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32024.10.31
인플루언서 
한승훈
1,814스포츠 칼럼니스트
참여 콘텐츠 15
'첫 우승' 오타니 쇼헤이의 삶과 커리어

오타니 쇼헤이가 역사적인 계약과 함께 이적 후 첫 시즌에 바로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모든 것이 순조로울 것 같았던 LA 다저스였지만, 선발진의 불안이 커지며 가을 야구의 전망이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오타니 개인으로만 놓고 보자면, 월드시리즈에서 당한 어깨 부상으로 오프시즌 중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첫 우승을 차지한 오타니의 삶과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궁금하다면, ‘다저스 리커버판’ <선수> 시리즈를 권하고 싶다. 나와 손윤 님이 함께 정리한 이 책이 다저스 팬들 뿐 아니라 모든 야구 팬에게 좋은 책이 될거라 자신한다. 오타니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오타니 쇼헤이 - 예스24 5억 달러, 6억 달러를 넘어 7억 달러 시대를 연 사나이최정상에 오른 슈퍼스타이지만 여전히 신인의 자세로 도전하는 선수인생의 모든 계획을 야구에 건 오타니 쇼헤이, 그의 야구 인생을 책으로 만난다“당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브레인스토어의 선수 시리즈는 각 ... m.yes24.com 실물이 더 멋진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책 3쇄(다저스 에디션) 많은 분들의 사랑 덕에 ‘선수’ 시리즈 오타니 쇼헤이 평전이 3쇄까지 나오게 됐다. 처음 책이 나올 때만 ... blog.naver.com

2024.10.31
'좌완 킬러' LA 다저스의 타격이 빛났던 월드시리즈 2차전

올해 좌완 투수를 상대로 LA 다저스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메이저리그 팀은 없었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좌완 상대 .795 OPS, wRC+ 121을 기록했다. 좋아진 부분은 명확했는데, 원래 잘 치던 선수 (우타자 무키 베츠) 부터 '좌완 상대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좌타자들'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 등이 그랬다. 여기에 두 명의 영입 선수들이 좌완을 두들기고 있다. There wasn’t a better team in the majors against left-handed pitching this season than the Dodgers, who paced the big leagues with a .795 OPS and a 121 wRC+. The improvements were obvious, from their existing production (right-handed hitting Mookie Betts) to left-handed hitters good enough to overcome a platoon split (Shohei Ohtani, Freddie Freeman). Then two other acquisitions made crushing lefties their specialty. 가장 최근 영엽 선수 중 좌완 상대로 강한 이는 NLCS MVP, 토미 에드먼이다. 스위치 히터...

2024.10.27
오타니의 폭발적인 일본 내 인기, '원 피스(One Piece)' 방영 연기 결정

월드 시리즈 1차전은 일본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9시 8분에 시작되며, 이 경기는 NHK와 상업 방송인 후지TV를 통해 방영된다. 이에 대한 관심이 워낙 높다보니 인기 만화 프로그램 '원 피스(One Piece)' 제작진은 시즌 첫 방영을 미루기로 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경쟁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The first pitch of the World Series will come at 9:08 a.m. on Saturday, airing on both NHK and commercial network Fuji TV. Interest is so high that creators of the wildly popular manga show “One Piece” pushed back a season premiere, to not compete with Ohtani. "제작진이 생각 잘 했네요," 일본 오사카 출신의 영화 감독, 이마 라이언 야마자키의 말이다. "저 같아도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Smart move to move the show on their part,” Yamazaki said. “I would, too.” 일본내 영어 교재회사 대표, 마사노리 니노미야씨는 일본에서 오타니보다 인지도에서 앞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총리 뿐일 수도 있다고 했다. 현직자인 시게루 이시바는 이달 초에 막 취임했다. As Ninomaya pu...

2024.10.26
스트라스버그 은퇴, 잔여 연봉은 추후 분할 지급 '이미 있던 디퍼 외에 또 디퍼 추가'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오늘 공식 은퇴했다. 그는 구단 측과 수개월의 협상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어제 한 MLB 사무국 소식통이 본지에 전해왔었다. 스트라스버그의 계약 총액에서 감가는 없다. Washington Nationals pitcher Stephen Strasburg has officially retired, he announced Sunday. He reached a settlement with the team after months of negotiation, an MLB source confirmed to The Athletic on Saturday. There will be no reduction in the value of Strasburg’s total contract. 구단 측은 지난 해, 은퇴와 관련해 스트라스버그 측에 접촉했고, 구단 측이 대략적인 기자 회견일도 9월 중으로 잡았을만큼 합의에 근접했었다. 하지만, 구단 측이 전액 보장 계약을 갖고 있는 스트라스버그가 구단 측에 유리한 형태로 조건을 바꿔주길 바라면서 이 협상은 어긋났었다. The team approached Strasburg last year about retiring, and plans for a news conference were far enough along that the team had a tentative ...

2024.04.08
'2015년부터 믿었다'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포기하지 않았던 한 명의 스카우트

아돌리스 가르시아는 역사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심지어 더 훌륭하다. He’s making history. His story might be even better. 그리고 그 이야기는, 지난 2015년 가르시아와 사랑에 빠진 뒤 텍사스 레인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포기했을 때에도 그를 포기한 적 없었던 호세 페르난데스 (현 텍사스 레인저스 국제 스카우트, 전 쿠바 야구 대표팀 코치) 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And it probably doesn’t get to this point without José Fernandez, a Rangers international scout and former coach for the Cuban National Team, who fell in love with García in 2015 and never gave up on him. Even when the Cardinals and Rangers did. 57세인 페르난데스는 2017년, 텍사스 구단에 가르시아와의 계약을 추천했다. 하지만 텍사스가 오타니 쇼헤이 영입을 위해 돈을 아끼는 선택을 했는데, 그는 2년 후 세인트루이스가 그를 방출대기 명단에 올리자 또 한 번 그를 추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텍사스가 가르시아를 영입한 뒤 다시 방출대기 명단에 올렸는데, 그 때도 페르난데스는 가르시아를 믿었다. Fe...

2023.10.30
코빈 캐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힘 '질문의 기술'

'디테일'에 대한 진지함과 집중은 코빈 캐롤이 드래프트 된지 불과 4년 만에, 코로나로 (마이너리그) 시즌이 없었던 이후 3년 만에, 큰 어깨 수술을 받으며 커리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에 처한지 2년 만에 '스타'가 될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 캐롤은 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무얼 알고 싶은지도 알고 있다. 2021년 시즌 막판 어깨 부상을 겪고 있었을 때, 그는 현재 1루 코치인 데이브 맥케이 및 부상을 겪은 동료 유망주 조던 라우러와 함께 홈 플레이트 뒷편에 앉아 다이아몬드백스 경기를 관람했다. 그들은 '110패 시즌'이었던 당시 경기들을 보고 있었다. 캐롤은 부상 때문에 뛸 수가 없었고, 그래서 이를 '배우는 시간'으로 삼고자 했다. The seriousness and attention to detail define the approach that allowed Carroll to become a star just four years after he was drafted, three years after he lost a season to the pandemic and two years after a major shoulder injury threatened to derail his career. Carroll not only knows exactly what he needs to d...

2023.10.30
'초구 승부 대환영' 코리 시거의 타격 스타일

코리 시거가 잡아당겨 때린, 타구 속도 112.6마일의 타구의 투런 홈런은 30개 메이저리그 구단 모든 곳에서 홈런이 되었을 정도로 큰 타구였다. 그리고, 그 타구는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들어오는 '초구 패스트볼'이었다. Seager’s pulled two-run homer, a 112.6 mph shot that would have been out of all 30 major-league parks, came on a first-pitch fastball at the top of the zone.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마무리 투수 폴 시월드가 왜, 시거에게 초구 패스트볼을, 하필 그 로케이션에 던졌던 것인가는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11회 끝내기 홈런으로 텍사스 레인저스가 6-5 승리로 경기가 끝났음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Why Sewald, the Arizona Diamondbacks’ closer, threw Seager a first-pitch fastball, and to that location no less, is a question that lingered Friday night after the Rangers’ 6-5 victory on Adolis García’s walk-off homer in the 11th inning. 스탯츠 퍼폼(STATS Perform)에 따르면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시거의 올 시즌 ...

2023.10.28
'이직 전문가' 윌 스미스, 3개 팀에서 3년 연속 우승 반지 따낼까

월드 시리즈가 열린다는 것은, 분명 윌 스미스가 있다는 뜻이다. 베테랑 좌완 불펜 투수 스미스는, 2021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월드 시리즈의 문을 닫았고, 2022년엔 휴스턴 애스트로스 로스터 (비록 한 경기도 뛰진 않았지만) 에 있었는데, 이젠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다. If it’s the World Series, that must mean Will Smith is here. Smith, the veteran lefty reliever, closed out the World Series for the Braves in 2021, was active on the Astros’ roster in 2022 (though he did not appear in a game) and now pitches for the Rangers. 이렇다는 것은 '이기는 팀은 항상 스미스를 원한다'고 할 정도로 그의 실력이 좋거나, 그가 '걸어다니는 승리의 부적' 이기 때문이다. That means Smith is either so good that winning teams always want him, or he’s a human good luck charm.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가 웃으며 말했다. "토끼 발(행운의 상징을 뜻함)이라는 것을요." “I’ll take it,” he said, smiling. “Rabbit’s foot...

2023.10.28
'오픈 스탠스' 타격 폼이 열고 있는 알렉 토마스의 장타 잠재력

올 시즌, 한 때는 알렉 토마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잠재적 포스트시즌 구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처럼 보이기도 했었다. 시즌 첫 두 달 동안 크게 부진하며, 토마스는 5월 18일 (한국 시각), 트리플A로 강등되어 한 달간 마이너리그에 있었다. There was a point earlier this year when it seemed like Thomas might not even be part of Arizona’s potential postseason plans. After struggling through the first two months of the season, Thomas was optioned to Triple-A on May 17 and spent a whole month in the Minors. 좌완 투수들의 공을 더 잘 보기 위해, 다리를 조금 더 오픈 스탠스 형태로 바꾸는 조정을 통해, 토마스는 스윙에 대한 더 좋은 감을 보이기 시작하며 '파워'를 더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이런 발전들은 10월로 이어졌고, 현재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공동 4위에 해당하는 네 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Through adjustments to his stance that included opening up his feet at the plate to see left-handed pitchers better, Thomas bega...

2023.10.27
롭 톰슨 감독의 시즌 회고 "필라델피아, 이젠 '쫓아가는 팀'이 아니라 '쫓기는 팀'이 됐다"

자신의 지난 선택에 대한 복기를 할 시간은 충분하다. 원했던 결과는 아니었지만, 롭 톰슨 감독은 이번 플레이오프가 내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He will have the whole offseason to think about it. While the outcome wasn’t what he wanted, Thomson believes this playoff run can be used as motivation for next year. "작년에는 아니었지만 올해는 달라진 것이 하나 있다면, 이제 우리 팀은 '쫓기는 팀'이 되었다는 겁니다. 작년엔 우리가 '쫓아가는 팀' 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팀은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야만 합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를 얕보지 않을 겁니다. 계속해서 우리에게 결연하게 덤벼들 겁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두어야겠죠. 그에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앞서 나가고, 달라붙는 상대를 떨쳐내야합니다. 상대는 (우리를 상대로) 계속 덤벼들테니까요." “The one thing that we are now, that we weren’t last year, is now we are the hunted,” he said. “Last year we were the hunters. So now we have to take that mindset. Nobody is goi...

2023.10.27
빈부 격차의 월드시리즈, 텍사스와 애리조나 팀 연봉 차이는 '4위와 21위'

텍사스 레인저스는 네 번째로 높은 팀 연봉 (2억 5천 1백만 달러) 로 이번 월드시리즈에 나섰는데, (계약 기간내 전체 연봉 기준으로) 5억 1천만 달러의 미들 인필더 코리 시거와 마르커스 시미언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텍사스는 또한 2023년,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들에 쓴 누적 연봉이 세 번째로 많은데, 여기에는 제이콥 디그롬의 팔 부상이 컸다. 레인저스는 2년간 FA 시장에서 8억 2천 8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The Rangers bring the 4th highest payroll ($251M) into this year’s Fall Classic, including a $510M middle infield in Corey Seager & Marcus Semien. Texas also compiled the 3rd most Injured List money in 2023, thanks in large part to Jacob deGrom’s arm injury. The Rangers pumped $828M into their past two free agencies. 2023년 팀 연봉 21위 (1억 1천 9백만 달러) 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최종 시리즈에 올라온, 가장 최근의 '안비싼 팀'이 됐다. 오직 한 선수 (커텔 마르테) 만이 올해 연봉이 1,000만 달러가 넘는 선수로, 선수단의 57%가 연봉 조정 신...

2023.10.25
'100패 시즌 2년 만에 월드시리즈' 역대 5,6번째 사례가 된 텍사스와 애리조나

2021년 애리조나(110)와 텍사스(102)는 나란히 100패 이상을 기록했었다. The D-Backs (110) & Rangers (102) each lost 100+ games in 2021 100패 시즌을 치른 뒤 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역사상 네 번 밖에 없었다: Only 4 other teams have reached the World Series 2 years after losing 100+ games: 2008년 템파베이 1969년 메츠 1967년 보스턴 1914년 (보스턴) 브레이브스 2008 Rays 1969 Mets 1967 Red Sox 1914 Braves 사라 랭스 기자 공식 트위터, 2023년 10월 25일 제이콥 디그롬 없이도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텍사스의 약진도 대단하지만,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던 애리조나가 NL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점은 정말 놀랍다. 오늘 선발 라인업 선수 기준으로 4배 가량 차이가 나는 팀 연봉에도 불구하고, 스타 군단 필라델피아를 꺾은 애리조나는 올해를 기점으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디비전 안에 '맹주' LA 다저스, 스타 영입으로 흥행 성공가도를 달리는 샌디에이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애리조나 등의 존재는 자이언츠 구단 수뇌부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 X에서 Sarah La...

2023.10.25
'7차전 5타점' 아돌리스 가르시아, 20타점으로 단일 PO 역대 2위

단일 포스트시즌 타점 순위 1위. 데이비드 프리스 (2011년, 세인트루이스, 21) 공동 2위. 아돌리스 가르시아 (2023년, 텍사스, 20) 코리 시거 (2020년, 다저스, 20) 공동 4위. 데이비드 오티즈 (2004년, 보스턴, 19) 스캇 스피지오 (2002년, 애너하임, 19) 샌디 알로마 주니어 (1997년, 클리블랜드, 19) 스탯츠 센터 공식 트위터, 2023년 10월 24일 역대 1위 기록에 불과 1타점 차이인 가운데 월드시리즈에 들어서는만큼,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타점 면에서는) 최고의 가을 남자'가 되는 날이 머지 않았다.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르시아를 보며, 그의 영입을 검토하다 포기했던 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X에서 StatsCentre 님 Most RBI by a player in a single #Postseason year: 21- David Freese (STL, 2011) 20- Corey Seager (LAD, 2020) 19- @Rangers Adolis Garcia (2023 via 4 so far tonight in TEX's #ALCS Gm7 vs HOU) 19- Sandy Alomar Jr. (CLE, 1997) 19- Scott Spiezio (ANA, 2002) 19- David Ortiz (BOS, 2004) twitter.com '방출 대기만 두 번...

2023.10.24
'방출 대기만 두 번' 아돌리스 가르시아, 30개 구단 외면 받았던 2019년과 2021년의 사연

텍사스는 2021년 2월 10일 (미국 시각), FA로 영입한 마이크 폴티네비치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방출 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명단에 올렸다. 당시 신임 단장이었던 크리스 영의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해 내가 받아적은 노트를 훑어보니, 가르시아의 이름은 아예 보이지도 않았다. 다음날엔 (당시 감독이었던)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과 (당시 구단 운영부문 사장이었던) 존 대니얼스가 함께 한 화상 기자회견에서 외야수가 너무 많은 점을 포함해 온갖 이야기를 52분에 걸쳐 진행했었다. 리도이 타베라스, 데이비드 달, 조이 갈로, 크리스 데이비스, 그리고 윌리 칼훈 등의 이름이 언급됐다. 하지만 거기에도 가르시아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다. 2020년 대체 훈련지에서 열심히 하는, 태도가 좋은 선수라는 좋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가르시아는 텍사스의 2021년 계획에 있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선수인 것 같았다. Adolis García was designated for assignment on Feb. 10 to make room on the 40-man roster for free-agent signee Mike Foltynewicz. A quick look through my notes from new GM Chris Young’s Zoom news conference shows nary a me...

2023.10.24
7차전에서 '져본 적 없는 감독'과 '이겨본 적 없는 감독'의 대결

'7차전에서 져본 적 없는 감독' 브루스 보치 - 2012년 NLCS 7차전 SF-STL 승리 - 2014년 월드시리즈 7차전 SF-KC 승리 '7차전에서 이겨본 적 없는 감독' 더스티 베이커 - 2002년 월드시리즈 7차전 SF-LAA 패배 - 2003년 NLCS 7차전 컵스-플로리다 패배 - 2020년 ALCS 7차전 휴스턴-템파베이 패배 베이스볼 레퍼런스 누가 이겨도 기록적인 하루가 될 경기. 이제 정말 몇 시간 남지 않았다. 68세의 보치(1955년생), 74세의 베이커(1949년생) 중 마지막에 웃게 될 감독은 누가 될까. '잠재적 7차전 선발' 맥스 슈어저, 슬라이더 되살려낼 수 있을까 이 과정에서 맥스 슈어저가 앞으로 또다른 선발 등판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리즈 7차전, 아니면 월... blog.naver.com 저스틴 벌랜더 "휴스턴이 강한 이유, 숫자 분석 아닌 측정불가한 '좋은 팀 문화' 덕분" "이 팀에는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팀 문화'가 있어 왔습니다. 지... blog.naver.com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