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말에 볼만한 전시회를 추천드립니다. 해운대에 위치한 갤러리들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여성의 얼굴을 표현한 작품들로 각자의 표현방식과 전하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 갤러리이알디 부산에서 9월 15일까지 누리 작가의 첫 개인전 'Light Shower' 진행 중
- 빛의 변화와 그에 따른 인체의 흔적을 포착하는 작품들로 구성
- 가상의 여성 캐릭터와 빛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작품 제작
- 작품 속 빛은 화면의 일부를 가리거나 비워내어, 완성되지 않은 공간을 만들어냄
- 고채도의 색들을 디지털과 회화를 접목시켜 일상적인 장면을 강렬한 이미지로 편집
- 작품들은 몽한적인 느낌을 주며, 카세트테이프 케이스를 활용한 작품들도 있음
- 갤러리이알디 부산은 공간은 협소하지만, 특유의 감성을 가진 갤러리로 추천함
- 이철진 작가의 '행복한 여자 춘심이' 전시가 부산 해운대 갤러리 마레에서 8월 30일까지 진행 중임.
- 전시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행복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들을 볼 수 있음.
- 작가의 그림 속 여인들은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이는 작가의 이상형을 표현한 것임.
- 전시에서는 '쿠사마 야오이' 작품을 오마주한 작품도 볼 수 있음.
- 이철진 작가는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매일 작은 순간들을 그림에 담아냄.
- 부산 해운대 갤러리 마레는 8월에 두 번의 전시회를 개최함.
- 이철진 작가의 전시회에서는 행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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