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백패킹과 산행을 시작하면서 여러곳을 다니고 있다. 캠핑장과 여러 노지 백패킹을 다니고 아내와 함께 등산도 조금씩 다니고 있다 얼마전 강원도 평창에서 캠핑후 용평에 위치한 발왕산에 들렀다 원래 계획은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정상까지 이동후 정상석까지 왕복 2키로 이내만 걸을 예정이라 평소에 입던 청바지와 일반 면 티셔츠를 입고 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가는날이 케이블카의 점검일이어서 발왕산 엄홍길 등산로를 이용해 왕복 15키로의 등산을 얼떨결에 했다 여름날의 등산이라 땀이 줄줄흐르고 면 소재의 티셔츠는 몸에 감겨 그냥 걷기에도 힘든 등산을 두배 세배, 힘들게 했다 등산후 집으로 돌아와 다음날 출근후 바로 기능성 등산용 냉감티셔츠를 검색하기 시작 블랙야크의 아이스코어 라운드티를 발견했다 블랙야크의 기능성 냉감티셔츠는 아이스프레스 시리즈의 아이스코어 원단의 코어, 원사로부터 차가운 냉감을 느낄수 있는 무더운 여름날에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였다. 기능성 냉감티셔츠의 시원하게 느껴지는 냉감도 중요하지만 여름날의 아웃도어 활동에서 시원함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되는게 속건성과 악취제거라 생각한다 블랙야크 기능성 냉감티셔츠는 스웨덴 폴리진사의 폴리진 가공을 적용하여 악취의 유발을 제지한다 “ 폴리진 가공 “ '폴리진 테크놀로지'는 은염에서 발생하는 은이온(Ag+)이 박테리아나 곰팡이를 복제하지 못하게 하고 악취의 원인인 박테리아의 번식을 방지해...

가평 아난티 펜트하우스 & 워터하우스 함께 자주 여행과 캠핑을 다니는 형님네 부부와 이번엔 가평에 위치한 아난티 코드에 다녀왔다 아난티 코드는 입구부터 인상적이었던건 마치 동대문 DPP나 서울시청같은 느낌의 외관이었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입구 통과영상을 찍길래 나도 셋팅하고 갔지만! 아쉽게도 입구가 공사중이었다 ㅎㅎ 도착했지만 체크인 시간인 2시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아 로비동과 펜트하우스 사이에 위치한 아난티 in 원더랜드를 구경했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너무 이쁘게 꾸며놔서 포토스팟으로도, 아이들 놀기에도 좋은듯 하늘까지도 너무 이쁜날이라 사진 백만장 찍으며 구경을 하고 펜트하우스 A, B동을 지나서 산책로쪽에 위치한 맥퀸즈카페에서 시원한 커피도 한잔 가평 아난티는 조경을 정말 잘해놨다 크고 멋진 나무들도 많고 나무를 잘 어울리게 건물도 지어놨다 체크인 시간이 다 되어 리셉션쪽으로 이동하니 거기에도 멋진 포토스팟을 만들어놨더란 가평 아난티는 사진찍으러 오라고 만든데가 분명합니다! 체크인을 하고 우리는 테라스하우스 A동 307호로 배정받고 가서 문을 열어보니!! 우왕.. 현관이 우리 방보다 넓어!! 층고도 왠만한 복층 높이만큼 높다 아난티 코드 테라스 하우스는 중간에 큰 거실을 중심으로 좌우에 데칼코마니와 같이 똑같은 방과 욕실이 마주보는 구조다 그리고 거실에서는 골프코스가 내려다보인다 각 방은 책장을 기준으로 ...

NORDISK OPPLAND 3LW 2인 백패킹 텐트 노르디스크 오프랜드 백패킹용 텐트를 구매하기위해 여러 텐트를 찾아보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작년에 구입한 노르디스크 오프랜드 3LW 나의 백패킹 텐트 선택 조건은 첫째, 두명이서 편히 쓸수 있을것 둘째, 전실공간이 있을것 셋째, 비교적 가볍고 패킹사이즈가 작을것 넷째, 피칭이 쉽고 짧은시간에 가능할것 을 중요시 했고 몇몇 후보중 노르디스크 오프랜드 3LW를 선택하게 되었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노르디스크 공홈 발췌 노르디스크 트래킹 텐트 시리즈 노르디스크 하면 하얀색 면텐트만 머리속에 떠올랐는데 이 텐트를 구입하면서 검색하다보니 노르디스크에도 트레킹 텐트 라인이 꽤나 다양하게 있었다 그중 오프랜드 모델을 알게됐고 오프랜드도 2인 3인용으로 나뉘고 재질에 따라 PU SI LW 로 등급이 또 나뉜다 크기나 형태는 모두 똑같지만 오프랜드 3 기준 3 PU 레져 - 4.7kg (소비자가격 59만원) 3 SI 퍼포먼스 - 3.3kg (소비자가격 99만원) 3 LW 얼티메이트 - 1.98kg (소비자가격 135만원) 으로 무게가 차이가 난다. 무게가 가벼울수록 당연히 스킨이 얇아진다 1년여간 사용해보니 아주 만족스러운 텐트였다 특히나 디테일들이 아주 좋았는데 예를들어 텐트 지퍼 하단부에 자석이 들어있어서 지퍼를 다 내렸을땐 자석끼리 붙어서 지퍼부분을 덮어준다 그리고 앞뒤 벤틸레이션으로 비교...

몇년전부터 소위 5성급 프리미엄 캠핑장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중에 세군데가 가보고 싶었다. 라플란드 캠핑장, 휘게포레스트, 더빌리지 그중 더빌리지는 여러번 갔었고 이번엔 평창 라플란드 캠핑장에 다녀왔다. 흥정계곡을 따라 꽤 오래 올라가다보니 라플란드 캠핑장이 보였고 다리를 건너 입구로 들어가니 와.. 캠핑장 안쪽만 마치 다른나라에 와있는 느낌 아기자기한 조경과 평범하지 않은 도로 레이아웃으로 유럽의 작은 소도시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ㅎㅎ 라플란드 캠핑장은 오후 3시입실 - 오전 12시 퇴실이라 무슨 캠핑장이 3시 입실이야 호텔도 아니고 라고 투덜거렸는데 가보니 아.. 그럴만하다 생각했다 그 이유는 각 사이트마다 개인 화장실과 욕실이 있는데 거기도 다 청소해놓는다 개인화장실과 욕실이 사이트에 위치한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라플란드는 한 건물에 함께 있어서 좋더란 개인 화장실 & 욕실엔 이름과 사이트번호가 써있고 체크인때 주는 열쇠로 사용할수 있다 이번이 첫 방문이라 어느 사이트를 쓸까 고민하다가 A6번 사이트를 이용했다. 라플란드 캠핑장은 특이하게 데크가 원형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같이간 형님네와 A5, A6을 예약해서 가운데 꼴로르 윙타프를 하나 치고 쾌적하게 지낼수 있었다 텐트는 오랜만에 들고나간 트래블첵 라움 형님네도 같은 텐트로 쌍라움 완성! 간단히 사이트를 셋팅하고 점심도 안 먹고 들어왔기에 서둘러 점심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