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24기 옥순 영철 영식 상대 눈빛 차이 심하네
2025.01.16콘텐츠 2

24기 옥순은 모든 남자들을 공략하려고 나는 솔로에 나온 출연자다.
오늘만해도 6명 모두 공략한 옥순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재밌는 건, 옥순의 태도다.

옥순은 약간 만만하게 보는 '영듀오' = 영식, 영호를 대할 때
도전정신을 가지는 상대 = 영철, 광수를 대할 때
눈빛과 태도 차이가 매우 심해서 흥미롭다.

01.24기 옥순, 24기 영식 농락하는 플러팅 폭격기

24기 옥순이 영식을 대할 때 모습은 어땠을까?
옥순은 공식적으로 영수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기다렸다는 듯이 영식은 다가와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는데...

어제 별을 같이 보러 갔던 게 영식의 마음에 아직도 불을 지피고 있던 것이다. 옥순에게 어제 별 보러 갔던 것은 딱히 마음이 있어서 한 행동은 아니었다.

옥순은 영식이 오히려 먼저 플러팅을 하며 '슈퍼데이트권 쓸게요'라고 말하자 되게 재밌는 표정이었다.

그 후에는 '너 되게 귀엽다. 몇살이야?',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던데?'라며 영식이 듣고 싶은 플러팅을 자판기처럼 뱉어댔다.

영식은 자기가 옥순을 꼬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완전히 어항 안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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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기 옥순, 영철 대할 때 확연히 다른 눈빛

옥순은 인터뷰를 통해 '영듀오' 영호 영식이 편하고 재밌다고 표현했다. (갖고 놀기 좋다를 에둘러서 표현한 듯...)

반면, 자기가 원하는 남자는 도전정신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현재, 옥순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영철 광수로 보인다.

옥순은 이제 영철을 꼬시기 위한 길고 긴 빌드업에 들어갔다.

-모두가 모인 공용거실에서 옥순은 영철 옆에 자리를 잡았고
-젤리를 입에 계속 넣어주면서 자리를 지키고
-(매너있게) 영호와 영식이 안 보는 틈을 타서 영철에게 대화를 신청
-둘만 남자 또 다시 플러팅을 폭격하기 시작했다...

영식은 플러팅멘트 1~2개로 끝났는데, 국가대표 출신 영철은 5-6개를 던져야 겨우 넘어오고 말았다. '난자플러팅'이 필살기였다.

이때 옥순의 눈빛을 보면 영식을 대할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참... 옥순의 눈빛을 보는 게 흥미로웠던 회차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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