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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려면 1억원 재테크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종하는 금액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1억 모은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하지만 실제로 1억을 모은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과정에서 이미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이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스스로 고민하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1억원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종잣돈 그 이상이다. 게임에서 처음에는 작은 레벨을 올리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레벨업이 쉬워지는것과 같다. 처음 1억을 모으는 것은 어렵지만, 그 과정을 거치면서 돈을 불리는 방법을 익히면 이 후에는 더 큰 금액을 모으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1억원이 있어야 본격적인 투자든, 내 집 마련이든, 경제적 계획을 실현할 기분이 만들어진다. 1억을 모으면 무엇이 달라질까? 결혼을 고민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결혼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자산이 마련되었을때 확신을 가질 수 있다. 1억원이 없으면 결혼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단순히 사랑만으로 결혼을 결심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자인 가구는 4인 가구이고, 1인 가구가 가장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다. 1억원이 있다는 것은 최소한 1인 가구에서 2인 가구로 전환될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내집 마련의 기본이 된다. 청약을 넣거나 기존 주택을 매...
최근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상장 초기에는 높은 기대를 받으며 6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현재는 3만 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공모가보다도 낮아지면서 손실을 본 투자자가 99.99%에 달한다는 집계까지 나왔다. 개인 투자자들은 고점에서 매수한 주식을 들고 손실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상장 후 내리막길을 걷는 주가 더본코리아는 외식업계에서 탄탄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다. 빽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등 대중적인 브랜드를 운영하며 높은 인지도를 자랑했다. 상장 당시에도 이런 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상장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고, 이제는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더 이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왜 주가가 떨어졌을까 첫째, 상장 초기의 높은 기대감이 지나치게 반영되면서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했다. 그 과정에서 적정 가치를 넘어선 과대 평가가 이루어졌고, 이후 자연스럽게 조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둘째,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 자체가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기존 매장 운영 외에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주식시장에서는 매력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셋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요즘 AI 업계에서 가장 핫한 이름 중 하나가 딥시크다. 얼마 전 딥시크가 기존 대형 AI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저비용 고성능 AI를 개발하면서 업계를 뒤흔들었고 그 중심에는 1995년생 개발자 뤄푸리가 있었다. 딥시크 뤄푸리 30살의 젊은 개발자인데, AI 자연어처리(NLP)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내면서 이미 중국 AI 업계에서는 유명한 인물이었다. 그리고 이 개발자를 영입하기 위해 샤오미 CEO 레이쥔이 연봉 20억 원을 제안했다. 뤄푸리는 베이징 사범대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베이징대에서 계산언어학 석사를 마쳤다. 원래 컴퓨터를 잘하던 사람이 아니었는데, 대학에 가서 본격적으로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실력이 엄청나게 늘더니 대학원 시절에는 AI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인 ACL에 논문 8편을 발표했고 그중 2편은 제1저자로 등록되면서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졸업 후에는 알리바바 연구소와 퀀트 헤지펀드를 거쳐 AI 스타트업 딥시크에 합류했다. 딥시크가 주목받은 이유는 AI 모델을 학습하는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기존 GPT-4 같은 모델을 학습하려면 1억 달러(약 1,300억 원) 이상이 들어갔지만 딥시크는 같은 성능을 500만 달러(약 65억 원)로 구현했다. 이 기술을 개발하는 데 뤄푸리의 역할이 컸다. 그러니 샤오미가 이 개발자를 잡으려고 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AI 개발 ...
부동산은 단순히 오를것이다라는 기대만으로 접근하면 큰 실수를 할 수 있다. 30년된 구축 아파트를 영끌해서 구매한 후 후회하는 사례는 요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 본 직장인의 사연은 2022년 부동산 시장이 뜨거울 때 자본금 1.5억원 + 대출 5.5억원을 동원해 7원짜리 구축 아파타를 매수했다. 주변에서도 지금 안사면 늦는다는 분위기가 강했고, 친구들도 다들 비슷한 시기에 집을 샀다. 회사 친구들도 함께 샀는데, 함께 구입했다가 친구들은 경기악화로 구조조정되고, 이자를 내지 못하여 집은 경매로 넘어갔다. 30년 아파트 재건축 노리는데 사업성으 ㄴ떨어지고, 건축비는 환율때문에 오르고 건설사는 상황이 안좋은 상황이라 재건축은 감감 무소식 인 상황 하지만 불과 2년이 지난 지금, 그 친구들 중 일부는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잃었고, 감당하지 못한 대출 때문에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문제는 본인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것. 월급이 세후 350만원인데, 대출 이자만 220만원이 나간다. 원금은 손도 못대고 있고, 생활비와 관리비, 경조사비까지 내가 나면 남는 돈이 없다. 심지어 점심값이 부담되어 회사에서도 점심을 굶는 상황이라고 한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7억에서 5억 5천만원으로 하락하며, 기대했던 재건축 가능성도 사라졌다. 재건축을 노리고 샀지만, 근처에 신도시와 신규 분양단지가 너무 많이 굳이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