아이들은 어떤 숙소든 장소든 나름대로 재미를 찾으면서 놀더라구요.
거제 여행도 잦은 외출과 이동보다는 숙소 안에서, 근처에서 산책하며 놀았던 것 같아요. 재미있는 곳을 찾아다니면 아이들이 심심해하지 않을까하지만 덕분에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별거 아닌거에도 같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좋아.
핑크방을 가보자!
카페에서 이렇게
오래 있었던 적은 처음이야.
우리 동글동글한
돌맹이 찾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