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에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아의 핵심 모델이라 그런지 이렇게 점차 선택 가능한 엔진 종류를 늘려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로써 스포티지는 디젤 엔진, 가솔린 터보 엔진,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LPG 엔진까지 총 네 종류의 동력원을 갖게 되었으며, 아무래도 당연히 가까운 미래에 전기차까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보자면 추후 다섯 종류의 동력원을 갖게 되는 셈.(정말 대다나다!) 1.6 가솔린 터보엔진이 2,474만 원부터 시작하고, 2.0 LPG 엔진이 2,538만 원부터 시작하니, 두 모델의 가격차이는 64만 원 차이. 1.6 가솔린 터보엔진의 공인 연비가 12km/L, 2.0 LPG 엔진의 공인 연비는 9km/L로 75%수준. 포스팅을 하는 지금(22년 9월 5일), 전국 가솔린 평균 가격은 1,740원, LPG 평균가격은 1,088원으로 가솔린의 62% 수준. 그러므로 유류비가 62% 저렴한데, 연비는 75% 떨어지니, 경제성으로만 놓고 본다면 LPG 모델이 더 유리합니다. 제가 시승기를 작성할 때 항상 네이버 자동차에서 정보를 얻는데요.(브랜드 사이트 하나하나 일일이 들어가 보기 힘드니까요.) 오너 평가가 얼마전부터 생겼고 정보가 너무 좋아서 소개합니가. 네이버에 차종을 검색하면 바로 오너평가 탭이 보입니다. 클릭해보면 오너들의 실 평가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너들의 리얼한 후기를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