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일상이다. 쿠폰이 생겨 투썸에서 케이크를 사 먹었다. 확실히 투썸은 케이크가 맛있는 듯. 진짜 오랜만에 스파도 갔다. 첫 방문 이벤트를 하면 조금 가성비 있게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생각보다 지난번 이용한 지점보다 그냥 그랬던 듯 하다...ㅠㅠ

2번째 포토 덤프 챌린지. 머지 포인트 폰지사기로 유명했던 사건이죠. 결국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가되었더라고요. 저는 당시 생활비를 아끼자는 심산으로 18만 원?으로 행사하고 있는 쿠폰을 샀는데 결국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제대로 활용도 해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_^ 당시 티몬에서 구입했는데 생활비 절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샀었는데요. 정말 다행인 점은 제가 그 당시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을 드렸는데 제 지인들 특징. 제 말을 듣지 않는다. (ㅋㅋㅋㅋ) 정말 다행이지 뭐예요. 만약 제가 추천했는데 이런 폰지사기였다? 스트레스가 배가 될 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책과 관련된 전시/행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좋아하는 작가가 있나요? 사실 저는 좋아하는 작가가 있어서 그 작가의 작품을 섭렵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냥 작품만 즐겨보는 편이라 사실 작가에게는 큰 관심을 둔 적이 없어요. 장르도 가리지도 않고, 작가도 가리지 않고 작품이 내 마음에 들면 읽고 아니면 읽지 않는 의리 없는(?) 독자인 셈이죠. 하지만 그런 저에게도 좋아하는 작가가 있는데요. 바로 '프란츠 카프카'입니다. 카프카를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그의 작품 중 정말 유명한 <변신>만 읽었기에 조금 민망스럽지만 (현재 기준으로 보면) 유일하게 좋아하는 고전이기에 감히 카프카를 좋아한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런데 <카프카 북 아트전>이라니, 그것도 무료라니! (요새 금전적인 부담으로 전시회를 잘 가지 않았거든요 ㅎㅎ) 가지 않을 수 없겠죠? 00. 카프카 북아트전 소개 소전문화재단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138길 23 📚카프카 북아트전(소전서림) ✔️위치 소전서림 북아트갤러리 ✔️시간 ~24.06.30 오전 10시-오후8시 카페도 함께 있어서 전시를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카페 내부에서도 읽을 수 있어요. 01. 카프카 북아트전 :: 여전히 비밀스러운 간단한 소개 카프카 북아트전은 카프카의 전반적인 생애, 그의 작품, 작품에 반영된 그의 삶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소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