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가 최종 네 커플이 탄생했다.
총 12화가 진행되는 동안 멋진 남녀들이 엮이면서 1~2월을 즐겁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커플매칭 프로그램의 꽃, 최종선택에 관해 정리하겠다.
솔로지옥4는 쉽사리 끝나지 않았다. 이시안-육준서가 굳히기를 들어갔어야 할 타이밍에 갑자기 이시안은 김정수를 택했고... 두 사람 또한 설레는 침대씬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야수처럼 달려들었던 육준서에 비해, 김정수는 다정하게 이시안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점에서도 많이 어필이 되었다.
최종선택에서도 이시안이 김정수를 선택하지 않을까?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시안의 최종선택은 결국 육준서였다. 현재 현커라는 소문이 너무 많이 돌고 있어서, 오늘 안으로 두 사람의 인스타를 통해 현커 여부가 밝혀질지 주목되고 있다.
12화에서 총 네커플이 탄생했다.
이시안 (육준서-장태오-김정수) 이시안은 육준서를 골라 최종커플이 됐다. 육준서는 마지막에 이시안을 들쳐 메고 가는 퍼포먼스를 보여 화제가 됐다. 진짜... 특이한 사람이 맞다.
국동호는 (김아린-박혜린)에게 선택을 받았으나 역시나 김아린을 선택해 최종커플이 되었다. 두 사람은 밖에 나가서도 자주 만나자는 얘기를 주고 받았다.
배지연 김태환은 서로만을 선택했다. 배지연은 김태환가 잘 맞지 않는다며 선택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반전으로 김태환을 선택해서 최종커플이 됐다.
김혜진 안종훈도 서로만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지옥도에서 쌓인 이야기가 많아 서로를 선택했다고 한다.
김민설은 육준서를 택했지만 선택받지 못했고
김정수와 장태오도 이시안을 향해 진심을 전했지만 선택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로서 최종커플은 총 네 커플이나 탄생하게 됐고, 현커여부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