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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동기 00이 엄마도 다니니까
애랑 둘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서
아기 발달을 위해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서

저도 위와 같은 생각을 했었고
아기 문화센터를 총 두 번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오래 다니지 못 하고 그만두어야 했어요

주된 이유는 아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그 외의 다른 이유들에 대해서도 적어보았습니다 :D

아직 말로 자기표현을 할 수 없는 어린 아기라
아기 기질 파악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기 기질에 대해 조금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었다면
아이가 불편해 하는데 굳이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등록하지 않았을 거예요

저 처럼 아기와 문화센터에 다니며
뭔가 잘못된 것 처럼 느껴지는 분들 계시다면
이 토픽 읽어보셔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