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는 올해 46세를 맞이했다. 하지만 미모는 여전한데...
문제는 이전의 모습이 남아있지가 않다는 것이다.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아는 완전히 변해버린 모습이었다.
성형수술이라도 한 걸까...? 네티즌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블로그 글을 클릭하시면 사진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아는 20대 때 태왕사신기로 데뷔했다. 당시 '수지니'의 미모는 사람들에게 컬쳐쇼크까지 줄 정도였는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지도가 높았다.
이후 이지아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을 촬영하다가 여러 스캔들이 터지면서 곤혹을 치렀다. (당시 연인이던 정우성까지...)
30대의 이지아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지만, 어딘가 '강남미인도'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었다.
40대에 들어서 좀 자연스러운 느낌은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얼굴이 더 강하게 변하면서 뭔가 개성을 잃은 느낌이다.
최근 공개한 얼굴이 물론 예전보다는 더 아름다운 느낌은 있지만, 뭔가 전형적이고 이지아라는 사람인지 아닌지 분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네티즌들은 변해버린 이지아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이지아는 40대가 되어 다작을 하지는 않았다. 물론, 가끔 등장하는 작품마다 워낙 연기력도 좋고 마스크도 눈에 띄기 때문에... 화제는 되었지만 가장 화제의 배우는 아니었다.
하지만, 작년 말에 갑자기 터진 '정우성' 사건으로 인해 이지아의 과거는 다시 화제에 올랐다.
예전 서태지의 아내로 살았다가 이혼한 사실부터... 정우성과 만나고 헤어진 이야기부터... 이지아는 참 연예계에 데뷔해서 여러 소문들 때문에 힘들었다.
그렇게 작년 뜻밖에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 46가 되면서 올린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확실한 건, 이유는 잘 몰라도 그녀의 얼굴이 바뀐 건 팩트라는 것이다. 그리고 20대부터 40대를 거치며 10년 마다 얼굴이 계속 바뀌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지아의 얼굴이 변하는 이유는 뭘까? 참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