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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 l Better Ideas Change Everything l <협업> develo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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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1억 원을 투자했다면 어디에 넣었을까? 우리는 흔히 투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두 가지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나는 높은 수익을 올려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위험을 감수하며 실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다. 이러한 양면성 때문에 투자자는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특히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사이에서의 선택은 그 고민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최근 한 장의 사진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는 10년 전에, 1억 원을 투자했을 때의 결과가 나와 있다. 출처 : APT_LAP 인스타그램 미국 주식인 엔비디아는 무려 285억 원, 테슬라는 31억 원, 심지어 비트코인은 329억 원으로 불어나 있다. 반면,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2억 원, Sk하이닉스는 3.7억 원에 그쳤다. 이 결과만 보면 국장 보다는 미장에 투자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결론을 쉽게 내릴 수 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우선, 성장의 속도와 시장의 크기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꾸준히 혁신을 추구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성공은 기술 혁신과 새로운 시장 개척의 결과다. 엔비디아는 GPU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았고, 테슬라는 전기...
게임파이, 이제는 탭투언(Tap-to-Earn)의 시대 블록체인 게임코인 시장에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이름하여 탭투언(Tap-to-Earn). 이전의 플레이투언(Play-to-Earn, P2E) 모델이 일정 부분 성공을 거뒀지만, 복잡한 게임 방식과 과도한 시간 투자가 걸림돌이 되며 대중화에는 실패했다. 탭투언은 이런 한계를 간단하면서도 매력적으로 해결한 방식이다. 탭투언은 단순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하며, 특히 텔레그램 같은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햄스터 컴뱃(Hamster Kombat)이 있다. 이 게임은 출시 후 3개월 만에 2억 1천만 명의 사용자를 끌어모았다. 이 외에도 탭스왑(TapSwap)과 예스코인(Yescoin) 같은 게임코인들이 비슷한 성공 궤적을 그리고 있다. 탭투언의 성공 비결 탭투언의 성공 비결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간단하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게임 방식이다. 예컨대, 햄스터 컴뱃은 가벼운 퀘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게임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둘째, 커뮤니티 중심의 에어드랍 전략이다. 낫코인(Notcoin)은 전체 토큰 공급량의 90%를 사용자들에게 분배하면서 사용자 기반을 급격히 확장시켰다. 흥미로운 점은 탭투언 모델이 게임을 넘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 암호화폐 거래소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