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
27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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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풀리지 않게 하려고 '철사'로 고정돼 있는 채 혼자서 공원 떠돌다 구조된 삽살개

공원에서 홀로 떠돌아다니다가 구조된 삽살개가 있습니다. 올해 1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2일 공원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하게 된 삽살개 사연이 소개됐습니다.발견될 당시 목줄이 풀리지 않게 철사로 고정돼 있었던 삽살개는 도대체 어짜다가 공원을 떠돌고 있었을까.안타깝게도 지난 과거의 삶이 어땠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공고가 끝나도록 주인이 오지 안혹 있다는 것. instagram_@helpshelter 주인을 기다리는 이 아이의 삶도 그리 순탄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렇게 녀석은 좁은 보호소 철장 안에서 사람 손길을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헬프셸터 측은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며 이 아이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는데요.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Instagram의 @helpshelter님: “중앙공원에서 발견되어 입소했습니다. 목줄이 풀리지 않게 철사로 고정해 있었습니다. 지난과거의 삶이 어땟을지 정확하게...

2021.04.14
에이핑크 윤보미와 함께 떠돌이 신세 될 뻔한 새끼 강아지들 구조한 '마더효레사'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에이핑크 윤보미, 배우 공민정과 함께 떠돌이 신세가 될 뻔한 새끼 강아지들 구조 활동에 동참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10일 동물권행동 카라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 윤보미,공민정이 강아지 구조 활동에 동참한 현장과 사연을 소개했는데요.카라 측은 "1m 목줄에 매인 채 소외된 시골개의 삶을 아시나요? 간신히 끼니는 챙겨먹지만 무료한 나날들 속에 반복되는 출산"이라며 "그리고 늘어나는 떠돌이 개들"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제주도에서는 한창 '떠돌이 개' 문제를 앓고 있다면서 버려진 유기견이 떠돌이 개가 되기도 하고 방치되어 살던 시골개가 산으로 들로 떠돌다 떠돌이 개가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 instagram_@animal_kara 카라 측은 "사람들에게 골칫덩어리 취급 받고 '들개'라고 손가락질 당하기 일쑤지만 떠돌이개 문제는 돌아보면 인간의 소산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라며 "최초에 고의가 없었다 하더라도"라고 꼬집었죠.그러면서 "제주도, 짧은 줄에 묶여 마당개로 살던 삽살개 어미견이 최근 일곱 마리 새끼들을 낳았습니다"라며 "보호자가 갑작스레 병원에 입원하면서 돌봐줄 사람마저 잃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카라 측은 "어린 칠남매도 떠돌이개가 될 뻔한 위기에 처했습니다"라며 "다행히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효리 씨, 공민정 배우, 에이핑크 보미가 우연히 만...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