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나는 솔로 23기 조기종영 필요한 이유
2024.11.18콘텐츠 2

나는 솔로 23기가 논란 이후에도 방영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안다. 이번 기수가 망했다는 걸 말이다. 방송국과 PD도 울며 겨자 먹기로 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시청자들은 망한 걸 알면서 보고 있고... 편집자들만 죽어나고 있다.

진짜, 차라리 어떻게든 빨리 23기를 접고 새롭게 시작하는 게 낫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조기 종영의 필요성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01.나는 솔로 23기를 조기종영 해야 하는 이유

23기가 종영을 해야 하는 이유, 노잼이기 때문이다.

1) 23기 정숙의 통편집으로 인해 역대급 빌런을 잃었다. 이제 나는 솔로는 빌런 없으면 노잼이기 때문에... 정숙의 통편집은 매우 치명적이다.

2) 정숙만 통편집됐나? 그녀와 엮인 모두가 피해를 보았다. 다른 출연자들의 대화나 데이트 장면이 계속 중간에 뚝뚝 끊기면서 집중해서 볼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3) 방송국도 시청자도 모두가 아는 '망한 기수' 하지만 이미 찍은 게 아까워서 억지로 나오고 있는 상황

사람이 시작도 하기 전에 '범죄 논란', '통편집논란'이 나와 버리니깐 볼 마음이 사라진다. 23기 출연자가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마음이 안 생긴다.

진짜, 23기는 어떻게 살려낼 방법조차 없는 노답 기수다. 나는 솔로 애청자들은 빠른 종영 이후 24기만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기는 7화 만에 끝났고,
22기는 11화로 매우 길게 끌었다.
23기는 5-6화 만에 조기종영해야 한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2.나는 솔로 23기 영수 통편집된 이유, 끊어지는 감정선

지난 방송에서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3기 영수가 데이트 선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편집을 통해 아무도 영수를 선택하지 않을 것처럼 나왔기 때문이다.

나중에 고독정식을 먹는 광수와 상철을 보며 영수는 어딨지? 싶었다. 알고 보니 제작진이 절묘하게 정숙의 흔적을 삭제해 버려서 영수는 0표남이 되어버린 것이다.

참... 이런 걸 다들 알고 있는 상황이니 방송에 집중이 될까 싶다.

편집 외에도 출연진도 계속 매력적이지 않은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영호와 옥순 현숙 세 명의 2:1 데이트는 어느 순간에도 설레지 않았고 모두가 매력적이지 않았다.

힘들게 찍고 편집한 방송이니만큼 시청자 입장에서도 좀 참고 보고는 있는데, 언제까지 이런 기수를 계속 시청해야 할지 좀 답답한 느낌이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나는솔로23기#23기영호옥순#나는솔로23기노잼#나는솔로23기망#나는솔로23기조기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