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한 자이디는 자이언츠 구단이 '(경기 침체 등으로 도시가 덜 매력적으로 비춰지는) 샌프란시스코 도시 문제'는 없다고 믿는다. Farhan Zaidi does not believe the Giants have a San Francisco problem. 최근 몇 년간 브라이스 하퍼, 애런 저지,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 등과 같은 '슈퍼스타 FA' 영입 실패를 두고,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운영 부문 사장은 팀이 각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공통된 이유'는 없다고 보고 있다. Even after missing out on superstar free agents like Bryce Harper, Aaron Judge and Shohei Ohtani in recent years, the former Giants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doesn't see one common reason San Francisco couldn't close each deal. 자이디는 지난 9월 30일 (이하 현지 시각) 해고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파울 테러토리' 채널 인터뷰에서 슈퍼스타를 영입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직접적인 질문을 받았다. Zaidi, in speaking publicly for the first time since he was fired from his role on Sept...
윌리 아다메스는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내야수로 뛰었을 때 맷 더피와 가까워졌는데, 더피는 지난 목요일 (이하 한국 시각) 버스터 포지에게 문자를 보내 팀 동료로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얘기해주었다. 하루 뒤 더피는 자이언츠가 클럽하우스에서 큰 존재감을 갖는 선수를 영입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Adames became close with Matt Duffy when the two were Tampa Bay Rays infielders and Duffy texted Posey on Wednesday to tell him how much he thought of Adames as a teammate. A day later, Duffy reiterated that the Giants got a great presence for the clubhouse. 더피는 본지와의 문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제가 함께 뛰었던 몇 안되는 '진정한 클럽하우스 게임 체인저' 중 한 명입니다." "One of the few true clubhouse game changers I've played with," Duffy said in a text to NBC Sports Bay Area.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뛰었던 더피는, 아다메스가 자신이 부진하더라도 팀원 모두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선수라면서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야구...
선수 영입은 잭 미나시안 단장과 제레미 셸리 단장 보좌에겐 많이 해본 업무이지만, 버스터 포지는 경영자로서의 삶을 시작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다. 조직의 모든 계층에서 각 부서가 나아가고 있는 새로운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했지만, 결국 이 일은 (과정보다는) 결과 중심의 직업이다. 새로운 역할에서, 포지 사장은 슈퍼스타 선수로서의 이전 경험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his is nothing new for Minasian and Shelley, but Posey is just two months into life as an executive. People at all levels of the organization have talked glowingly about the fresh direction in their departments, but ultimately this is a results-based job, and in his new role Posey seems to be benefiting from his prior experience as a superstar player.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카를로스 코레아를 영입하려 했을 때, 가장 큰 실수는 의사소통에서 나왔다. 당시 팀에서 가장 오랜 기간 활동한 선수였던 기존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는, 코레아 계약 소식이 흘러나온 후 자신의 포지션 변경 사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선수 영입과 관련해) 항상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치지만, (예년과 달리) 후안 소토 영입전에는 큰 힘을 들이지 않았다. 실제로 자이언츠는 소토와 깊게 연결된 적이 없으며, 최종 후보는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LA 다저스였다. The Giants always will do their due diligence, of course, but there wasn't much energy spent on courting Soto. They never were seriously connected to him, with the five finalists being the New York Mets, New York Yankees, Boston Red Sox, Toronto Blue Jays and Los Angeles Dodgers. 자이언츠의 최우선 과제는 윌리 아다메스였으며, 버스터 포지 사장은 소토가 메츠와 합의를 이루기 이틀 전에 계약을 맺었다. 오늘 본지에서 운영하는 팟 캐스트(Giants Talk Podcast)에서, 포지 사장은 왜 자이언츠가 오타니 쇼헤이와 애런 저지, 그리고 다른 선수들에게 그랬던 것과 달리 소토 영입전엔 참전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설명했다. Willy Adames was the priority for the Giants and Posey lock...
"열 살짜리 아이가 좋아하는 선수를 보러 야구장에 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젠 관중석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저지를 입은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거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버스터 포지 사장은 NBC Sports 베이 에어리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헀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고, 그의 (화이팅 넘치는) 성격이 그대로 드러날 겁니다. 이기고자 하는 의지, 훌륭한 팀원이 되려는 자세, 그리고 자신이 평생 꿈꿔왔던 일을 많은 관중 앞에서, 자신을 응원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 앞에서 펼쳐보인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가 뛰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재미있는 일이 될 겁니다." "When you think about a 10-year-old coming to the ballpark to see their favorite player, there's going to be a lot of Adames jerseys, I would venture to say, in the stands now," Posey told NBC Sports Bay Area. "He's a great player (and) the personality is going to come through, the willingness to win and be a great teammate and to understand that he's getting to do a ...
"저는 그가 정말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팻 머피 감독의 말이다. "그가 가잔 인간적인 면이, 바로 그를 위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매일 보여주는 그의 훌륭한 태도, 자신이 맡은 일을 해나가는 방식 등 그는 완벽한 '프로페셔널' 입니다. 윌리 아다메스는 우리 (밀워키) 클럽하우스의 리더였습니다. 팀을 위해 누구보다 많은 기여를 했고요. 161경기에 출전했는데, 162경기 모두 출전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입니다. 자신이 얻은 모든 것 (이번 계약 연봉) 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입니다. 저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습니다." "I'm just excited for him," Murphy said. "The human being that he is, that's what makes him great. His attitude that he brings every single day, how he goes about his business, (he's) a consummate professional. He was a leader in our clubhouse. He did as much for the ballclub as anybody. He played in 161 games and would have played 162. The kid is special. He deserves everythin...
윌리 아다메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잊지 못할 유산을 남겼다. Willy Adames left a lasting legacy with the Milwaukee Brewers. 경기장 안에서의 영향력. 그리고 그 이상의 영향력을을 보여주었다. The impact on the field. And the impact off it. 아다메스는 팀의 유격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두 차례 달성했는데, 2024 시즌에는 자신이 세웠던 2022년을 뛰어넘은 32개의 홈런을 날렸다. 그는 팀 MVP에 두 차례 선정되었다. 그리고 아다메스의 올해 '스리런 홈런 13개'는 이 부문 MLB 역사상 단일 시즌 타이 기록이다 ('명예의 전당' 헌액자 켄 그리피 주니어 동률). He set the franchise single-season home run record for a shortstop twice, breaking his own record from 2022 this past season with 32 homers. He was voted team MVP twice. And Adames' 13 three-run homers in 2024 tied Hall of Famer Ken Griffey Jr. for the single-season record in MLB history. 지난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입단한 순간부터 그는 팀의 분위기...
버스터 포지 사장은 윌리 아다메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뒤 FA 시장에 나온 선수이기에 그와 계약한다는 것이 팀 입장에선 2라운드, 5라운드 지명권을 잃게될 뿐 아니라 2026년 국제 유망주 보너스 풀에서도 1백만 달러가 빠진다는 사실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이전 오프시즌 때 맷 채프먼과 좌완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하며 2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포기했던 구단에겐 적지 않은 대가이다. 만일 아다메스 대신 김하성을 선택했다면 드래프트 지명권 상실은 없었을 것이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함께 했던 밥 멜빈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이지만, 시즌 개막일에도 (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어깨 재활을 계속해야 하는 입장이다. Posey wasn’t sufficiently deterred by the fact that signing Adames, who had been extended a qualifying offer by the Brewers, will force the Giants to sacrifice their second- and fifth-round picks along with $1 million in international bonus money from their 2026 pool. Those are no small considerations for a franchise that also punted i...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진의 향후 10년 중 대부분이 정해지게 됐다. 맷 채프먼과 윌리 아다메스는 장기계약을 체결했고, 타일러 피츠제럴드는 이제 막 루키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최고 유망주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내년 시즌 중 어느 시점엔 1루에 자리를 잡을 계획이다. 이는 잠재적으로 매우 강력한 내야진이 될 수 있지만, 아다메스는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의문점'이 있다. The Giants hope their infield is now set for most of the rest of the decade. Chapman and Adames are signed long-term, Fitzgerald just finished his rookie season, and top prospect Bryce Eldridge plans to land at first base at some point in the upcoming season. It’s potentially a very powerful quartet, although Adames does come with one notable question mark. 29세의 아다메스는, 진보 지표에 따르면 올 시즌 수비 면에서 후퇴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OAA 지표 상으로 그는 이전 두 시즌 동안 +26 (대단히 좋은 성적) 을 기록했지만 작년에는 리그 평균 수준이었다. (다만) 약간의 하락...
관련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본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측에 '자이언츠가 이번 주, 우완 선발 투수 코빈 번스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2021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사이영상을 받았던 번스는 블레이크 스넬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로건 웹과 함께 메울 '공동 에이스'로 활약할 수도 있다. 번스는 LA 다저스와 계약한 스넬의 계약과 비슷한 조건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The Giants were in contact this week with right-handed starter Corbin Burnes, sources told the Chronicle. Burnes, a Cy Young Award winner in 2021 with the Milwaukee Brewers, would slide into the vacancy created by Blake Snell’s departure as a potential co-ace with Logan Webb. Burnes likely will command a contract similar to Snell’s with the Los Angeles Dodgers. 30세의 번스는 지난 3시즌 동안 매년 최소 32차례 이상 선발 등판을 했고, 2024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평균 자책점 2.92, 181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번스는 지역적 연고가 분명한 선수이다.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윌리 아다메스와 김하성 양쪽 모두 영입전에 들어가있지만, 이 둘을 원하는 건 그들 뿐만이 아니다. 특히 아다메스는 후안 소토가 결정을 내린 후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32개의 홈런과 112타점 시즌을 가진 그는 어떤 우승 후보 팀에도 어울릴 것이며,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적절한 금액이 주어진다면 포지션 변경에 대해서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They're in on both Willy Adames and Ha-Seong Kim, but they're not alone. Adames, in particular, figures to become even more popular after Soto makes a decision. Coming off 32 homers and 112 RBI, he would fit with any contender and reportedly is willing to talk about changing positions if the money is right. 자이언츠는 유격수가 아닌 아다메스는 필요치 않으며, 3루는 이미 주인이 있다. 자이언츠는 골드 글러브 수상자 맷 채프먼이 있고, (여기에) 김하성이 밥 멜빈 감독과 재회한다면 내셔널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왼쪽 내야진을 구축할 수 있다. 김하성의 오프 시즌은 '어깨 수술 후 회복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다소 ...
LA 다저스가 전 단장이자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인 파르한 자이디와 복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오늘 리그 소식통들이 '디 애슬레틱'에 전해왔다. The Los Angeles Dodgers are talking to their former general manager and ex-San Francisco Giants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Farhan Zaidi about returning to the organization, league sources told The Athletic on Tuesday.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니며, 자이디가 다저스 프론트 오피스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9월, 자리를 잃은 자이디에게 다저스는 합리적인 복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No deal has been finalized, and the role Zaidi would play in the Dodgers’ front office is unclear. But the Dodgers would be a logical landing spot for the former Athletics, Dodgers and Giants executive, who lost his job with San Francisco in September...
한국의 특산품이라 할 수 있는 스타벅스 굿즈와 맞바꾼 이정후 버블헤드 (혹은 바블헤드, 아니면 보블헤드). 올해 7월 28일 홈 경기 때 선착순 관중 2만명에게 증정했던 제품이다. 멀리 한국까지 이고 지고 와주신 지인에게 감사. 이정후 한정판 야구 카드 Topps NOW #19SP PSA 10 몇 개월 전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탑스 나우’ 한정 카드에 이어지는 글. 탑스 나우 카드를 구매하면 랜덤... blog.naver.com ‘키움 이정후 컨셉’ 버건디 컬러 샌프란시스코 뉴에라 모자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패션 샵 ‘마이 피티즈(My Fitteds)’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이정후에서 영감을 받... blog.naver.com
"부검 ('좋지 않게 끝난 일'의 비유적 표현) 은 늘 좋지 않기 마련이라 세간의 모든 이야기에 제가 다 대응하는 것은 생산적이지 못한 일입니다." 파르한 자이디 전 사장이 전화 인터뷰에서 그같이 말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에서 일하는 동안 업무에 전적으로 헌신했고, 그 어떤 다른 속셈도 없었습니다. 모든 이들을 항상 존중심을 갖고 대하려 했고, 자이언츠 구단의 훌륭한 대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이언츠 구단과 프로 스포츠에 대해 열정적인 사람들은 있기에 여러 사안에 대한 저마다의 담론은 항상 있을 것입니다. 이 업계가 그렇습니다." “The autopsy is never pretty, and for me it’s not productive to respond to all the narratives that are out there,” Zaidi said in a phone conversation. “I’ll say that during my time in the organization I gave the job my complete commitment and did it with no ulterior motives or agendas. Always tried to treat people with respect and be a good ambassador to the Giants community. Beyon...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1년 925만 달러 계약에 합의하며 연봉 조정을 피했다. MLB.com에서 처음 보도한 이 계약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일단' 고정된 외야진을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닝이 시작되기 전에 추가 영입이나 트레이드를 단행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현재 자이언츠의 외야진은 야스트렘스키가 우익수, 이정후가 중견수, 엘리엇 라모스가 좌익수를 맡는 구성을 이루고 있다. Mike Yastrzemski agreed to a one-year, $9.25 million deal, avoiding arbitration, per a source. The deal, first reported by MLB.com, gives the Giants a set outfield for now, although they could still add or make a trade before the start of spring training. The Giants currently have Yastrzemski in right, Jung Hoo Lee in center and Heliot Ramos in left. 야스트렘스키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자이언츠의 '가장 흥미로운 계약 여부 결정 대상' 중 하나였지만, 훌륭한 수비 시즌을 보낸 후 상당한 연봉 인상을 받게 되었다. 그는 지난 시즌 790만 달러를 받았었다...
실적: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워싱턴 D.C. 외곽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투타 겸업 선수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6피트 7인치(약 201cm)의 키와 최고 96마일에 달하는 빠른 공 덕에 주니어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2학년을 뜻한다. 미국 고등학교는 4년 과정으로, 원문에 등장하는 '주니어'는 그 중 세 번째 학년이다 -역자 주-) 시즌 전까지만 해도 투수로 잠재력이 더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드래프트 시점에 이르러서는 타자로서의 미래가 더 유망하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이를 입증한 것은 미국 야구 18세 이하 국가 대표팀에서의 활약이었고, 팀내 최다인 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2023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엘드리지를 전체 16순위로 지명했고, 그는 루키 리그와 싱글A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구단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엘드리지는 첫 풀 시즌 (2024년) 때 싱글A에서 트리플A까지 빠르게 승격하며 2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시애틀 매리너스 유망주 마이클 아로요와 함께 '10대 선수 최다 홈런'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그는 캘리포니아 리그 감독들로부터 '최고의 파워 유망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즌 중반에는 퓨처스 게임에 출전해 내셔널리그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후반에는 애리조나 폴 리그에서 1루 수비를 연습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Tr...
"자이언츠 팀에도 의미가 있었지만, 샌프란시스코라는 지역 사회에도 존재감이 컸던 선수들이었습니다. 버스터 포지, 브랜든 벨트, 브랜든 크로포드 같은 선수들을 (지금도) 보유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구단은 (잠시 머물다 떠나는 선수들이 아닌) 매일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들을 갖길 바라고 있습니다. 맷 채프먼이 그런 선수였으면 좋겠고, 실제로 그렇게 보기에 장기 계약을 안겼습니다. 그가 자이언츠에 남아 정말 기대가 큽니다. "Not only did they mean something to the organization, but to the community. Players like Buster Posey, Brandon Belt, Brandon Crawford, and we want to have those players. We want to have players that are out there day in and day out. Hopefully Matt Chapman is that player -- we surely invested in him and are excited that he's here. "저희는 이정후도 그런 유형 (팀에서 붙박이로 오래 뛸 수 있는) 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엇 라모스, 타일러 피츠제럴드, 패트릭 베일리 등도 그렇습니다. 베일리는 야구계 전체에서의 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선수들을...
누구도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팀 타율이 가장 높지만 이는 '타격 천재' 루이스 아라에즈의 활약에 기인한 것으로, 사실은 그마저도 이 볼카운트에서의 타율이 .201에 그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다른 모든 팀들과 마찬가지로 타석 초반에 (구종과 로케이션 등을) 노림수를 가져가는 '선택적 적극적 타격'을 계속 중요시할 것이다. The obvious caveat is that nobody’s goal is to hit with two strikes. The Padres’ major league-best batting average with two strikes, achieved largely because of the contributions of hitting savant Luis Arraez, was just .201. The Giants, like every team, will continue to preach the importance of count leverage and being selectively aggressive early in at-bats. 하지만 좋은 팀들조차 수많은 2스트라이크 카운트 상황을 마주하기 마련이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6번째로 득점이 많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우, 그 어떤 팀보다 2스트라이크 타석을 가장 많이 경험한...
김하성은 모든 면에서 가치를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맷 채프먼과 유사한 선수이다. 그는 2023년에 38개, 올 시즌엔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는 27차례 시도에서 22회 도루에 성공했다.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그의 수비 능력인 가운데, 그는 지난 4년간 47개의 홈런과 리그 평균을 살짝 웃도는 wRC+를 기록했다. Kim is similar to Chapman in that he adds value with an all-around game. He stole 38 bases in 2023 and had 22 in 27 attempts this past season before being sidelined by a shoulder injury. While his glove is his calling card, he has 47 homers in four big league seasons and has rated a tick above league-average by wRC+. 올 겨울 또 다른 유격수 최대어는 윌리 아다메스로, 타격에서는 (김하성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지만 훨씬 더 큰 계약금이 필요하고 (향후) 어느 시점엔 포지션 변경이 필요할 수도 있다. 아다메스는 채프먼의 1억 5천만 달러 보장 계약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하성은 단기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런 점은 (단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 어필 포인트: '베이 에어리어(Bay Area)'는 일본인 투수가 고국으로 돌아가기에도 쉽게 (항공기 직항편 많음) 갈 수 있고, 활발한 일본계 지역 인구들이 많은 곳이다. 그리고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그리고 애리조나 디백스 등이 속한 훌륭한 디비전에서 경쟁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투수이다. 물론 사사키 로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등이 뛰는 LA에 합류할 수도 있겠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다. The Pitch: The Bay Area is a perfect spot for a Japanese pitcher, with easy travel when you want to go back home and a vibrant community here. And you’re just what we need to compete with the Dodgers, Padres and D-backs in an amazing division. Yes, you can join Yoshinobu Yamamoto and Shohei Ohtani in L.A., but in San Francisco, you’ll be the star, not a supporting player. <Where Will Roki Sasaki Sign? Pitch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