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피의 게임 유리사 시즌2부터 감옥 매니아라고?
7시간 전콘텐츠 2

피의 게임3 유리사는 아주 재밌는 캐릭터다.
시즌3에서도 별다른 잘못 없이(?) 또 감옥에 가게 되었는데...
피의 게임2를 본 사람이라면 매우 익숙한 장면일 것이다.

이번 피의 게임3에서 왜 감옥에 갔는지, 피의 게임2에서는 감옥에서 어땠는지 유리사의 활약(?)을 정리해 보았다.

01.유리사: '얘네들 이 능지면 나 감옥 보내겠네?'

이번 피의 게임 5회에서 낙원팀은 습격을 당해 생존지를 잃었다.
패배로 인해 낙원팀은 전부 잔해로 가고 한 명은 감옥으로 가야했다.
습격당한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며 장동민은 자기를 감옥에 보내라고 말했지만, 팀원들은 팀적으로 유리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야 그녀를 감옥에 보냈다.

유리사는 감옥에 가는 와중에도 '얘네들 이 능지면 나 뽑겠구나' 싶어서 스스로를 뽑고 쿨하게 감옥으로 갔다.

그녀는 감옥에서도 '혼자 있어서 좋다', '낙원 플레이어들이랑 안 맞았는데, 차라리 이렇게 되어서 좋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유리사는 슈퍼개인플레이어로서 IQ 156의 멘사회원이지만 사회성과 공감능력이 떨어져 팀원으로서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다.

사실 유리사의 감옥행은 어느 정도 예상된 방향이긴 했다. 그녀는 그냥 게임만 즐기면 되는 사람이지 누구랑 편 먹고 그런 걸 즐기는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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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유리사, 피의 게임2에서도 감옥에서 보여준 깨알 활약

보통의 플레이어들은 감옥에 가면 멘붕에 빠지고... 여러 모로 멘탈 터진 모습을 보이곤 했다. 하지만, 피의 게임2에서 유리사가 감옥에서 보여준 모습은 특이했다.

화장을 다 지우고,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맹한 표정의 유리사는 감옥을 즐기는 듯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멍 때리기의 달인, 심심해서 감옥 창살을 마른 몸으로 뺘져나가는 묘기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감옥에서 혼자 있으니 편하다'라고 표현했고... 알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런 엉뚱함 때문에 유리사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시즌3 합류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다.

정리하자면, 유리사는 예쁜 얼굴에 똑똑한 두뇌를 가졌지만 이기주의가 좀 심하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피의 게임3에 필요한 캐릭터로 보인다. 우승은 절대 못할 것 같지만, 데스매치에서 재밌는 그림을 많이 만들어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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