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잘 걸리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건지 최근 포함 3번의 코로나 감염 경험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곳저곳 조금은 놀리듯 증상이 어떠냐, 얼마나 아프냐 등등 많은 질문과 걱정도 해주시는데요. 정말 다행인 것은 3번 다 코로나 증상이 아주 심하게 오진 않아 격리 기간 중 많은 고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감염인 8월 감염 때는 감기 정도 수준이었고 회복 속도도 빨라 그리 고생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많고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면역 저하자 및 임산부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역시 자가 방역에 힘쓰며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는 시기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꼭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코로나에 3번 감염되어 겪었던 다양한 코로나 증상 중 초기 증상과 대표적인 코로나 증상을 알아보고 어떻게 각각의 증상을 극복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 최선인지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초기 증상 열, 목칼칼, 몸살기운, 두통, 피로감, 기침, 콧물 2019년 처음 발생한 코로나는 변이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증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특히 초기 증상 같은 경우 코로나 감염 여부를 직간접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 있...

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해 8월 코로나에 감염되어 입원한 환자수가 급등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보는데요. 뭐 기사를 읽지 않아도 주변 지인들 소식만 들어도 '아~ 코로나 또 시작인가 '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고생하는 사례를 접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의 경우 두 번에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 아직까지 재감염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딱 코로나에 감염되기 좋은 요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에 감염된 지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옛날하곤 전혀 다른 증상을 이야기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오늘 포스팅은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KP.3의 특징과 함께 감염되었을 경우 대표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증상을 순서대로 꼼꼼히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증상 순서 달라졌어요! 최근 가장 유행하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는 최초 발생 바이러스에서 계속해서 변이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변이를 거듭하며 그 증상도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코로나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빠른 코로나 감염 파악으로 타인으로의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유행하고 있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대표 변이는 어떤것 일까요? 바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바이러스 KP.3 으로 다행히 ...

코로나 감염이 의심스러워질 때가 있죠? 바로 지인 중 누군가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는데 같이 밥을 먹었거나 업무적으로 만남을 가졌을 경우인데요. 이렇게 코로나 증상은 없지만 의심 가는 상황일 경우에도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코로나 잠복기가 길게는 14일까지로 길기 때문으로 전염성이 낮다 하더라도 잠복기 다른 사람으로의 전염이 가능하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잠복기 이후 본격적으로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사람마다 다른 증상과 함께 증상이 발현하는 순서에도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코로나 변이 종류에 따라서도 증상이 달라지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초기 코로나 증상으로 우선 발현했던 37.5도의 발열이 있었고 요즘 코로나 대표 증상으론 인후통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코로나 증상이 있고 또한 그 많은 증상 중에서도 우선 나타나는 증상과 늦게 관찰되는 증상이 따로 있는데요. 물론 모두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화할 순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코로나 증상 순서란 게 존재하니 이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 없이 코로나 검사 (자가진단키트,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보고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24년 코로나 증상 순서 1. 잠복기 코로나 감염자 수가 줄지 않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코로나는 잠복기가 있고 잠복기에도 감염이 가능하기 때...

코로나 증상에 대한 글을 참 많이 쓴 것 같아요. 이유는 아마도 2번이나 코로나에 감염되다 보니 후기성 글을 여러 차례 쓴 것 같고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변이하며 그 증상도 계속 달라지다 보니 그에 맞게 요즘 코로나 증상에 대한 수정글을 쓰듯 텃밭작물 재배 노하우 포스팅 중간중간 요즘 코로나 증상에 대한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최근 코로나 확진 후 격은 증상과 지난주 지인분이 코로나에 감염되고 격리기간 겪었던 정말 최근 코로나 증상에 대한 글로 혹시라도 아래 설명드리는 증상이 있다면 감기, 독감과 함께 꼭 코로나 감염 여부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글 마지막엔 제가 직접 경험한 코로나 증상 완화에 도움받았던 ‘이것’을 소개 하겠습니다.(식품 광고 X) 요즘 코로나 증상 & 나만의 증상완화 극복기 요즘 코로나 증상 1주 전 확진자에게 직접 물어보았어요! 1. 무기력, 기침, 목칼칼 저의 경우 두 번의 코로나 확진 후 초기 나타났던 증상은 두통과 약간의 목아픔, 그리고 몸살 기운이었는데 지인분의 경우 무기력감과 기침 그리고 목이 칼칼한 느낌이 처음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이 나지 않고 목아픔 증상이 심하지 않다 하더라도 다른 때와 달리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해 코로나 확진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침 증상은 코로나 초기 증상이면서 코로나 격리 이...

코로나에 두 번 감염되었지만 모두 검사비용이 무료였던 때라 검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었지만 요즘은 코로나 검사비용이 자기 부담으로 바뀌며 독감 검사까지 동시에 진행한다면 비용적으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코로나 검사는 2023.8.31일 부터 독감과 같은 4급 법정 전염병으로 전환되며 동네 인근 병원에서 무료로 검사받지 못하게 되었으며 진료비와 함께 코로나 검사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 증상과 동네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 검사 비용을 알아보고 의료실비 청구가 가능 한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검사비용 이 정도 실비 받으세요! 코로나 증상, 코로나 검사비용, 실비 청구 이런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검사 받고 실비도 받으세요 오늘의 주제라 할 수 있는 동네병원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비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 꼭 알아야 할 요즘 코로나 증상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자가진단키트로 우선 검사해 보시고 이후 양성이라면 병원에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시고 이후 신속항원 검사 결과 또한 양성이라면 바로 자가격리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1. 미열(고열), 두통, 약간의 목아픔과 몸살기운 초기 코로나 때 가장 대표적이고 최초로 나타나는 증상이 37.5도 이상의 발열이었다면 요즘은 열없이 약간의 두통과 목아픔, 몸살로 코로나 증상이 시작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

마스크 의무 착용이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대부분 해제되며 혹시라도 다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지는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요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절대 안심할 상황은 아니며 특히 노약자 및 기저질환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생활 방역에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기까지 과정과 최근 오미크론 변이 증상에 대한 글입니다. 코로나 양성 & 오미크론 증상 코로나 양성 코로나 양성의 뜻은 코로나에 감영 되었다는 이야기이며 반대로 음성일 경우 감염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왼쪽: 코로나 음성 / 오른쪽: 코로나 양성 최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각각의 방법을 소개하면 우선 코로나 초기 때부터 사용했던 검사 방법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는 PCR 검사를 받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요즘은 병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까지도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가 가능하며 이때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자가진단키트 양성이 나온 키트를 밀봉해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 비용은 무료이며 진료 및 약처방은 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 검사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 또한 코로나 증상이 있다면 무료로 검사해...

오늘도 어김없이 코로나 확진자가 7만명이상 발생하였습니다. 이제 좀 끝을 보자라는 희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초기 코로나에서 델타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로 이어지며 계속해서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발생한지 1년 1개월 정도 된 그리고 현재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 증상과 증상 발현의 순서 그리고 잠복기간과 재감염에 대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오미크론 이란?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2021년 11월 9일 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입니다. 오미크론 이란 이름은 그리스 문자 알파벳 15번째 글자를 따서 만들었으며 오미크론 변이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전염성과 전파력이 기존 초기 코로나 또는 델타 변이 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중증도는 낮은 편입니다. 이런 오미크론의 무서운 전파력 때문에 올 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단기간에 오미크론에 감염되었고 이후 방역체계가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미크론이 처음 발견되고 1년 1개월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도 변이를 거듭하고 있으며 심지어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인 BA.5와 같은 변이는 초기 BA.1 바이러스 항체를 피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전염성에 비해 치명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두려움보다는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에 동참하고 2가 백신과 같은 최근의 예방접종을 맞는 ...

오미크론 변이 BA5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7월부터 또다시 코로나가 창궐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6월 21일 기준 보다 무려 12배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정도입니다. 오늘 기준 아직도 7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BA5가 우세종이 된다면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약 10~20만명 그리고 가을에 확진자가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 순서와 전파력, 치명률과 확진 후 자가격리 기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미크론 증상 순서 & 자가격리 기간 오미크론 증상 순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BA.5 1. 미열과 목의 칼칼한 느낌 2. 인후통과 피로감 3. 코막힘 4. 구토, 두통 ※ 초기 대표 증상으로 미열과 목아픔 ※ 인후통이 가장 심하게 올수 있으며 젊은층이 더 심각할 수 있음 ※ 후각, 미각 상실 증상은 이전 변이보다 덜함 초기 코로나에서 델타 → 오미크론 변이 그리고 오미크론의 또 다른 변이인 BA5까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초기 코로나의 경우 발열이(37.5도) 증상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어딜 가도 발열 체크를 해야 했고, 이후 델타 변이의 경우 몸살감기(콧물, 재채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특징을 보였고 오미크론 변이로 이어지면서 치명률은 낮아졌지만...

초기 코로나 이후 델타, 오미크론 변이로 이어지면서 전파력은 높아졌지만 다행히 치명률은 낮아졌고 이에 맞은 방역지침이 계속해서 변경되며 지금은 위드 코로나의 끝에 와 있는듯합니다. 실외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고, 음식점 영업도 시간제한 없이 할 수 있데 되었습니다. 이렇게 줄 서 백신 맞은 게 언제인가 싶어요 이렇게 생활의 안정을 찾기까지 하루 수만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사망자 수도 늘었지만 이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사실 코로나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5.19일 기준 25,125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40명이 넘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지속적으로 우하향하던 신규확진자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계속적인 코로나 변이가 발견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소식은 중국의 경우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며 상하이라는 대도시를 정치적인 힘(?)으로 봉쇄해 일상생활을 마비 시켜 버렸는데요. 이렇듯 주말 실외 풍경은 코로나 이전으로 회기 한 듯 보이지만 코로나 종식의 시대는 아직인 것이 현실입니다. 요즘은 찾아보기 어려운 거리두기 스티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많은 지인분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지만 저희 가족은 아직 감염자 없이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모두 3차 부스터샷까지 예방접종을 마무리하였고 아직까진 인파가 몰리는 곳은 자제하는 편입니...

주변 지인 중 오미크론에 감염되어 확진된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회사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도 2명에서 3명으로 늘었고, 초등학교 동창 3명 지인에 지인까지 합하면 주변 확진자가 10명은 족히 되는 것 같은데요. 다행히 아직 우리 가족은 확진자 없이 잘 버티고 있습니다.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그렇지만 언제 오미크론에 감염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항상 궁금한 것이 오미크론 증상입니다. 초기 코로나와 델타와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는 오미크론은 점염성은 역대급인데 비해 무증상 환자 수가 많고 치명률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지만 안심만 할 수 없는 것이 몇몇 확진자의 경우 폐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 확진 후 무증상자가 많다는 이야기만 듣고 상비약을 준비하지 않는 등 아무런 대책 없이 확진된 후 평소 느끼지 못했던 감기와 다른 오미크론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 오미크론 대비 상비약 오미크론 증상 코로나 확진자에게 듣다 확진자 10명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 자료 참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며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2월 3일부터 PCR검사를 자가진단키트 또는 병원신속항원 검사 결과 양성인 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등 방역지침을 대폭 변경해 시행하고 있는데요. 바뀐 지침에 따라 이젠 국민 스스로 한진 ...

참깨는 들깨와 달리 잎수확은 할 수 없지만 직접 재배한 참깨에서 짠 참기름의 고소한 맛을 한 번이라도 맛보았다면 매해 심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요. 그중 한 사람이 바로 저로 워낙 참기름을 좋아해 들깨보다 재배에 좀 더 손이 가지만 매해 빼놓지 않고 심는 텃밭작물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예전엔 10평 이상의 텃밭에 참깨 재배를 추천드리곤 했지만 작은 텃밭에서도 참기름이 아닌 통참깨수확은 충분히 가능하니 텃밭이 작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한 번도 참깨를 심어보지 못했다면 올해는 꼭 몇 포기라도 참깨 재배에 도전해 보세요. 참깨 심는시기 씨앗, 모종 심기 참깨 심는시기 알 수 있는 4가지 방법 1. 아카시아꽃이 피면 참깨 씨앗을 파종하세요 참깨는 모종보다는 씨앗을 직파하는 작물로 전국적으로 본다면 5월 가장 많이 텃밭에 심습니다. 그런데 딱 이때 피는 대표적인 꽃이 있죠? 바로 아카시아꽃인데요. 사실 아카시아꽃 이외에도 5월에 피는 꽃이 정말 많지만 옛날부터 밭주변과 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보니 어르신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참깨심는시기에 맞춰 피는 대표 꽃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2. 4월 하순 ~ 6월 말까지 씨앗 파종해요 남부지역의 경우 빠르면 4월 하순부터 씨앗 파종 가능하지만 중부지역 기준 냉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참깨를 아무리 빨리 파종해도 5월 상순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5월 참깨 ...

참깨는 들깨와 달리 잎을 수확해 먹을 수 있는 작물이 아니다 보니 작은 텃밭엔 잘 심지 않는데요. 그래서 저도 10평 정도는 심어야 그래도 몇 병의 참기름 짤 정도의 참깨를 수확할 수 있다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참기름이 아닌 통참깨 수확을 위한 참깨 재배라면 작은 텃밭에서도 충분히 참깨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오늘은 참기름 수확을 위한 참깨 재배뿐만 아니라 볶음참깨(통참깨)를 위한 소규모 참깨 재배를 위한 참깨 심는시기 및 참깨 심기 꿀팁까지 공유드리겠습니다. 참깨 심는시기 어디든 참깨 심기 지역별 참깨 파종시기 중부지방: 5월 상순 ~ 6월 상순 남부지방: 4월 하순 ~ 5월 전국적으로 아카시아꽃 필 때 참깨는 씨앗 직파하는 대표적인 작물입니다. 특히나 참깨는 몇 포기가 아닌 몇 평 규모로 재배하는 농가가 많기 때문에 모종을 구입해 심을 경우 비경제적이죠. 그래서 보통 참깨 심는 시기하면 모종이 아닌 씨앗 직파 시기를 말하며 전국적으로 5월 가장 많이 파종합니다. 그런데 참깨는 싹이 올라오고 밤 기온이 낮을 경우 냉해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작물인데요. 이런 이유에서 중부지역 기준 5월 상순도 가능하지만 되도록 5월 중순 이후 심어 냉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작은 텃밭의 경우 냉해 입은 참깨 싹을 다시 살리기 위한 노하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너무 일찍 참깨 씨앗을 파종하지 않도록 합니다. 팁) 텃...

참깨 재배 팁을 공유드리기 전 우선 아주 기본적이지만 저 또한 텃밭가꾸기를 처음할 때 헷갈렸던 부분을 말씀드릴까 해요. 바로 '깻잎'인데요. 깻잎은 참깨의 잎이 아닌 들깨잎으로 참깨는 참깨와 참기름 수확이 가능하고 들깨는 하나 더 추가된 들깨, 들기름, 깻잎 수확이 가능한 작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깨의 경우 작은 텃밭에서 깻잎 수확만을 위해 몇 주의 들깨 재배가 가능하지만 참깨는 좀 더 넓은 면적에서 재배해야 참기름을 일정량 얻을 수 있으니 이점을 고려해 참깨 재배 초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작년 수확한 갓 짠 참기름 4병 반 참깨 재배 팁! 심는시기, 씨앗 심기 참깨 씨앗 심는시기(파종시기) 남부: 4월 하순 ~ 5월 중순 중부: 5월 중순 ~ 6월 상순 발아온도: 17~25도 *참깨 모종은 1달 정도 늦게 심을 수 있어요. 참깨는 모종 정식도 가능하지만 모종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가에서 씨앗으로 직파하는 편입니다. 전국적으로 본다면 5월에 가장 많이 씨앗 파종하고 남부 지방처럼 따뜻한 지역의 경우 4월 하순에도 씨앗 파종하기도 하지만 참깨 모종은 추위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무리해 너무 일찍 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중부지방 그리고 경기남부 지방 기준 빠르면 5월 초 부터도 참깨 씨앗을 파종하지만 웬만하면 5월 중순 이후 심어줘야 씨앗이 발아하고 이후 참깨 모종이 냉해 없이 성장 가능합니다. 팁) 들깨처럼 노지 텃...

참깨, 들깨 심는시기는 비슷하면서도 다른점이 있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이번 포스팅 내용을 잘 읽어 보시면 이해가 가실 거예요. 그리고 심는 방법도 다르니 올해 참깨 또는 들깨를 심을 예정이라면 이번 포스팅을 꼼꼼히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참깨·들깨 심는시기 한눈에 보기 5-6-7만 기억하시면 돼요 참깨씨앗파종: 5월 들깨씨앗파종: 6월 들깨모종심기: 7월 참깨 씨앗 파종시기 5월 참깨는 들깨와 달리 모종을 옮겨심기 하는 것이 아니라 씨앗을 직파합니다. 물론 참깨 모종을 육묘해 옮겨심기 할 수도 있지만 들깨와 달리 생명력이 아주 강하진 않아 웬만하면 씨앗으로 직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국적으로 참깨 씨앗 직파 시기는 5월이며 따뜻한 지역이라면 5월 초부터 그리고 추운 지역이라면 6월 상순까지 씨앗 파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참깨 품종도 정말 다양한데요. 품종별로 심는시기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씨앗 봉투 적기표를 확인 후 심는시기를 결정하도록 합니다. 팁) 참깨 코팅 씨앗이 좋아요 참깨는 생육초기 잘록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 채종한 참깨 씨앗을 활용해 파종할 경우 꼭 소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코팅된 구입 씨앗의 경우 잘록병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독 없이 바로 직파할 수 있어 작은 텃밭의 경우 이렇게 코팅 참깨 씨앗을 파종하는 것이 일손을 줄...

참깨는 5월을 대표하는 텃밭 작물이지만 모든 텃밭에서 재배하기 조금은 어려운 작물입니다. 이유는 참기름을 목적으로 참깨를 재배할 경우 10평 이상에 참깨를 심어 재배해야 하는데 작은 텃밭의 경우 그렇게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참깨는 10평 이상의 텃밭에서 재배하길 추천드리곤 했는데요. 그렇지만 참기름을 포기하고 통참깨를 조금 수확할 목적이라면 작은 텃밭에서도 참깨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참기름 목적 많은양의 참깨 / 통참깨 목적 소량 재배 참깨 심는시기 씨앗파종, 모종심기 참깨 심는시기 씨앗파종시기: 5월 모종정식시기: 6월 1. 참깨씨앗 파종시기 참깨는 보통 씨앗을 직파해서 재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깨 심는 시기하면 본밭에 참깨 씨앗을 직파하는 시기로 전국적으로 5월 안으로 씨앗 직파를 마무리합니다. 이때 남부지역의 경우 냉해 걱정이 덜하기 때문에 5월 상순부터도 파종이 가능하지만 중부지역의 경우 냉해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5월 중순 이후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깨 심는시기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지역별로 아카시아꽃이 피고 있다면 그때 참깨 씨앗을 본밭에 파종하면 냉해 걱정 없이 참깨를 적기에 심을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꼼꼼히 기온을 체크해 심는시기를 결정하고자 할 경우에는 밤 기온을 확인해 15도를 유지할 때 파종합니다. 2. 참깨 모종심는시기 참깨는 씨앗으로 직파해 재배하는 작물이지...

방울토마토는 노지 텃밭에서도 많이 심어 키우기만 실내 화분에 씨앗을 파종해 성장일기를 쓰기 딱 좋은 작물입니다. 잎에서 방울토마토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 벌레 피해도 크지 않고 병해도 많이 없어 초보자도 충분히 유기농 재배에 도전해 볼만하며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작물입니다. 오늘은 실내에서 키우는 것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방울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는 텃밭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에 대한 이야기로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그리고 사실상 이 2가지만 알아도 방울토마토 열매를 주렁주렁 열리게 할 수 있는 핵심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방울토마토 물주기 이때 이렇게 주세요, 장마 기간에도 물을 준다? 노지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울 경우 씨앗을 직파하기보단 모종을 구입해 심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이유는 재배기간을 단축시켜 최대한 빨리 방울토마토 열매를 수확하기 위함도 있고 더 중요한 것은 조금의 비용을 지출함으로써 방울토마토 키우기 과정에서 들어가는 노동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물주기로 방울토마토 씨앗을 파종했다면 싹이 나올 때까지 두둑 상단흙이 마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물을 줘야 하지만 모종을 심었을 경우 물주기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노지 텃밭에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었다면 물주기 언제 어떻게 할까요? 실내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울 때와...

방울토마토는 실내에서 키우기도 하지만 확실한 수확량을 확보하기 위해선 역시 모종으로 노지 텃밭에서 키워야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번 포스팅은 실내 기준이 아닌 실외 노지 텃밭에서 방울토마토 모종을 구입해 심고 키우는 과정을 공유드릴 건데요.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내용만 전달해 드릴 테니 혹시라도 아직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지 않았거나 또는 모종을 심고 이후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었다면 꼭 이번 글을 확인해 보세요. 방울토마토 모종 키우기 모종심기, 물주기, 곁순제거(가지치기) 방울토마토 모조 심기 방울토마토는 씨앗 파종도 가능하지만 전문농가가 아니라면 건강한 모종을 구입해 5월 중 심어주면 시간과 노동력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 품종도 다양하니 한가지 품종만 심기보다는 여러 품종의 방울토마토 모종을 구입해 심어주면 수확하는 기쁨이 배가 됩니다. 방울토마토는 잘만 키우면 서리내리기 전까지 키울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기 전 밑거름을 충분히 넣고 미리 밭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벌써 방울토마토를 심으셨다고요? 그렇다면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고 3~4주 차부터 1~3차례까지 꾸준히 웃거름을 주며 키우면 됩니다. 방울토마토 모종 심는 간격은 50cm 정도 초보 텃밭지기분들께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로 방울토마토 모종 크기만 보고 너무 촘촘하게 심는 것인데요....

작년 마트에서 방울토마토를 구입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씨앗을 채종해서 심어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와 함께 직접 방울토마토 씨앗을 채종해 화분에 옮겨 심고, 단순히 집에서 새싹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많은 양의 열매까지 수확해 보고 싶어 실내에서 모종까지 키운 후 노지 텃밭에 옮겨 심기를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 모든 과정 보여 드릴 테니 혹시라도 맛있는 방울토마토가 있다면 직접 씨앗을 채종해 방울토마토 키우기에 도전해 보세요 :) 마트표 방울토마토에서 씨앗 채종해 열매까지 수확하기 1. 마트표 방울토마토 씨앗 채종 방울토마토 씨앗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다이소에서는 키우기 세트로 2천원에 씨앗은 물론 흙+화분까지 포함해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성장했을 때 어떤 맛의 방울토마토인지 알 수가 없죠. 특히 다이소 방울토마토 키우기 세트의 경우 씨앗이 몇 개 동봉되어 있는데 품종조차 정확히 알 수가 없는데요. 그런데 먹다 남은 방울토마토에서 씨앗을 직접 채종해 심게 되면 결과물인 방울토마토 열매가 어떤 식감과 맛일지 미리 알수가 있죠. 그리고 씨앗은 공짜이고 내가 직접 채종한 씨앗이 발아하고 싹이 나고 열매가 달리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큰 경험과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씨앗 채종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요. 방법은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갈라 안쪽에 있는 씨앗을 채종...

며칠 전 집에서 방울토마토 씨앗을 파종하고 열매까지 수확하는 모습을 담은 포스팅을 작성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집안이 아닌 노지 텃밭에 방울토마토를 심고 이후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오늘 설명드리는 부분만 잘 지켜 노지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운다면 텃밭에서 꾸준히 방울토마토를 수확해 드실 수 있게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방울토마토 나무처럼 키우기 모종심는시기, 모종심기, 지지대, 가지치기, 순지르기 방울토마토 모종심는시기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늦거리가 내리지 않는 5월 모종을 구입해 심어 주면 됩니다. 물론 노지에서도 씨앗을 직파하거나 직접 육묘해 옮겨심기 할 수 있지만 시간과 노력 대비 실패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전문 농가가 아니라면 5월 건강한 방울토마토 모종을 구입해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월 6일 토마토 모종 심기 / 7월 23일 수확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방울토마토는 키우는 과정에서 영양분만 지속적으로 공급해 준다면 서리 내릴 때까지 마치 나무처럼 큼직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밭만들기가 정말 중요한데요.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기 2주 전쯤 충분한 양의 완숙퇴비를 넣고 밭을 갈아주시고 모종심기 1주일 전쯤 복합비료도 추가합니다.(유기농 재배의 경우 퇴비를 좀 더 넣고 복비는 넣지 않습니다. 대신 부족할 수 있는 영양분을 액비 형태로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울토마토 ...

다이소 원예 관련 자재 코너에 가면 정말 없는 게 없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집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워 볼 수 있는 방울토마토 세트에 대한 글인데 집에 아이가 있다면 다이소 제품이 아니더라도 벌써 이와 유사한 방울토마토 세트를 경험해 보셨을 듯합니다. 그런데 잘 키워 열매까지 수확해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되는 데요. 그래서 오늘은 다이소 방울토마토 세트를 이용해 누구든 열매까지 수확해 먹을 수 있는 방울토마토 키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집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 1. 방울토마토 세트 구입 방울토마토 세트는 다이소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선 2,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고 인터넷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방울토마토 세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세트로 구입하면 좋은 점이 방울토마토를 집에서 기르기 위한 기본적인 자재 확보가 쉽다는 것인데요. 특히나 집에서 식물을 키우지 않을 경우 이렇게 세트를 구입하면 씨앗 구입에서 화분 구입까지 값싸게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세트에는 화분 + 방울토마토 씨앗 + 흙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2. 방울토마토 씨앗 심기 화분에 흙을 담고 방울토마토 씨앗을 파종하면 되는데요. 방울토마토는 암발아 씨앗이기 때문에 0.5~1cm 정도로 심어 줍니다. 이후 물을 주면 되는데 복토한 흙과 방울토...

농작물 심는시기에 대한 글을 쓸 때마다 느끼는 것이 ‘시간 정말 빠르다’인데요. 이른 봄에 심을 수 있는 작물 소개를 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그해 심을 수 있는 거의 마지막 대표 작물이라 할 수 있는 마늘심는시기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니 정말 시간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마늘하면 작은 텃밭에 심기 조금 부담스러운 작물 중 하나인데요. 이유는 그해 가을에 심어 다음 해 봄에 수확하기 때문으로 사실상 1년 단위로 밭을 임대 받아 텃밭 가꾸기를 한다면 심기 어려운 작물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오히려 그 어떤 작물보다도 키우기 쉽고 또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작물이니 다른 포스팅에선 볼 수 없는 특별한(?) 마늘심는시기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늘 심는법을 확인하시고 올핸 꼭 마늘심기에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일반적인 마늘심는시기 한지형: 9월 하순 ~ 10월 난지형: 9월 중순 ~ 10월 상순 우선 마늘심는시기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 마늘 품종을 설명드리면 지역별로 특화된 마늘 품종을 제외 크게 마늘은 한지형 마늘과 난지형 마늘이 있습니다. 한지형 마늘은 추운 지역에 심는 마늘 품종이고 반대로 난지형 마늘은 따뜻한 지역에 심는 마늘입니다. 중부지역과 경기지역은 보통 한지형 마늘을 심으며 남부지역의 경우 한지형 마늘을 심기도 또는 난지형 마늘을 심기도 하지만 보통은 난지형 마늘을 심는...

벌써 마늘 심는시기에 대한 글을 쓸 정도로 시간이 지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지만 언제나 시원한 바람이 불까 싶었던 8월이 가고 9월이 되어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바로 이때 미뤄 두었던 가을 재배 작물을 심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마늘인데요. 중부지방의 경우 9월 씨마늘 파종이 이르지만 남부지방의 경우 적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는 마늘 심을 자리를 선택해 미리미리 밭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마늘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에 대한 글로 특히 한지형 마늘과 난지형 마늘 심는시기 그리고 지역별 마늘심는시기를 아주 꼼꼼하게 정리해 보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 품종별 지방별 마늘 심는시기 1. 마늘 품종별 심는시기 마늘은 지역별로 특화된(?) 마늘 품종이 있는데요. 그래도 크게 분류한다면 조금 추운 지역에 심어 재배하는 한지형 마늘과 따뜻한 지역에 심는 난지형 마늘이 있습니다. 각각 심는시기와 특징이 다르고 심을 수 있는 지역도 다르기 때문에 마늘을 심기 전 어떤 품종의 마늘을 심을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① 한지형 마늘 주요 재배 지역: 중부 내륙 지방, 경기 북부, 강원도 등 파종 시기: 10월 상순 ~ 11월 상순 특징: 추운 겨울을 나야 품질이 좋아지며, 저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② 난지형 마늘 주요 재배 지역: 남부 해안 ...

텃밭에 남아 있는 작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제 한 해 농사를 정말로 정리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늘심는시기 주제의 글이 올라와 놀라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사실 마늘 심는 적기는 한참 지났지만 판매 목적이 아니라면 땅이 얼지 않은 틈을 이용해 마늘을 심을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정말 생각지 못했던 겨울 마늘 심는시기와 수확까지 키우기 전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겨울에 마늘심어 키우기 심는시기, 수확시기, 심는법 마늘 심는시기 & 겨울 마늘심기 마늘 심는시기는 추운 지역에 심는 한지형 마늘과 따뜻한 지역에 심는 난지형 마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보통 어떤 품종의 마늘이든 10월 상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마늘을 심으며 좀 더 구체적으로 구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남부지방(난지형마늘): 9월 중순 ~ 10월 상순 중부지방(한지형마늘): 9월 하순 ~ 10월 하순 1. 겨울에 마늘 심어 보셨나요? 그런데 이렇게 10월 초쯤이 적기인 마늘을 겨울에도 심을 수 있는데요. 이는 저의 경험과 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설문조사에 의한 것으로 저의 경우 중부지역과 경기도 남부지역에 텃밭이 위치해 한지형 마늘을 12월과 1월에 심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난지형 마늘은 이렇게 늦게 재배한 경험이 없다 보니 설명조사를 실시해 보았는데 10월 초뿐만 아니라 11월, 12월 심지어는 1월에 씨마늘을 파종한 경험이 있다는 답변도 있...

마늘 언제 심으시나요? 중부지역 기준 10월에 가장 많이 심고 적기 일수 있지만 작은 텃밭의 경우 판매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늦게 심어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이번 포스팅은 남들과 전혀 다른 마늘 심는시기에 대한 이야기이며 절대 실패 없는 마늘 심는 방법과 글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마늘 재배 전과정을 공유해 초보자도 충분히 전문농가 못지않게 마늘을 쉽게 재배해 볼 수 있도록 도와드려 보겠습니다. 초보자도 실패 없는 마늘 심고 수확까지 전과정 직접재배 1. 마늘 심는시기(씨마늘 파종시기) 남부지방(난지형마늘): 9월 중순 ~ 10월 상순 중부지방(한지형마늘): 9월 하순 ~ 10월 하순 작은 텃밭 판매목적이 아닌 경우 그해 날씨에 따라 땅이 얼기전 11월, 12월도 가능 마늘은 남부지역에 심어주는 난지형 마늘과 중부지역 이상에 심는 한지형 마늘이 있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씨마늘 구입은 인터넷이 아닌 그 지역 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품종의 마늘이든 전국적으로 마늘을 가장 많이 심는 시기는 10월로 이때 심으면 큰 문제 없이 마늘을 재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마늘 10월이 아니어도 좋으니 꼭 심어 보세요 마늘을 가장 많이 심는 10월 하면 벌써 9월에 심은 가을 작물이 자라고 있는 시기로 사실 미리 마늘밭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라면 마늘 재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문농가 또는 판매 ...

작은 텃밭일수록 텃밭을 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텃밭작물을 심어줄 필요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잠시라도 텃밭에 작물을 심지 않을 경우 풀이 자라고 이내 텃밭에 작물을 심을 수 없을 정도로 망가 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번 포스팅은 10월을 대표하는 수확작물과 또 이때 심는 대표적인 작물을 소개하겠습니다. 10월 수확하고 심는 작물 직접재배 10월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은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두 가지 작물만 소개하는 이유는 조금은 넓은 면적에 많은 텃밭에 심어주는 대표 작물이고 이렇게 조금 넓은 곳에 심은 작물을 수확한 자리에 다시 10월을 대표하는 작물을 심어 주면 좋기 때문입니다. 들깨 수확시기 10월 가장 많이 수확하는 들깨 *들깨 심는시기: 씨앗파종-6월 / 모종정식-7월 *잎들깨 심는시기: 씨앗파종-4월 / 모종정식-5월 들깨는 들깨뿐만 아니라 깻잎도 수확해 먹을 수 있어 참깨 보다 좀 더 실속 있는 텃밭 작물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생명력도 참깨 보다 좋아 모종 옮겨 심기를 해도 잘 죽지 않아 초보텃밭지기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작물입니다. 들깨를 목적으로 한 들깨 재배의 경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들깨를 수확하는 시기는 10월로 보통 서리내리기 전 모두 수확하는 편입니다. 잎과 시방이 누렇게 변해가요 들깨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다른 작물과 비슷하게 들깨 잎과 줄기 그리고 씨방까지 누렇게 변해갑니다. 특히 씨...

봄 감자와 달리 가을 감자는 1년 중 가장 덥고 습한 8월에 씨감자를 파종하기 때문에 사실 작은 텃밭에는 추천하지 않는 작물입니다. 오히려 봄 감자를 좀 더 심어 잘 보관해 1년 동안 먹는 것이 텃밭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죠. 그럼에도 봄 감자를 심지 않았거나 또는 매해 봄 감자만 재배해 봐서 한 번쯤은 가을감자를 재배해 보고 싶다면 꼭 가을 감자 심는 시기와 가을 감자만의 심는 방법을 숙지한 후 가을 감자를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을감자 재배 초보자도 이때 이렇게 심으면 성공할 수 있어요 직접재배 1. 가을 감자 심는시기 중부지방: 8월 상순 ~ 8월 중순 남부지방: 8월 중순 ~ 8월 하순 가을감자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심는시기는 8월 중순인데요. 남부지방의 경우 서리가 좀 더 늦게 내리기 때문에 이보다 늦은 8월 하순까지도 씨감자를 파종할 수 있지만 중부지방의 경우 재배기간을 확보하기 위해선 아무리 늦어도 8월 중순까진 씨감자 심기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8월 중순에 가을 감자를 심기 위해서는 미리부터 씨감자를 구입해 싹을 틔워야 하기 때문에 밭 만들기와 씨감자 구입은 심는 시기보다 2~3주 정도 앞서 진행해야 하니 가을감자 키우기의 출발은 중부지역 기준 7월 하순 장마가 끝난 직후라 할 수 있습니다. 2. 가을 씨감자 따로 있어요 봄 감자 재배의 경우 어떤 감자 품종을 심어도 재배기간을 충분히 확...

이른 봄 가장 많은 농가에서 심어 재배하는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감자인데요. 그런데 올해 유독 감자심는시기와 심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작물에 관심이 높으면 그해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런 면으로 본다면 조금은 걱정스럽기 까지 한데요. 그렇지만 텃밭 가꾸기에 선 이런 부분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 우리 가족 먹을 감자 올해도 잊지 않고 재배해 보자고요 :) 감자심기(씨감자 심는 방법) 감자는 퇴비를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감자뿐만 아니라 이른 봄에 심는 대부분의 작물이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요. 이는 추위를 이기고 봄에 싹을 올리기 위해선 충분한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씨감자를 심기 2주 전 충분한 양의 퇴비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이랑은 감자를 심는 당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유는 당일 만들어줘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말 농부라면 이랑을 만들고 두둑에 비닐 멀칭을 하면 수분, 지온 유지에 유리하고 무엇보다 북주기하지 않고 감자 재배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친환경적으로 감자를 재배해 보고 싶다면 비닐멀칭 없이 감자밭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비닐멀칭 없이 감자를 심었다면 이후 물주기와 풀뽑기를 꼭 해주셔야 하며 또 한가지 감자는 덩이줄기 작물로 땅속 깊이 감자가 들어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5월 북주기를 해줘 감자가 지상...

감자심는시기와 심는 방법에 대한 글을 여러 차례 쓴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감자 재배에 대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감자 재배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씨감자에 대한 질문과 지역별, 도시별 감자심는시기, 감자 심는 방법까지 말이죠. 속노란 토종 홍심이 감자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감자심는시기를 지역별, 계절별로 알아보고 남들보다 일찍 심을 수 있는 방법과 이렇게 일찍 감자심기를 하면 좋은점 그리고 매년 봄 감자를 심으며 단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감자심기를 했던 방법까지 아주 자세히 설명드리고 포스팅 중간중간 적기에 감자를 심고 이후 수확까지 찍었던 다양한 사진들을 날짜별로 정리해 보여드리겠습니다. 5월 3일 감자밭 풍경 봄감자 심는시기 100%성공 감자심기 직접재배 감자심는시기 계절별 감자심는시기, 텃밭 VS 전문농가 ① 봄감자 심는시기 남부지방: 2월 중순 ~ 3월 중순 중부지방: 3월 중순 ~ 4월 상순 ② 가을감자 심는시기 중부지방: 8월 상순 ~ 8월 중순 남부지방: 8월 중순 ~ 9월 상순 감자는 봄과 가을에 재배 가능한 작물입니다. 그렇지만 텃밭에선 매번 봄 감자만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가을감자 심는시기에서 알 수 있는데요. 바로 가을감자를 재배 하기 위해서는 1년 중 가장 덥고 습도가 높은 8월에 씨감자를 심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작년 시험 삼아 8월23일 홍영과 수미 감자를 심어 보았어요 덥고 습해 작물...

3월 가장 인기 있는 텃밭작물 무엇일까요? 바로 감자입니다. 저의 경우도 매년 3월 잊지 않고 심어주고 있고 혹시라도 밭을 미리 만들지 못했다면 4월 초 조금 늦게라도 심어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감자심기 하면 싹틔우기, 자르기, 소독하기 등 왠지 어렵고 전문가나 가능할 것 같아 초보 텃밭지기분들의 경우 도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는데요. 오늘은 처음 감자를 재배해 보시는 분들은 물론 여러해 감자를 재배해 보신 분들까지 모두 궁금해하시는 이유 있는(?) 감자심는기기와 심는법 그리고 재배과정에서 질문 남겨 주셨던 것들을 정리해 답변드려 보겠습니다. 봄감자 심는시기 감자심기 Q&A 5가지 1. 봄감자 따뜻한 4월 이후 심으면 안되나요? 전국적으로 감자를 가장 많이 심는시기는 3월입니다. 남부지방의 경우 빠르면 2월 중순부터도 가능하며 보통 3월 중순까지 씨감자를 파종하고 중부지역의 경우 3월 중순부터 늦게는 4월 상순까지 감자를 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본다면 3월이 감자 심는 대표 달일 셈이죠. 그런데 이렇게 이른 봄이 아닌 냉해 걱정 없는 4월 이후나 5월에 감자를 심으면 안 되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물론 이렇게 완전히 날이 풀린 이후 씨감자를 파종하면 싹도 더 빨리 올라오고 싹이 올라온 이후 냉해 걱정이 없어 좋지만 수확시기를 고려한다면 아무리 늦어도 중부지역 기준 4월 하순까지 감자심기를 마무리...

감자 심는시기에 대한 글을 정말 많이 쓴 것 같은데요. 사실 감자심는시기 하면 ‘전국적으로 3월입니다.’라고 말씀드리면 길게 설명할 것도 없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지역별 그리고 감자 품종별 심는시기가 다르고 언제 심는지에 따라 그리고 씨감자의 상태에 따라 심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번 글을 써도 설명드릴 부분이 계속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텃밭에선 왜 하지감자(봄감자)만 재배하는 것이 유익한지 그리고 싹난 감자를 심으라고 하는데 잘못 알고 있는 싹난감자에 대한 이야기와 초보자도 절대 실패 없는 감자 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 감자심는시기 싹난 감자심는방법 꿀팁! 하지 감자심는시기 우리 이때만 심어요! 감자는 지역별로 이른봄과 여름 이렇게 2차례 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봄에 심는 감자를 하지감자라 하는데요. ‘하지’하면 매년 6월 21일 정도로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24절기 중 하나로 이때 심는 감자라 해서 하지감자가 아닌 이때쯤 수확하는 감자라 해서 하지감자라 합니다. 6.20일 수확한 감자 그렇기 때문에 하지감자 심는 시기는 전국적으로 3월이며 지역별로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남부지역의 경우 빠르면 2월 중순부터 3월 상순까지이며 중부지역의 경우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까지입니다. 그리고 감자품종별(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재배기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만생종의 경우 심는시기를 최대한...

어떤 작물이든 직접 키워먹으면 확실히 맛있지만 그중에서도 구입해 먹는것과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맛에 차이를 보이는 작물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물로 옥수수와 오늘 소개할 땅콩이 있는데요. 옥수수는 수확과 동시 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며(수확 이후 시간 단위로 맛이 없어질 정도로 옥수수는 수확과 동시 찜통으로 가야 하거든요) 땅콩은 갓 수확한 피땅콩을 쪄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키웠기 때문에 100% 보장된 그리고 장기 보관되지 않은 국산 땅콩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땅콩 키우기 전과정 심는시기, 땅콩심기, 수확시기 1. 땅콩 심는시기(파종시기) 중부지방: 4월 중순 ~ 5월 상순 남부지방: 4월 상순 ~ 4월 중순 *비닐멀칭 했을 경우로 무멀칭의 경우 2주 정도 늦게 심기 가능 *판매 목적이 아니라며 2주 정도 늦게 심어도 좋아요 *땅콩 모종심기의 경우 1달 정도 늦게 심기 가능 갓 수확한 땅콩 이렇게 씻어요 땅콩 심는 시기하면 보통 씨앗을 직파하는 시기를 말하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땅콩 씨앗을 파종하는 시기는 4월 중순 ~ 하순까지입니다. 그렇지만 이는 전문농가를 기준으로 한 데이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작은 텃밭의 경우 적기에 조금 늦게 심어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중부지역 기준 땅콩 씨앗 파종을 5월 중순에도 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어떤 작물이든 적기에 심는게 좋겠죠 :) 땅콩 품종별 심...

땅콩 심는시기를 몇 주 전 지역별로 정리해 드렸는데 정말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4월을 대표하는 텃밭 작물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땅콩 심는 시기는 물론 땅콩 재배 관련해서 꾸준히 받고 있는 질문을 모아 정리하고 텃밭 규모별 누구나 이때 땅콩을 심으면 가을 고소한 땅콩을 수확할 수 있는 상황별 땅콩 씨앗과 땅콩 모종 심는 시기를 꼼꼼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땅콩 모종과 씨앗으로 이때 심으세요! 직접재배 절대 실패 없는 상황별 땅콩 심는시기 1. 땅콩 씨앗 파종시기 남부지방: 4월 중부지방: 4월 중순 ~ 5월 상순 땅콩은 씨앗 파종도 가능하고 모종 정식도 가능합니다. 텃밭 규모가 어느 정도 된다면 또는 전문 농가의 경우 땅콩 모종보다는 땅콩 씨앗 파종을 추천드리는데요. 이유는 모종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땅콩은 많은 텃밭 작물 중 발아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작물로 초보자도 씨앗이 발아되지 않아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물티슈에 덮어만 놓아도 2~3일 만에 싹이 나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본다면 4월 중순 ~ 하순 땅콩 씨앗을 파종하면 냉해 걱정 없이 초기 생육이 가능하며 땅콩은 지상부로 싹이 나오기 전 뿌리가 우선 깊게 자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씨앗을 파종하고 10일 이상 충분 기다려 줘야 합니다. 씨앗 파종 2주 차 땅콩 싹 팁) 작년에 수확하고 남은 ...

작물별로 씨앗 파종이 유리한 또는 꼭 씨앗 파종해야 하는 작물이 (시금치, 열무, 얼가리배추 등) 있는가 하면 모종을 직접 만들거나 적기에 모종을 구입해 심어주는 것이 유리한 작물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하는 땅콩은 모종이 좋을까요? 아니면 씨앗 직파가 좋을까요? 땅콩은 둘 다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씨앗을 직파하는 것이 노동력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비싼 땅콩 모종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땅콩은 상추처럼 몇 포기 재배가 아닌 어느 정도 규모로 재배해야 하기 때문에 그 많은 양을 비싼 모종을 구입해 심어주기 부담스러운 작물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땅콩 심는시기 중에서도 모종이 아닌 땅콩 씨앗 파종시기를 지역별로 상세히 알아보고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땅콩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땅콩 씨앗 심는시기(파종시기) 직접 재배 1. 비닐멀칭 했을 경우 남부지방: 4월 상순 ~ 4월 중순 중부지방: 4월 중순 ~ 5월 상순 강원: 5월 2. 무멀칭의 경우 남부지방: 4월 중순 ~ 5월 상순 중부지방: 4월 하순 ~ 5월 중순 강원: 5월 중순 ~ 하순 땅콩 재배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작은 텃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검은색 일반 비닐멀칭을 하고 땅콩을 심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전용비닐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지만 땅콩꽃이 피고 이후 덮었던 비닐 일부...

4월에 심을 수 있는 텃밭작물이 워낙 많다 보니 나눠서 작물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단순히 4월에 심을 수 있는 작물 소개가 아닌 재배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와 심는 간격을 함께 소개해 드릴 테니 이중 꼭 심어보고 싶었던 작물이 있었다면 4월이 가기 전 심어 보세요. 4월에 심는 작물 시금치, 들깨, 당근, 땅콩, 옥수수 시금치 씨앗 파종 간격: 20cm(줄파종) 시금치는 씨앗 선택만 잘 한다면 추운 겨울을 제외 언제든 심어 재배할 수 있습니다. 4월에 시금치 씨앗을 파종할 경우 월동시금치 씨앗이 아닌 4계절용 시금치 씨앗을 구입해 파종해 주셔야 하며 다른 작물과 달리 모종을 심는 것이 아니니 인터넷에 시금치 모종이 판매되고 있다 하더라도 꼭 씨앗을 구입해 심도록 합니다. 시금치는 언제 심느냐에 따라 재배기간에 차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4월 씨앗 파종을 하게 되면 40일 정도만 재배해도 충분히 수확할 정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5월 이후 점점 날이 더워지는 때 시금치를 심으면 점점 재배기간이 짧아져 한 달 만에도 시금치를 수확해 먹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높은 기온에서 키울 경우 추대(꽃대)가 빨리 올라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가을 재배만 생각해 수확을 미루게 되면 추대가 올라와 수확해 먹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주말 농부의 경우 일주일 미루기보단 조기 수확이 좋은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재...

땅콩은 키우기 방법을 공부하지 않고 무작정 심을 경우 실패 확률이 매우 높은 작물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밭 만드는 과정부터 키우는 과정 중간중간 꼭 해줘야 하는 재배 포인트가 있기 때문이고 이를 해주지 않을 경우 수확량이 저조해지는 것을 넘어 아예 수확을 하지 못할 수 도있기 때문에 꼭 공부 후 심어야 하는 작물입니다. 이렇게 많은 공부가 필요한 땅콩임에도 작은 텃밭이라도 땅콩 키우기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직접 재배한 땅콩의 맛은 마트표 땅콩과 비교 불가의 고소함이 있기 때문으로 한번 맛보면 매년 심을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땅콩 심는시기(파종시기) 심는방법 & 키우기 팁 땅콩 심는시기 씨앗 파종 vs 모종 정식 땅콩은 고온 작물로 너무 일찍 심을 경우 냉해는 물론 생육 적산온도 약 3,000도를 채우지 못해 생육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너무 늦게 심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빨리 심어 9월에서 10월 초 수확하고 가을 작물을 심기 위함인데요. 그럼 어떻게 하는 고온 작물을 조금이라도 일찍 심을 수 있을까요? ※ 땅콩 파종시기 (비닐멀칭 후 파종할 경우) - 남부지방: 4월 하순 ~ 5월 상순 - 중부지방: 4월 중순 ~ 5월 상순 바로 비닐 멀칭 후 땅콩을 심는 것인데요. 이렇게 비닐을 씌우고 땅콩 씨앗을 파종하면 2주 정도 빨리 씨앗을 파종할수 있습니다. 이는 비닐이 지온을 올려 주시 때문으로 작...

요즘 코로나 재유행으로 많은 분들께서 코로나에 재감염되어 자가격리되는 사례를 보고 있는데요. 저 역시도 8월 어김없이(?) 코로나에 재감염되어 자가격리 5일을 경험 하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격리기간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은 것 같아 제가 직접 자가격리한 5일간의 기록을 남겨 보려 하는데요. 혹시라도 현재 코로나에 감염되어 격리를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척 회사나 학교에 가야 하나 고민 중 이시라면 이번 글을 꼭 끝까지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코로나 격리기간 2024 5일간 자가격리 기록! 코로나 확진 전 조퇴 1시간 우선 2024년 최근 코로나 격리기간은 5일로 사실상 의무가 아닌 권고 이기 때문에 마스크 없이 어떤 일상도 가능한데요. 학교 등교 권고이기 때문에 등교해도 되고요. 회사 출근 권고이기 때문에 출근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나와 같은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5일 의무가 아닌 권고라 하더라고 최대한 집에서 자가 격리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정말 상상도 못했을 이런 코로나 격리 정책이 오히려 어색할 정도인데요. 예전엔 코로나 격리 명령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었거든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격리명령 위반시 벌금 문자까지 왔어요 그런데 정말 몇 개월도 되지 않아 이렇게 극적으로 코로나 격리가 느슨해지다 보니 분명 코...

주변에서 코로나에 재감염 되었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는 요즘인데요. 재감염은 물론 잘 버텨 왔는데 첫 코로나 감염을 경험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아직까지 자가격리 기간이 권고가 아닌 의무로 기간만 짧아졌다고 알고 계신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초기 코로나 발생 이후 격리 기간에 대한 정부 방침이 수도 없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혼선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번 포스팅은 2024 현재 코로나 격리 기간과 자가격리 기간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정부 방침과 별개로 앞으로 변해야 할 감염병 확진 후 우리의 자세(?) 아니 사회전체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코로나 격리기간 사실상 없다? 2020년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는데요.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격리... 특히 격리는 확진자에게 필수적인 조치였지만 동시에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위축시키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①초기에는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이라는 획일적인 기준이 적용되었지만 델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로 ②코로나19의 위험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격리 기간은 '5일'로 단축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5월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③격리 기준은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

코로나 격리기간이 의무 7일에서 권고 5일로 바뀌면서 사실상 코로나에 감염되어도 자가격리 없이 바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해졌습니다. 정확한 날짜로 말씀드리면 2023년 6월부터인데요. 며칠 전 회사를 다니는 친구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는데 하루의 격리도 없이 출근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사실상 코로나 자가격리가 권고이기 때문에 예전처럼 격리 명령 위반으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같은 강제성이 없다 보니 정말 많이 아프지 않거나 또는 회사 눈치를 봐야 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출근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2024년부터 코로나 권고 격리 기간이 5일에서 3일로 짧아졌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오늘 포스팅은 2024년 2월 현재 기준 코로나 격리 기간과 이후 올해 격리 기간이 어떻게 변할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24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학교, 회사 5일 3일? 2024년 현재 코로나 격리기간 회사, 학교 올해 2월 기준 코로나 격리기간은 의무가 아닌 권고로 5일입니다. 권고이기 때문에 사실상 코로나 격리기간이란게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정부가 내놓은 코로나 격리 기간은 현재까지 권고 5일이니 이 기간 자가격리를 통해 타인으로의 감염을 예방함과 동시 감염자는 치료에 전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격리 기간이 권고로 바뀌면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이 직장인과 학생처럼 ...

초기 코로나 때 코로나에 감염되어 역학조사라는 이유로 모든 동선이 공개되는 등 정말 웃지 못할 별별 사건이 다 있었지만 지금은 코로나 감염 이후 격리 의무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독감 수준의 감염병 정도로 관리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라진 코로나 격리 의무 2023년 6월부터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자가격리 권고 5일로 바뀌었는데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코로나 감염병 관련 많은 지침 중 정말 큰 변화로 사실상 이제 코로나에 감염되어도 본인 판단에 따라 일상으로의 복귀를 빨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라진 코로나 격리 위반 벌금 '격리명령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동 조치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본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 등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올 초 코로나에 감염되어 7일간의 자가격리가 시작되었는데 격리되면서 바로 이와 같은 문자를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1년 이하 징역 이란 문구에 꼼작하지 않고 방 안에서 자가 격리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제 의무가 아닌 권고이기 때문에 격리 위반을 해도 감옥 갈 일은 사라졌습니다. 사라진 입원, 격리자 생활지원금 코로나 격리 기간이 의무에서 5일 권고로 바뀌며 이후 사라진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격리자 생활지원금인데요. 2023년 8월 31일 이후 코로나가 감염병 4등급으로 바뀌...

예전 코로나가 한창 유행이었을 땐 네이버 검색창에 ‘코로나 확진자수’로 검색하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프로 최상위에 노출시켜 줬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서비스는 중단되었는데요. 사실 마스크 착용도 그리고 코로나 확진 후 자가격리도 권고로 바뀌며 코로나가 언제 있었냐는 듯 또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확진자는 여전히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 그 증상 또한 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응급실에 갈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고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무서운 전염병임에 틀림없기에 끝까지 방심할 순 없습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수 2023년 8월 21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14,570명으로 일주일 전인 8월 15일 47,115명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여름 휴가철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며 7주 연속 코로나 확진자수가 증가하였지만 휴가 시즌이 끝나며 코로나 확진자수도 급격히 줄어든 모습인데요. 이런 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 사람들이 많이 모일수록 감염자가 폭증하니 노약자 및 기저질환자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안심과 경계의 중간점 코로나 바이러스 치명률이 7월 중순 기준 0.02~0.04% 수준으로 나온 조사 결과가 있는데요. 이는 계절독감 치명률 0.03~0.07%과 비슷한 수준으로...

김장배추 모종 모두 심으셨나요? 김장배추 모종은 중부지역 기준 8월 하순에 가장 많이 심어주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농가에서 김장배추 모종심기를 마무리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꼭 9월에만 이 김장배추 모종을 심어야 할까요? 특히 남부지역의 경우 더운 8월을 피해 9월에 김장배추 모종심기를 하면 안될까요? 그리고 중부지역은 어떨까요? 아직 김장배추 모종을 심지 못했다면 9월에 심어도 될까요? 이와 같은 다양한 질문을 요즘 많이 듣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오늘 포스팅은 8월보다 9월 김장배추 모종 심기가 더 좋은 이유를 몇가지로 정리해 설명 드릴테니 아직까지 김장배추 모종을 심지 못했다면 오늘 내용을 꼭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엔 1평 아니 그보다 작은 텃밭에서도 김장배추 모종을 심어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김장배추 모종을 가장 많이 심는시기 배추 모종은 빠르면 7월 하순 부터도 심을 수 있는데요. 이는 김장배추를 위한 재배라기 보단 추석 수확을 목적으로한 추석 배추로 사실 배추 심는시기는 봄, 여름, 가을 모두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이중에서도 가장 많은 농가에서 배추를 심는시기 하면 역시 김장배추 수확을 위한 가을 재배 아닐까 싶은데요. 그럼 김장배추 모종심기는 전국적으로 언제 가장 많이 할까요? 바로 8월 하순 ~ 9월 상순으로 이때 전국 어디는 김장배추 모종을 심으면 크게 문제 없이 김...

혹시 올해 김장무 김장배추 심는시기를 언제 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일반적인 김장배추, 김장무 심는시기가 아닌 올해 기준 가장 적당한 김장배추, 김장무 심는시기를 상황별로 알아보고 재배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부분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올해 김장무 김장배추 심는시기 확실히 알려드려요 직접재배 김장배추 모종 심는시기 모종심는시기: 8월 하순 ~ 9월 상순 *씨앗직파: 8월 중순~하순 김장배추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심는시기는 모종으로 심을 경우 8월 말에서 9월 초입니다. 그리고 씨앗으로 직파할 경우 중부지역 기준 8월 중순이 적당한데요. 작은 텃밭의 경우라면 모종 심기를 좀 더 추천드리지만 텃밭이 주변에 있다면 씨앗 직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주말농부라면 이때 심으세요! 올해 8월 24일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이때와 31일 정도에 김장배추 모종을 구입해 심어 주면 좋은데요.(중부지역 기준) 특히 이날을 기준으로 비 소식까지 있다면 더욱 잊지 않고 이때 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남부지역의 경우 이보다 늦은 9월 초에 심어도 전혀 문제 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운 8월을 피해 9월 7일 토요일 모종심기를 하면 좋은데요. 이 또한 모종심기 전후 비 소식이 있다면 더 좋은 김장배추 심는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금 일찍보다는 조금 늦게 모종심기 하세요! 중부지역 기준 김장...

벌써 김장배추 심는시기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니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장배추 하면 가을작물 중 대표적인 작물이고 텃밭작물 전체를 보더라도 가장 대표적인 작물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인지 김장배추에 대한 포스팅 글을 가장 많이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김장배추에 대한 글을 쓰며 항상 모종 심는시기와 가을에 수확하는 배추 중 김장배추가 아닌 추석에 수확할 수 있는 여름배추도 있는데 이 부분은 소개하지 않은 것 같아 오늘 포스팅은 김장배추 씨앗파종시가와 모종심는시기 그리고 1년 중 가장 비싼 추석 때 수확해 먹을 수 있는 여름배추(추석배추) 심는시기를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때 수확하는 1년 중 가장 비싼 여름배추 꼭 심으세요! 배추하면 김장배추만을 생각해 8월 하순에야 모종으로 배추를 심는 텃밭이 대부분인데요. 그렇지만 배추는 가을에 재배하는 김장 배추뿐만 아니라 봄에 심는 봄배추 그리고 여름에 심는 여름배추도 있는데요. 그중 가장 많이 심는 배추는 역시 가을배추이지만 꼭 한번 여름 배추를 심어 키워 보세요. 이렇게 여름 배추 심기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배추 가격이 가장 비싼 시기인 추석 때 배추를 수확해 먹을 수 있기 때문으로 김장 배추처럼 많이 심기보다는 텃밭 상황에 맞게 추석 때 먹을 만큼만 심어 주면 됩니다. 그럼 여름 배추(추석 배추) 언제 심으면 추석 때 수확할 수 있을까요? 전국적...

11월은 텃밭에 남아 있는 작물을 수확 마무리하는 달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물 하면 김장 배추 아닐까 싶은데요. 올해 김장배추 모종 언제쯤 심으셨고 또 언제 수확할 계획이신가요? 이번 포스팅은 작년 김장배추를 재배하며 김장배추 모종을 심고 이후 재배 전과정을 보여드리고 언제 수확하면 최고로 맛있는 김장배추를 수확할 수 있는지와 김장배추 밭 11월 해줘야 할 것과 절대 해선 안될 것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장배추 수확시기 해야할 것과 절대 해선 안될 4가지 심는시기 ~ 수확시기 재배 전과정 김장배추 심는시기 경기북부(가을 조기재배): 8월 상순 ~ 8월 중순 전국(가을 재배): 8월 하순 ~ 9월 상순 남부지역(늦가을 재배): 9월 상순 ~ 9월 중순 남부 해안, 제주도(월동 재배): 8월 하순 ~ 9월 중순 씨앗 직파의 경우 8월 상순 김장배추는 씨앗 직파도 가능하지만 보통 작은 텃밭의 경우 전국적으로 8월 하순 ~ 9월 상순 건강한 모종을 구입해 아주심기 합니다. 저희 텃밭이 경기 남부에 위치하는 데 작년 기준 9월 1일 김장배추 모종 정식을 하였고 매해 거의 방임으로 키우다 보니 모종 정식과 동시에 한랭사를 씌워 주었습니다. 9월 1일 김장배추 모종 정식과 동시 한랭사 설치 김장배추 수확시기인 11월이 되기 전 보통 10월 중순 이후 이렇게 덮어준 한랭사를 벗겨 줘야 하는데요. 이유는 점점 기온이 떨어지...

배추는 봄, 가을 재배가 가능한 작물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텃밭에서 가을에 잊지 않고 심는 이유는 초겨울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해 김장을 하기 위함으로 가을에 심는 배추를 김장배추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장배추 재배에 성공했다면 텃밭에서 재배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작물을 조금은 쉽게 실패 없이 재배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 작물로 밭 만들기부터 병충해 예방까지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고 연작피해도 있어 매해 같은 장소에 심을 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몇 해 김장배추를 심어보면 텃밭 경험도 쌓이고 병충해 예방 등 노하우도 생기니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기보단 우리 가족 1년 내내 먹을 김장김치를 위해서라도 꼭 김장배추 재배에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1. 배추 심는시기 가을(김장배추): 8월 하순 ~ 9월 상순 봄: 4월 중순 ~ 5월 상순 보통 배추심는시기는 모종 심는시기를 말하기 때문에 김장배추를 9월 상순 심을 계획이라면 씨앗 파종이 아닌 모종을 구입해 심어줘야 합니다. 직접 배추모종을 육묘해 옮겨심기 할 경우라면 모종 심는 시기보다 20~30일 전부터 씨앗을 파종해 육묘합니다. 중부지역의 경우 9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빠르면 8월 중순 부터도 모종 정식이 가능하지만 작은 텃밭의 경우 8월이면 아침저녁으로도 무더위로 가장 더운 달이기 때문에 김장배추 모종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하더라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

6월을 대표하는 수많은 작물 중 가장 텃밭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또 키우기 쉬운 작물이 있는데요. 바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서리태(검정콩, 검은콩)입니다. 이렇게까지 말할 수 있는 이유는 텃밭에 대부분의 작물을 심어 더 이상 밭이 없는 경우도 그리고 밭을 미리 만들어 놓지 못했을 경우에도 서리태는 심어 키울 수 있는데요. 지방별 서리태 심는시기는 물론 특별하고 쉬운 밭만들기 그리고 수확량을 많이 확보하기 위한 가지치기 방법까지 꼼꼼히 소개하겠습니다. 서리태 꽃 서리태 심는시기 재배 팁 직접재배 남들이 알려주지 않는 키우기 팁 서리태 재배 팁을 소개하기 전 서리태의 다양한 이름부터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우선 서리태는 서리를 몇 차례 맞춰 수확한다 해서 '서리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속이 청색이라 '속청'그리고 껍질이 검은색이라 '검정콩, 검은콩'으로 불립니다. 사실 겉껍질이 검은색인 콩과 작물이 또 있지만 그중 서리태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보니 검은콩 하면 서리태를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번 글에서 서리태 또는 검정콩이라 설명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속은 청색 겉은 검은색인 서리태 서리태 심는시기 이른봄 콩과 작물과 반대인 이유? 중부지방: 5월 하순 ~ 6월 중순 남부지방: 6월 *씨앗 파종의 경우이며 모종은 1달 정도 늦게 심기 가능 이른 봄 심는 완두콩 심는시기를 설명드릴...

주말농장 텃밭에 심을 수 있는 콩과 작물이 정말 많은데요. 그런데 보통 콩과 작물 하면 4~5월에 많이 심고 이후에는 수확을 준비하거나 장마를 나기 위한 준비 정도만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 경우가 많은데 4월과 5월은 물론 6월에도 심을 수 있는 콩과 작물이 있습니다. 오늘은 6월에 심을 수 있는 대표 콩과 작물 3가지를 아니 4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월에 심는 작물(콩 편)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추천 작물 1. 서리태 5월 말 ~ 6월 오늘 소개하는 3가지 콩과 작물 중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과정에서 단 하나의 콩을 선택해야 한다면 서리태(검은콩, 속청)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키우기 쉽고 활용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인데요. 전국적으로 6월 언제 심어도 좋으며 이렇게 6월 서리태 씨앗을 파종하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서리 내린 이후 11월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심는시기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중부지역의 경우 서리가 남부지역에 비하면 더 빨리 내리기 때문에 5월 말 ~ 6월 중순이 적당하고 남부지역의 경우 추위가 늦게 찾아오기 때문에 이보다 2주 정도 늦게 심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구입한 서리태 씨앗 봉투를 보면 적기표가 나오는데 품종별로 적기가 다를 수 있으니 꼭 구입한 서리태 적기표를 확인하고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이유는 너무 빨리 서리태 씨앗을 파종하면 과번무와 도복(작물이 비바람에 쓰러지는 현...

6월에 심을 수 있는 대표적인 콩과 작물이 있는데요. 바로 팥과 서리태입니다. 아마도 많은 콩과 작물 중 가장 늦게 심어 가장 늦게 수확하는 작물 아닐까 싶은데요. 아직 이 두 작물을 심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음에도 이렇게 조금은 빨리 포스팅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워낙 많은 콩과 작물이 있다 보니 심는 시기를 놓치거나 또는 반대로 너무 일찍 심는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입니다. 그럼 6월 심는작물을 대표하는 이 두 작물 심는시기와 간단히 재배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6월에 심는작물 팥 & 서리태 직접 재배 팥 심는시기 씨앗 파종시기 중부지방: 6월 중순 ~ 7월 상순 남부지방: 6월 하순 ~ 7월 중순 *수확시기: 서리내리기 전 중부지역 기준 팥은 장마 시작 전후 씨앗으로 파종합니다. 씨앗으로 노지 텃밭에 직파하는 작물이지만 요즘은 워낙 대부분의 작물이 모종으로 판매되고 있어 팥도 이 시기 모종을 구입할 수 있을 듯한데요. 모종을 몇 주 구입해 심을 계획이라면 씨앗 파종시기보다 1달 정도 늦게 심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남부지방의 경우 중부지방보다 2주 정도 늦게 심을 수 있는데요. 이는 서리가 늦게 내리기 때문으로 이렇게 6월부터 심는 작물은 남부 지방에서 오히려 작물을 늦게 심을 수 있습니다. 재배 방법을 오늘 소개하는 서리태와 비교해 소개하면 우선 비옥도는 확실히 서리태 보다 비옥도가 높은 밭에 심어줘야 하며 충피해도 서리태에 비하...

콩과 작물만큼 심는시기를 설명드리기 어려운 작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품종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으로 오늘 포스팅은 텃밭에 심을 수 있는 다양한 콩과 작물 심는시기를 정리해 보았으니 혹시라도 매해 같은 콩과 작물만 심어왔다면 또는 심는시기를 놓쳐 심어보고 싶었는데 심지 못했다면 올핸 헷갈리는 일 없이 적기에 다양한 콩을 텃밭에 심어 보셨으면 합니다. 콩 심는시기 총정리 호랑이콩, 동부콩, 작두콩, 서리태, 검정콩, 메주콩, 쥐눈이콩 작두콩 심는시기 씨앗 파종시기: 4월 중순 모종 심는시기: 5월 오늘 소개하는 콩 중 가장 크기가 큰 콩으로 씨앗파종은 4월 중순에 합니다. 씨앗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바로 직파하기보단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 심으면 발아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또 다른 방법으로 종이컵에 상토를 담고 육묘 후 옮겨 심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씨앗 파종이 부담스럽다면 5월 작두콩 모종을 구입해 심는 것도 방법이지만 다른 콩과 작물과 달리 모종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넓다면 씨앗 직파 또는 직접 육묘 후 심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호랑이콩 심는시기 비덩굴성 호랑이콩: 3월 하순 ~ 4월 덩굴성 호랑이콩: 4월 ~ 5월 호랑이콩은 강낭콩 품종 중 하나로 비덩굴성과 덩굴성 품종이 있습니다. 비덩굴성 호랑이콩은 재배기간이 짧고 덩굴을 관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작은 텃밭에 어울리며 덩굴성 호랑이콩의 경우 재...

서리태는 작명에서도 알 수 있듯 서리 내린 후에 수확하는 콩과 작물입니다. 그리고 속이 청색이라 속청이란 이름도 있고 껍질이 검은색이라 검은콩, 검정콩이란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서리태, 속청, 검정콩 모두 같은 콩입니다. 서리태는 서리 내린 이후 수확하는 작물로 늦게 수확하는 만큼 조금 늦게 심어도 좋은 작물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서리태 심는시기와 심는법 그리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순지르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서리태밭 노린재 사라지게 하는법 포함) 서리태 심는시기(파종시기) 서리태심기, 순지르기, 끈두르기, 북주기, 병충해 1. 서리태 심는시기 파종시기: 5월 하순 ~ 6월 서리태를 보통 6월에만 파종할 수 있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사실 5월에 파종해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5월에 서리태를 파종할 경우 콩은 많이 달리지 않고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자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남부지역이라 하더라고 웬만하면 5월이 아닌 6월에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부지역 기준 가장 늦게 서리태 씨앗을 파종한 것은 7월 초이며 반대로 가장 빨리 파종한 것은 5월 하순입니다. 파종 후 새가 먹지 못하도록 새총 처리 또는 흰색 부직포로 덮어 주기 2. 서리태 심기 서리태 척박한 땅을 좋아하지만 비옥진 밭에서도 키울 수 있다? 서리태는 비료성분이 많은 밭에 심을 경우 웃자람이 심하기 때문에 척박한 땅이라도 10...

혹시 쪽파 심으셨나요? 저는 대파는 심지 않아도 매년 쪽파는 심어 키우는데요. 그런데 올해는 조금 늦은 10월 8일 쪽파 종구를 텃밭에 심었습니다. ‘아니 쪽파를 10월에 심는 단 말이야’ 조금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듯한데요. 이런 이유에서 오늘 포스팅은 잘못 알고 있는 쪽파 심는시기와 대파보다 쉬운 쪽파심는법과 키우기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잘 못 알고 있는 쪽파 심는시기 쪽파 심는 시기하면 전국적으로 8월 하순 ~ 9월 중순 가장 많이 심는데요. 그렇지만 쪽파 종구만 구할 수 있다면 이때가 아닌 땅이 얼지만 안았다면 언제 심어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 추석에 맞춰 수확하기 위해 7월에 심기도 하고 올해처럼 조금 늦은 10월에 쪽파를 심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늦게 쪽파를 심을 경우 중부지역의 경우 그해 수확은 어려울 수 있지만 다음 해 봄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늦었다 생각해 심지 않는 것보다 좋으니 혹시라도 쪽파심는시기를 놓쳤다 생각해 심어 키워보고 싶었음에도 심지 않고 계셨다면 저처럼 지금이라도 쪽파를 심어 키워 보세요. 그럼 봄에 맛있는 월동 쪽파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럼 왜 보통 쪽파 심는시기를 8월 하순 ~ 9월 중순쯤으로 소개할까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전국적으로 쪽파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심어주는 시기는 9월 상순으로 지역별로 추운 지역은 조금 더 일찍 심기도 하고 따뜻한 지역의 경우 조금 늦게 심기도 ...

8월 더위가 끝나갈 무렵 텃밭가꾸기 2막이(?) 시작되는데요. 바로 가을 작물을 심는 초입 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가을작물은 8월 중순을 시작으로 늦게는 9월까지 심는데 이때 봄에 심었던 대부분의 작물을 다시 심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적인 작물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고구마, 땅콩, 생강 정도가 있지만 이외 대부분의 작물을 이시기 다시 심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심어보고 싶었던 작물이 있었는데 봄에 심지 못했다면 가을재배에 도전해 보면 좋은데요. 그중에서도 병충해 걱정 없고 키우기 쉬운 쪽파는 어떨까요? 그리고 봄과 여름이 아닌 이렇게 가을에 쪽파를 심으면 더 좋은 이유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쪽파 심는시기 가을에 꼭 쪽파를 심어야 하는 이유! 보통 쪽파를 가을에만 심을 수 있다고 알고 계신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쪽파 종구만 구할 수 있다면 가을이 아닌 봄, 여름에도 쪽파 심기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많은 분들이 봄, 여름 재배는 포기하고 가을심기만을 많이 할까요? 이유를 3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봄엔 쪽파 종구를 수확하는 시기로 쪽파 종구를 구하기 어렵고 두 번째로 여름 쪽파의 경우 쪽파를 더운 날씨에 재배해야 하기 때문에 재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가을에 쪽파를 심을 경우 김장 쪽파로 그리고 월동 쪽파까지 몇 차...

작은 텃밭 하면 상추가 우선 떠오르지 않나요? 저의 경우 상추보다 오늘 소개하는 쪽파가 우선 떠오르는데요. 이유는 상추만큼이나 병충해가 없고 작은 텃밭에서 키우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추는 대표적인 광발아 씨앗으로 씨부터 파종해 노지에서 재배하기 어렵지만 쪽파는 씨앗(종구)를 이용해 파종하기 때문에 생육 전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추운 겨울을 난 월동 쪽파를 맛볼 수 있어 텃밭 가꾸기 하시는 분들만 느낄 수 있는 쪽파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자도 충분히 종구(씨)를 수확할 수 있어 쪽파를 텃밭에 한 번만 심으면 거의 평생 쪽파 씨앗(종구) 구입할 일없이 쪽파를 지속적으로 심어 키울 수 있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쪽파 심는시기 가을쪽파 심는시기: 8월 하순 ~ 9월 상순 쪽파 심는시기를 가장 많이 물어보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8월 중순쯤인데요. 대표적인 가을 쪽파 심는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으로 이때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쪽파를 심어 키우기 시작합니다. 그럼 가을쪽파 말고 봄, 여름 쪽파는 심지 못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쪽파 종구만 구할 수 있다면 추운 겨울을 제외 언제든 쪽파를 심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많은 농가와 텃밭에서 심지 않는 여름 쪽파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1년 중 추석 때 수확한 쪽파가 가장 ...

쪽파만큼 여러번 블로그 글을 작성한 작물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만큼 실속 있고 키우기도 쉬워 초보자도 충분히 유기농 재배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쪽파 하면 김장쪽파나 월동 쪽파만을 생각해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나 심는 작물로만 알고 계신 경우가 많은데 사실 쪽파는 종구만 구할 수 있다면 추운 겨울을 제외 언제든 심을 수 있는 작물로 오늘 포스팅은 어디에서도 알려 주지 않는 쪽파 심는시기와 특히 이때 심으면 1년 중 가장 쪽파 가격이 비싼 추석 기간 수확할 수 있는 쪽파 심는시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구든 쪽파 심기 100% 성공할 수 있는 쪽파 심는 방법까지 소개하겠습니다. 이때 심으면 비싼 쪽파 추석 때 원 없이 수확해요! 명절이면 모든 농작물 가격이 비싸지는데요. 특히 추석 기간 쪽파 가격이 상당이 비싸지는데 이유는 많은 농가에서 김장 쪽파만을 재배하고 7월 쪽파 심기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농가뿐만 아니라 작은 텃밭에서조차 추석을 대비한 쪽파 심기를 하기보단 김장 쪽파를 위해 쪽파를 재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석 기간 쪽파 가격이 비싼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데요. 그럼 언제 쪽파를 심으면 9월 중순에서 10월 초에 있는 추석 때 비싼 쪽파를 수확해 먹을 수 있을까요? 바로 장마 기간 중인 7월로 이때 쪽파를 심으면 추석 때쯤 쪽파를 수확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 기간 비가 없는 날을 활용...

월별 심을 수 있는 작물을 종종 글로 남기고 있는데요. 가끔 벌레가 생겨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질문을 남겨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어느 정도의 답변을 드리지만 사실 농약(친환경, 일반화학농약)에 대한 완벽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속상하고 죄송할 때가 많은 데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텃밭 작물 중 벌레 피해가 거의 없는 그리고 잘만 하면 연중 재배가 가능한 거기다 실속까지 있는 텃밭작물 한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쪽파 키우기 재배 팁! 종자(씨앗, 종구) 심는시기, 심는법 쪽파종자(씨앗) 이걸로 심어요 쪽파 심는시기 및 재배 팁을 소개하기 전 쪽파종자, 쪽파씨에 대한 이야기를 우선 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여러 차례 쪽파를 키워본 경우라면 당연히 쪽파는 씨앗이 아닌 종구를 구입해 심어줘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저의 경우도 처음 텃밭 가꾸기를 할 때 대파와 비슷하게 생긴 쪽파도 대파와 마찬가지로 씨앗을 파종하는 줄 알았거든요. 쪽파 종자(종구) 대파의 경우 씨방이 생기고 그 안쪽에 수많은 대파씨가 들어서게 되는데 이때 그 씨앗을 채종해 심으면 되지만 쪽파의 경우 대파와 같이 꽃은 피지만 그 안에 씨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대파씨방 / 쪽파씨방 그럼 쪽파는 무엇으로 파종하나요? 바로 쪽이 나누어진 쪽파종구를 심어주면 되는데요. 보통 5월 중순 이후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했을 때 쪽파 종구를 수확...

코로나 검사 방법은 크게 PCR 검사 그리고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와 스스로 하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이렇게 3가지 정도입니다. 이중 초기 코로나 때는 PCR 검사가 유일했지만 2024년 현재는 자가진단키트와 신속항원검사가 대세이며 사실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PCR 검사는 검사조차 받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병원에가기 전 코로나 증상이 있을 때 왜 스스로 진단키트를 이용해 우선 코로나 양성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사용법과 가격 등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 검사를 받아 봐야 하는지 꼼꼼히 정리하였습니다. 코로나 검사 자가진단키트 코로나 검사 이제 자가진단 키트로 시작하세요 2023년 8월 31일부터 코로나가 독감과 같은 4급 법정 전염병으로 전환되며 기존 무료였던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가 유료로 전환되었고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3만원의 신속항원 검사 비용과 진료비 5천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거기다 코로나 증상과 거의 유사한 독감 검사도 병행하는데 그 비용까지 더하면 검사 비용만으로 5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더욱이 초기 코로나 증상으로 이와 같은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경우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요 그럼 시차를 두고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고 그에 따른 검사 비용은 계속 추가 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 신속항원검사가 무료였을 땐 조금의 코로나 증상이 있어...

코로나 검사 비용이 2023년 8월 31일부터 건강보험 검사비 지원에서 종료되며 비급여로 전환 기존 코로나 증상이 있을 경우 무료로 동네 병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던 것이 이제 돈을 내고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 검사 비용 오천원?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 비용을 5,000원 ~ 6,000원 정도로 알고 계신 경우가 참 많은데요. 이는 코로나 검사비가 아닌 병원 진료비로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오천원 정도를 받습니다. 이처럼 2023.8.30.일 까지는 코로나 증상이 있을 때 진료비만 받고 신속항원검사는 무료로 해줬지만 8월 31일부터는 코로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신속항원 검사 비용과 진료비를 모두 내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이제 얼마를 내면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요? 대략 진료비로 5,000원 그리고 검사비로 20,000원 정도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액을 말씀드릴 수 없는 이유는 병원마다 진료비와 검사비가 다르기 때문으로 제가 말씀드린 금액보다 비쌀 수도 역으로 좀 더 쌀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 왜 무료에서 유료가 되었나요? 2020년 1월 코로나는 1급 감염병 이었습니다. 이후 2022년 4월 2급 감염병으로 재지정 되었고 최근 2023년 8월 31일 4급 감염병 으로 다시 지정되며 검사비 지원도 함께 중단되었는데요. 대표적인 4급 감염병으론 인플루엔자(...

작년에 비하면 코로나 확진자수가 상당히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꾸준히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집 - 텃밭 이외엔 거의 외출을 하지 않는 타입인데 두번이나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이제 지인 중 코로나에 한번도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워졌을 정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렇게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시대(?), 생활이 되어 버린 코로나 검사 방법 3가지를 소개하고 1차, 2차 조정을 거치며 코로나 검사가 어떻게 변해 갈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검사 PCR검사 : 신속항원검사 : 자가진단키트 1. PCR 코로나 검사 - 검사비용: 무료 - 정확도: 99~100% - 결과통보시간: 6시간 (이송, 대기시간 고려 1~2일) 초기 코로나 때는 자가진단키트 그리고 신속항원검사가 없었기 때문에 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가서 PCR 검사를 받아 코로나 양성임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유전자를 증폭한 검사 방법으로 소량의 바이러스도 확인 가능해 정확도가 99~100%에 이르지만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까지 길게는 2일까지도 걸리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이 검사 방법으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실 PCR검사는 6시간이면 검사 결과가 나오지만 검체를 이송하고 또 대기하며 걸리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렇게 최종 판정까지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요즘은 많이 이용하지 않는 코로나 검사 ...

2022년 초만 해도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 진료소에서 줄을 서 기다린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는 이와 같은 풍경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상태입니다. 물론 아직 진행형인 코로나19가 다시 심각해진다면 코로나 검사 풍경에도 변화가 있겠지만 사실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며 이제 자가진단키트와 동네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이 일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코로나 검사 PCR →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2022년 1월 26일 전까지는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있었을 경우 또는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 또는 병원에서 마련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PCR 검사의 경우 양성과 음성 판정이 나오기까지 하루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검사 과정 그리고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전염 위험이 있었고 무엇보다 올 초 감염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선별 진료소 의료진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게 되며 2022.1.26.일 평택, 안성, 광주, 전남 4곳에서 우선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보고 이때 양성이 나온 사람만 PCR 검사 를 받도록 하는 방역지침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2022.2.3.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고위험군을 제외하고 이와 같은 방역지침이 고착화되는데요. 이후에도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방역지침도 수시로 바뀌며 정말 대혼란...

이번주 강추위가 예상되는데요. 코로나 증상이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보니 올해 추위가 더욱 걱정됩니다. 이런 이유에서 조금의 감기증상이 있더라도 신속항원검사 또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감기와 코로나를 구분해 치료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 검사 중 자가격리 판정 기준이 되는 신속항원검사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검사 신속항원검사 비용 병원 코로나 검사 종류 PCR검사,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코로나 검사 종류는 코로나 초기 PCR검사가 전부 였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자가진단키트가 보급 되며 누구나 집에서 코로나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자가진단키트 양성 결과로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되지 못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요즘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PCR 검사를 받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 검사 결과를 통해 자가격리, 코로나 확진자를 최종 결정하고 있습니다. 팁) 코로나 공식 확진자 판정 검사는? 코로나 초기에는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 양성 판정을 공식화 하여 격리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검사 결과가 나오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다 보니 점차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게 되었으며 요즘은 대부분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일 경우 바로 자...

텃밭에 심는 작물 중 호불호가 있는 대표적인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옥수수인데요. 저의 경우 갓 수확한 옥수수를 너무 좋아해 매년 몇 차례 나눠 심고 있지만 어머니의 경우 키가 크게 자라고 무엇보다 수확 후 뿌리가 깊게 자란 옥수수대를 철거하는데 상당한 노동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 심지 않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어느 정도 단점을 가지고 있는 옥수수를 텃밭에 심었음에도 수확시기를 놓쳐 식감이 현저히 떨어진 딱딱한 옥수수를 수확하는 텃밭을 정말 자주 보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오늘은 옥수수 수확적기를 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드릴 테니 꼭 적기에 옥수수를 수확해 마트에서 구입한 옥수수완 차원이 다른 갓 수확한 옥수수의 진짜 맛을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옥수수 수확시기 알 수 있는 방법 4가지 옥수수 심는시기를 알아야 옥수수 수확시기를 알 수 있다? 옥수수는 다른 작물과 달리 봄, 가을 나눠 심기보단 4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4개월이란 긴~ 기간을 두고 씨앗 파종하는 아주 특별한 작물입니다. 예) 4월 중순 씨앗파종 후 옥수수 싹 / 5월 중순 노지에 씨앗 파종 육묘 그리고 씨앗 파종이 아닌 모종 정식의 경우라면 한 달 정도 늦게 심기가 가능하니 씨앗과 모종 심기를 적절히 섞어 심는시기를 결정하면 1년 동안 4~5회 정도로 옥수수를 나눠 심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왜 옥수수만 이렇게 심는시기를 길게 잡아 놓았...

옥수수 심는시기에 맞춰 항상 듣는 질문이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선 옥수수 재배과정에서 많이 받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 옥수수 심는시기와 옥수수 재배 방법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수수 심는시기 알아야 할 재배 Q&A 7가지 직접재배 1. 지역별 옥수수 씨앗 심는시기 알 수 있을까요? 옥수수는 품종별로 심는시기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남부지역의 경우 4월 초부터 씨앗 파종이 가능하고 중부지역 기준 4월 중순에 옥수수 씨앗을 많이 파종합니다. 그렇지만 옥수수 씨앗 파종은 이렇게 4월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늦게는 7월까지도 지속적으로 씨앗 파종이 가능한데요. 이런 이유에서 텃밭 면적이 넓다면 한 번에 파종하지 않고 2~3회 나눠 심기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나눠 심기 하는 이유는 갓 수확한 옥수수를 지속적으로 먹기 위함으로 옥수수는 다른 어떤 작물보다도 갓 수확한 옥수수가 맛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지만 작은 텃밭에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이렇게 나눠 심기 하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4월 ~ 5월 씨앗 파종을 추천드리는데요. 가장 성공률이 높은 것은 물론 이때 심어 8월까지 수확을 마무리하고 가을 작물을 심을 수 있기 때문도 있습니다. 2. 옥수수 모종은 언제 심나요? 옥수수 모종은 전국적으로 5월 가장 많이 심으며 작은 텃밭이라면 4월 씨앗 파종보다는 냉해 걱정 없는 5월...

옥수수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텃밭작물도 없을 듯합니다. 저의 경우 워낙 옥수수를 좋아하고 조금만 수고하면 판매하는 옥수수완 차원이 다른 옥수수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매해 심고 있지만 어머니의 경운 재배면적 대비 다른 작물에 비해 수확량이 많지 않고 무엇보다 수확 후 땅속 깊이 박힌 옥수수 뿌리와 옥수수대를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옥수수를 거의 심지 않으십니다. 그렇지만 작은 텃밭이라도 그리고 키가 커 다른 작물에 조금 피해를 준다 하더라도 꼭 한번 옥수수를 텃밭에 심어보라고 권해드리는 데요. 이유는 역시 직접재배해 갓 수확한 옥수수의 맛이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입해 먹는 옥수수는 유통과정이 있어 갓 수확한 옥수수라 하더라도 최소 며칠은 지난 옥수수이기 때문에 옥수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직접 옥수수를 재배한 분들만이 옥수수 참맛을 맛볼 수 있죠. 이런 이유에서 옥수수는 수확과 동시에 찜통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렇게 맛있는 옥수수를 몇 회에 걸쳐 수확해 먹을 수 있는 옥수수심는시기와 심는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옥수수 심는시기 3번 나눠 심는방법 직접재배 옥수수 심는시기 씨앗파종시기: 4월 중순 ~ 6월 모종심는시기: 5월 ~ 7월 상순 *남부지역는 2주 정도 일찍 심을 수 있어요 어떤 옥수수 품종이 또는 어느지역 옥수수가 맛있데 해서 먹어보면 직접 재배해 수확과 동시 찐 것이 아니기 때문에...

4월에 심을 수 있는 텃밭작물이 워낙 많다 보니 나눠서 작물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단순히 4월에 심을 수 있는 작물 소개가 아닌 재배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와 심는 간격을 함께 소개해 드릴 테니 이중 꼭 심어보고 싶었던 작물이 있었다면 4월이 가기 전 심어 보세요. 4월에 심는 작물 시금치, 들깨, 당근, 땅콩, 옥수수 시금치 씨앗 파종 간격: 20cm(줄파종) 시금치는 씨앗 선택만 잘 한다면 추운 겨울을 제외 언제든 심어 재배할 수 있습니다. 4월에 시금치 씨앗을 파종할 경우 월동시금치 씨앗이 아닌 4계절용 시금치 씨앗을 구입해 파종해 주셔야 하며 다른 작물과 달리 모종을 심는 것이 아니니 인터넷에 시금치 모종이 판매되고 있다 하더라도 꼭 씨앗을 구입해 심도록 합니다. 시금치는 언제 심느냐에 따라 재배기간에 차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4월 씨앗 파종을 하게 되면 40일 정도만 재배해도 충분히 수확할 정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5월 이후 점점 날이 더워지는 때 시금치를 심으면 점점 재배기간이 짧아져 한 달 만에도 시금치를 수확해 먹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높은 기온에서 키울 경우 추대(꽃대)가 빨리 올라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가을 재배만 생각해 수확을 미루게 되면 추대가 올라와 수확해 먹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주말 농부의 경우 일주일 미루기보단 조기 수확이 좋은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재...

텃밭에 심을 수 있는 수많은 작물 중 아마도 줄기가 가장 길게 자라는 작물 하면 역시 옥수수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작은 텃밭의 경우 다른 작물에 그늘 피해를 주기 때문에(빛과 바람 차단) 추천드리지 않는 텃밭 작물이지만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텃밭의 경우 이른봄 옥수수 심기를 권해드리는 데요. 이번 포스팅은 지역별 옥수수 심는시기와 언제 어떻게 심어야 가장 쉽게 옥수수를 키울 수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옥수수 심는시기(파종시기) & 옥수수 심기 직접재배 지역별 옥수수 심는시기 씨앗 파종 vs 모종 심기 1. 옥수수 씨앗 파종시기 옥수수 씨앗을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파종하는 시기는 4월로 남부지역의 경우 4월 상순부터 가능하며 중부지역의 경우 이보다 2주 정도 늦은 4월 중순부터 씨앗 파종이 가능합니다. 이후 6월까지 지속적으로 씨앗 파종 가능하기 때문에 싱싱한 옥수수를 계속 수확해 먹고자 한다면 한 번에 씨앗 파종하기 보다 2주 정도 텀을 주고 씨앗 파종하면 7월부터 몇 번에 걸쳐 옥수수를 수확해 드실 수 있습니다. 4월 17일 씨앗 파종 / 7월 20일 수확(경기 안성 예) 예) 4월 중순 첫 씨앗 파종 - 7월 하순쯤 첫 수확 5월 상순 두 번째 씨앗 파종 - 8월 중순쯤 두 번째 수확..... 그렇지만 이렇게 긴 옥수수 파종시기 중 가장 추천드리는 옥수수 파종시기는 4월 중순 ~ 5월 상순(중부지역, 경기 수도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텃밭의 경우 고추를 주작물로 심는 경우가 많은데요. 키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워낙 실속 있고 쓰임새가 많은 작물이다 보니 저의 경우도 매해 봄이면 잊지 않고 심는 텃밭작물 중 하나입니다. 고추 재배 전문 농가가 아니라면 고추는 씨앗 파종보단 고추 모종을 구입해 심는 것이 좋은데요. 이유는 고추 육묘기간이 80일 정도로 길고 웃자랄 가능성이 높아 노력 대비 시간과 노동력만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고추모종 심는시기와 심는방법 그리고 이후 꼭 해야 하는 고추대 세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추심는시기 모종심고 지지대 설치까지 직접재배 1. 고추모종 심는시기 이때 심으세요 남부지방: 4월 중순 ~ 5월 상순 중부지방: 4월 하순 ~ 5월 중순 밤기온이 15도 이상 며칠 유지될 때 5월 비오기 직전 또는 직후 풋고추 재배라면 5월 언제든 좋아요 전국적으로 고추 모종을 가장 많이 심는시기는 5월 상순으로 남부지역처럼 따뜻한 지역의 경우 2주 정도 빨리 심을 수 있고 경기북부지역처럼 추운 지역의 경우 1~2주 정도 늦게 고추모종을 심는 것이 냉해 걱정 없이 고추를 재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올해처럼 4월 하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경우 밤 기온을 확인해 15도 이상 유지되는 날이 많다면 중부지방에서도 4월 하순 고추 모종을 심어도 좋은데요. 고추는 워낙 병충해가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찍 심어 본...

4월 ~ 5월 심는 작물 중 가장 대표적인 작물 하면 고추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도 매해 이때 고추 모종을 구입해 정식하는데요. 그런데 고추심는시기가 예전에 비해 점점 빨라진다는 느낌입니다. 저 또한 5월 초에나 심던 고추 모종을 4월 말 심게 되었고 심지어 부직포나 비닐을 이용해 4월 상순에 심기도 하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오늘은 남들보다 한 달 정도 일찍 고추 모종을 심을 수 있는 방법과 고추 모종 심는 시기를 결정할 때 꼭 알아둬야 할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추모종 심는시기 결정방법 4가지 & 남들보다 1달 일찍 심는 고추심기 팁! 고추 모종 심는시기 결정 방법 4가지 1. 가장 일반적인 지역별 고추 모종 심는시기 남부지방: 4월 중순 ~ 4월 하순 중부지방: 4월 하순 ~ 5월 중순 전국적으로 고추모종을 가장 많이 심는시기는 4월 하순으로 아주 추운 지역을 제외 대부분의 도시에서 이 시기 고추 모종을 심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은 텃밭의 경우 판매 목적으로 고추를 재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빨리가 아닌 남들보다 조금 늦게 고추모종을 심는 것이 냉해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중부지역 기준 5월 상순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밤 기온 10~15도 일정 기간 유지 판매 목적이 아니라면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심는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4월 ~ 5월 낮 기온은 상당히 올라가 있음에도 밤이...

텃밭에서 재배기간이 가장 긴 작물 하면 고추 아닐까 싶습니다. 이유는 씨앗 파종을 2월 중순부터 하고 수확은 서리 내릴 때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이유에서 텃밭에서 키우기 가장 어려운 작물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재배기간이 긴 것뿐만 아니라 각종 병충해가 많고 다비성 작물이기 때문에 밑거름뿐만 아니라 웃거름까지 주며 키워 나가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접근하기 참 어려운 작물입니다. 그렇지만 고추는 풋고추는 물론 홍고추를 수확해 말려 고춧가루로 만들어 활용 가능하다 보니 매해 심지 않을 수 없는 작물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고추농사 누구나 할 수 있는 상황별 고추 농사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추농사 모종심는시기, 비료, 물주기, 진딧물 농약, 고추대 지지대 세우기, 줄치기 고추 모종 심는시기 남부지방: 4월 중순 ~ 4월 하순 중부지방: 4월 하순 ~ 5월 중순 *씨앗 파종: 2월 중순 고추는 육묘기간이 80일 정도로 상당히 긴 작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농가가 아니라면 건강한 모종을 적기에 구입해 아주심기 하는 편이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전국적으로 4월 하순부터 시장에 가면 정말 다양한 고추 모종을 구입할 수 있고 이때 인터넷상에서도 고추 모종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고추 모종은 한판으로 구입도 가능하지만 작은 텃밭의 경우 무리해 많은 고추 모종을 구입할 이유는 없습니다. 1...

텃밭에서 고추 심는시기는 씨앗을 직파하거나 모종을 만드는 시기가 아닌 건강하게 키운 고추모종을 구입해 심어주는 시기를 말합니다. 물론 씨앗을 직파할 수도 그리고 직접 모종을 육묘해 옮겨 심기 할 수도 있지만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는 씨앗 직파의 경우 재배기간이 상당히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직접 육묘 또한 다른 작물과 달리 육묘기간이 80일 이상으로 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고추모종심는시기를 지역별로 알아보고 고추모종 심는방법과 재배 노하우까지 소개하겠습니다. 고추 모종 심는시기 고추심기 재배 팁! 직접재배 고추 모종심는시기 남부지방: 4월 중순 ~ 4월 하순 중부지방: 4월 하순 ~ 5월 중순 고추 씨앗 파종시기는 2월 중순쯤이지만 고추 모종 심는시기는 이보다 3개월 정도 늦은 5월 상순 정도입니다. 그만큼 고추 육묘기간이 상당히 긴데요. 그래서 전문농가의 경우 벌써 고추 모종을 직접 육묘해 키우고 있거나 고추 모종 구입 예약을 마무리한 상태일 것입니다. 그럼 텃밭의 경우 언제 고추 재배를 시작하면 될까요? 전국 시장에서 쉽게 고추 모종을 구입할 수 있는 시기는 4월부터로 노지 텃밭의 경우 이렇게 일찍부터 고추 모종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더라도 성급히 모종을 구입해 심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일찍 풀린 고추 모종은 시설재배 또는 비닐이나 부직포를 이용해 보온하여 키우는 농법을 활용한 농가에서 조기재배를 위한 용이...

고추 심는시기 종자 선택 - 씨앗파종 - 모종심기 1월 고추 품종(씨앗) 선택 방법 4가지 국립 종자원 > 품종보호 > 품종 보호 등록 현황 에서 각종 농작물 종자(씨앗) 판매를 위한 신고 건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역시 고추 품종 신고 건수가 4,089건으로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고추 품종에서 과연 어떤 품종의 고추 종자를 선택해 심어야 할까요? 첫번째 복합내병계품종 선택 고추는 다른 어떤 작물보다도 병해가 많은 작물 중 하나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신품종 개발이 가장 많은 작물이기도 한데요. 처음 개발된 내병계 고추 품종으론 PR계 고추 품종이 있는데 이는 역병에 강한 고추 품종입니다. 그리고 고추 재배과정에서 가장 애를 먹이는 탄저병에 내성이 있는 고추품종과 TSWV 칼라병에 내성이 있는 고추 품종까지 이후 이렇게 단독의 병해에 내성이 있는 고추 종자가 아닌 두 가지 이상의 병해에 내성이 있는 고추 품종까지 나와 현재에는 복합내병계품종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고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한가지가 아닌 탄저병을 포함 다양한 병해에 내성이 있는 고추 품종을 선택해야 고추 재배 과정에서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병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팁) 내병계 고추 품종 개발 순서 ① PR계 고추 품종 *PR계 고추 품종: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한고추 품종 ② 탄저내병계품종 ③ TSWV 내병계(칼라병) ④...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는 다양한 품종이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다른 어떤 과일보다도 영양가가 풍부해 제철 꾸준히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오늘 소개하는 8가지의 복숭아 효능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복숭아는 다른 여름 대표 과일과 달리 부작용도 있는데요. 몇몇 사람에게서 발견될 수 있는 부작용이라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확인해서 나쁠 건 없으니 대표적인 복숭아 부작용도 꼭 확인하셔서 건강하게 제철 복숭아 드셨으면 합니다. 복숭아 효능 vs 부작용 복숭아 대표 효능 8가지 이것만 확인해도 충분해요! 1. 다이어트 및 소화 기능 개선 복숭아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와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요.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복숭아의 달콤한 맛은 다이어트 중 간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건강한 식단 유지에 도움을 주며 펙틴 성분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합니다. 2. 피부 미용 및 눈 건강 증진 복숭아에는 비타민 C 성분, 베타카로틴 성분,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비타민 C 성분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을 예방하며, 베타카...

나이신 왕 복숭아? 여름이면 생각나는 달콤하고 향긋한 복숭아는 품종별로 제철과 맛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다른 어떤 과일보다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몸에 정말 유익한 과일 중 하나 인데요. 그중에서도 조금은 생소한 나이신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니아신하면 흔히 육류나 견과류를 떠올리지만 놀랍게도 복숭아에도 니아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복숭아 100g에는 0.8mg의 니아신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사과의 약 8배, 바나나의 약 4배, 키위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과일 니아신 함량 (100g당) 복숭아 함량 대비 배수 복숭아 0.8mg 1배 키위 0.4mg 0.5배 바나나 0.2mg 0.25배 사과 0.1mg 0.125배 니아신은 에너지 생성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피부 건강 유지, 신경계 기능 활성화,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생리 기능에 관여 하며 특히 니아신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복숭아 꾸준히 챙겨먹으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10가지 1. 면역력 강화 복숭아에는 비타민C 성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C는 면역 체계의 핵심 구성 요소인 백혈구의 생성과 활동을 촉진해 외부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

날이 더워질수록 매년 기다려지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복숭아인데요. 특히 제철 복숭아는 그 시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품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적당히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비싼 보약 챙겨 먹은 효과 그 이상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오늘 포스팅은 복숭아 효능 10가지와 복숭아의 특별한 효능이라 할 수 있는 금연 효과(?)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 보았으니 끝까지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 금연을 위해 복숭아를 먹어야 하는 이유! 복숭아에는 니코틴 배출을 돕는 유기산이 100g당 1.19g이나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흡연 욕구를 줄이고 금단 증상으로 인한 불안과 초조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A는 흡연으로 저하된 면역력을 강화하고 손상된 세포 재생을 촉진 흡연전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추가적으로 복숭아의 펙틴 성분은 흡연으로 인한 변비를 예방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며, 칼륨과 마그네슘은 금단 증상으로 인한 짜증과 불면증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성분 함량 (100g당) 금연 관련 효능 유기산 1.19g 니코틴 배출 촉진, 금단 증상(불안, 초조) 완화 비타민 10mg (비타민 C), 70㎍ (비타민 A) 흡연으로 저하된 면역력 강화, 활력 증진, 손상된 세포 재생 촉진 펙틴 0.9g 흡연으로 인한 변비 예방, 장...

복숭아는 여름 대표 과일로 적당히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 기간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며 그 효능 또한 여름 건강을 지키는 데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다양한데 이런 이유에서 이번 포스팅은 복숭아의 칼로리(100g 당, 복숭아 한개, 캔복숭아)와 대표 효능 8가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복숭아 칼로리 3가지 다이어트 기간 식단을 구성할 때 칼로리를 고려하기 마련인데요. 사실 칼로리가 최우선은 아니지만 그래도 칼로리가 대체로 낮은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면 살을 빼는데 더 확실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8월 그리고 8월을 대표하는 과일하면 복숭아 아닐까 싶은데요. 그럼 복숭아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1. 복숭아 100g 당 칼로리 보통 과일의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럼 복숭아의 100g 당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복숭아는 100g 당 30~35kcal 정도인데요. 매우 낮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 기간 칼로리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2. 복숭아 한 개 칼로리 복숭아 한 개의 무게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50 ~ 300g 정도로 83~100kcal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라면 복숭아 한개 이상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복숭아 한개의 과...

우리 몸에 최고로 좋은 식품은 제철 과일과 채소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여름엔 이렇게 제철 과일만 꾸준히 섭취해도 보약 못지않게 기력을 회복하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중 복숭아는 여름 대표 과일로 영양분이 풍부하고 양질의 수분 함량도 높아 가장 추천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복숭아가 왜 여름에 더 빛나는지 그리고 복숭아 칼로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복숭아 제철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복숭아는 7월 ~ 8월 제철이지만 워낙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가 있다 보니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점점 올라가서 인지 요즘은 빠르면 6월부터 복숭아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복숭아 하면 역시 일조량이 풍부한 시기에 수확한 복숭아가 달고 맛있기 때문에 7~8월이 복숭아 제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 칼로리 복숭아 칼로리는 100g 당 34kcal로 비슷한 시기에 수확하는 자두(100g 당 34kcal)와 거의 비슷한 칼로리입니다. 그리고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들이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보다 칼로리가 낮은 편인데요. 대표적인 가을 과일인 사과의 경우 100g 당 57kcal 정도로 여름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팁) 캔복숭아 황도 칼로리 황도는 캔복숭아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복숭아의 다양한 품종 중 속이 노란 것이 특징인 복숭아 중 하나로 캔복숭아로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

초보자 입장에서 들깨만큼 심는시기가 혼선인 작물도 없을 듯합니다. 누군가는 4월에 씨앗 파종한다고도 하고 누군가는 7월 모종으로 심으면 된다고 하고... 이렇게 들깨 심는시기가 다양한 이유는 들깨는 참깨와 달리 잎을 수확해 먹을 수 있기 때문으로 잎들깨 씨앗을 파종하느냐 또는 일반 들깨 씨앗을 파종하느냐에 따라 파종시기와 모종 정식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시기를 놓치게 되면 불필요한 노동력이 투입되거나 아예 그해 들깨를 재배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텃밭에 들깨를 심을 계획이라면 꼭 이번 글을 확인해 주세요. 깻잎만 키워 먹을 거라면 5월 ~ 6월 잎들깨 씨앗이나 모종을 구입해 심으세요! 10평 미만의 작은 텃밭의 경우 들기름을 목적으로 들깨를 키우기보단 깻잎 수확을 위해 몇 주의 잎들깨 전용 모종을 구입해 심어주면 됩니다. 잎들깨 심는시기는 늦서리 피해 걱정이 없는 5월부터가 좋으며 남부지역의 경우 2주 정도 빨리 심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종이 아닌 씨앗 파종도 가능한데 작은 텃밭의 경우 많은 양의 잎들깨를 재배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하기 위해 건강하게 키워진 잎들깨 모종을 구입해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바로 모종심기를 하면 1달 정도의 시간을 벌수 있거든요. 깻잎+들깨+들기름 수확을 위한 들깨 파종시기 & 모종 심는시기 따로 있어요! 1. 6월 장마 시작 전 파종해요 이제 10평 이상...

들깨심는시기나 재배방법을 소개할 때면 항상 비교되는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참깨인데요. 참깨는 통참깨와 참기름 수확이 가능하지만 들깨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 잎을 수확해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깻잎'이죠. 그래서 작은 텃밭이라면 두 작물 중 조금 더 텃밭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들깨를 심어보라고 말씀드리곤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이렇게 활용도 높은 들깨 심는시기와 작은 텃밭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깻잎 키우기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들깨 심는시기 깻잎 키우기 직접재배 상황별 들깨 심는시기 1. 깻잎 키우기를 위한 들깨 심는시기 씨앗 파종시기: 4월 중순 ~ 6월 모종 심는시기: 5월 ~ 7월 *중부지방 기준으로 남부지방은 2주 정도 더 빨리 심을 수 있어요. 들깨 하면 들기름 수확을 목적으로 심는 경우도 있지만 깻잎 수확만을 목적으로 작은 텃밭에 심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종종 잎들깨 씨앗을 파종해 키우곤 하는데요. 이렇게 깻잎 수확만을 목적으로 들깨 씨앗을 파종할 경우 이른 봄 파종해 서리 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수확해 먹으면 좋습니다. 전국적으로 4월 하순 가장 많이 잎들깨 씨앗을 파종하고 모종 정식은 이보다 늦은 5월 심기가 가능합니다. 생명력이 강해 직접 모종을 만들어 옮겨 심기 해도 좋지만 깻잎 수확만을 위한 들깨 심기이기 때문에 많이 심을 이유가 없어 직접 육묘보다는 5월 건강하게 키운 모종을 몇 주 구입해 심...

4월에 심을 수 있는 텃밭작물이 워낙 많다 보니 나눠서 작물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단순히 4월에 심을 수 있는 작물 소개가 아닌 재배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와 심는 간격을 함께 소개해 드릴 테니 이중 꼭 심어보고 싶었던 작물이 있었다면 4월이 가기 전 심어 보세요. 4월에 심는 작물 시금치, 들깨, 당근, 땅콩, 옥수수 시금치 씨앗 파종 간격: 20cm(줄파종) 시금치는 씨앗 선택만 잘 한다면 추운 겨울을 제외 언제든 심어 재배할 수 있습니다. 4월에 시금치 씨앗을 파종할 경우 월동시금치 씨앗이 아닌 4계절용 시금치 씨앗을 구입해 파종해 주셔야 하며 다른 작물과 달리 모종을 심는 것이 아니니 인터넷에 시금치 모종이 판매되고 있다 하더라도 꼭 씨앗을 구입해 심도록 합니다. 시금치는 언제 심느냐에 따라 재배기간에 차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4월 씨앗 파종을 하게 되면 40일 정도만 재배해도 충분히 수확할 정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5월 이후 점점 날이 더워지는 때 시금치를 심으면 점점 재배기간이 짧아져 한 달 만에도 시금치를 수확해 먹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높은 기온에서 키울 경우 추대(꽃대)가 빨리 올라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가을 재배만 생각해 수확을 미루게 되면 추대가 올라와 수확해 먹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주말 농부의 경우 일주일 미루기보단 조기 수확이 좋은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재...

들깨는 생명력이 매우 강해 많이 비교되는 참깨 보다 재배가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참깨와 달리 잎을 수확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텃밭에 잎들깨 모종을 몇 주 구입해 심어 놓으면 서리 내리기 전까지 꽤 많은 깻잎을 수확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들깨심는시기와 들깨 수확 최적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들깨 심기에서 수확까지 직접재배 들깨 수확시기 알 수 있는 5가지 방법 1. 전국적으로 10월 가장 많이 수확해요 들깨 수확시기는 지역별로 그리고 언제 모종을 심었는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들깨를 수확하는 달은 10월로 보통 서리내리기 전 수확해 말려 줍니다. 2. 모종심고 90일 뒤쯤 수확해요 들깨 품종별로 재배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모종을 심고 90일 정도의 재배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해 7월 초에서 중순 들깨 모종을 정식했다면 10월 중순쯤 들깨를 수확합니다. 3. 잎이 누렇게 변해가요 들깨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들깨 잎이 병에 든 것처럼 누렇게 변해 갑니다. 이때 병해로 오인해 농약을 치면 안되며 수확 직전 물을 줄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깻잎을 수확하고자 할 경우 잎이 누렇게 변해가기 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9월 중순 / 10월 중순 팁) 깻잎 수확시기 들깨는 참깨와 달리 깻잎을 수확해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들깨 수확 시기하면...

텃밭 면적이 작고 농사 경험이 많지 않다면 참깨보다는 들깨 재배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이유는 들깨가 생명력이 월등히 좋아 실패 확률이 적고 향은 참깨만 못하지만 영양분도 더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욱이 참깨는 잎을 수확해 먹을 수 없지만 들깨는 잎을 수확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텃밭에선 깻잎만을 목적으로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텃밭 규모에 맞게 재배 목적을 달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목적이 맞는 들깨 키우기 전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들깨 직접재배 전과정 씨앗, 모종 심는시기 심기, 수확시기 들깨 씨앗 파종시기 6월 * 잎들깨: 4월 하순 ~ 6월 들깨는 어떤 목적으로 재배하느냐에 따라 파종시기와 품종에 차이가 있습니다. 10평 미만의 작은 텃밭이라면 보통 들기름을 목표로 들깨를 재배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보통 잎들깨(깻잎 수확용) 씨앗을 파종하는 경우가 많으며 텃밭 면적이 어느 정도 된다면 깻잎은 물론 최종적으로 들기름 수확을 위해 들깨를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깻잎 수확만을 목적으로 할 경우 씨앗 파종시기는 4월 하순부터 가능하며 보통 5월에 파종을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장마 전인 6월까지 씨앗 파종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늦게 파종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깻잎 수확은 서리내리기 전까지 가능하기 때문으로 많은 양의 깻잎 수확은 어려울 수 있어도 이때 심어도 한 가족 ...

혹시 양파모종 모두 심으셨나요? 전국적으로 10월 중순 이후 많이 심는 양파는 그해 모종을 심어 다음 해 봄에 수확하기 때문에 본인 텃밭이 아닌 경우 심어 재배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며 마늘은 매해 심어도 양파는 심지 않는 텃밭이 많아 재배 방법 특히 동해 없이 양파 모종 심는 방법을 알려주는 글이나 영상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양파모종 심는시기는 물론 양파밭 만드는 방법과 다른 텃밭작물과 다른 양파 모종 심는 방법을 꼼꼼히 설명드려 볼까 합니다. 양파 심는시기 씨앗 아닌 모종으로 이때 심으세요! 양파 모종 심는시기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10월 중순 ~ 11월 중순 씨앗이 아닌 모종을 구입해 심어 주면 됩니다. ‘저는 꼭 씨앗을 파종해 키워 보고 싶은데요’라는 질문도 가끔 받지만 양파 육묘기간이 길게는 2개월 정도 되기 때문에 작은 텃밭의 경우라면 양파만큼은 꼭 심는적기에 건강한 모종을 구입해 심어 주길 권해 드리는데요. 단순히 육묘기간이 길이어서 뿐만 아니라 웃자라지 않고 건강한 모종으로 키워야 탈 없이 겨울을 날수 있기 때문으로 전문 농가가 아니라면 양파 심는시기에 모종을 구입해 심어 주세요. 팁) 양파 너무 일찍 심지 마세요! 양파모종을 중부지역 기준 10월 초에도 심어 보았는데 이렇게 일찍 심을 경우 숫양파가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 빨리 보다는 조금 늦게 양파...

10월에 심는 대표 작물 하면 마늘이 우선 떠오를 정도로 많은 텃밭에서 마늘을 이때 심어주는데요. 양파는 어떨까요? 의외로 마늘은 심어도 양파는 이 시기에 심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그렇지만 직접 재배한 양파 맛을 보신 분들의 경우 잊지 않고 마늘과 함께 양파를 심어 키우시는데 이렇게 10월 양파 모종심기를 하면 다음 해 봄 수확하고 이후 저장해 먹으면 1년 동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마트에서 양파 구입할 일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유기농으로 키운 양파는 크기는 작지만 저장성이 좋아 오히려 오래 두고 먹기 좋아 마트표 양파보다 작다고 해서 실망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양파 심는시기는 물론 초보자도 가능한 양파 키우기 전과정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별 양파 모종 심는시기 북부지역: 10월 상순 ~ 중부지역: 10월 중순 ~ 10월 하순 남부지역: 10월 하순 ~ 11월 상순 양파 심는시기하면 씨앗 파종이 아닌 잘 키우진 양파모종을 구입해 심는시기로 이렇게 씨앗 심기부터가 아닌 모종으로 구입해 심는시기를 알려드리는 이유는 양파 육묘기간이 60일 정도로 길고 전문농가가 아닌 이상 튼튼한 모종으로 키우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 양파모종을 가장 많이 심어주는 시기는 10월 중순으로 추운 지역의 경우 조금 빨리 그리고 조금 따뜻한 지역의 경우 늦게 심기가 가능하며 이 시기에 씨마늘 파종도 하기 ...

양파를 심는 대표적인 달하면 10월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렸다 양파심는시기에 대한 글을 쓸까 고민하다 이렇게 조금은 이른 시기에 양파 모종심는시기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밭만드는 과정까지 포함한다면 모종을 10월에 심더라도 9월부터 양파 키우기가 시작되고 혹시라도 직접 양파 모종을 육묘해 옮겨심기 할 경우 빠르면 8월부터 양파 씨앗을 파종해야 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양파 키우는 방법에 대한 글쓰기가 오히려 조금 늦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선 양파 심는시기는 물론 밭 만드는 방법과 양파 모종심을 때 꼭 지켜줘야 할 것을 정리해 보았으니 올해 양파를 심을 계획이시 라면 글 끝까지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 양파 모종 심는시기 10월 중순 ~ 11월 중순 양파는 씨앗을 파종하고 육묘해 옮겨 심기 할 수 있는 작물이지만 작은 텃밭의 경우 50~60일 정도 되는 양파 육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잘 키워진 양파 모종을 구입해 심어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저 역시도 양파 씨앗을 파종해 직접 육묘해 본 경험이 없을 정도인데요. 그럼에도 씨앗 파종부터 양파 키우기를 해보고자 한다면 8월 중순 ~ 9월 중순 사이 씨앗을 파종하면 됩니다. 양파 모종 구입 양파 키우기 출발은 역시 건강한 양파 모종을 구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럼 양파 모종 어디에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양파 ...

이번 포스팅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파 재배 전과정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유는 마늘과 함께 밭을 만들고 모종을 구입해 몇 가지만 주의해 심어주기만 하면 다음 해 마늘과 함께 양파도 수확해 먹을 수 있는데 양파를 심지 않는 텃밭을 정말 많이 보기 때문으로 작은 텃밭의 경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정도만 확인해도 한 가족 먹고 남을 정도의 양파를 수확해 먹을 수 있으니 꼭 끝까지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양파 키우기 전과정 1. 양파 심는시기 북부지역: 10월 상순 ~ 경기남부, 중부지역: 10월 중순 ~ 10월 하순 남부지역: 10월 하순 ~ 11월 상순 전국적으로 양파를 가장 많이 심는시기는 모종 정식으로 10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 시장에 가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작물 모종이 바로 양파이며 대표적인 품종으론 흰색양파와 자색양파로 작은 텃밭의 경우 활용성이 좋고 병충해 및 저장성이 좀 더 좋은 흰색 양파 모종을 구입해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텃밭 면적이 조금 넓다면 흰색과 자색 양파를 모두 구입해 심어주면 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팁) 양파 너무 일찍 심지 마세요 양파 모종은 빠르면 9월 하순에도 심을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렇게 일찍 모종심기를 할 경우 숫양파가 많이 나와 수확량이 많이 줄을 수 있으니 양파와 마늘을 함께 심는 경우라면 9월이 아닌 10월을 추천드립니다. 숫양파가 무엇인지 모르...

작은 텃밭일수록 텃밭을 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텃밭작물을 심어줄 필요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잠시라도 텃밭에 작물을 심지 않을 경우 풀이 자라고 이내 텃밭에 작물을 심을 수 없을 정도로 망가 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번 포스팅은 10월을 대표하는 수확작물과 또 이때 심는 대표적인 작물을 소개하겠습니다. 10월 수확하고 심는 작물 직접재배 10월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은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두 가지 작물만 소개하는 이유는 조금은 넓은 면적에 많은 텃밭에 심어주는 대표 작물이고 이렇게 조금 넓은 곳에 심은 작물을 수확한 자리에 다시 10월을 대표하는 작물을 심어 주면 좋기 때문입니다. 들깨 수확시기 10월 가장 많이 수확하는 들깨 *들깨 심는시기: 씨앗파종-6월 / 모종정식-7월 *잎들깨 심는시기: 씨앗파종-4월 / 모종정식-5월 들깨는 들깨뿐만 아니라 깻잎도 수확해 먹을 수 있어 참깨 보다 좀 더 실속 있는 텃밭 작물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생명력도 참깨 보다 좋아 모종 옮겨 심기를 해도 잘 죽지 않아 초보텃밭지기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작물입니다. 들깨를 목적으로 한 들깨 재배의 경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들깨를 수확하는 시기는 10월로 보통 서리내리기 전 모두 수확하는 편입니다. 잎과 시방이 누렇게 변해가요 들깨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다른 작물과 비슷하게 들깨 잎과 줄기 그리고 씨방까지 누렇게 변해갑니다. 특히 씨...

텃밭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작물이 확실히 있는데요. 우선 병충해가 많은 작물 그리고 고추처럼 다비성 작물로 밑거름은 물론 재배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웃거름을 주며 키워야 하는 작물과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할 생강처럼 재배기간이 다른 텃밭 작물보다 긴 작물입니다. 거기다 생강의 경우 종자를 파종하고 이후 싹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초보자가 접근하기 상당히 어려운 작물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저의 경우도 몇 해는 실패해 본 경험이 있는 대표적인 작물입니다. 그럼에도 오늘 설명드리는 부분만 잘 지켜주신다면 누구든 작은 텃밭에서 생강을 실패 없이 재배할 수 있으니 올해 생강을 심을 계획이라면 꼭 끝까지 글 읽어봐 주세요. 생강심는시기 절대 실패 없는 심는방법 직접재배 생강 심는시기 남부지방: 4월 중부지방: 4월 중순 ~ 5월 상순 *생강모종: 5월 생강은 모종 정식도 가능하지만 보통 씨종강(생강 종자)을 구입해 심어주는데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생강을 심는 시기는 4월 중순 ~ 4월 하순으로 이 땐 아주 추운 지역을 제외 대부분의 지방에서 생강 심기가 가능합니다. 생강심는시기 조금 빨라도 좋아요 생강은 고온 작물로 사실 싹이 나고 늦거리를 맞으면 생육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 일찍 심어도 좋다 말씀드리는 이유는 중부지역 기준 4월 중순에 종강을 심어도 아무리 빨라야 5월 상순에야 생강싹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밭만 ...

텃밭에 심는 수많은 작물 중 싹이 가장 늦게 나오는 작물 하면 생강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씨생강을 심고 생강싹이 나오기 전 풀이 우선 나오기 일쑤인데요. 그나마 늦게라도 생강싹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그마저도 나오지 못해 씨생강이 땅속에서 썩기도 합니다. 거기다 다른 작물보다 재배기간도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초보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작물이지만 국산생강 가격을 생각하면 매해 심지 않을 수 없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어렵다는 생강 심는시기와 심는방법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생강 재배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강 심는시기 씨생강(종자, 종강) 심는방법 생강 심는시기(파종시기) 남부지방: 4월 중 중부지방: 4월 중순 ~ 5월 상순 *생강수확시기: 10월 중순 생강 심는시기는 4월로 따뜻한 지역의 경우 4월 상순부터도 가능하지만 중부지역 기중 4월 중순부터 씨생강 심기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텃밭에서 생강을 재배할 경우 이렇게 심는시기를 알아봄과 동시에 고려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생강 수확시기로 생강은 다른 텃밭작물이 보통 3개월 정도면 수확하는데 반해 6개월이란 긴 재배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서 가을 재배 작물을 심지 못할 것을 감수하고 생강심기를 계획해야 합니다. 10월 21일 수확 생강 종자(씨생강, 종강) 생강은 감자와 마찬가지로 생강 그 차체가 씨앗인데요. 그래서 씨앗처럼 ...

대부분의 텃밭 작물은 양지바른 곳에 심어야 생육에 유리하지만 생강만큼은 조금은 음지에 심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다른 텃밭 작물이 대부분 작물을 심고 3개월 뒤쯤 이면 수확을 하지만 생강은 6개월 이상 재배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텃밭 면적이 넓지 않다면 생강을 재배해 나가는 동안엔 다른 작물을 심을 수 없으니 이점을 꼭 고려한 이후 생강을 재배해야 합니다. 생강 재배법 생강 수확시기, 심는시기, 종자 심는법 1. 생강캐는시기(수확시기) - 10월 ~ 11월 상순 - 생강종자를 심고 6개월 뒤쯤 - 잎이 누렇게 변해갈 때 - 생강 줄기 하단과 생강 상단에 붉은빛이 돌때 - 씨종자로 활용할 생강의 경우 꼭 서리내리기 전 미리 수확 생강을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수확하는 시기는 10월 하순으로 보통 서리를 1~2차례 맞힌 이후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서리가 내린 이후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경우 생강 수확 후 저장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 보관을 해야 하는 경우 라면 서리내리기 전 모두 수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생강은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2가지 특이한 점이 관찰되는데요. 바로 잎이 병에 든 것처럼 약간 누렇게 변해가는 특징이 있으며 또 다른 특징으론 잎을 들춰 보면 줄기 하단과 생강의 상부가 약간 붉은빛을 띠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강은 다른 텃밭 작물과 달리 재배기간이 상당히 긴 것이 특징입니다....

생강은 작은 텃밭에 어울리지 않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재배기간이 다른 작물이 비해 배로 길어 이른 봄 종근을 파종하고 늦가을에야 수확기 때문으로 다른 작물을 심을 틈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싹이 늦게 나와 씨종자가 싹도 나오기 전 썩기 일수이기 때문에 실패 확률도 상당히 높은 것이 바로 생강 재배입니다. 그럼에도 일부밭을 생강밭으로 양보하고 어렵다는 생강재배에 한번이라도 성공해 본다면 그 기쁨은 아마도 생강을 한번이라도 수확해 본분들만 느낄 수 있을 귀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조금은 생소한 생강 재배법 전과정을 소개겠습니다. 생강 심기에서 수확까지 전과정 생강심는시기, 수확시기, 심는법, 재배법 생강 종사(씨종근) 이런 걸 구입하세요 모든 작물이 그렇듯 작물 재배의 출발은 씨앗 또는 모종을 구입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생강은 다른 작물과 달리 마치 감자처럼 생상 종자(종근)을 구입해 심어 주는데요. 생강심는시기인 4월쯤으로 이때 시장에 가면 쉽게 생강종자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이때 약간 싹이 나온 종근을 구입해 심으면 싹이 빨리 올라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초보자의 경우 씨생강이 조금 크더라도 나누기하여 심기보단 그대로 통으로 심어주세요. 이 또한 생강 종자가 썩는 것을 방지해 조금이라도 실패확률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생강 심는시기 남부: 4월 / 중부: 4월 중순 ~ 5월 상순 전국적으로 생강...

생강은 작은 텃밭에 심기 조금은 부담스러운 작물입니다. 그 이유는 재배기간이 다른 텃밭 작물의 2배 이상이기 때문인데요. 이른 봄에 심어 서리 내린 이후 수확하기 때문에 다른 작물을 심을 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텃밭의 경우 생강은 싹만 잘 올린다면 방임으로 키워도 좋은 작물이며 비싸게 국산 생강 구입할 일 없이 생강을 재배해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생강심는시기와 심는 방법을 조금은 꼼꼼하게 정리해 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내용만 잘 숙지해도 작은 텃밭에서의 생강 재배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강심는시기 실패없는 생강심는방법 1. 생강심는시기 남부: 4월 중부: 4월 중순 ~ 5월 상순 *수확시기: 10월 ~ 11월 상순 생강은 생강종자(종강)을 구입해 심어 줍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4월 중순 가장 많이 심어주며 중부지역의 경우 5월 상순까지 심을 수 있지만 되도록 4월 안쪽으로 종강 심기를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4월에 생강을 심으면 지역별로 서리가 내린 이후 수확을 할 정도로 재배기간이 상당히 긴 텃밭작물이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해 생강 재배를 확정합니다. 팁) 생강모종 심는시기는? 생강도 다른 작물과 같이 요즘은 모종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종을 구입해 심을 경우 싹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 수 있고...

겨울 제주도에 가면 콜라비를 재배하고 있는 콜라비 밭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요.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한 작물로 사실 우리가 먹는 콜라비는 콜라비의 뿌리가 아닌 줄기로 줄기 상부에 난 잎과 껍질까지 모두 식용이 가능한 작물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콜라비 효능을 배로 즐기기 위해서 껍질까지 먹는 방법과 콜라비를 꾸준히 섭취하면 얻을 수 있는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라비 껍질까지 콜라비효능 배로 즐기기 콜라비 껍질 효능과 먹는법 콜라비 껍질에는 비타민C, 비타민A,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이 함유된 영양소는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손상을 막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등 껍질 속 콜라비 보다 더 강력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그럼 콜라비 껍질 어떻게 먹을까요? 즙으로 먹을 경우 껍질까지 즙을 내 먹는 방법과 껍질을 잘 말려 볶아 차로 끓여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콜라비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에 안정적인 성분으로 이렇게 차로 우려내면 안토시아닌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콜라비의 놀라운 효능 8가지 1. 다이어트 기간 드세요 콜라비 칼로리는 100g 당 25kcal 정도로 다이어트 기간 열량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정말 풍부해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다이어트 기간 폭식...

콜라비 피부에 좋은 1등 채소인 이유 콜라비 효능 배로 즐기는법 콜라비가 다른 채소에 비해 특별한 이유는 피부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안토시아닌 등과 같은 성분인데 우선 비타민C 성분은 사과의 4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데 콜라겐 생성을 촉진 피부 탄력을 유지해 주고 주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 기미와 주근깨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 줍니다. 콜라비의 비타민E 성분은 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 등으로 불리는데 피부 세포막을 보호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A 성분은 레티놀, 레티노이드 등으로 불리는데 이성분 또한 피부 재생을 돕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피부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는 콜라비의 껍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혹시 모두 버리고 먹진 않고 계시나요?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콜라비 껍질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 어려워 보통은 버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김치, 즙, 피클 등 조금의 수고를 더하면 충분히 콜라비 껍질도 섭취할 수 있으니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콜라비 껍질까지 드세요. 콜라비 껍질을 먹는 방법 중 말리고 볶아 차로 ...

콜라비하면 제주도가 생각날 정도로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제주도로 여행을 가면 많은 농가에서 콜라비를 재배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겨울 마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콜라비가 제주도에서 재배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에서 작은 텃밭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든 재배가 가능한 콜라비에 대한 이야기로 콜라비 칼로리와 몰랐던 콜라비 효능 그리고 중간중간 1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콜라비 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제주도 콜라비 밭 11.20일 콜라비 대표 효능과 칼로리 콜라비 오해부터 풀어봐요 콜라비는 뿌리 아닌 줄기, 잎도 먹어요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해 만든 채소로 잎과 줄기 모두 먹을 수 있는데요. 양배추 / 순무 사실 뿌리라고 잘못 알고 있는 둥글게 비대해진 줄기 부분이 바로 우리가 먹는 콜라비이며 그리고 그 위로 자란 콜라비 잎까지 수확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콜라비 줄기만을 수확해 먹고 잎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케일처럼 생긴 콜라비 잎 또한 수확이 가능하며 특히 일부를 수확해 먹어야지 만이 더 크게 콜라비 줄기가 성장하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콜라비가 다 크기 전 연한 잎을 수확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비 맛은 양배추와 순무 두 작물의 맛이 교묘하게 섞여 있는 맛입니다. 특히 두 작물의 장점인 양배추의 단맛과 순무의 단단함이 더해져 보관 및 운반이 용이하고 영양분...

콜라비는 봄, 가을 두 번 재배 가능한 텃밭 작물입니다. 물론 겨울에 수확하는 제주도산 콜라비도 있지만 보통 전국적으로 1년에 2회 정도 재배 가능합니다. 벌레 피해가 많은 작물이다 보니 무농약재배는 어렵지만 잎에서 껍질까지 무엇 하나 버릴 것 없는 채소이고 특히 다이어트 기간 드시면 피부 건강 및 변비 걱정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면 꼭 텃밭에 콜라비를 키워보길 권해 드립니다. 콜라비 효능 겨울에 더 빛나요! 직접재배 1. 겨울 다이어트엔 콜라비 콜라비 칼로리는 100g 당 27kcal 정도로 다이어트 기간 먹기 부담 없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콜라비의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폭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기간 많이 발생하는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을 유지하며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2. 장을 건강하게 변비 개선해요 섬유질이 풍부한 콜라비는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콜라비에 함유된 섬유질은 위장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각종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줘 우리 몸속에 들어온 각종 영양소를 적재적소에 공급해 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빈혈 예방하는 콜라비 콜라비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철분 부족에서 오는 ...

11월 제주도에 갈 일이 있었는데 정말 많은 농가에서 콜라비를 키우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병충해 없이 잘 자라고 있는 콜라비밭 풍경이 어찌나 아름답게 보이던지 몇 장의 사진을 찍기도 하였는데요. 11월 ~ 12월 콜라비가 제철이고 마트에서도 이 시기 싱싱한 콜라비를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몸에 좋은 콜라비를 껍질까지 먹기 위해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해 먹고 있는데요. 사실 콜라비는 충피해가 많은 대표작물로 무농약 재배가 상당히 어려운 작물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비의 경우 껍질까지 먹을 경우 충분히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비 효능 얼마나 좋길래 직접 무농약으로 키워 먹냐고요. 겨울 최고의 채소 이제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겨울 제철 콜라비 효능 꼭 드세요! 직접재배 콜라비? 무와 양배추를 교배한 채소 1. 겨울 다이어트 1등 식품 다이어트 기간 안 좋은 채소가 없지만 특히 제철 채소나 과일이 특히 좋은데요. 가을에서 겨울 동안 다이어트를 한다면 다이어트 식단에 꼭 콜라비를 추가해 주세요. 콜라비는 봄, 가을 재배가 가능해 봄에 모종을 심고 5월~6월에도 수확하지만 봄 콜라비보다는 추위를 견딘 가을재배한 콜라비가 더 맛있고 영양분도 풍부합니다. 5월 22일 직접 재배한 콜라비(봄재배) 콜라비의 칼로리는 100g 당 27kcal 정도로 낮은편이며 식이섬유...

고구마는 텃밭에 심는 많은 작물 중 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구마 모종을 심고 2주 정도는 거의 매일 물을 줘야 할 정도로 물주기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그런데 물도 주지 않고 고구마 모종을 심는다? 심지어 고구마 모종을 심고 이후 수확까지 물을 한 번도 주지 않고 고구마를 재배할 수 있다? 정말 가능할까 싶지만 저의 경우 매해 이렇게 고구마를 심어 재배하고 있는데요. 그 출발은 고구마 모종 심는시기이고 다음으로 고구마 심는 방법에 있습니다. 그럼 바로 뻔하지 않은 고구마 심는시기와 고구마 심기 알아볼까요~ 물안주고 고구마 모종 심는시기? 직접재배 고구마 모종(순) 심는시기 4월 하순 ~ 6월 하순 *중부지방 기준으로 남부지방은 4월 중순도 가능 고구마 심는시기는 고구마순을 수확하기 위한 씨고구마를 심는시기를 말하기보단 잘 키워진 고구마순 심는시기를 보통 말합니다. 그리고 5월 고구마순을 심으라는 조언과 각종 글이 대부분인데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작은 텃밭 관수 설비가 없는 경우 물한방울이 귀한 노지 텃밭의 경우 아무 대책 없이 5월 아무 때나 고구마 순을 심으면 5월 내내 고구마 모종에 물주기만 하다 텃밭가꾸기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인공적으로 물 한 방울 주지 않고 고구마를 심을 수 있을까요? 1. 첫번째: 고구마 심는시기 5월~6월 비온 뒤 고구마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심는 시기는...

고구마만큼 오랜 기간 매년 심어온 작물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배 방법이 옛날과 요즘 차이가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심는 시기입니다. 옛날엔 6월에나 심었던 고구마순을 요즘은 빠르면 4월 하순부터 심기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빨리 심을 수 있게 된 이유는 역시 비닐멀칭 재배가 보편화되고 무엇보다 고구마 모종(고구마순)을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고구마 옛날 방법으로 6월 심기 하면 작은 텃밭의 경우 더 유리한 점이 많은데요. 이런 이유에서 오늘 포스팅은 고구마 심는시기를 지역별로 알아보는 것은 물론 남들과 전혀 다른 고구마 심는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들과 다른 고구마 심는시기 씨고구마 파종, 모종 심는시기, 고구마심기 씨고구마 파종시기 & 씨고구마 심기 씨고구마 파종시기: 3월 상순 ~ 4월 중순 고구마 재배 출발은 고구마 모종(고구마 순)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작은 텃밭의 경우 직접 씨고구마를 심어 고구마 모종을 만들기보단 고구마 모종심는시기에 맞춰 고구마 모종을 구입해 심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이유는 고구마순 재배를 위한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은 물론 현실적으로 씨고구마에서 고구마 순을 올리기 위해선 30도 정도의 싹틔우기 온도 유지와 70% 정도의 흙 습도 유지가 중요한 데 3월 ~ 4월 씨고구마 파종시기 이렇게 높은 기온과 습도 유지는 거의 불가...

고구마 심는시기는 크게 씨고구마를 심는시기와 씨고구마에서 자란 고구마 모종(고구마순)을 심는시기로 나누어집니다. 이 둘 중 보통 고구마 심는 시기하면 고구마 모종을 심는 시기로 오늘 대표 주제이기도 합니다. 사실 고구마심는시기로 '뭐 그리할 이야기가 많을까' 싶지만 고구마 심는시기는 지역별 그리고 상황별 정말 드릴 말씀이 많고 특히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구마 심는시기가 작은 텃밭엔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점을 중점적으로 설명드리고 작은 텃밭에서도 절대 실패 없이 고구마 순을 심고 재배하는 팁까지 공유하겠습니다. 고구마 심는시기로 알아보는 재배 꿀팁 직접재배 상식을 깨는 고구마 심는시기 고구마순 심는시기를 대부분 5월로 알고 계시고 빠르면 좋다는 이유로 4월 하순에도 심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물론 남부지방의 경우 4월 하순 부터도 가능하지만 중부지역 기준 4월은 너무 빠르고 5월부터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월 보다 5월 심기를 권해드리는 이유! 지금 인터넷 검색창에 ‘고구마순’으로 검색하면 고구마순을 예약 판매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납품 날짜를 보면 4월 중순부터 가능한 것으로 나오는데요. 이것만 보고 지역별 기온을 확인하지 않고 고구마를 심으면 대부분 냉해로 고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따뜻한 지역을 제외한 경기,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경우 5월에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월 심기 이후 냉해 사례 5월 보...

9월은 다양한 가을 작물을 심는 대표적인 달입니다. 그리고 5월에 심은 작물 중 고구마를 수확하는 달이기도 한데요. 이번 포스팅은 텃밭에 가장 많이 심는 꿀고구마 품종을 기준으로 고구마 파종시기에서 고구마순 심기 그리고 캐는시기까지의 재배 전과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 재배 처음부터 끝까지 고구마심는시기, 고구마 심기, 고구마 캐는시기 4월 - 고구마 파종시기(씨고구마 파종시기) 고구마는 감자와 달리 씨고구마를 심는 것이 아니라 고구마순을 키워 이를 수확해 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씨고구마를 파종하는 시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구마순 심는시기 보다 한 달 정도 빠른 4월 정도로 전문 농가의 경우 3월부터 씨고구마를 심어 고구마순을 재배합니다. 팁) 고구마순 5월 심기를 위한 고구마 수경재배 텃밭 면적이 넓지 않다면 고구마를 반으로 잘라 수경재배해서 고구마순을 직접 키워 보세요. 고구마순은 따뜻한 기온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4월 집 가장 따뜻한 공간에서 고구마 순을 재배하면 직접 재배한 고구마 순으로 고구마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5월 - 고구마 심는시기(고구마순 심는시기) 고구마순을 직접 키워 옮겨 심기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고구마 심는시기는 고구마순 심는 시기를 말하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고구마순을 심는시기는 5월로 이때 건강한 고구마순을 구입해 텃밭에 심어주면 됩니다. 팁) 고구마순 6월에도 심을 수 있어...

전국적으로 고구마순을 가장 많이 심는 달은 5월입니다. 그렇지만 6월에도 충분히 고구마 모종 심기가 가능하며 오히려 냉해 걱정 없이 그리고 조금은 저렴하게 고구마모종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고구마 품종별 재배기간을 고려한 고구마 심는시기와 모종심기 그리고 재배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구마 재배 고구마심는시기, 모종심기, 재배 노하우 1. 고구마 심는시기 고구마순 = 고구마 모종 고구마는 대표적으로 씨고구마에서 순을 길러 옮겨 심는 작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구마 모종이 고구마순이라 보면 되며 보통 30cm 정도 크기로 길러 아주심기 합니다. 고구마 모종 심는시기는 빠르면 4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심을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5월에 가장 많이 고구마 모종을 심어줍니다. 그렇지만 따뜻한 지역이 아님에도 너무 일찍 고구마모종을 심으면 냉해로 고구마순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중부지역 기준 5월 중순 이후 완전히 날이 풀리고 이후 고구마 모종심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보통 고구마 심는 시기하면 5월로 단정 짓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전문 농가 · 판매 목적의 고구마 재배의 경우 일찍 심어 일찍 수확해야 비싸게 고구마를 판매할 수 있어 좋지만 작은 텃밭의 경우 가족을 위한 고구마 재배이기 때문에 조금 늦은 6월에 고구마순을 심어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조금 늦게 고구마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