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방송이 끝났는데도, 끝난 후가 더 핫하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10기 영숙이 근황을 전했는데, 미스터 박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는 말을 대놓고 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미스터 박에게 분노했다.
하지만, 이후 미스터 박은 입장문을 내면서 '그분과는 의견 차이가 있다'라고 밝혔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
어제 방송된 '나솔사계 돌싱특집' 마지막 화에서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은 당연히 최종선택을 하였다.
이번 나솔사계 서사의 주인공이었던 두 사람은 앞으로 행복하게 지내리라 다짐했지만, 그들의 다짐이 깨지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두 사람은 몇 가지 문제로 계속 고민을 했는데
-성격 차이
-서로 맞지 않는 부분
-장거리
10기 영숙은 사귄다고 생각했지만, 미스터 박은 사귀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현재도 이 난리가 난 것이다.
10기 영숙이 라이브방송에서 알린 미스터 박의 만행은 이렇다.
-만나는 동안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좋은 사이였음
-커플촬영까지 끝낸 상태였음
-갑자기 그 후로 연락이 안 됐음. 잠수이별 당했음
-잠수 이별 이후로 오늘 처음 만남
사람들은 미스터 박 욕을 하기도 했지만, 10기 영숙의 여론이 안 좋았기 때문에 오히려 쌤통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그 이후로 미스터 박이 반박문을 올렸다.
-10기 영숙과 나가서 '몇 번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 (본인 입장)
-'그만 만나자' 카톡을 보냈지만 10기 영숙은 '그럼 커플 촬영은 어떡하냐?' 따졌다.
-미스터 박은 '커플촬영까지만 해주자'라고 생각하고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들, 스탭들에게 사과를 전함)
-그후로 10기 영숙은 '다시 사귄다'고 생각,
- 미스터 박은 '이제 만날 이유가 없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해명을 들어도 어질어질하다.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