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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매화 검은여로 동백꽃 무지개 해안도로 주말 봄나들이

봄이여라 주말 오토바이 타고 봄나들이 *2025년 3월 9일 기행수필 날씨가 따뜻한 일요일이다. 지난주엔 연휴 내내 비가 왔고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리면서 우울한 주말이 되는 듯했지만 일요일은 포근하고 날씨가 화창했다. 아침에 일찍 정원을 정리하면서 봄을 준비하였고 일이 마무리되자 곧바로 오토바이를 끌고 봄을 따라 길을 나섰다. 제주도에는 현재 노란 유채꽃이 곳곳에 만발하며 향을 가득 퍼뜨리고 있다. 법환동 해안도로에 도착했을 때 유채꽃이 바람에 살랑이며 춤을 추고 있었다. 바다의 냄새와 유채꽃 향이 어우러진 기분 좋은 냄새가 코를 찌른다. 강정항에는 크루즈선이 정박을 마치고 이제 막 출항을 하고 있다. 겨울 바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따스한 봄 바다가 밀려오고 있다. 칠십리시공원 매화정원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현청로 41-19 주차장, 화장실 있음 / 반려견 동반 가능 첫 목적지는 칠십리시공원이었다. 매화를 보기 위해 간 거였지만 미리 말하자면 매화는 거의 저버린 상태였다. 시골인 나의 집 마당에 매화도 절정을 지나 꽃잎이 떨어지고 있는데 조금 더 따뜻한 서귀포 도심의 매화는 며칠은 더 일찍 졌을 것이다.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 공원을 걷는 것 자체부터 즐겁다. 행여나 벚꽃이 일찍 폈을까 기대도 했지만 아직은 꽃망울을 터뜨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매화는 지고 그나마 연약해진 몇 송이만이 힘겹게 남아있었다. "날 좀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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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매화 만개 실시간 봄 정원 봄비 소식

*2025년 3월 1일 봄비가 내리고 있다. 저번 주말에는 눈이 내렸는데 이번 주말에는 급격하게 오른 기온과 함께 어제부터 꽤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지난주 내린 눈은 어쩌면 겨울의 마지막 인사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제주도에선 다시 오지 않을 겨울 같았다. 나의 정원에는 하얀 매화가 만개했다. 지난번 갑자기 쏟아진 눈에 피우려던 꽃봉오리를 다시 오므려 때를 기다렸는데 촉촉한 봄비가 내리니 기지개를 켰다. 작년에는 매실이 열리지 않았는데 올해는 열릴까? 에쁜 꽃을 보니 올해는 열릴 것 같기도 하고.. 스스로 바람 타고 씨를 뿌린 금잔화는 잔디밭 곳곳에 꽃을 피웠다. 한 해 살이지만 번식력이 왕성하여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마당 곳곳 어딘가에 꽃을 피운다. 만약 시기를 놓쳐 이렇게 꽃이 피게 되면 뽑을 수가 없다. 너무 예뻐서 선뜻 호미가 뽑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꽃이 피지 않을 때 뽑으려 한다. 지금은 이렇게 꽃이 펴서 놔두는 선택을 했다. 정원은 겨울 동안 자란 잡초로 무성하지만 연휴인 3일 내내 비 소식으로 내일도 잡초를 뽑지 못한다. 다음 주엔 비가 안 온다고 하니 그땐 부지런히 정원을 정리해서 봄꽃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당분간 퇴근 후 집을 왔다 갔다 하며 잡초를 뽑아야 하나 싶기도 하다. 빗방울이 맺힌 금잔옥대 수선화는 고개를 숙인다. 그나마 수선화가 있어 겨울정원이 삭막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꽃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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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오토바이 수리점 잠자는 바이크 혼다 헌터커브 엔진오일 누유 교환

헌터커브 엔진오일 누유로 점검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206 영업시간 : 10:00~18: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헌터커브에 엔진오일 누유의 시작은 마지막 엔진오일을 교환한 이후이다. 엔진오일 교환 이후 한 달이 지나서 오토바이를 세워놓은 자리 아래에 흙이 젖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응달진 자리였고 그땐 비도 많이 왔고 커버를 씌워놓고 있어서 그저 빗물이 마르지 않은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던 날에도 땅이 젖어 있었고 나중에서야 엔진 아래를 살펴보니 오일이 가드 아래에 맺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엔진오일 배출구에서 새는 듯? 엔진오일 게이지에도 오일에 맺히지 않고 해서 보충 겸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오토바이 전문수리점 '잠자는 바이크'에 방문했다. 귀차니즘에 미루고 미루다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 누유 몇 개월만의 점검이었다. 내가 사는 동네 서귀포에는 제대로 된 오토바이 수리점이 없다. 그렇다고 신제주까지 나가기엔 너무 거리가 있고, 나름 집에서 가까운 곳을 알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 평도 좋고 해서 무조건 방문! 수입 브랜드의 오토바이를 취급하고 있다. 물론 제주도에는 수입 오토바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들이 많지만 거리도 있을 뿐더러 신뢰가 가지 않는 곳도 있다. 잠자는 바이크는 독채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독채펜션에 대한 후기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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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바다 정모시쉼터 서복전시관 정방폭포 올레길 6코스 주말 봄 나들이

제주 올레길 6코스 따라 걷다 *2025년 2월 9일 기행수필 2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눈이 쏟아졌다. 떠나는 겨울이 못내 아쉬운 듯 그야말로 펑펑 쏟아졌는데 마치 봄이 온 것처럼 이전에 따뜻했던 날씨에 겨울이 시기한 듯했다. 이번 포스팅은 유난히 따뜻했던 2월 9일의 제주도 서귀포의 산책 기록이다. 정모시 쉼터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156-8 여름이면 서귀포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에 물놀이를 즐기는 명소이다. 정모시 쉼터는 서복전시관 건너편에 위치한 공원으로 시원한 물소리는 물론 새소리, 바람소리, 나무의 향기 등 신선한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의 공원이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산책로와 함께 쉼터를 두고 있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운동을 하기도 하고 짧은 휴식을 즐기기도 한다. 흔들의자에 앉아 바라본 정모시 쉼터의 풍경. 도심 속에 있는 공원이라 다른 외곽의 시골 공원과는 다르게 관리가 정말 잘 되고 있다. 현재는 한창 금잔옥대 수선화가 꽃을 피워 절정을 이루고 있을 때다. 제주 수선화로도 불리는 금잔옥대 수선화는 제주도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자라고 있다. 벤치에 가만히 앉아 목표 없는 응시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주는 공간이다. 계곡 물줄기를 따라 이어져 있는 산책로를 천천히 걷는다. 목재로 만든 산책로 끝에 다다르면 계곡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정방교 아래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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