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윌리 아다메스와 김하성 양쪽 모두 영입전에 들어가있지만, 이 둘을 원하는 건 그들 뿐만이 아니다. 특히 아다메스는 후안 소토가 결정을 내린 후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32개의 홈런과 112타점 시즌을 가진 그는 어떤 우승 후보 팀에도 어울릴 것이며,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적절한 금액이 주어진다면 포지션 변경에 대해서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They're in on both Willy Adames and Ha-Seong Kim, but they're not alone. Adames, in particular, figures to become even more popular after Soto makes a decision. Coming off 32 homers and 112 RBI, he would fit with any contender and reportedly is willing to talk about changing positions if the money is right. 자이언츠는 유격수가 아닌 아다메스는 필요치 않으며, 3루는 이미 주인이 있다. 자이언츠는 골드 글러브 수상자 맷 채프먼이 있고, (여기에) 김하성이 밥 멜빈 감독과 재회한다면 내셔널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왼쪽 내야진을 구축할 수 있다. 김하성의 오프 시즌은 '어깨 수술 후 회복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다소 ...
후안 소토의 FA 계약 최소 금액은 6억 달러이다. The floor for Juan Soto is $600 million. 외부에 공식적으로 발언할 권한은 없지만 협상에 정통한 두 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메이저리그 자유 계약 외야수에 대한 입찰액이 6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The bidding for the free-agent MLB outfielder has surpassed that amount, according to two people briefed on the negotiations who were not authorized to speak publicly.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오늘, 다저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자리 (블레이크 스넬의 LA 다저스 입단식) 에서 소토가 '계약 후보 팀을 추리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팀들이 제외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Agent Scott Boras said Tuesday at Dodger Stadium that Soto has started the process of eliminating potential landing spots, but did not specify which ones. 소토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는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LA 다저스 등이 알려져 있다. 협상에 정통한 두 소...
LA 다저스가 전 단장이자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인 파르한 자이디와 복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오늘 리그 소식통들이 '디 애슬레틱'에 전해왔다. The Los Angeles Dodgers are talking to their former general manager and ex-San Francisco Giants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Farhan Zaidi about returning to the organization, league sources told The Athletic on Tuesday.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니며, 자이디가 다저스 프론트 오피스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9월, 자리를 잃은 자이디에게 다저스는 합리적인 복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No deal has been finalized, and the role Zaidi would play in the Dodgers’ front office is unclear. But the Dodgers would be a logical landing spot for the former Athletics, Dodgers and Giants executive, who lost his job with San Francisco in September...
한국의 특산품이라 할 수 있는 스타벅스 굿즈와 맞바꾼 이정후 버블헤드 (혹은 바블헤드, 아니면 보블헤드). 올해 7월 28일 홈 경기 때 선착순 관중 2만명에게 증정했던 제품이다. 멀리 한국까지 이고 지고 와주신 지인에게 감사. 이정후 한정판 야구 카드 Topps NOW #19SP PSA 10 몇 개월 전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탑스 나우’ 한정 카드에 이어지는 글. 탑스 나우 카드를 구매하면 랜덤... blog.naver.com ‘키움 이정후 컨셉’ 버건디 컬러 샌프란시스코 뉴에라 모자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패션 샵 ‘마이 피티즈(My Fitteds)’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이정후에서 영감을 받... blog.naver.com
기나긴 시즌이 끝나면, 항상 가족들과 여행을 간다. 이번에는 불과 10개월 만에 다시 일본 오사카를 찾았는데, 올 초에 워낙 재미있게 다녀와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었다. 자세한 방랑기(?)는 인스타그램에… 오사카에 가면 늘 찾는 곳 중 하나가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빅 스텝(Big Step)’ 몰 2층에 있는 이 ‘셀렉션(Selection)’ 스토어. 일본 야구 관련 굿즈도 많고, MLB 기념품도 다양해서 스포츠 팬들에겐 구경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0개월 만에 다시 찾은 이 스토어는, 예상했던 것처럼 오타니 쇼헤이 관련 굿즈가 가득했다. 꽤 넓은 스토어인데, 그 중 1/3 정도는 오타니 관련 물품으로 채워넣고 있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에인절스 시절 물품 (일종의 재고)에 현재 다저스 소속으로 찍어내고 수입한 제품을 함께 놓다보니 자연스럽게 물건의 양이 많아진 듯 했다. 오타니를 좋아하고 다저스의 팬이라면 특히 추천하고픈 장소.
"부검 ('좋지 않게 끝난 일'의 비유적 표현) 은 늘 좋지 않기 마련이라 세간의 모든 이야기에 제가 다 대응하는 것은 생산적이지 못한 일입니다." 파르한 자이디 전 사장이 전화 인터뷰에서 그같이 말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에서 일하는 동안 업무에 전적으로 헌신했고, 그 어떤 다른 속셈도 없었습니다. 모든 이들을 항상 존중심을 갖고 대하려 했고, 자이언츠 구단의 훌륭한 대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이언츠 구단과 프로 스포츠에 대해 열정적인 사람들은 있기에 여러 사안에 대한 저마다의 담론은 항상 있을 것입니다. 이 업계가 그렇습니다." “The autopsy is never pretty, and for me it’s not productive to respond to all the narratives that are out there,” Zaidi said in a phone conversation. “I’ll say that during my time in the organization I gave the job my complete commitment and did it with no ulterior motives or agendas. Always tried to treat people with respect and be a good ambassador to the Giants community. Beyon...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1년 925만 달러 계약에 합의하며 연봉 조정을 피했다. MLB.com에서 처음 보도한 이 계약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일단' 고정된 외야진을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닝이 시작되기 전에 추가 영입이나 트레이드를 단행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현재 자이언츠의 외야진은 야스트렘스키가 우익수, 이정후가 중견수, 엘리엇 라모스가 좌익수를 맡는 구성을 이루고 있다. Mike Yastrzemski agreed to a one-year, $9.25 million deal, avoiding arbitration, per a source. The deal, first reported by MLB.com, gives the Giants a set outfield for now, although they could still add or make a trade before the start of spring training. The Giants currently have Yastrzemski in right, Jung Hoo Lee in center and Heliot Ramos in left. 야스트렘스키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자이언츠의 '가장 흥미로운 계약 여부 결정 대상' 중 하나였지만, 훌륭한 수비 시즌을 보낸 후 상당한 연봉 인상을 받게 되었다. 그는 지난 시즌 790만 달러를 받았었다...
실적: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워싱턴 D.C. 외곽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투타 겸업 선수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6피트 7인치(약 201cm)의 키와 최고 96마일에 달하는 빠른 공 덕에 주니어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2학년을 뜻한다. 미국 고등학교는 4년 과정으로, 원문에 등장하는 '주니어'는 그 중 세 번째 학년이다 -역자 주-) 시즌 전까지만 해도 투수로 잠재력이 더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드래프트 시점에 이르러서는 타자로서의 미래가 더 유망하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이를 입증한 것은 미국 야구 18세 이하 국가 대표팀에서의 활약이었고, 팀내 최다인 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2023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엘드리지를 전체 16순위로 지명했고, 그는 루키 리그와 싱글A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구단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엘드리지는 첫 풀 시즌 (2024년) 때 싱글A에서 트리플A까지 빠르게 승격하며 2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시애틀 매리너스 유망주 마이클 아로요와 함께 '10대 선수 최다 홈런'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그는 캘리포니아 리그 감독들로부터 '최고의 파워 유망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즌 중반에는 퓨처스 게임에 출전해 내셔널리그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후반에는 애리조나 폴 리그에서 1루 수비를 연습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Tr...
"자이언츠 팀에도 의미가 있었지만, 샌프란시스코라는 지역 사회에도 존재감이 컸던 선수들이었습니다. 버스터 포지, 브랜든 벨트, 브랜든 크로포드 같은 선수들을 (지금도) 보유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구단은 (잠시 머물다 떠나는 선수들이 아닌) 매일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들을 갖길 바라고 있습니다. 맷 채프먼이 그런 선수였으면 좋겠고, 실제로 그렇게 보기에 장기 계약을 안겼습니다. 그가 자이언츠에 남아 정말 기대가 큽니다. "Not only did they mean something to the organization, but to the community. Players like Buster Posey, Brandon Belt, Brandon Crawford, and we want to have those players. We want to have players that are out there day in and day out. Hopefully Matt Chapman is that player -- we surely invested in him and are excited that he's here. "저희는 이정후도 그런 유형 (팀에서 붙박이로 오래 뛸 수 있는) 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엇 라모스, 타일러 피츠제럴드, 패트릭 베일리 등도 그렇습니다. 베일리는 야구계 전체에서의 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선수들을...
누구도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팀 타율이 가장 높지만 이는 '타격 천재' 루이스 아라에즈의 활약에 기인한 것으로, 사실은 그마저도 이 볼카운트에서의 타율이 .201에 그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다른 모든 팀들과 마찬가지로 타석 초반에 (구종과 로케이션 등을) 노림수를 가져가는 '선택적 적극적 타격'을 계속 중요시할 것이다. The obvious caveat is that nobody’s goal is to hit with two strikes. The Padres’ major league-best batting average with two strikes, achieved largely because of the contributions of hitting savant Luis Arraez, was just .201. The Giants, like every team, will continue to preach the importance of count leverage and being selectively aggressive early in at-bats. 하지만 좋은 팀들조차 수많은 2스트라이크 카운트 상황을 마주하기 마련이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6번째로 득점이 많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우, 그 어떤 팀보다 2스트라이크 타석을 가장 많이 경험한...
김하성은 모든 면에서 가치를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맷 채프먼과 유사한 선수이다. 그는 2023년에 38개, 올 시즌엔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는 27차례 시도에서 22회 도루에 성공했다.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그의 수비 능력인 가운데, 그는 지난 4년간 47개의 홈런과 리그 평균을 살짝 웃도는 wRC+를 기록했다. Kim is similar to Chapman in that he adds value with an all-around game. He stole 38 bases in 2023 and had 22 in 27 attempts this past season before being sidelined by a shoulder injury. While his glove is his calling card, he has 47 homers in four big league seasons and has rated a tick above league-average by wRC+. 올 겨울 또 다른 유격수 최대어는 윌리 아다메스로, 타격에서는 (김하성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지만 훨씬 더 큰 계약금이 필요하고 (향후) 어느 시점엔 포지션 변경이 필요할 수도 있다. 아다메스는 채프먼의 1억 5천만 달러 보장 계약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하성은 단기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런 점은 (단기...
많은 관심과 성원 덕에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편이 증쇄에 들어갔습니다. 4쇄 입니다. 4쇄라니. 책이 꾸준히 팔리고 있고, 전자 책으로도 구매와 대여가 이루어지고 있어 판매 성과가 나쁘지 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어느새 4쇄라고 하니 새삼 오타니가 화제의 중심에 있는 선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제 블로그 방문객 중에도 구매하신 분, 혹은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보내주신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립니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에디션) 저자 선수 에디터스,손윤,한승훈 출판 브레인스토어 발매 2024.02.02. 실물이 더 멋진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책 3쇄(다저스 에디션) 많은 분들의 사랑 덕에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평전이 3쇄까지 나오게 됐다. 처음 책이 나올 때만 ... blog.naver.com 오타니 책, 이제 e북으로도 만나보세요 2쇄 출간에 이어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을 블로그 이웃 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브레인스토어 ‘선수’ 시리... blog.naver.com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 어필 포인트: '베이 에어리어(Bay Area)'는 일본인 투수가 고국으로 돌아가기에도 쉽게 (항공기 직항편 많음) 갈 수 있고, 활발한 일본계 지역 인구들이 많은 곳이다. 그리고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그리고 애리조나 디백스 등이 속한 훌륭한 디비전에서 경쟁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투수이다. 물론 사사키 로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등이 뛰는 LA에 합류할 수도 있겠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다. The Pitch: The Bay Area is a perfect spot for a Japanese pitcher, with easy travel when you want to go back home and a vibrant community here. And you’re just what we need to compete with the Dodgers, Padres and D-backs in an amazing division. Yes, you can join Yoshinobu Yamamoto and Shohei Ohtani in L.A., but in San Francisco, you’ll be the star, not a supporting player. <Where Will Roki Sasaki Sign? Pitches ...
소중한 인연 덕에 전시 시작 하루 전에 미리 방문했던 오타니 쇼헤이 소장품 특별전. 이랜드뮤지엄에서 뉴발란스와 협업해 만든 공간으로, 오타니 사용 모델 글러브부터 실제 경기에서 사용된 일부 소장품을 함께 볼 수 있었다. 전시 공간이 크진 않지만, 오타니 팬이라면 한 번 들러봐도 괜찮을 것 같다. 이랜드뮤지엄과 뉴발란스가 함께 하는 이번 오타니 쇼헤이 특별 전시회는,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New Balance 홍대점 3층에서 만날 수 있다. 뉴발란스 홍대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 2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전 단장, 피트 푸틸라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프론트 오피스에 단장 보좌직으로 합류해 구단의 국제 스카우팅 부서를 총괄한다고 소식통들이 ESPN에 전해왔다. Former Giants general manager Pete Putila has joined the Braves' front office as an assistant general manager overseeing the club's international scouting department, sources told ESPN.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 X (구 트위터), 2024년 11월 6일 샌프란시스코 단장이 된지 만 2년 만에 자리를 잃고, 팀내 다른 역할로 배정 받을 것을 기다리고 있던 푸틸라 전 단장이 애틀란타로 이직했다. '단장'이었지만 이직은 한 단계 낮은 '단장 보좌'로 간 것인데, 샌프란시스코 구단 측에서 푸틸라를 단장 보좌보다 아래급 자리로 생각했거나 당사자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을 것으로 추측해본다. 푸틸라는 휴스턴 단장 보좌 시절부터 국제 스카우팅에 강점이 있는 인물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파르한 자이디 전 사장 밑에서 단장직을 수행한 두 번째 시즌이었던 올해, 자신의 상사가 경질되며 단장 자리가 위태롭다는 보도가 나왔었고 (링크), 버스터 포지 취임 직후 실제 단장직에서 해임 (해고 아님) 된 이후 보직을...
패트릭 베일리는 작년에도 신인으로서 골드 글러브를 받았을 수도 있었지만 (수상하지 못했고), 올해는 그가 수상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는 야구계 최고의 프레이밍 능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 받고 있으며, 나이는 단 25세에 불과하다. '인사이드 엣지'에 따르면 베일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들을 위해 총 212개의 스트라이크를 (프레이밍으로) 만들어냈고,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포수 프레이밍 런스에서는 +16을 기록했다. 베일리 외엔 내셔널리그의 그 어떤 포수도 +6 보다 높은 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Bailey could have won as a rookie, but this year there was no question that he would pick up the first of what could be quite a few Gold Gloves for a catcher who ranks as the best pitch-framer in baseball and is just 25 years old. Bailey gained 212 strikes for Giants pitchers, according to Inside Edge, and was worth 16 Catcher Framing Runs, per Baseball Savant. No other catcher in the NL was above six. "골...
역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골드 글러브 포수: 커트 맨워링 (1993년) 마이크 매스니 (2005년) 버스터 포지 (2016년) 패트릭 베일리 (2024년) 2024년 패트릭 베일리 주요 부문 성적: 포수 프레이밍 런스 1위 (+16) DRS 1위 (+20) FRV 1위 (+22) 포수 디펜스 애디드(Catching Defense Added) 1위 (+24.4) 이변은 없었다. 지난 해에도 수상에 이르진 못했지만 NL 포수 부문 골드 글러브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패트릭 베일리는,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인 올해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 받았다. 오랜 역사 대비 포수 골드 글러브와는 큰 인연이 없었는데, 앞으로 여러 차례 수상을 기대해볼 수 있는 좋은 선수를 자체 생산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Baseball Savant: Statcast, Trending MLB Players and Visualizations Baseball Savant baseballsavant.mlb.com 패트릭 베일리 2021 바우먼 스털링 ‘저지 넘버’ 오토 PSA 10 2021 바우먼 스털링에서 나온 99장 한정 싸인 카드를, 국내 한 카페 장터를 통해 구매했다. 온오토라는 점 ... blog.naver.com 탑스 ‘블랙 앤 화이트’ 패트릭 베일리 10한정 루키 카드 PSA 9 연초에 이베이에서 구매해 하비 코리아에 PSA 등급...
10월 초 공식 면접 자리에서 버스터 포지가 (당시엔 후보자였던) 잭 미나시안과 대면했을 때, 포지는 선수로 뛸 때 클럽하우스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었다는 점을 떠올렸다. 이 둘은 면접 자리에서, 항상 선수들에게 접근 가능해야 하지만 동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지는 미나시안과 함께 했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미나시안은 파르한 자이디 전 사장이 취임한 2018년 말에 팀에 합류했기에, 당시 현역이었던 포지와는 프론트 오피스와 선수 관계로 협업한 바 있다 -역자 주-). As Posey sat down with Minasian for an official interview earlier this month, he thought back to how he has "great feel" in the clubhouse. They talked about how the role meant being available to players at all times, but also not being in the way. Posey recalled his own experiences with Minasian. "(과거 현역 시절일 때 미나시안과 협업할 때) 전혀 거슬리게 느껴본 적이 없었고, (사장이 된 지금) 저도 그런 방식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프론트 오피스로서) 항상 ...
방금 있었던 'MLB 네트워크(MLB Network)' 방송에서 김하성의 이름이 언급됐다. 뉴욕 양키스가 후안 소토를 잡지 못했을 때, 플랜 B로 누가 있을 것이냐는 이야기였다. 정확히는, 소토가 영입 추진 0순위인 가운데, 불발될 경우 다음으로 우선시 될 선수가 누구냐는 것이다. '외야수' 소토의 플랜 B인데, 내야수(크리스찬 워커, 김하성)와 불펜 투수(태너 스캇)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도 그 때문이다. 어느 팀이나 그렇듯 양키스 역시 외야수 뿐 아니라 여러 자리에 대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양키스에게 내야 수비 안정은 절실하다. 지난 해 골드 글러브를 차지한 앤서니 볼피의 유격수 자리는 내년에도 확정적이지만 올해 OAA 25위(-4)를 기록한 2루 포지션은 안정감과는 거리가 멀었다. 김하성은 올해는 유격수로만 출전했지만 (121경기), 작년에는 2루수로 가장 많은 경기(106경기)에 출전하며 NL 유틸리티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월드 시리즈 내내 아쉬운 디테일로 결국 시리즈를 내준 양키스이기에, 올 겨울 그 어느 때보다 수비에 대한 높은 가치를 매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하성은 오늘 오전 (한국 시각) 8백만 달러 선수-구단 상호 옵션을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김하성은 지난 10월, 에이전시를 스캇 보라스 코퍼레이션으로 교체하며 자유계약 시장에 나갈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버스터 포지의 새로운 '오른팔'은 (외부 영입이 아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내부 승격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Buster Posey’s new right hand man is expected to come from within the Giants’ front office ranks. MLB 네트워트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샌프란시스코의 프로 스카우팅 디렉터로 근무해온 잭 미나시안이 포지의 단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Zack Minasian, who has served as San Francisco’s pro scouting director since 2019, will be promoted to be Posey’s general manager, according to MLB Network insider Jon Heyman. 구단 측은 오늘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이 최초 보도한 이 소식을 확인해주지 않았다. The club has not confirmed the news, which was first reported by USA Today’s Bob Nightengale on Thursday. 미나시안의 승격은 지난 9월 30일 (현지 시각 기준), 자이언츠의 새 구단 운영 부문 사장으로 취임한 뒤 포지가 단행한 첫 번째 고위 관계자 인선이다. 포지는 자신의 밑에서 일할 인물로 선수 스카우팅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