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드라마정년이 문옥경 서혜랑은 무슨 사이일까? (5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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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5화에서는 정년이가 극단으로 다시 돌아와 자명고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5화에서 정년이가 매란국극단으로 돌아올 수 있게 힘을 써준 사람은 바로 '문옥경'이었다.

문옥경은 매란국극단의 간판 남자연기자이며, 또 다른 간판 여자연기자인 서혜랑과는 매우 절친한 사이로 보인다. 근데, 잘 보면 두 사람의 사이를 표현하는 게 묘한 걸 알 수 있다.

5화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보통이 아니었는데... 이번 토픽은 문옥경과 서혜랑, 그리고 5화 자명고 오디션에 관한 내용이다.

01.문옥경과 서혜랑 무슨 사이? 원작에서는 동성연인관계라고?

문옥경과 서혜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생각보다 딥하다. 둘이 서로 쳐다보는 눈빛은 절대 친구로서 나올 수 없는 눈빛이다. 물론, 정년이가 15세 드라마이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작품이라 두 사람의 연인 관계가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을 것이다. (스킨십이나 기타 등등)

하지만, 두 사람이 나오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뭔가가 분명히 있다. 이건 퀴어-동성애코드를 빼고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서, 원작웹툰을 좀 찾아보니 두 사람의 관계성을 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원작웹툰에서는 '공식커플' 취급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여성이라 커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당당하게 공식커플이라 좀 신기했다. 아무튼, 정은채와 김윤혜 두 사람이 되게 잘 어울려서 신기했다.

5화에서 문옥경은 서혜랑이 정년이를 오디션 못 보게 가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두 사람의 사이에도 좀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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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정년이 5회, 허영서가 정년이 도와준 이유

5화에서는 자명고 오디션이 있었다. 매란국극단의 간판 작품이며 모두가 서고 싶어하는 무대였다. 정년이는 가수로 잠시 활동하다가 뒤늦게 들어와 오디션이 있는 것도 몰랐다.

허영서는 은근히 정년이를 도와주고 싶어서 오디션 날짜도 대문짝만하게 보이게 적어놓고, 밤마다 연습하는 모습을 정년이에게 보여줘서 청소하느라 바쁜 정년이가 연습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곤 했다.

그것도 모자라, 오디션날에 정년이가 나오지 않자 창고에 갇혀있는 정년이를 발견하고 도와주게 된다. 정말 정년이를 싫어하는 것 같지만, 그녀의 실력만큼은 인정하고 있어서 다시 연기를 보고 싶었다고 한다.

결국, 허영서는 고미걸이라는 큰 배역을 따냈고 정년이는 포졸1이라는 작은 배역부터 시작하게 됐는데, 두 사람은 열심히 연습하여 자명고 공연을 어떻게 해낼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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