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내야 3자리 중 2자리는 채워야 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상황이 적어도 하루는 더 '미해결'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The Mariners’ need to fill at least two of three infield spots will remain unresolved for at least another day. 오늘 오전, 공식 포스팅 마감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시애틀 구단은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이 '다른 팀'과 FA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에이전시로부터 통보 받았다. Friday morning, hours before the 2 p.m. deadline that ended the official posting window, they were informed by the representatives of Korean infielder Hyeseong Kim that he had opted to sign a free-agent contract with another team. 시애틀은 이 '수비 좋은 2루수 (the slick-fielding second, 김혜성을 뜻함)' 영입을 시도한 5개 팀 중 하나였다. 만일 김하성을 영입했다면, 이번 오프 시즌 동안 외부에서 영입한 세 번째 '40인 로스터 선수'였을 것이다. (외부 영입이 극히 적은) 시애틀은 오프시즌 초반, 현금 트레이드로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3루수...
소식통: LA 다저스와 김혜성의 계약은 3년 1,250만 달러 보장 입니다. 김혜성은 2028년과 2029년을 '함께 행사 될 수 있는 2년 옵션'이 있으며, 이 경우 총액은 2,200만 달러로 늘어납니다. Source: Dodgers deal with Hyeseong Kim is 3 years, $12.5 million guaranteed. He has a two-year option for 2028 and 2029 that would get picked up together, with a chance to make up to $22 million. 파비안 알다야 기자 X (구 트위터), 2025년 1월 4일 김혜성의 계약 조건이 어느정도 밝혀지면서, 키움 히어로즈는 또 한 번 '이적료 대박'을 누리게 됐다. 먼저, 보장 계약 총액 (1,250만 달러) 의 20%인 250만 달러를 받는데, 최근 달러 강세 덕에 당장 키움이 받는 금액은 36억 8,000만원이 된다. 여기에 3시즌 후 2년 옵션 (총 950만 달러) 이 행사될 경우, 그 중 15%인 142만 5,000달러를 지급 받는다.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약 21억원에 해당되는 큰 금액의 '보너스'이다. 키움은 앞서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등을 미국으로 보내며 꾸준히 이적료를 받아오고 있었다. 특히 이정후의 경우, 1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받아내며 이적료만 1,882만...
(LA 다저스 구단 측은) 김혜성이 내야 3개 포지션을 뛸 수 있고, 외야까지 조금 볼 수 있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는 '플러스급' 주자로서 주루에서도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At the moment, I’m told, Hyeseong Kim comes in as a super-utility guy who can play three infield spots and also some outfield. He’s a plus runner, too, and will be an asset on the bases. ESPN 다저스 담당 기자 알든 곤잘레스 X (구 트위터), 2025년 1월 4일 김혜성이 3+2년 2,500만 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하며 다저스에 입단한다. 시애틀 매리너스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했고, 이외에도 신시내티 레즈 및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등이 큰 관심을 드러냈지만 김혜성은 선택은 다저스였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다섯 번째(!) 메이저리거를 배출하게 됐다. 키움은 과거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등이 영웅에서 빅리거가 된 바 있다. X의 Alden González님(@Alden_Gonzalez) At the moment, I’m told, Hyeseong Kim comes in as a super-utility guy who can play three i...
지난 2014년 가을, 앤드류 프리드먼이 템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LA 다저스에 왔을 때 그는 전임자였던 네드 콜레티로부터 물려받은 '재능 보물창고'를 책임지게 되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클레이튼 커쇼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스타들은 팀을 떠났다. 초기 몇 년 동안 프리드먼의 주요 참모 역할을 했던 파르한 자이디, 알렉스 안소폴로스, 그리고 게이브 캐플러 등도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다저스는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프리드먼은 이제 단장 브랜든 고메스, 부단장 제프 킹스턴과 알렉스 슬레이터, 오랜 고문 조시 번스 등의 보좌를 받고 있다. When Andrew Friedman left Tampa Bay for Los Angeles in the fall of 2014, he inherited a treasure trove of talent from Ned Colletti. Almost all those stars are gone a decade later, except for Clayton Kershaw. So are Farhan Zaidi, Alex Anthopoulos and Gabe Kapler, who acted as Friedman’s primary lieutenants in those early years. The organization remains a juggernaut, with Friedman now s...
파르한 자이디는 자이언츠 구단이 '(경기 침체 등으로 도시가 덜 매력적으로 비춰지는) 샌프란시스코 도시 문제'는 없다고 믿는다. Farhan Zaidi does not believe the Giants have a San Francisco problem. 최근 몇 년간 브라이스 하퍼, 애런 저지,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 등과 같은 '슈퍼스타 FA' 영입 실패를 두고,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운영 부문 사장은 팀이 각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공통된 이유'는 없다고 보고 있다. Even after missing out on superstar free agents like Bryce Harper, Aaron Judge and Shohei Ohtani in recent years, the former Giants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doesn't see one common reason San Francisco couldn't close each deal. 자이디는 지난 9월 30일 (이하 현지 시각) 해고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파울 테러토리' 채널 인터뷰에서 슈퍼스타를 영입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직접적인 질문을 받았다. Zaidi, in speaking publicly for the first time since he was fired from his role on Sept...
순위 선수명 소속팀 계약 당시 나이 계약 연수 총 금액 (달러) 1 후안 소토 뉴욕 메츠 26 15 7억 6,500만 2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 29 10 7억 3 마이크 트라웃 LA 에인절스 27 12 4억 2,650만 4 무키 베츠 LA 다저스 28 12 3억 6,500만 5 애런 저지 뉴욕 양키스 30 9 3억 6,000만 6 매니 마차도 샌디에이고 30 11 3억 5,000만 7 프란시스코 린도어 뉴욕 메츠 28 10 3억 4,100만 8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샌디에이고 21 14 3억 4,000만 9 브라이스 하퍼 필라델피아 26 13 3억 3,000만 10 야마모토 요시노부 LA 다저스 25 12 3억 2,500만 코리 시거 텍사스 27 10 지안카를로 스탠튼 뉴욕 양키스 25 13 스포트랙에 정리된 내용을 일부 요약해 옮긴 메이저리그 연봉 TOP 10. FA 계약, 포스팅 계약, 서비스 타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의 연장 계약 등은 당시의 신분에 대해서는 굳이 차별하지 않았고, 추후 지급 연봉이 얼마인지도 따지지 않았다. 오로지 연봉 총액만 놓고 10위까지 따진 랭킹으로 보면 된다. 한편, '10위까지 총 12명의 선수 중 LA 혹은 뉴욕 연고 팀의 선수가 8명이라는 점에서, 왜 두 도시가 대표적 '빅 마켓' 평가를 받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계속해서 돈을 쏟아붓고 있는 대도시 팀들의 5년, 10년 후 성적표가 궁금해진...
관련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본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측에 '자이언츠가 이번 주, 우완 선발 투수 코빈 번스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2021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사이영상을 받았던 번스는 블레이크 스넬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로건 웹과 함께 메울 '공동 에이스'로 활약할 수도 있다. 번스는 LA 다저스와 계약한 스넬의 계약과 비슷한 조건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The Giants were in contact this week with right-handed starter Corbin Burnes, sources told the Chronicle. Burnes, a Cy Young Award winner in 2021 with the Milwaukee Brewers, would slide into the vacancy created by Blake Snell’s departure as a potential co-ace with Logan Webb. Burnes likely will command a contract similar to Snell’s with the Los Angeles Dodgers. 30세의 번스는 지난 3시즌 동안 매년 최소 32차례 이상 선발 등판을 했고, 2024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평균 자책점 2.92, 181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번스는 지역적 연고가 분명한 선수이다. 자이언츠...
후안 소토의 FA 계약 최소 금액은 6억 달러이다. The floor for Juan Soto is $600 million. 외부에 공식적으로 발언할 권한은 없지만 협상에 정통한 두 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메이저리그 자유 계약 외야수에 대한 입찰액이 6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The bidding for the free-agent MLB outfielder has surpassed that amount, according to two people briefed on the negotiations who were not authorized to speak publicly.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오늘, 다저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자리 (블레이크 스넬의 LA 다저스 입단식) 에서 소토가 '계약 후보 팀을 추리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팀들이 제외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Agent Scott Boras said Tuesday at Dodger Stadium that Soto has started the process of eliminating potential landing spots, but did not specify which ones. 소토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는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LA 다저스 등이 알려져 있다. 협상에 정통한 두 소...
LA 다저스가 전 단장이자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인 파르한 자이디와 복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오늘 리그 소식통들이 '디 애슬레틱'에 전해왔다. The Los Angeles Dodgers are talking to their former general manager and ex-San Francisco Giants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Farhan Zaidi about returning to the organization, league sources told The Athletic on Tuesday.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니며, 자이디가 다저스 프론트 오피스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9월, 자리를 잃은 자이디에게 다저스는 합리적인 복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No deal has been finalized, and the role Zaidi would play in the Dodgers’ front office is unclear. But the Dodgers would be a logical landing spot for the former Athletics, Dodgers and Giants executive, who lost his job with San Francisco in September...
기나긴 시즌이 끝나면, 항상 가족들과 여행을 간다. 이번에는 불과 10개월 만에 다시 일본 오사카를 찾았는데, 올 초에 워낙 재미있게 다녀와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었다. 자세한 방랑기(?)는 인스타그램에… 오사카에 가면 늘 찾는 곳 중 하나가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빅 스텝(Big Step)’ 몰 2층에 있는 이 ‘셀렉션(Selection)’ 스토어. 일본 야구 관련 굿즈도 많고, MLB 기념품도 다양해서 스포츠 팬들에겐 구경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0개월 만에 다시 찾은 이 스토어는, 예상했던 것처럼 오타니 쇼헤이 관련 굿즈가 가득했다. 꽤 넓은 스토어인데, 그 중 1/3 정도는 오타니 관련 물품으로 채워넣고 있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에인절스 시절 물품 (일종의 재고)에 현재 다저스 소속으로 찍어내고 수입한 제품을 함께 놓다보니 자연스럽게 물건의 양이 많아진 듯 했다. 오타니를 좋아하고 다저스의 팬이라면 특히 추천하고픈 장소.
많은 관심과 성원 덕에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편이 증쇄에 들어갔습니다. 4쇄 입니다. 4쇄라니. 책이 꾸준히 팔리고 있고, 전자 책으로도 구매와 대여가 이루어지고 있어 판매 성과가 나쁘지 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어느새 4쇄라고 하니 새삼 오타니가 화제의 중심에 있는 선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제 블로그 방문객 중에도 구매하신 분, 혹은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보내주신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립니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에디션) 저자 선수 에디터스,손윤,한승훈 출판 브레인스토어 발매 2024.02.02. 실물이 더 멋진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책 3쇄(다저스 에디션) 많은 분들의 사랑 덕에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평전이 3쇄까지 나오게 됐다. 처음 책이 나올 때만 ... blog.naver.com 오타니 책, 이제 e북으로도 만나보세요 2쇄 출간에 이어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을 블로그 이웃 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브레인스토어 ‘선수’ 시리... blog.naver.com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 어필 포인트: '베이 에어리어(Bay Area)'는 일본인 투수가 고국으로 돌아가기에도 쉽게 (항공기 직항편 많음) 갈 수 있고, 활발한 일본계 지역 인구들이 많은 곳이다. 그리고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그리고 애리조나 디백스 등이 속한 훌륭한 디비전에서 경쟁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투수이다. 물론 사사키 로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등이 뛰는 LA에 합류할 수도 있겠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다. The Pitch: The Bay Area is a perfect spot for a Japanese pitcher, with easy travel when you want to go back home and a vibrant community here. And you’re just what we need to compete with the Dodgers, Padres and D-backs in an amazing division. Yes, you can join Yoshinobu Yamamoto and Shohei Ohtani in L.A., but in San Francisco, you’ll be the star, not a supporting player. <Where Will Roki Sasaki Sign? Pitches ...
소중한 인연 덕에 전시 시작 하루 전에 미리 방문했던 오타니 쇼헤이 소장품 특별전. 이랜드뮤지엄에서 뉴발란스와 협업해 만든 공간으로, 오타니 사용 모델 글러브부터 실제 경기에서 사용된 일부 소장품을 함께 볼 수 있었다. 전시 공간이 크진 않지만, 오타니 팬이라면 한 번 들러봐도 괜찮을 것 같다. 이랜드뮤지엄과 뉴발란스가 함께 하는 이번 오타니 쇼헤이 특별 전시회는,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New Balance 홍대점 3층에서 만날 수 있다. 뉴발란스 홍대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 20
오타니 쇼헤이가 역사적인 계약과 함께 이적 후 첫 시즌에 바로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모든 것이 순조로울 것 같았던 LA 다저스였지만, 선발진의 불안이 커지며 가을 야구의 전망이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오타니 개인으로만 놓고 보자면, 월드시리즈에서 당한 어깨 부상으로 오프시즌 중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첫 우승을 차지한 오타니의 삶과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궁금하다면, ‘다저스 리커버판’ <선수> 시리즈를 권하고 싶다. 나와 손윤 님이 함께 정리한 이 책이 다저스 팬들 뿐 아니라 모든 야구 팬에게 좋은 책이 될거라 자신한다. 오타니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오타니 쇼헤이 - 예스24 5억 달러, 6억 달러를 넘어 7억 달러 시대를 연 사나이최정상에 오른 슈퍼스타이지만 여전히 신인의 자세로 도전하는 선수인생의 모든 계획을 야구에 건 오타니 쇼헤이, 그의 야구 인생을 책으로 만난다“당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브레인스토어의 선수 시리즈는 각 ... m.yes24.com 실물이 더 멋진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책 3쇄(다저스 에디션) 많은 분들의 사랑 덕에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평전이 3쇄까지 나오게 됐다. 처음 책이 나올 때만 ... blog.naver.com
올해 좌완 투수를 상대로 LA 다저스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메이저리그 팀은 없었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좌완 상대 .795 OPS, wRC+ 121을 기록했다. 좋아진 부분은 명확했는데, 원래 잘 치던 선수 (우타자 무키 베츠) 부터 '좌완 상대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좌타자들'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 등이 그랬다. 여기에 두 명의 영입 선수들이 좌완을 두들기고 있다. There wasn’t a better team in the majors against left-handed pitching this season than the Dodgers, who paced the big leagues with a .795 OPS and a 121 wRC+. The improvements were obvious, from their existing production (right-handed hitting Mookie Betts) to left-handed hitters good enough to overcome a platoon split (Shohei Ohtani, Freddie Freeman). Then two other acquisitions made crushing lefties their specialty. 가장 최근 영엽 선수 중 좌완 상대로 강한 이는 NLCS MVP, 토미 에드먼이다. 스위치 히터...
월드 시리즈 1차전은 일본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9시 8분에 시작되며, 이 경기는 NHK와 상업 방송인 후지TV를 통해 방영된다. 이에 대한 관심이 워낙 높다보니 인기 만화 프로그램 '원 피스(One Piece)' 제작진은 시즌 첫 방영을 미루기로 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경쟁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The first pitch of the World Series will come at 9:08 a.m. on Saturday, airing on both NHK and commercial network Fuji TV. Interest is so high that creators of the wildly popular manga show “One Piece” pushed back a season premiere, to not compete with Ohtani. "제작진이 생각 잘 했네요," 일본 오사카 출신의 영화 감독, 이마 라이언 야마자키의 말이다. "저 같아도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Smart move to move the show on their part,” Yamazaki said. “I would, too.” 일본내 영어 교재회사 대표, 마사노리 니노미야씨는 일본에서 오타니보다 인지도에서 앞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총리 뿐일 수도 있다고 했다. 현직자인 시게루 이시바는 이달 초에 막 취임했다. As Ninomaya pu...
업데이트: 오타니 쇼헤이의 역사적인 50-50 홈런볼이 당사자간 합의에 따라 계속 경매에 부쳐집니다. UPDATE: the Auction of Shohei Ohtani’s Historic 50/50 Home Run Ball Continues as Parties Reach Agreement. 오타니의 역사적인 50-50 홈런볼을 둘러싼 법정 소송에 관련된 당사자들이 예정대로 차질 없이 계속 경매에 부쳐질 수 있도록 합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 드립니다. 이 합의는 홈런 공에 대한 모든 소유권과 권리를 저희 골딘 옥션(Goldin Auctions) 측에 위탁하며, 이를 통해 명확한 소유권을 낙찰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Very excited to share that the parties involved in court cases concerning the disputed ownership of Ohtani’s history-making 50/50 ball have reached an agreement to continue our auction as planned, without any interference by the pending litigation. The agreement conveys all ownership rights and title to the ball to Goldin Auctions and ...
사진에 강점이 있는 전통의 일본 스포츠 매체, 넘버(Number)지 오타니 쇼헤이 50-50 기록 달성 특집호를 구매했다. 항상 별도의 사진 작가를 섭외하거나 자사 기자를 보내는 곳이라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장면을 포착하는 잡지인 곳이라 내 블로그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내용 중간에 기쿠치 관련 기사도 있어 조금 더 풍성한 느낌이 있는데, 두 선수의 팬이라면 한 권쯤 구매해봐도 좋겠다.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SportsGraphic Number 2024年10月10日號 - 예스24 SportsGraphic Number 2024年10月10日號 www.yes24.com ‘오타니 표지’ 일본 GQ 2024년 4월호 좋아하는 브랜드나 스타일과 꼭 맞아떨어지는 잡지는 아니지만, 오타니 쇼헤이가 표지 모델이라는 이유만으... blog.naver.com ‘오타니 표지’ 일본 잡지 아에라(AERA) 2024년 4월 1일호 스포츠만 전문으로 다루는 잡지는 아니라 그간 사볼 일이 없었지만, 서울 시리즈에 대한 기사 내용이 궁금... blog.naver.com ‘오타니 특집’ 일본 스포츠 그래픽 넘버 2024년 5월(1094-1095)호 역사와 전통의 일본 스포츠 매거진, ‘넘버(Sports Graphic Number)’지에서는 매년 분야를 막론하고 M... blog.naver.com 실물이 더...
제 특종: LA 다저스 구단 관계자가 오타니 쇼헤이의 50번째 홈런 공을 잡은 팬에게 30만 달러를 제안했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제게 말해주었습니다. SLATER SCOOP: LA Dodgers reps offered $300,000 to the fan who ended up with Shohei Ohtani’s 50th HR ball, multiple sources tell me. 이런 제안은 해당 팬이 외야 지역에서 경호를 받으며 떠난 이후에 진행되었습니다. The discussion took place after security escorted the fan away from the outfield area. 사실 여부를 문의했지만, 다저스 구단 측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The Dodgers did not comment when asked. 앤디 슬레이터 X (구 트위터), 2024년 9월 21일 다저스 구단 측에서 확인해주지 않는 이상 아마도 끝내 사실로 확인하긴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 하지만 여러 스포츠에 대해 지역 방송에 출연하는 출연진의 말이라 사실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추측만 해볼 수 있겠다. 한편, 오타니의 50-50 달성 홈런볼에 대한 가치는 여러 경매소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소더비(Sotherby's)의 경우 20만 달러 이상, 헤리티지 옥션스(Heritage Auctions)는 '최소 10만 달러...
순위 선수 경기 일자 총 루타 당일 주요 타격 성적 1 션 그린 (LA 다저스) 2002. 5. 23 19 6타수 6안타(4홈런, 2루타 1개) 7타점 2 조 애드콕 (밀워키 브레이브스) 1954. 7. 31 18 5타수 5안타(4홈런, 2루타 1개) 7타점 조시 해밀턴 (텍사스 레인저스) 2012. 5. 8 5타수 5안타(4홈런, 2루타 1개) 8타점 3 스쿠터 제닛 (신시내티 레즈) 2017. 6. 6 17 5타수 5안타(4홈런) 10타점 길 호지스 (브룩클린 다저스) 1950. 8. 31 6타수 5안타(4홈런) 9타점 마이크 슈미트 (필라델피아 필리스) 1976. 4. 17 6타수 5안타(4홈런) 8타점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 2024. 9. 19 6타수 6안타(3홈런, 2루타 2개) 10타점 2도루 역사상 1경기에서 17루타 이상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타자는, 오늘 '50-50 시즌'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 이전에 6명이 더 있었다. 차이가 있다면 크게 두 가지인데, 1) 오타니는 4홈런이 아닌 3홈런으로 17루타 이상을 기록한 첫 번째 사례이며, 2) 명단에 있는 선수들 중 유일하게 당일 도루를 기록한 선수라는 점이다 (도루는 총 루타 -TB- 에 포함되지 않음). 한 명의 타자가 얼마나 폭발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지, 한 경기 박스 스코어를 찾아야 한다면 오늘의 오타니를 꼽아도 될 것이다. 야구 역사상 최초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