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증시 3대지수가 모두 하락했죠. 최근 S&P500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하락한 이유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증시 3대지수 전부 하락 S&P500 1.71%, 나스닥종합 2.2%, 다우 1.69% 하락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S&P500 map 엔비디아 4.05%, 테슬라 4.68%, 알파벳 2.71%, 아마존 2.83%, 브로드컴 3.56% 크게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소프트웨어, 금융주, 에너지주 모두 좋지 않았습니다. 에너지주는 미국이 이라크에 원유 수출을 늘리라고 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네요. 공급량이 늘면 원유가격이 하락해 주가는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특히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종목이 크게 떨어졌는데 미 법무부가 메디케어 청구 관행에 대해서 조사를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7.3% 급락했습니다. 국제 금가격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0.26%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2,948.40달러가 됐습니다. 미 국채금리는 스캇 베센트 재무장관의 장기국채 발행 확대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발언 이후에 7.2bp 내린 4.427%입니다. 미국 경제지표 : 증시를 끌어내린 원인 21일 발표된 경제지표가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며 미국증시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수(PMI) S&P글로벌이 집계하는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

리비안 주식 목표 주가 정리, 2025년 차량 인도 부진 예상 (4분기 실적 발표) 리비안이 4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분기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 넘었으며 처음으로 조정 전 분기 총 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리비안 4분기 실적발표 리비안 매출 4분기 실적 매출 17억 3천만 달러 (예상 14억 달러) 주당손손실 0.46달러 (예상 0.65달러) 4분기 매출은 17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15억 2천만 달러이며, 분기 판매량은 1만 4183대였습니다. 4분기 규제 크레딧 판매로 인한 2억 9,900만 달러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매출 4억 400만 달러가 반영 되었습니다. 4분기 생산 및 판매를 포함한 조정 전 총 이익이 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판매에서 1억 1천만 달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서 6천만 달러가 발생했습니다. 분기 이익을 낸 것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리비안 순손실 4분기 순손실은 7억 4,300만 달러(주당 70센트)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기록한 15억 2,000만 달러(주당 1.58달러)에 비해 줄어들었습니다. 리비안은 1년 동안 47억 5천만 달러(주당 4.69 달러)의 손실을 봤습니다. 손실이 감소된 것은 4분기 인도량 기준으로 1대당 원가가 3만 1천달러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월마트 주가 4분기 실적 발표 후 하락, 여전히 기대되는 이유 월마트가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이번년도에는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6.53% 빠졌습니다. 4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가이던스가 좋지 못했는데, 이 소식은 타겟 등 소매업체 주가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 소매의 현 상황을 볼 수 있는 월마트의 실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마트 4분기 실적 매출 4분기 실적 매출 1805억 5천만 달러 (예상 1800억 1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0.66달러 (예상 0.64달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3억 9천만 달러에서 증가했습니다. 순수익은 52억 5천만 달러로 1년 전 54억 9천만 달러보다 낮았습니다. 매장 픽업 및 배송 서비스, 고소득층 고객층 확대가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동일 매장 지표 동일 매장 매출 지표는 미국 내 월마트에서 4.6% 성장했고, 샘스클럽의 경우 연료를 제외하고 6.8% 증가했습니다. 고객의 매장 방문 및 구매가 늘어났으며,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평균 구매액도 1.8% 증가했습니다. 전자상거래 매출 증가 월마트는 휴일 분기(holiday-quarter) 매출이 약 4% 상승했고, 매장 픽업과 가정 배달의 성장과 고소득 쇼핑객의 증가로 미국에서 전자상거래 매출이 20% 급증했습니다. 이는 11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전망 - 양자컴퓨터 칩 마요라나1 개발 vs 구글 윌로우 차이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에 이어서 양자칩을 공개하면서 양자컴퓨터 전쟁에 뛰어 들었습니다. 구글이 작년 12월에 공개한 후 올해 초까지 한참 뜨거운 이슈였는데 다시 한번 이목이 집중되는 순간입니다. 먼저 이 소식을 전하기 전에 양자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텐데요. 양자컴퓨터란? 양자컴퓨터란? 양자컴퓨터는 현재 슈퍼컴퓨터가 몇백년이 걸려도 풀기 힘든 문제를 단 몇 초 만에 풀어낼 수 있는 컴퓨터를 말합니다. 아직까지 상용화까지는 이르다는 평가가 있어, 미래지향적이라고 볼 수 있죠. 일반 컴퓨터는 정보를 0과 1의 비트 단위로 처리·저장하는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일텐데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양자 중첩'(qubit·큐비트) 상태를 활용하는 물질을 기반으로 합니다. 내용이 조금 어려울 순 있는데, 양자컴퓨터는 기존보다 빠르고 '큐비트'를 활용한다 라고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양자컴퓨터 칩 마요라나1 마이크로소프트 양자컴퓨터 칩 마요라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양자컴퓨터 칩은 세계 최초로 '위상 전도체'(Topoconductor)를 활용하여 '마요라나1'(Majorana-1)을 개발했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거의 20년간의 연구를 거친 끝에 얻은 것입니다. '위상 초전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