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는 월급을 받을 때 소득세를 제외한 금액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는 근로자를 대신해 국세청에 소득세를 납부합니다. 이 과정을 원천징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역을 기록한 문서가 바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입니다. 해당 문서에는 소득 내역, 세금 내역, 공제항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1~2월에는 연말정산 업무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 방법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특히, 과세 연도에 이직을 한 경우에는 꼭 전 직장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현 직장에 제출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1분 만에 출력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 직장 또는 전 직장에 직접 연락해 발급받는 방법도 있지만,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는 것이 조금 더 편리합니다. 인터넷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 방법은? 1. 먼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hoemtax.go.kr)에 접속해 '홈택스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2. 공동·금융인증서, 간편인증, 아이디 등을 통해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공동·금융인증서 로그인의 경우 꼭 인증서를 보유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간편인증은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로그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로그인이 완료되면 나의 홈택스 메뉴를 선택합니다. 4. 다음으로 좌측의 '나의 소득·연말정산' → '지급명세서·원천징수영수증' 내역을 클릭합니다....

2024년은 어떤 자산에 투자했느냐에 따라 재테크 성과가 크게 달라지는 한 해였습니다. 가장 큰 투자처인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시장은 양극화가 두드러졌는데요. 미국증시와 비트코인은 크게 상승한 반면 국내증시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에는 어떤 투자 자산이 강세를 보일까요? 그 정답을 정확히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경제 상황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한 변수들이 투자 환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클수록, 경쟁이 치열할수록 꾸준히 공부하는 투자자들이 성공에 가까워진다는 점입니다. 꾸준한 재테크 공부를 통해 시장을 읽고, 트렌드를 파악하며,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은 우리의 투자 성과를 좌우합니다. 그런 점에서 경제신문 구독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재테크 공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신문은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독자들이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은 여러 신문 중에서도 제가 구독하고 있는 매일경제신문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은 어떤 신문인가요? - 20년 연속 '500대 기업 CEO가 뽑은 명품 경제신문' 1위 월간현대경영이 국내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가족관계증명서란 본인과 가족 구성원의 관계를 증명하는 공적 서류입니다. 법적 효력을 발휘하는 문서이기 때문에 신분 확인, 주민등록, 비자 발급, 계약, 대출, 재판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 가족관계증명서 포함 내용 : 등록기준지, 본인 출생 연월일, 주민등록번호(뒷자리 포함 가능), 가족 사항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말정산에도 사용되는 문서인데요. 1월 20일 오후에는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많은 사용자가 몰려 잠시 발급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니, 인터넷으로 1분 만에 발급받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분 만에 발급받는 방법은? 1. 인터넷을 통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efamily.scourt.go.kr)에 접속해 첫 화면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메뉴를 선택합니다. 2. 이용약관 동의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저는 네이버 간편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진행했습니다. 3. 가족관계등록부 열람/발급 신청 화면에서 ①발급 대상자 ②증명서 종류 ③주민등록번호 뒷부분 공개 여부 ④수령 방법 ⑤신청 사유 등을 선택합니다. 여기에서 수령 방법은 직접 인쇄를 선택한 후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 팝업이 차단되어 있는 경우 차단 해제 필요 4. 마지막으로 프린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인터넷으로 1분 만에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프린터...

한국 시간 1월 21일 오전 2시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그는 취임식에서 약 40분 동안 주요 정책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주요 내용과 함께 수혜주를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1. 석유, 천연가스 관련주 신재생 에너지 확대는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전 정부의 정책을 뒤집고, 전통적인 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파리 협정(국제 기후변화 협약)을 탈퇴할 것이며, 전기차 의무도 폐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2021년 이전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했던 파리 협정에 재가입한 바 있습니다. 취임식 중 에너지와 관련해 가장 중요했던 언급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입니다. 트럼프는 미국이 에너지 부족을 겪고 있다며, 자국 내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을 장려하고, 전략 비축유를 최대치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석유, 천연가스 관련주들이 트럼프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엑손 모빌(Exxon Mobil, XOM)과 쉐브론(Chevron, CVX)이 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종합 석유, 천연가스 생산 기업으로, 탐사·생산·정제·유통까지 모든 단계를 포괄적으로 운영합니다. 글로벌 천연가스·석유 관련주 시가총액 2, 3위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 1위 : 사우디 아람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