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여러 잡음이 있었지만 드디어 오늘 우승자가 공개되고 끝났다.
우승자는 바로 16주현욱이었는데, 그간 고생에 보답받고 성공할 일만 남았다.
다들 가게가 어디인지 궁금해 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방송에서 가게가 어디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주현욱의 가게가 어디인지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아직 준비중인 듯하다!
16주현욱은 초반부터 눈에 띄는 참가자는 아니었다. 오히려, 유지민이나 손우성 양경민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주현욱은 중반 이후부터 뛰어난 요리실력과 차분한 끈기를 자랑하며 매번 상위권에 올랐다.
그는 예산시장 장사 미션에서 분노의 웍질을 하루 종일하며 엄청나게 고생한 출연자였는데... 전동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나름의 케미를 쌓았다.
주현욱은 요리 실력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뽐냈지만, 특히 장사를 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지적받았고, 그 부분이 가장 문제였다.
이전 미션에서는 손님 접객이 뛰어난 전동진과 팀을 이뤄 나름 좋은 성과를 얻었는데, 앞으로도 전동진과 잘 지내면 어떨까 싶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결승전은 1:1:1 리얼 장사대결이었다.
세 사람은 3일 동안 장사를 했고, 총 순수익으로 승부를 가렸다.
메뉴 선정도 중요하고 재료비용, 알바비까지 고려해 진짜 장사를 하는 것이었다.
주현욱은 임태훈셰프에게 '어향가지'를 전수받고 맛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게다가 간판에 '철가방 요리사가 인정한 수제자'라는 플랜카드가 있으니 더더욱 주현욱에 가게가 인기가 있었다.
결국 주현욱은 3일 동안 600만원 정도의 순수익을 내어 우승하였다. 2등은 최정현, 3등은 손우성이었다.
주현욱은 이 일이 재밌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가게는 현재 오픈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욱의 인스타그램 ___juhyunuk 에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가게가 어디인지 물어보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으나, 나중에 오픈해야 알 것 같다.
16주현욱의 앞으로의 가게도 응원하도록 하겠다. 축하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