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
32024.05.17
인플루언서 
한승훈
1,814스포츠 칼럼니스트
참여 콘텐츠 60
LA 다저스, 9번째 일본 기업과 광고 계약 '계속되는 오타니 마케팅 효과'

LA 다저스는 일본 도쿄 기반의 음료 제조사인 야쿠르트와 파트너십 다년 계약을 맺었음을 발표했다. The Los Angeles Dodgers have announced a multi-year agreement with Yakult, creating a partnership between the team and the Tokyo-based drink manufacturer. 이번 협약을 통해, 야쿠르트사는 다저 스타디움내에서 외야 쪽 광고 자리 하나를 얻게 되고, 좌측 외야 파빌리온 밑에 고정 광고 구좌를 갖게 되면서 경기장내 수백만 명의 팬들과 중계 방송을 통한 시청자들에게도 브랜드 노출을 할 수 있게 됐다. 야쿠르트사는 다저 스타디움 현장에서 팬들에게 제품 샘플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차례의 권한을 갖게 되어,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With this agreement, Yakult will enjoy premium signage at Dodger Stadium, including a logo position on the outfield wall and a permanent sign above the Left Field Pavilion, driving brand visibility to millions of fans inside the stadium, in addition to viewers across the gam...

2024.05.17
'690만 달러가 116만 달러로' J.D. 데이비스로 살펴보는 연봉 조정신청 승리 후 방출 사례

만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J.D. 데이비스를 시즌 개막까지 15일 안쪽으로 남았을 때 방출했다면, 원 연봉의 45일치에 해당하는 166만 달러 가량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시즌 개막까지 17일 남은 시점에서 방출하면서, 자이언츠 구단은 추가적으로 약 50만 달러를 더 아낄 수 있게 되었다. If the Giants had released Davis within 15 days of the season opener, they would have been on the hook for 45 days of termination pay, or $1.66 million. By releasing him 17 days out, they saved roughly an additional $500,000. 보기 드문 일이긴 하지만, 구단들이 개막전 이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 선수들을 방출하는 것이 전례 없는 일은 아니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007년 봄, 연봉 조정 신청에서 승리하며 395만 달러를 받기로 했던 내야수 토드 워커를 개막 한 달도 남지 않았을 때 방출한 바 있다. 그로 인해 워커는 395만 달러가 아닌, 97만 1,311달러를 받았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제임스 러셀, 시카고 컵스의 우완 저스틴 그림 등은 스프링 트레이닝 때 팀에서 방출 당했을 당시, 원래 받기로 했던 연봉이 200만~300만 달러 규모였...

2024.03.13
'타자 편애' LAA 아트 모레노 구단주, 블레이크 스넬 등 투수 영입에 소극적인 이유

아트 모레노는 2003년 5월, 에인절스의 구단주가 됐다. 그가 투수 쪽에 가장 큰 계약을 안긴 것은 제러드 위버의 5년 8,500만 달러 연장 계약 (2011년 8월) 이었다. 그의 가장 큰 'FA 투수 장기계약'은 C.J. 윌슨 (5년간 7,750만 달러, 2011년), 바톨로 콜론 (4년간 5,100만 달러, 2003년), 그리고 타일러 윌슨 (3년간 3,900만 달러, 2022년) 이었다. 앤더슨 이전에 '2년 이상의 계약을 맺은 마지막 에인절스 선발 투수'는 조 블랜튼 (2년간 1,500만 달러, 2012년) 이었다. Moreno became owner in May 2003. The largest pitching contract he has awarded was Jered Weaver’s five-year, $85 million extension in Aug. 2011. His biggest free-agent deals for pitchers were C.J. Wilson in 2011 (five years, $77.5 million), Bartolo Colon in 2003 (four years, $51 million) and Tyler Anderson in 2022 (three years, $39 million). Before Anderson, Joe Blanton was the last Angels starter si...

2024.01.15
'이정후 7위' 메이저리그 중견수 2024년 연봉 TOP 10

순위 선수 소속팀 2024년 연봉 1 마이크 트라웃 LAA $ 37,116,666 2 브랜든 니모 메츠 $ 20,500,000 3 바이런 벅스턴 미네소타 $ 15,142,857 4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화이트삭스 $ 12,500,000 5 훌리오 로드리게스 시애틀 $ 11,912,500 6 케빈 키어마이어 토론토 $ 10,500,000 7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 7,833,333 8 마이클 해리스 2세 애틀란타 $ 5,000,000 9 마일스 스트로우 클리블랜드 $ 4,900,000 10 빅터 로블레스 워싱턴 $ 2,650,000 - 금액은 스포트랙(Spotrac) 기준 - 이정후 연봉은 공식보도자료 상으로는 내년 700만 달러이지만, 사이닝 보너스로 받는 500만 달러가 계약 기간 (6년) 으로 일할 집계되어 '페이롤 샐러리(Payroll Salary)' 상으로는 7,833,333달러가 됨 - 2023년 기준, 메인 포지션 (= 해당 선수가 가장 많이 뛴 포지션) 이 중견수였을 경우에 한정했음 (예를 들어, 스포트랙은 트레이 터너와 스탈링 마르테 등도 CF 겸직이라 보고 중견수 연봉 순위에 포함시켰음. 하지만 이 둘은 각각 유격수와 우익수를 메인으로 보고, 2024년에 다시 중견수를 볼 가능성은 희박해 본 '2024년 연봉 순위'에선 제외했음) - 2023년 기준, 메인 포지션이 중견수였지만 2024년에는 중견수로 뛸 가능성이 크게...

2023.12.27
이정후 대박에 함께 웃는 LA 에인절스, '닮은꼴' 미키 모니악 내놓을까

• (구단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른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에인절스 소속 선수들에는) 외야수 미키 모니악도 있다.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좌타자'의 가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FA 이정후와 6년간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올해 323차례 타석에 들어서서 14개의 홈런과 OPS .802를 기록한 모니악은, 앞으로 4시즌 더 소속 구단에 보유권이 있다. • Outfielder Mickey Moniak. The value of a left-handed hitter who can play center field was demonstrated by the Giants’ recent signing of free agent Jung Hoo Lee to a six-year, $113 million deal. Moniak, who had 14 homers and an .802 OPS in 323 plate appearances last season, is under control for four more seasons. <Rosenthal: What I’m hearing about the Angels’ trade chips, Clayton Kershaw’s market>, 디 애슬레틱, 2023년 12월 24일 '디 애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에인절스가 모니악 외에 함께 거론된...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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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ps 메이저리그 야구 카드 ‘프로젝트70(Project70)’ 시리즈

일전에 선물 받은 마이크 트라웃 메이저리그 야구 카드. 특이점이 있다면 케이스에 미리 들어가있다는 점과 윗부분에 하얀 색으로 ’Project70’ 실 스티커가 붙어있다는 점. 이 Project70는 탑스(Topps)사에서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그들의 독특한 시선과 재해석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야구 카드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뜻한다. ‘송어(Trout)’ 트라웃은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으니 “Prince Fish”와 함께 바다속에 몸이 반쯤 담긴 모습을 위트있게 디자인 했다. 이렇게 여러 ‘이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도 Project70 카드들의 매력인데, 궁금하신 분들은 이베이(eBay)를 통해 여러 카드를 구경해보실 수 있다. 응원하는 선수 이름과 함께 검색하면 (예: “Ohtani Project70”) 더욱 좋겠다.

2023.12.24
'오타니 잃은' LA 에인절스, 블레이크 스넬 영입전 참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FA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또다른 팀이 시장에 남아있는 탑 선발 투수인 블레이크 스넬 영입전에 끼어들었다. While the San Francisco Giants were focused on free-agent pitcher Yoshinobu Yamamoto, another team has sneaked in to target the other top available starter, Blake Snell. 야구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LA 에인절스가 FA 시장에서 AL MVP 오타니 쇼헤이를 LA 다저스로 떠나보내게 되자 올해 NL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넬을 '최우선 순위'에 놓았다고 한다. According to one industry source, the Angels have made Snell, the reigning NL Cy Young winner, their priority after losing AL MVP Shohei Ohtani to the Dodgers in free agency. 샌프란시스코는 오타니 영입에도 실패했고, 다저스는 야마모토와 12년간 3억 2,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전해진 상황이다. San Francisco also missed signing Ohtani, and the Dodgers reportedly have agreed to ter...

2023.12.23
美 "모레노 LAA 구단주, 오타니 측 7억 달러 '매칭' 요청 거절했었다"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 주 다저스와 계약을 하겠다고 결정하기 전, 그와 CAA Sports 소속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는 LA 에인절스 구단 측에 결정이 임박했다며 옛 소속팀에 애너하임 측에 자신을 붙잡아둘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접근했다. Before Shohei Ohtani made his decision last week to sign with the Dodgers, he and his agent, Nez Balelo of CAA Sports, approached the Angels near the end of his free-agent process, giving Ohtani’s old team a chance to convince him to stay in Anaheim. 하지만 에인절스의 아트 모레노 구단주는 꿈쩍하지 않았다. 대외 발언권은 없지만 협상 과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모레노 구단주는 다저스와 계약한 10년간 7억 달러 조건을 맞춰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However, Angels owner Arte Moreno wouldn’t budge. According to multiple people with knowledge of the situation not authorized to speak publicly, Moreno wouldn’t match the 10-year, $700 million deal...

2023.12.15
오타니, 신체 검사는 아직…다저스 측 '신검 여부 노 코멘트'

오타니가 계약이 '오피셜'이 되기 전 마지막 단계인 신체 검사를 받았었느냐는 질문에, 다저스 구단 측은 언급을 거부했다. Dodgers officials declined comment when asked if Ohtani had taken a physical, the final step before a deal can become official. 오타니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이 남아있다. 그는 9월에 우측 팔꿈치의 인대를 대체하는 수술을 받으면서 2024년엔 마운드에 서지 않을 것이다. 그는 2018년에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8월 이후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지 않았던 오타니도, 그의 에이전트인 네즈 발레로도, 에인절스 구단도 두 번째 수술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LA 타임즈는 그 수술이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이었음을 보도한 바 있다. Significant questions linger about Ohtani’s future. He will not pitch in 2024 as he recovers from a September operation to repair his right elbow’s ulnar collateral ligament. He underwent Tommy John surgery in 2018. Neither Ohtani, who has not taken questions f...

2023.12.10
美 "오타니 놓친 SF, '벨린저+야마모토' 아니면 '이정후+스넬+지올리토' 검토해야"

비록 월드시리즈 우승 유력팀이 되기까지 '딱 한 선수 영입 (그 한 명이 설령 오타니라 하더라도) 만 남은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12월 초까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시카고 컵스와 마찬가지로 일부 스포츠 도박 업체들 사이에서 3대 오타니 유력 행선지 중 하나였었다. 오타니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지금, 자이언츠는 여전히 자신들의 '슈퍼스타'를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자이언츠는 '에이스' 로건 웹과 합을 맞출 1선발급 투수, 중견수, 그리고 팀 타선에서 더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애런 저지, 카를로스 코레아, 오타니 영입전에서 헛스윙은 했지만, 코디 벨린저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은 팬들에게 (마음을 달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면 한국인 중견수 이정후,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루카스 지올리토도 그럴 수도 있다. 자이언츠는 일부 '플러스급' 유망주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지만,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맞서기 위해선 FA 영입을 통해 빠르게 팀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The Giants, like the Cubs, were viewed entering December as one of the three most likely Ohtani landing spots, according to some oddsmakers, despite the fact their roster is more tha...

2023.12.10
'오타니, 7억 달러 가치 있나' 질문에 대한 야구계 관계자 5인의 반응

오타니가 계약 기간 10년 동안 '7억 달러 선수'답게 뛸 수도, 뛰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엔 각자의 의견들이 있지만, 그가 받은 돈에 놀라는 사람은 없었다. While there seems to be a consensus that Ohtani may or may not play like a $700 million player through the duration of his 10-year deal, no one is surprised this is what he got paid. "에이전트의 관점에서 보면, 이제껏 존재한 적 없는 가장 위대한 운동 선수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한 에이전트의 말이다. "7억 달러 가치가 있냐고요? 네, 저는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From the agent’s perspective, I’m pushing down everybody’s throat that you’re getting the greatest athlete who ever lived,” said one agent. “… Do I think he’s worth it? Yeah, I’d say it’s worth it.” "그렇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요." 한 구단 고위층의 말이다. "오타니는 '리그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 중 하나' 이상의 존재이고, 여전히 전성기에 있으며, 성실함도 대단히 훌륭합...

2023.12.10
존 헤이먼 "오타니 영입전 최후의 3팀은 다저스, 토론토, 그리고 에인절스였다"

- (현지 시각으로) 어제 저녁 때만 하더라도 다저스도 오타니를 잡을 수 있을지 알지 못했지만, 늦은 밤에서 이른 아침 때 쯤 '잡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 오타니 영입전 최후의 세 팀은 다저스, 토론토, 그리고 에인절스였다. 만일 파이널리스트를 5개 팀까지 넓힌다면, 컵스와 자이언츠도 있었다 - 오타니가 다저스를 선택한 것은 돈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저스는 내내 (오타니의 입단 고려 팀 중) 유력 팀이었다. 두 가지 이유 때문. 지리적인 위치. 그리고 야구계에서 가장 꾸준히 이기는 팀 전력 - 내가 들어본 모든 이야기에선, 오타니가 남부 캘리포니아 날씨를 정말 좋아한다고 했었다 MLB 네트워크 방송 중 존 헤이먼 출연분, 2023년 12월 10일 다저스 정도 전력의 팀이 7억 달러를 불렀으니, 다른 구단은 오타니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력이 남지 않았을 것이다. 돈, 지리(날씨), 전력까지 다 갖춘 팀을 어떻게 이길까. X의 MLB Network님(@MLBNetwork) "My understanding is that there were three finalists..." @JonHeyman talks through the latter stages of Shohei Ohtani's groundbreaking decision to sign with the Dodgers. twitter.com '오타니 단연 1위' 메이저리그...

2023.12.10
'오타니 단연 1위'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 계약 TOP 10

선수 계약 총 금액 1 오타니 쇼헤이 $ 700,000,000 2 마이크 트라웃 $ 426,500,000 3 무키 베츠 $ 365,000,000 4 애런 저지 $ 360,000,000 5 매니 마차도 $ 350,000,000 6 프란시스코 린도어 $ 341,000,000 7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340,000,000 8 브라이스 하퍼 $ 330,000,000 9 코리 시거, 지안카를로 스탠튼 $ 325,000,000 10 게릿 콜 $ 324,000,000 그야말로 압도적인 금액. 올해 8월 중순, ESPN에서 오타니의 실제 가치는 12년간 789,700,000달러 (연평균 6,580만 달러) 라는 기사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될까' 싶었는데, 됐다. LA 다저스처럼 전력이 좋은 팀이 돈까지 많이 썼으니, 이건 뭐 다른 팀에서 엄두도 못낼 수준. 궁금한 것은 7억 달러까지 올라간 '배경'인데, 파이널리스트 구단들간에 계속된 비딩 경쟁이 있었음은 쉽게 추측해볼 수 있겠다. "오타니, 실제 값어치는 12년간 789,700,000달러" ESPN, FA 계산 금액 공개 1. 지난 3년간 오타니 활약의 값어치 - 투구: 3,760만 달러 (스위퍼 2,230만, 포심 790만, 스플리터 530만,... blog.naver.com 존 헤이먼 "오타니 영입전 최후의 3팀은 다저스, 토론토, 그리고 에인절스였다" - (현지 시각으로)...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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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16인이 뽑은 '오타니 행선지' 투표 결과

2023년 12월 5일 정오 기준, 익명의 메이저리그 에이전트 16인에게 물은 '오타니 행선지' 투표 결과는 위와 같았다 (원출처: 디 애슬레틱 인스타그램). '서부지구'라고 두루뭉실한 대답을 한 표를 제외해도 여전히 LA 다저스가 압도적인 가운데, 나머지 팀들은 사실상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저스가 유력 행선지라는 이야기는 이미 여러 차례 (예1, 예2) 여러 경로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과연 오타니는 예상대로 다저스를 선택할까? 아니면 LA 에인절스를 자신의 첫 메이저리그 팀으로 선택할 때처럼 의외의 결정을 내릴까? 분명한 것은, 모두의 기다림이 서서히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오타니 행선지는 LA 다저스" 현역 빅리거 96명 예측 투표에서 57.2% 득표 본지에서 이야기를 나눠본 선수들의 대부분은, 본인의 팀을 창단한다고 했을 때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하고 ... blog.naver.com BA "오타니 행선지는 70% 확률로 LA 다저스" 왜 말이 되는가: LA 다저스는 거의 모든 면에서 오타니에게 '딱 맞는 팀'이다. 지난 십년 동안... blog.naver.com

2023.12.05
美 기자 "SF, 오타니 잡으려면 배리 본즈 언급해 '도전 의식' 고취시켜야"

파르한 자이디 사장이 'FA 타자들에게 오라클 파크를 어필하는데 있어 불리함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의 답변은 마치 리허설이라도 했다는 듯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When Zaidi was asked about the free-agent disadvantages of selling Oracle Park to free-agent hitters, his response was so polished that it sounded rehearsed.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저희 구장이 요 몇 년에 걸쳐 더 중립적인 모습을 띄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우측 외야 통로에 바람이 드나드는 터널이 있었는데 그걸 닫고 불펜을 설치하고, 펜스를 앞으로 당기는 등의 일을 통해서 말이죠." 자이디의 말이다. "그리고 저는 선수들도 '예전보다는 타자한테 그렇게 불리하지 않네' 하는 점을 깨달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여러 상황을 봤을 때 구장이 타자보다는 투수들을 영입하는데 더 유리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Just by looking at the data, you can see that the park has played fairer over the last few years between closing up the wind tunnels in the archways in right field and putting...

2023.12.05
오타니, 샌프란시스코를 선택할 수도 있는 다섯 가지 이유

1. 돈: 그렇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에 계약을 맺게 될 것이고 (5억 달러 이상 예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어떤 팀보다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다. 스포트랙(Spotrac)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보장 계약이 있는 선수는 로건 웹이 유일하기에, 올해 팀 연봉 총액 12위에 있었던 이 팀에게는 재정적인 유동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자이언츠는 맥코비 코브 맞은 편에 있는 미션 락(Mission Rock) 지역 개발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인근 지역팀 오클랜드의 연고지 이전으로) '원 팀 마켓'을 갖기 일보 직전이다. 모든 면에서, 이 금고엔 오타니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The money: Yes, Ohtani will sign the biggest contract in MLB history (projected over $500 million), and the Giants could outbid every other team. Logan Webb is the only Giant signed through 2026, so there’s plenty of payroll flexibility on a team that ranked 12th in total payroll in 2023, according to Spotrac. The Giants figure to capitalize by...

2023.12.05
'오타니 및 소토 영입에 진심' 토론토, 절박할 수 밖에 없는 네 가지 이유

• 토론토는 존 슈나이더 감독이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한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 4회까지 완봉을 기록하고 있던 호세 베리오스를 교체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 실망스럽고도 논란이 된 작별을 고했다. 블루제이스는 그 경기에서 패하며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고, 로스 앳킨스 단장은 나중에 더 큰 책임을 지기 전에 슈나이더 감독에게 홀로 책임을 지웠었다. 지난 네 차례 포스트시즌에서 0승 6패였던 토론토는, 2016년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 The Jays’ disappointing and controversial exit from the postseason, when manager John Schneider lifted Jose Berríos from a shutout in the fourth inning of Game 2 of the Division Series against the Minnesota Twins. The Blue Jays lost that game and were eliminated, and Atkins subsequently assigned sole responsibility to Schneider before later taking greater accountability. The Jays, 0-6 in the past four postseasons, have not won a playoff...

2023.12.04
오타니, 이번 주말 LA에서 '소수의 최종 후보 구단' 만난다

(정보를 외부에 흘리지 않고 조용히 일을 진행하고자 하는) 오타니를 존중하기 위해 구단 고위층들은 한결같이 이 영입전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영입전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번 주말 LA에서 이 29세 선수와 에이전시 측을 만날 예정인 소수의 팀들과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While team executives are uniformly quiet on the sweepstakes out of respect for Ohtani, other industry sources with knowledge of the process say the negotiations are entering their final stretch with a small group of teams expected to meet with the 29-year-old and his CAA Sports representatives in Los Angeles this weekend. <Blue Jays still in running as Ohtani field narrows>, 스포츠넷, 2023년 12월 2일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 측의 결정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LA에서 소수의 최종 후보들과 만난다는 것은, 그의 계약 발표가 다음주 중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

2023.12.02
존 모로시 제언 "SF, 오타니에게 '뭐든 다 해줄 수 있는 팀'으로 어필해야"

“복수의 소식통들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준비가 됐다고 합니다. 수 주내에 오타니 쇼헤이 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하고 금전적인 부분까지도 ‘헌신’하고 있습니다.” "Sources tell me the Giants are set, they are devoting their whole heart and finances to landing one of Shohei Ohtani or Yoshinobu Yamamoto in the coming weeks." “자이언츠 라인업과 선발 로테이션을 보면, 오타니 쇼헤이에게 콕 집어 어필할 수 있는 것은 ‘완전히 백지 상태까진 아니지만, 사실상 그렇다’는 점 입니다. 네가 다시 마운드에 복귀 (2025년) 할 때 6인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고, 라인업내에서든 어디든 이런 저런 포지션을 원한다면, 그 자리를 비워둘 수 있다고요. 이 팀은 ‘너의 팀’이 될 것이라고 말이죠.“ "When you look at the Giants' lineup and you look at their rotation. What the Giants can present to Shohei Ohtani in particular, is not necessarily a fully blank canvas but basically that. They can say we're ...

2023.11.29
현시점 메이저리그 '최악의 장기계약' WORST 10

10위. 제이콥 디그롬 5년간 1억 8,500만 달러 남은 계약 2024년: 4,000만 달러 2025년: 4,000만 달러 2026년: 3,800만 달러 2027년: 3,700만 달러 2028년: 3,700만 달러 (상호 옵션) 9위. 카를로스 로돈 6년간 1억 6,200만 달러 남은 계약 2024년: 2,700만 달러 2025년: 2,700만 달러 2026년: 2,700만 달러 2027년: 2,700만 달러 2028년: 2,700만 달러 8위. 크리스 세일 5년간 1억 4,500만 달러 남은 계약 2024년: 2,750만 달러 2025년: 2,00만 달러 (베스팅 옵션) 7위. 패트릭 코빈 6년간 1억 4,000만 달러 남은 계약 2024년: 3,500만 달러 6위. 트레버 스토리 6년간 1억 4,000만 달러 남은 계약 2024년: 2,250만 달러 2025년: 2,250만 달러 2026년: 2,500만 달러 (옵트아웃) 2027년: 2,500만 달러 5위. 하비에르 바에즈 6년간 1억 4,000만 달러 남은 계약 2024년: 2,500만 달러 2025년: 2,500만 달러 2026년: 2,400만 달러 2027년: 2,400만 달러 4위. 크리스 브라이언트 7년간 1억 8,200만 달러 남은 계약 2024년: 2,700만 달러 2025년: 2,600만 달러 2026년: 2,600만 달러 2027년: 2,600만 달러 2028년...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