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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자님들 중에선
이른 시기에 쪽쪽이를 물리는 게 괜찮을까 란
고민을 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군요

전문 서적의 내용과 저의 경험에 의하면
신생아 쪽쪽이 시기 이른 사용도 괜찮답니다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적절하게 사용한다면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사용인지
정리해봤습니다

두 돌 즈음 대화를 통해
끊으려고 했는데
16개월에 빨리 쪽쪽이 끊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중이염이란 불청객이 찾아왔지 뭐예요?
감기에 걸렸을 때 쪽쪽이를 사용하는 행동이
중이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여
의사 선생님이 쪽쪽이 끊기를 권하셨어요

그 날 바로 쪽쪽이 끊기에 돌입했어요
아이도 엄마도 힘들었던
쪽쪽이 끊기 첫 날 기록이에요

쪽쪽이 끊기를 시작한 첫 날
오래도록 우는 아이를 보며
미안함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한없이 마음이 약해졌었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현재 다람이는 완벽하게 쪽쪽이를 끊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쪽쪽이 끊는 방법 보다
양육자의 단호한 태도가
쪽쪽이 끊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담을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