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27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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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오는 20일부터 낡은 것에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은 특별전 <기묘한 통의 만물상> 개최

대림미술관, 오는 20일부터 낡은 것에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은 특별전 <기묘한 통의 만물상> 개최 대림미술관,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공식 전시 포스터 (이미지 제공=대림미술관) 통의동 대림미술관이 기묘한 만물상으로 변신한다. 오는 20일 개최되는 특별전 <TONG’s VINTAGE : 기묘한 통의 만물상>에서다. 예술가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전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가구나 생활 소품의 범위를 넘어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소재로 빈티지한 사물에 주목한다. 전시는 이들 사물을 발견된 오브제로 활용해 새로운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대림미술관은 "환경 문제가 극에 달한 오늘날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국가와 개인 모두가 직면한 화두"라며, "관객에게 환경의 심각성을 무겁게 건네기보단 오래되고 조금 낡았다는 이유로 폐기되고 온실가스로 배출될 운명에 처한 물건들을 예술가의 창의성으로 재창조해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노력이 일상의 작은 시선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고자 했다"고 구체적인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연 분해 속도가 느린 순으로 전시 섹션을 꾸렸다. 유리→플라스틱→철→천→나무→종이→친환경 소재 등 7개의 전시장으로. 전시는 강영민, 구오듀오, 김하늘, 김현수, 나이...

2021.05.17