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를 맞아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삶을 꿈꾸며 남한으로 목숨걸고 탈주하는 영화 <탈주>와 반복되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으로 충만하게 살아가는 영화 <퍼펙트 데이즈> 추천합니다.
- 영화 <탈주>는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추격전을 그린 작품
- 규남은 북한을 벗어나 남한으로 가기 위해 목숨 건 탈주를 시도
- 현상은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끝까지 추격
- 규남은 실패할 자유를 위해 남한으로 가기로 결심
- 영화는 실제 북한 탈북자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
- 감독은 심플하게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
- 영화는 탈북의 서스펜스와 힐링 자기 계발서 사이의 부정교합을 보여줌
- 규남이 이야기하는 '실패할 자유'는 청춘에게 가장 중요한 자유임을 강조
- 영화 <퍼펙트 데이즈>는 일본과 독일의 합작으로,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감독은 빔 벤더스, 출연진은 야쿠쇼 코지 외 다수이며, 장르는 드라마,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다.
- 영화는 도쿄 공중 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의 일상을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주며,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청소를 한다.
- 히라야마의 일상은 아날로그 감성을 고수하며, 카세트테이프와 필름 카메라 등을 사용한다.
- 주말에는 단골가게에 가며, 독서를 즐기고,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 영화는 조카 니코의 등장으로 인해 변화를 맞으며, 여동생의 딸을 통해 가족 관계를 돌아보게 된다.
- 주인공의 마지막 표정은 인생의 복잡함과 만감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