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71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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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채워진 채 공중 '빙빙' 돌려지고 손찌검 당해야 했던 말티즈 강아지 구조 이후 상황

산책하던 도중 목줄 채워진 말티즈 강아지를 그대로 잡아다가 공중으로 빙빙 돌리는 학대 사건 기억하시나요. 동물보호단체를 통해 구조된 강아지는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동물권행동 케어 측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학대 당하다 구조된 말티즈 강아지 다롱이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강아지 요요'라는 단어로 유명해진 강아지 다롱이는 현재 구조한 활동가의 집에서 임시 보호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나이 든 남자 어른을 무서워한다는 것. 케어 측은 "유일하게 짖을 때가 있는데 그런 분을 볼 때예요"라며 "가슴줄을 보면 갑자기 몸을 확 낮추고 웅크리며 두려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케어 / instagram_@care_korea_official 케어 측은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는 것이 이상하겠지요"라며 "다롱이는 중성화 수술을 했고 실밥을 푸는 돌아오는 주, 입양을 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정말 많은 분들, 모두 좋은 가정 환경의 신청자들께서 신청을 해 주셔서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케어 측은 "이럴 땐 다롱이가 오직 하나라 안타깝네요"라며 "가장 잘 맞는 환경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산책도 즐겁게 하는 다롱이. 다롱이를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죠. 한편 공중에서 빙빙 돌려지고 손찌검 당해야 했던 말티즈 강아지 다롱이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 어...

2022.01.17
목줄 잡힌 채 공중에서 '빙빙' 돌려지고 손찌검까지 당해 '벌벌' 떨던 말티즈 강아지 근황

산책 도중 목줄 채로 말티즈 강아지를 잡아다가 공중에서 요요라도 되는 듯 빙빙 돌린 것도 모자라 손찌검까지 한 견주 사건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활동가들이 나서서 견주를 찾는데 팔을 걷어붙였고 다행히 견주를 찾아 포기각서를 받아내 학대 당한 말티즈 강아지 다롱이를 무사히 구조한 상태인데요. 그렇다면 현재 말티즈 강아지 다롱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고 현재 입양 절차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한데 이와 관련 동물권행동 카라 측이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11일 동물권행동 카라 측은 SNS를 통해 구조된 말티즈 다롱이가 현재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권행동 케어 / instagram_@care_korea_official 또한 중성화 수술이 완료되면 입양처를 찾아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현재 말티즈 강아지 다롱이를 입양하겠다는 문의가 많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케어 측은 "케어 입양 상담은 케어에서 만든 양식의 입양신청서를 작성하며 시작됩니다"라며 "신청서는 특정 동물을 지정하여 신청을 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케어의 보호동물들은 대부분 개농장이나 도살장, 투견 현장 및 애니멀 호딩과 수많은 동물학대 사건 속에서 구조하기에 몸집도 크고 아프기도 하고 소위 순혈종들이 거의 없습니다"라고 전했죠. 케어 측은 "입양문의가 손에 꼽히는 상황인데 다롱이는 케어가 ...

2022.01.12
교회 예배 따라갔다가 졸렸는지 집사 무릎에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말티즈 강아지

일요일 맞아 교회 예배 드리러 가는 할머니 집사를 따라 나섰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 꾸벅 졸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황슈야(Shuya Huan)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요일, 할머니께 진심으로 기도해야지! 아멘"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 품에 안긴 상태에서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 꾸벅하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교회 예배 드리는 할머니 집사를 따라 교회에 간 말티즈 강아지는 설교를 듣다가 졸았습니다. 아무래도 할머니 집사의 품에 안겨 있다보니 포근했었나봅니다. Shuya Huan 할머니 집사는 설교에 집중하고 계셨는데요. 그 사이 눈을 꿈뻑 꿈뻑하며 졸음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는 그렇게 한참 힘겹게(?) 졸음과 싸웠죠. 그러다가 결국 두 눈을 지그시 감았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찍히고 말았는데요. 얼마나 몸이 나른했는지 졸았던 것일까요. 보기만 해도 심쿵한 말티즈 강아지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나도 예배갔다가 저런 경우 있는데", "졸고 있는 모습도 귀엽네요",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인 듯" 등의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할머니 집사 따라서 교회 예배 드리러 갔다가 무릎에 앉아 꾸벅 꾸벅...

2021.11.01
집사가 케이지에 태워 이동하려고 하자 두 말티즈 강아지가 보인 '귀여운 반응'

한집에서 말티즈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케이지에 태워 이동하려고 했는데 두 말티즈 강아지가 뜻밖의 반응을 보여 혀를 내둘렀다고 하는데요. 두 말티즈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집사가 혀를 내둘렀을까요. 이들의 사연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케이즈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하루는 케이지로 이동해야해서 집사는 두 말티즈들을 케이지에 태우려고 했습니다. twitter_@82comb 그런데 평소 서로 달라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으려고 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두 녀석들이 비좁은 케이지 안에 같이 들어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둘이 들어가기에는 너무도 비좁은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두 말티즈 강아지는 신난 듯한 표정으로 해맑게 집사를 바라봤죠. 집사는 상냥하게 두 말티즈 강아지를 달래면서 서로 각각 케이지 안에 태우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반대편 케이지 안에 태우려고 하자 또 똑같이 둘 다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twitter_@82comb 아무래도 녀석들은 따로가 아닌 같이 이동하고 싶었나봅니다. 둘이 사이가 좋은 것은 아는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면서 집사가 항변 아닌 항변(?)을 했다고 하는데요. 서로가 얼마나 좋으면 떨어지기 싫어 케이지 탈 때도 서로 붙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두 말티즈 강아지들의 남다른 우애에 집사는 결국 두 손을 들어야만...

2021.10.13
혼자서 공 가지고 놀다 심심했던 말티즈 강아지가 아기에게 다가가서 보인 행동

아기랑 같이 놀고 싶었던 말티즈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한참 혼자서 공을 가지고 놀던 말티즈 강아지는 심심했는지 공을 물고 아기에게 다가갔는데요. 잠시후 말티즈 강아지가 보인 행동 때문에 집사는 그만 심쿵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녀석은 어떤 행동을 보였던 것일까요.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신베이시에 살고 있는 한 집사에게는 지지(Gigi)라는 이름의 말티즈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許小姐 하루는 혼자서 열심히 공을 가지고 놀던 말티즈 강아지 지지는 혼자 놀기 심심했었나봅니다. 한참 공을 가지고 놀다가 불쑥 자신이 좋아하는 공을 입에 물었죠. 그리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말티즈 강아지 지지. 녀석이 달려간 곳은 다름아닌 침대 위에 누워있는 아기였습니다. 말티즈 강아지 지지는 침대 위에 누워있는 아기랑 놀고 싶었는지 자신이 입에 물고 온 공을 침대 안으로 불쑥 밀어넣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許小姐 마치 아기에게 공 좀 던져달라고 부탁이라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실제로 아기 침대 위에 공을 집어 놓은 말티즈 강아지 지지는 한참 기대하는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봤죠.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집사가 아기를 대신해서 공을 던져줬다고 하는데요. 혹시 말티즈 강아지 지지가 아기 침대 위에 공을 집어넣은 건 아기랑 놀고 싶었기 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 아기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공을 내밀어 보이는 말티즈 강아지 지지의 모...

2021.10.12
처음 집에 왔을 때 작고 귀여웠던 동생인데 폭풍 성장해 당황스러운 말티즈 형아의 반응

집에 처음 왔을 때만 하더라도 작고 귀여웠던 동생이었스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두 눈 휘둥그레질 정도로 폭풍 성장해 말티즈 형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폭풍 성장한 동생 댕댕이를 보고 당황한 나머지 나라 잃은 표정을 짓는 말티즈 형아 사연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사진 속 사연은 이렇습니다. 말티즈를 키우고 있던 누리꾼 A씨는 지난해 초 포메라니안과 치와와가 섞인 믹스견 한마리를 분양받아 집에 데려왔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집에 데려왔을 당시만 하더라도 동생 댕댕이는 몸무게가 1kg도 나가지 않은 작고 귀여웠죠. A씨는 말티즈에게는 동생이라며 앞으로 사이 좋게 지낼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개월 뒤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불과 몇달 전 몸무게가 800g 밖에 안됐던 녀석이 현재는 무려 9kg까지 폭풍 성장한 것. 동생 댕댕이는 평소 밥을 많이 먹었는데 툭하면 말티즈 형아의 밥그릇까지 뺏어서 먹을 정도로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습니다. 이때문인지 대형견으로 자란 것이라고 하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처음 집에 왔을 때만 하더라도 작고 귀여웠던 동생 댕댕이가 현재는 자신보다 4~5배 훨씬 큰 몸집을 자랑하는 대형견으로 자란 사실에 말티즈 형아는 멘붕에 빠지고 말았죠. 동생 댕댕이와 거실에 앉아있는데 쇼파 위에서 나라 잃은 표정을 짓고 있는 말티즈 형아 모습....

2021.09.14
미용 맡긴 말티즈랑 헷갈린 아빠가 다른 강아지 데리고 돌아와 가족들 '철렁' 내려앉게 했다

미용을 맡겨놓았던 말티즈 강아지와 똑같이 생긴 다른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돌아온 아빠가 있어 집사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드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사는 알렉스(Alex)는 10년 동안 함께 살며 키워온 말티즈 강아지 니에베스(Nieves)의 미용을 맡겨놓았다가 잃어버릴 뻔했죠. 아빠가 미용을 위해 맡긴 말티즈 강아지 니에베스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다른 강아지를 집에 데려오면서 사건은 시작됐는데요. 가게 안에는 미용을 마친 강아지들 중에서 말티즈 니에베스와 똑닮은 모습을 하고 있는 말티즈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twitter_@Pineappl3pizza 아빠는 아무런 의심없이 가게에서 니에베스와 닮은 말티즈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오셨는데요. 순간 아빠도 정말 니에베스라고 착각했을 정도였죠. 차에 올라탔는데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 익숙하게 차량에 탔을 뿐만 아니라 평소 니에베스가 하는 행동과 똑같이 행동했다는 것. 집에 돌아와보니 아들 알렉스가 우리집 강아지가 아닌 것 같다라는 말에 순간 장난인 줄 알았다는 아빠인데요. 알렉스는 아빠에게 "어떻게 매일 보는 강아지를 못 알아보실 수 있어요?"라고 여쭤봤고 아빠는 그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셨다고 합니다. twitter_@Pineappl3pizza 뒤늦게 자신이 가게에서 데려온 강아지가 니에베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빠는 서...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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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얼굴에 장난감 집착하지만 순딩순딩한 '말티즈 믹스' 다솜이 가족을 찾습니다

귀여우면서도 어여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순딩순딩 그 자체인 말티즈 믹스견 다솜이가 있습니다. 올해 7살에서 8살로 추정되는 녀석에게 지금 필요로 한 것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 그리고 가족이라고 하는데요. 입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소개하고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3일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는 말티즈 믹스 다솜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instagram_@youdongbu 원래 활발하고 장난감이나 공에 대한 집착이 심한 편이라는 다솜이는 장난감을 모두 차지해야 하는 귀여운 욕심쟁이라고 합니다. 공 형태의 장난감을 유난히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자기 것이 중요한 아이라소 다견 가정보다는 아이의 성격을 잘 이해해주고 외동견으로 갔으면 하는 희망이 있다고 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전했습니다. 또 사나운 성격은 아니지만 갑자기 만지려고 하거나 목욕 시키려고 할 때 으르렁 겁주는 소리를 내지만 막상 잡히면 꼼짝도 못한다는 순딩순딩 녀석. instagram_@youdongbu 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다솜이의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유를 부탁드려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 다솜이를 임보 혹은 입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 계정(@youdongbu) 프로필 하단 연락처로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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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동물 공고] "땡그란 눈이 똘똘해보임"…동물병원 인근에서 구조된 아이보리 말티즈

경상북도 포항시의 한 동물병원 인근에서 떠돌아다니던 아이보리 암컷 말티즈 강아지가 발견돼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18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영일동물플러스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동물병원에서 말티즈 강아지가 구조돼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땡그란 눈이 똘똘해 보인 말티즈 강아지의 몸무게는 4.3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영일동물플러스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온순한 성격에 앞니 갈려져 없는 말티즈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12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며 포항시에 위치한 영일동물플러스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하 10도' 꽁꽁 얼어붙은 추운 새벽 걷지 못하는데 골목에 내다버려진 강아지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돼 아침 저녁은 물론 온종일 매서운 바람이 불어 벌벌 떨게 만드는 추위 속에 버려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www.animalplanet.co.kr 입양 2주...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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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인형뽑기 기계 안에 말티즈 강아지 넣어놓고 키울 사람 데려가라는 주인

"견주가 그것도 살아있는 말티즈 강아지를 인형뽑기에 넣었어요!" 다급한 전화 한통이 동물권행동 카라에 걸려왔습니다. 담당자는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제보자의 다급한 목소리에 충격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제보자가 황당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돌아온 답은 "동물학대가 아니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제보자는 서둘러 카라 측에 전화했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인형뽑기 기계 안에 살아있는 말티즈 강아지를 넣어놓은 사건은 우리나라, 경기도 수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4일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27도 달하는 더위 속 밀폐된 공간인 인형뽑기 안에 살아있는 말티즈가 갇혀 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 facebook_@kara.animal 인형뽑기 기계 앞에는 "잘 키울 주인 찾습니다"라고 적힌 메모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때마침 길을 지나가던 제보자는 이를 카라에 신고했고 카라는 수원시에 동물보호감시원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카라 측은 수원시 팔달구청 담당자 연락처를 받아 현장 계도를 요청했고 연락을 받은 팔달구 담당 직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누군가 인형뽑기 속 말티즈 강아지를 데리고 떠난 뒤였다고 합니다. 현장에 간 동물보호감시원(공무원)도 상황의 심각성을 몰랐다는 것이 카라 측의 설명입니다. 소극적인 태도와 인식 수준이 낮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 같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담당자가 "안...

2020.06.04
"평창 고속도로 터널에서 구조된 말티즈 남매 햇님·달님이의 임보처를 찾습니다"

강원도 평창 고속도로 터널에서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말티즈 남매가 구조돼 동물보호단체가 보호 중에 있습니다.발견 당시 두 마리 모두 탈장이 진행된 상태여서 아마도 전 주인이 탈장 수술 비용 문제로 남매를 유기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는데요.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붙어 있을 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말티즈 남매 햇님이와 달님이가 임보처를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3일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가 운영하는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에는 평창 고속도로에서 구조된 말티즈 남매 햇님이와 달님이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instagram_@youumbba 탈장이 진행된 상태로 구조된 햇님이와 달님이는 무사히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금요일인 오는 5일 퇴원할 예정이지만 아직 임보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엄빠 측은 "각각 한마리씩 보호 가능한 임보자님 찾습니다"라며 사료도 함께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고속도로 터널에 유기된 것으로 보이는 말티즈 강아지 남매 햇님이와 달님이.이 아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으신 분은 유엄빠 카톡(@youumbba2)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 (유엄빠)(@youumbba)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유엄빠햇님 #유엄빠달님 평창 고속도로에서 구조ᄃ...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